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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8 14:36
시작한 나이와 실제 훈련 기간을 생각하면...
어렸을 때부터 사격 관련 종목으로 진출했으면 진짜 어마어마했겠는데요;; 이것은 재능의 뒤늦은 발견인가 재능의 낭비인가...
22/11/28 14:45
진짜 재능 그 자체;;; 이렇게 늦게?라도 재능을 발견해서 참 신기하네요 역시 데스티니-
우리 나라 선수 중 2등이라니 몇 명 참가했는진 모르겠는데 쭉 엘리트 코스로 사격해오던 선수는 약간 멘탈이 흔들릴 수도 있겠...네요 허헣
22/11/28 14:53
우리나라에서 여성 선수는 두명 나갔을겁니다.
김민경씨는 커트라인에 빠듯하게 들어간거로 알고 있고요. https://youtu.be/ERxiv4YL0lw?t=586
22/11/28 14:54
대표 선발 자체가 김민경 포함 두 명 참가해서 기준 점수를 살짝 넘겨 선발된 거라고 하더군요.
약간 홍보성(?)으로 과하게 포장된 면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https://m.fmkorea.com/best/5242998899
22/11/28 14:53
펨코에서 보니까 이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경쟁대회라기 보다는 이벤트성격이 강하다던데, 성적은 큰 의미 없지 싶습니다. 그냥 그 자체로 대단한거지 크크크
22/11/28 15:01
전업 선수 할 정도로 재능 있는 건 아니고 어릴 때부터 여러 분야 해봤으면 그 중에 하나는 잘 했을 가능성은 있는 정도? 선수로서 성공할 재능인 건 애매한 것이 아예 어릴 때부터 관리해서 지금과 완전히 다른 김민경이라면 모르겠지만 지금의 김민경이라면 종목이 너무 제한 되고 그 종목에서는 딱히 피지컬적으로 우위인 점이 없죠. 거긴 다 그러니까요. 이번 것은 이시영의 복싱 도전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자기 분야 아닌데 대단한 건 대단한 거죠.
22/11/28 15:22
이벤트 대회의 성격일지라도 그저 연예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일이 국가를 대표해서 출전하고 준수한 성적까지 냈으면 여러모로 훌륭하다고 봐야죠.
김민경 자신도 사격계도 좋은 의미로 주목 받을 수 있을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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