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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4 12:24
나폴레옹은 안 작습니다 그럼 왜 작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냐? 이런 일엔 빠지지 않는 영국의 프로파간다 때문이라는게 다수설입니다. 뭐 나폴레옹 자신도 프로파간다를 비롯한 정치의 천재였던지라 도찐개찐이지만요.
그 외에도 나폴레옹의 측근 장군들이나 호위병들이 거구가 많았던지라 비교적 평범한 나폴레옹이 작아보였단 이야기도 있습니다
23/04/05 06:42
제가 알고있는 설은 조카인 나폴레옹 3세 때문이었다는 거였는데요. 나폴레옹 3세가 키가 작아서 삼촌도 같이 작은 키로 만들어버렸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도뿔이 님 얘기도 맞는 것 같고...
23/04/04 17:15
리들리스콧이면 거장이고 감독으로는 거의 최고 커리어인데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범작이나 망작비율이 없는건 아닌데 대작 비율이 더 높은 편이거든요
23/04/04 17:29
근작으로 올수록 시나리오나 연출이 쫀쫀한 맛은 사라지고 초반에 설정만 그럴싸하게 던지는 작품이 많아져서 걱정됩니다. 그치만 나오면 또 보겠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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