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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3 07:38
음 일단 터키=튀르키예는 비추합니다.
20대 후반에 고딩 친구 둘이 배낭여행으로 갔다왔다가 오랫동안 절연하고 살더군요. 이유를 물어보니 여행 내내 현지인들에게 하도 사기를 많이 당했대요. 사기꾼은 한 번도 못 잡고 너땜에 사기당했네 그럼 너는 왜 보고만 있었냐 어쩌라고 저쩌라고 이러쿵저러쿵하며 서로를 탓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둘 다 평소에는 고집도 없고 순둥순둥한 애들인데 ㅜㅜ 지금은 다행히 디시 잘 지내긴 합니다만 여행지로서는 절대 비추하더군요 ㅠㅠ 최근 튀르키예 물가상승률이 가파르다는 썰도 들었는데 겸사겸사 비추합니다.
23/08/03 09:23
요식업이 주업이시라면 일본 대만 중국이 좋습니다.
남자 둘이라면 목적성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친구분과 잘 상의해보세요. 평소 가보고 싶은 곳을 가는 것이 제일 낫습니다 따로 공부하고 가실게 아니라면
23/08/03 10:07
먹는거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 일본 대만 태국 정도인데 태국을 제하고 나면 일본 대만이 남네요
먹는걸 배제해도 된다면 뉴질랜드 남섬 여행 추천드리고 싶네요 캠핑카 타고 다녀왔는데, 말씀하신 생각정리하기도 좋고 반지의 제왕 촬영지인만큼 운전하고, 캠핑하는 내내 풍경이 압도적입니다 음식도 직접 조리하시면 캠핑 사이트 시설들이 매우 좋아서 양고기나 소고기는 원없이 먹고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섬 하단의 퀸스타운을 보통 찍고 오는데, 퀸스타운에서는 스카이다이빙이나 캐녀닝 등 익스트림 스포츠가 넘칩니다 별개로 두개를 어느정도 합치면 호주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나름 시드니에는 괜찮은 음식도 있고, 스카이다이빙도 있고 렌트해서 나가면 생각정리하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이렇게 절충하기 시작하면 미국이나 유럽도 생각해볼만 하구요
23/08/04 15:02
뉴질랜드 관심 있으면
tving에서 얼마전 방영한 하정우, 주지훈이 나온 두발로 티켓팅 한번 보시면 감이 올겁니다 여행경로가 제가 다녀온 경로와 되게 비슷했습니다
23/08/03 12:19
튀르키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번에 챔스때문에 갔다가 현지패키지 6일짜리도 했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특히 젊은 한국인 남자다????? ....밤에 블루모스크 광장 구경가시면 레드카펫 깔립니다..... 택시 사기가 좀 혐오스러울정도인데... 이것만 주의하시면 사기도 잘모르겠어요....2주면 꽤 긴시간이나까 이집트나 그리스랑 연계해서 가셔도 되겠네요
23/08/04 18:28
222 터키 먹을 것도 많고 전 강추합니다 전 터키만 3주 여행했었는데도 너무 좋았어요 이스탄불에서만 좀 조심하시면 괜찮습니다 특히 안탈리아 강추
23/08/05 03:08
크로아티아는 음..
남자 둘은..? 약간 로맨틱한 느낌이 많이 나서 대만은 동남아랑 날씨가 같습니다. 더워요 습하고 터키는 나름 괜찮은데,물론 사기꾼 같은 애들은 많습니다. 요즘 경제상황이 안 좋다고 들었습니다. 3개 국가는 가봤고 아르헨티나는 안 가봤는데, 여기도 요즘 경제가 안 좋다고 들었는데 갈 기회되면 먼 나라 가보고 싶네요. 나이들수록 먼나라 갈 기회가 안 주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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