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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8 16:23
전북은 근데 참 김상식 본인이 사퇴 표명하지 않는 이상 쉽지 않은게..
정의선이 나서서 경질 해야 하는데, 양궁에 지금 꽂혀있어서 다른 스포츠는 그냥 흘러가는대로 둔다고 하더라구요. 김상식 본인이 자진사퇴하면 일사천리로 진행될 지 몰라도 버티기 들어가면 모르겠네요..
23/04/18 18:28
오너가 나름 신경쓴다는 축구단이 저모양이니 다른 스포츠단은 안봐도 비디오죠. 농구단 굴러가는거보면 솔직히 제일기획 산하로 간 삼성스포츠단 못지 않게 스포츠단에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관중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간 관중동원 중위권은 찍던 농구단이 올해는 연고이전 두팀 제외하면 최하위를 찍었어요. 그런데 지역내에서 마케팅 하는거보면 솔직히 그럴만 합니다. 현상유지, 비용절감 하려는 티가 너무 납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마케팅적인 부분에서 같은 울산을 연고로 두고 있는 축구단과는 너무 비교가 되다보니 진짜 운영할 생각이 없는건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23/04/18 21:15
제가 들은걸로는 나름 신경쓴다는이 아니라 아예 관심 밖 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냥 지금은 양궁에만 꽂혀있다네요. 나머지 스포츠들은 그냥 말한것처럼 흘러가는대로 방관 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 감독교체 팬들은 열망이 있겠지만, 김상식 감독이 그냥 나가겠다 하는 것 아닌 이상 스스로 끌어내리는 일은 기대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근데 또 올해 선수들 영입에 돈 써준거 보면 지갑은 잘 열긴해요.
23/04/18 21:41
말씀대로 지금은 관심이 전혀 없는듯 보이지만 어쨌든 과거엔 신경이라도 쓰는 모양새였던 축구단이 저모양으로 굴러가는것이면야 다른 스포츠단이야 말할것도 없다라는 의미였습니다.
이번에 배구단 재계약 박으면서 돈쓴거 보면 말씀대로 지갑 열고 닫고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오너가 관심이 없으니 지금 스포츠단 굴러가는건 구단 고위층이나 프런트 하기 나름 아닌가 생각해요. 하지만 축구단은 감독뿐 아니라 대표이사도 걸려있는거 같아서 쉽지 않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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