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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3 17:41
뻔한 답이겠지만 운동을 해보세요.
전 피부묘기증을 달고 살다가 작년 봄쯤부터 굉장히 심해져서 살이 찐것도 아닌데 팬티 고무밴드 부분이 퇴근하고 집에가서 씻으려고하면 올록볼록 올라와있고 정말 뜬금없이 허벅지 팔 배 이런데에 올록볼록 올라와서 아무래도 묘기증같다 싶었는데 운동을 하면서 정말 씻은듯이 없어졌어요. 운동하기전엔 어머니께서 체력이 떨어졌나보다 하고 기성식품이지만 녹용, 홍삼 이런거 먹어보라고 주시고 해서 먹어봤는데 효과가 없었거든요. 특히, 유산소 할 때 달리는데 온몸이 뭔가 간질간질 하면서 열이 올라오는 느낌이있었는데 운동을 몇달하면서 그런 느낌이 없어졌는데 뭔가 그게 확 안좋은게 배출된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웨이트 이런게 힘드시면 유산소라도 한번 해보시라고 추천드려요.
23/05/23 19:01
알레르기약 복용해보세요.
면역력은 한 두달해서 좋아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운동은 꾸준히 하시는데 식사나, 잠이 부족하진 않으신가요? 아니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셨거나...
23/05/23 19:36
저랑 같으시네요 6-7년전 묘기증과 비염으로 시작
지금은 긁는대로 그림이 그려지진않지만 항히스타민제를 먹지않으면 허벅지,전완,상완 중 한 곳에서 간지러움이 솟음. (아마 5일 가량 안 먹으면 그림이 그려질것같긴하네요. 그전에 미쳐버리겠지만) 그때도 지금도 담배는 안하고 술은 아주가끔 소량. 그때도 지금도 운동에 꽤 큰 시간을 투자중입니다 치료법이 없다고해서 항히스타민제만 먹고 있는중에 본문보고 뭐라도 시도를 해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23/05/23 21:31
세상에서 먹으면 면역력이 강화된다고 선전하는 모든 물건은 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피부묘기증이 면역이 약해서 생기는 질환도 아닙니다. 원리적으로는 반대에 가까우니, 아마 의사 설명을 잘못 알아들으신 듯합니다. 정말로 의사가 면역력이 약해서 생긴 병이라고 말했다면, 단언컨대 돌팔이이니 다른 병원의 알레르기내과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23/05/23 21:54
서울대병원 병원 링크 보면 항히스타민제가 그나마 증상에 효과가 있는 것 같지만 치료는 아니고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고.
http://www.snuh.org/health/nMedInfo/nView.do?category=DIS&medid=AA000735#:~:text=%ED%94%BC%EB%B6%80%EB%AC%98%EA%B8%B0%EC%A6%9D%EC%9D%80%20%EB%91%90%EB%93%9C%EB%9F%AC%EA%B8%B0,%EB%B6%89%EA%B2%8C%20%EB%B3%80%ED%95%98%EB%A9%B4%EC%84%9C%20%EB%B6%80%EC%96%B4%20%EC%98%A4%EB%A5%B8%EB%8B%A4.
23/05/24 08:11
여러글들 감사합니다.. 결국 그냥 알레르기약 먹으면서 운동강도를 오히려 조금 줄여야 할듯 싶네요..
걱정해주시고 알아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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