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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4:10
올해 5월에 인터콘티넨탈 리조트 다녀왔습니다. https://maldives.intercontinental.com/kr
만타투어나 거북이투어가 장점인 것 같은데 저는 예상치못한 아내 임신 소식과 시기를 잘 못 고른 덕분에 만타나 거북이 투어는 못가고 선셋피싱만 했어요. 그리고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두분이나 있어서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23/08/22 14:26
이왕 가는거 제대로 가시는거면 소네바자니 챕터2...하지만 언제나 예산이 문제가 되죠
몰디브의 경우 섬 하나당 리조트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액티비티도 전부 리조트마다 다릅니다. 여행사 상담하셔서 대충 가격대, 교통편(수상비행기, 스피드보트) 별로 후보를 정하신후 유튜브로 숙소 및 액티비티 후기같은거 보시고 고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23/08/22 15:09
부부끼리 가시는 건가요?
신혼여행으로 몰디브 갈때 여행사 ‘팜투어’ 통해 프로모션하고있던 ‘디갈리리조트’갔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신축 리조트들이 이런식으로 프로모션을 통해 홍보를 하는데 가격이나 시설이 좋더라구요. 팜투어 통해 지금 프로모션하는 리조트 알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리니다~!
23/08/22 15:23
두군데 이상 가셔서 비교가 가능한 분이 잘 없으실듯... 크크
저는 하나투어 가서 몰디브 젤 좋은데 주세요 했더니 반얀트리로 보내주더군요. 매우 좋았습니다? (단 액티비티는 스노클링이 전부였음)
23/08/22 16:43
시루펜푸시 다녀왔는데 만족했습니다. 근데 다음번 가면 래플스 가보고 싶어요. 까페나 이런데서 정보는 구하시되 저라면 예약이 많거나 언급이 많이 되는 리조트는 무조건 피할것 같습니다. 저희다녀올 시절 마푸시바루가 그랬고 (대명리조트급..) 시루펜푸시 같은경우도 한국사람이 굉장히 많은 편이었습니다. 까페같은데서 최근 유달리 많이 언급되는 리조트는 피하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프라이빗하게 조용하게 다녀오고 싶은데 식사하는데 옆에 한국분들 계시면 생각보다 뻘쭘할수있습니다
23/08/23 00:35
쥬메이라 데바나푸시를 갔는데 좋았습니다. 근데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디든 그냥 좋습니다 크크 액티비티는 스노클링 빼고는 딱히 할만한건 없습니다만 그게 몰디브의 매력이고 가는 이유입니다.
23/08/23 12:10
저는 올 해 2월에 노바 다녀왔습니다.
2022년에 리모델링 해서 정보가 거의 없어서 와이프가 너무 불안해하면서 갔는데, 진짜 대만족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리조트가 작아서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와이프는 지금도 다시 가자고 노래를 부릅니다. 시끌벅적한 리조트나 조용한 리조트나 호불호가 있으니 성향에 따라서 고르시기 바랍니다.
23/08/23 22:11
몰디브 4번 다녀왔고, 찾아본 것도 많아서 대부분의 럭셔리 리조트는 알고 있지만,
이건 진짜 가려는 본인이 몰디브 대학 리조트 학과에 입학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 수중환경인지, 아니면 라군을 비롯한 예쁜 바다인지, 그리고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이 스피드보트 지역인지, 아니면 수상비행기 지역인지, 술을 좋아해서 올인클루시브로 예약을 할 것인지, 아니면 아침, 저녁만 먹는 하드보드로 할 것인지, 아침, 점심, 저녁을 다 먹는 풀보드로 할 것인지, 힐튼 계열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콘래드 메리어트 계열의 리츠칼튼, 세인트레지스 보물리 등 글로벌 브랜드 리조트를 포인트 숙박 등을 이용해 갈 것인지, 아니면 슈발블랑, 소네바자니, 노틸러스 등 개별 브랜드 리조트를 여행사를 통해 갈 것인지 등등등 너무 고민해야 하는 것이 많고 가격을 신경 안쓴다면 좋은 리조트도 너무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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