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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7 12:52
세번째 수술 이후 방어율 3점대 정도면 거의 만점 아닌가 싶네요.
어깨 수술후 복귀했을때도 피홈런이 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다음해부터 구속도 좀 올라가면서 엄청 좋아졌죠. 내년이 기대됩니다.
23/09/07 13:12
2경기 연속 80개를 안 넘기고 바꿔버리는데 이게 맞나 싶네요.
특히 오늘은 바꾼 투수가 바로 3실점 해버렸고 그걸로 스코어가 굳어져 버렸네요. 최소 80개 후반까지는 기회를 줘야 되지 않나 싶네요.
23/09/07 14:48
복귀 첫 경기부터 80-52(공에 맞은 날)-86-83-70-76-77로 갈 수록 투구수가 줄어서요. 한 이닝 정도는 더 맡길 만 한데 바꾸는 느낌입니다.
23/09/07 16:44
(수정됨) 뭐 그럴거면 이닝컷하는게 관리에는 유리할거같아서...수술 3번째이기도하고 이젠 나이도 많느니 거기에 이제 교체하면 3타자 의무 아닌가 메쟈는...
23/09/07 17:05
선발 투수라 이닝 바뀌어서 올라가도 3타자 의무는 아닐겁니다. 내년에도 MLB 잔류를 노릴 것 같은데 5이닝 선발 이미지로 굳어지면 그것은 그것데로 안 좋은 이미지라.
23/09/07 14:51
관리의 느낌도 있긴 한데 저는 못 믿는 느낌도 있어 보여서요. 투구수는 위에 썼는데 앞 3경기(공 맞은 날 빼고)보다 뒷 경기가 오히려 적어서요. 반대가 되면 이해가 됩니다만.
23/09/07 14:17
관리해주는 건 고마운 거죠. 보통 TJS 한 다음 구속이 올라오는 시점이 지금보다 몇 개월 후라고 하니 이렇게 잘 관리해주면 내년에는 정말 옜날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이 문제도 있어서 쉽지는 않겠지만요.
23/09/07 13:35
신기하긴 해요. 이제는 좀 흑마구 스러운데...난놈이긴 하네요. 신인때 우타자 몸쪽직구 152찍던걸 보고 와 지옥에서 데려온다는 선수가 저런 모습일까 싶었는데요.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고도 잘하는게 신기
23/09/07 13:46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3767971
['5이닝 2실점 패전' 결과 만큼 아쉬웠던 '과정'…'ML 최약체' OAK에게 류현진은 왜 고전했나?] 2023.09.07. 오늘 결과는 괜찮은데 내용이 이래저래 아쉬운 부분들이 많긴 하더라구요. 루이즈는 메이저리그 선수들 가운데 '최초'로 류현진을 상대로 멀티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됐고, 류현진은 처음으로 한 경기 3도루를 허용했다.
23/09/07 14:38
수술하고 복귀한 선수고, 굳이 좀만더좀만더 하며 무리시키다가 탈나면 그게 더 문제긴 하니까요.
토론토가 시즌종료 선언한것도 아니니 조금 길게 보긴 해야죠.
23/09/07 16:36
홈런맞은공이 실투성이 아니라 보더라인에 걸치는 공이었다는게 아쉬움이....
그나더나 그 뒤에 불펜이 맞은 3런 홈런은 볼을 걷어올렸네요. 크크크
23/09/07 16:54
재활하고 한달 막 지난상태니 투구수는 관리하는게 맞죠. 류현진 현 상태는 스캠 충분히 치르고 시즌 4월달에 던지고 있는 상태라고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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