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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21:07
샤크 매직때는 닉앤더슨옹의 자유투가.. 너무도 아쉬웠고,
선즈는 뭐.. 전성기때를 신발장수가 막아섰죠. 진짜 아까운 파이널이었습니다..
23/02/13 23:37
스퍼스한테 두번 막혔는데, 그 두번 다 스퍼스 우승시즌이죠
05때는 스퍼스 이겼어도 누가봐도 디트정배였을거 같고 07때는 선즈가 이겼겠지만 르브론의 애리조나 침공을 제대로 볼 수 있었을지도...
23/02/14 01:53
05는 스퍼스가 훨씬 강했죠. 점수쟁탈전해도 스퍼스가
이길만큼요 07이 진짜 선즈가 할만 했죠. 스퍼스 대 선즈가 사실상 결승이었고, 끈적한 대결에서도 그 스퍼스 상대로 밀리지가 않았어요. 공수에서 선즈가 정말 강했습니다. 당시 릅런의 클블이 선즈 이기긴 힘들었을 거에요.
23/02/14 02:04
르브론의 클블이 디트를 꺾는건 더 힘들어보였으니깐요,
상성상 피닉스가 제일 할만한 매치업이라 생각되어서요 디트도 박살냈는데 피닉스도?
23/02/13 21:10
과장 좀 보태서 NBA는 레이커스와 셀틱스의 역사라고 해도 어색함이 없죠. 이것도 골스가 2010년대 들어서 4번이나 우승을 추가해서 그렇지 그 전에는 뭐... 그러고보니 샬럿 호네츠는 펠리컨스와 밥캣츠 프랜차이즈가 얽혀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교통정리가 되었으려나요. 그쯤부터 NBA를 안봐서...
23/02/13 21:20
조던 6번, 하킴 2번....절대적인 강자가 있었기에 90년대 스타선수들이 눈물을 많이 흘렀죠. 거기다 이게 다 조던 때문이야~ 라고 말하면 왜 하킴처럼 기회(조던의 1차 은퇴)가 왔을 때 못 챙겨먹었냐? 는 소리까지 들어서 슬픔이 배가 되었구요.
4대 센터 중에서 하킴이랑 제독, 샤크는 다 반지를 얻었는데 유잉이 끝내 반지를 못 얻은 게 참 아쉽습니다.
23/02/13 21:43
제가 느바 보는 동안 한 번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게 우승에 목매는게 이상한일이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23/02/13 22:12
시카고는 신발장수가 세번씩 두 번 한 게 전부군요. 어렸을 때 되게 명가인 줄 알았는데, 딱 신발장수 때만 정점이었구나....
레이커스가 고인물이고..
23/02/13 22:31
LA와 보스턴 제외하면 프랜차이즈 최고 선수가 나와야 1회 또는 2회 우승하네요.
매년하는 공놀이인데 우승이 진짜 큰 업적이구나 싶네요.
23/02/13 22:43
시카고야 쪼잔한 분 때문에 그런거고
골스도 카레님이 올려놓은 거구요. 산왕도 뭐.. LA 레이커스야 2000년대 초반에도 우승때문에 거기 가겠다고 징징댄 분도 계시구요. 뉴욕 닉스야 미친듯이 열광하는 팬들이 있긴 하지만 그것보다는 휠씬 우승횟수가 적습니다.
23/02/14 00:12
벅스의 위엄. 옆에 있는 팀하고 밑에 깔린팀들 보면 스몰마켓팀에서 2번의 우승이 믿어지지 않네요. 바닥에 선즈 재즈는 벅스 못제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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