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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9 11:12
르브론 있는 팀에서는 도저히 안 맞을 것 같았는데, 결국...
본인에 맞는 팀에 가면 반등은 할 것 같은데, 그렇게 짜여진 팀이 높이 올라가기는 무리고 웨스트브룩도 전성기가 아니라 계륵인 상황이네요.
23/02/09 11:22
볼륨만 있죠. 15.9 / 6.2 / 7.5 스탯라인만 보면 오 괜찮네 싶지만 야투효율이 41.7 / 29.6 / 65.5 입니다. 28분뛰면서 3.5개 저지르는 턴오버는 덤이구요. 멘탈압박같은 이슈가 있었긴 했을테니 이제 본인이 증명해야겠죠.
23/02/09 11:24
웨스트브룩이 벤치구간에 5-out 해줄 수 있는 라인업만 만들어주면 아직 충분히 쓸만하다 생각합니다..
랄에선 그게 안되었으니 벤치에서도 힘들었고요...
23/02/09 11:17
(수정됨) 워싱턴까지는 진짜 괜찮긴 했는데....
서브룩 내후년에 싼가격에 풀려서 식스맨으로 전업하면 꽤 인기는 있을거같습니다. 유타 바이아웃후 마이애미 썰이 있던데 어디갈지 궁금하긴하네요
23/02/09 11:24
워싱턴에서 전반기 박살났었을때 욕 엄청먹었습니다 후반기 미라클런으로 복구하긴 했지만 플옵에서 박살나면서 또 욕 먹는 흐름이었고. 엄밀히는 선수생활 내내 헤이터들에게 욕먹는 선수긴 했지요.
23/02/09 11:20
애초에 랄은 본인 핏이랑 전혀 맞지 않는 옷이라 봤는데 결국...
분명 본인한테 맞는 팀이 있을거에요. 워싱턴처럼... 랄은 팀 구성 연고지 등등...여러모로 최악의 조건이라 봐서...
23/02/09 14:17
탱킹하는 팀에 제격이라 봅니다. 승리를 바라는 팀에는 도저히 못 쓰고.
이제 몸값도 내려갈테니 탱킹팀에 놔두면 알아서 패 적립해줄거라 봅니다.
23/02/10 00:28
개인적으로 버럭이는 친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헌신적인 박스아웃으로 리바운드 몰아주기 단단한 스크린 + 환상적인 받아먹기 누군가 집어던진 벽돌도 다시 주워오는 공격 리바운드 농구선수 닉네임이 누구누구 친구라는 것 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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