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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5 00:47
그냥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은 다 사용합니다...
1. 원본 파일 저장을 위한 본체 SSD, NAS HDD, 외장 HDD. 이렇게 사본을 3곳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동기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자체적은 "매주 일요일은 백업의 날" 이러면서 자기 전에 돌려놓습니다. 2. 선별, 보정한 편집본들은 본체의 다른 SSD, 클라우드 3곳(구글, 네이버, 원드라이브), 스마트폰에 옮깁니다. -검색 기능이 좋아서 주로 사용하는 건 구글인데, 클라우드에 올린 이상 보안에 신경쓰일 건 안 올려야겠죠 뭐... 결론은... 귀찮더라도 사본을 많이 만드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23/08/25 01:56
전 icloud 2TB 결제로 1차 백업, 가벼운 사본으로 구글포토에 2차 백업은 언제나 해두고 있고
외장하드도 하고 있습니다. 외장하드 뻑나는 건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니 사실 이건 정기적으로 바꿔줘야죠. 따지고 보면 하나만으로 다 보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눈물 나는 손실이 많았기에 이제라도 보존해야지 했는데 이미 젊은날 좋은 사진들은 다 잃어버린 뒤긴 하네요.
23/08/25 10:19
몇 년 간 쌓인 사진파일은 엄선해서 실물 사진으로 인화합니다. 인터넷 업체로 파일보내서 인화하고 택배로 받으면 사진관에 안 가도 되더군요. 그리고 앨범에 꽂아둡니다. 이렇게 해야 혹시나 파일들 날려도 정말 중요한 사진은 남더라구요. 동영상은 노답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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