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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9 23:59
아~~데바요르~~~
한골만 넣었어도.... 역시 아프리카팀은 마무리가 부족한 모양입니다... 모든 팀들이 다 그럽니다...(튀니지 제외-튀니지는 북아프리카 팀이라서 그런가?)
06/06/19 23:59
오늘 스위스의 2대0 승리로 상황이 급반전 되버렸네요.. 비겨도 16강진출을 확신할 수 없는 우리나라, 게다가 상대는 스위스.. 반면 프랑스는 16강탈락으로 의욕을 상실한 토고와 상대, 물론 이겨야 하겠지만 오히려 우리나라가 더 부담이 될듯 하네요-_-;
06/06/19 23:59
24일 새벽 4시에 똑같이 한국과 스위스, 토고와 프랑스가 경기를 갖는군요. 정말 긴장되는 시간일듯 합니다.. 무조건 스위스를 꼭 이겨줬으면~ 토고가 마지막에 한골 먹은게 너무 아쉽네요. PK같은데 안불어준 심판도 얄밉고..ㅠㅠ
06/06/19 23:59
경우의 수가 더 남아있긴 하지만.. 지금부터 토너먼트 시작이라고 봐도 될 듯.. 스위스 입장에서도 우리한테 지면 안되니까 총력전이 될테고.. 우리도 지면 안되는 입장이니.. 토너먼트로 가는겁니다.. -_-..
06/06/19 23:59
경우의 수 따지는건 머리 아픕니다. 2002년 포르투갈을 잡으며 자력으로 조 1위 16강 진출했듯이 이번에도 스위스를 이겨주길 기원해봅니다.
사실 다른 강호들 경기보다 스위스가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던데요. 충분히 이길만 합니다.
06/06/20 00:00
토고가 프랑스를 이긴다는 계산은 빼놓는게 바람직할 듯 합니다...
무조건 이겨야죠.. 그래야 조1위로 올라가 16강 진출하더라도 스페인을 피하게 됩니다.
06/06/20 00:00
때마침 조예선 제일 마지막날 동시간에 하는 두 경기라... 우리나라가 제일 마지막에 16강에 합류하는 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토고가 마지막에 1골 더준게 너무나도 아쉽지만 흥미진진합니다.
06/06/20 00:00
경우의 수 따질 것 없이... 스위스 이기고 1위로 16강 올라가면 되는 겁니다...
그래야 스페인을 피해서 H조 2위랑 16강해서 8강까지도 가는 것이고...
06/06/20 00:02
이제는 이겨야만 합니다...
경기 동시에 펼쳐지기 때문에... 프랑스와 토고의 경우의 수를 따지는건 너무 모험입니다... 비기는 경기가 아닌 이기는 경기를 해야합니다... 이기면 조1위진출... 사실상 비기거나 지면 탈락이라고 생각하고 사생결단을 내야합니다... 아무리봐도 프랑스는 독품고 경기할것이고... 상대적으로 토고는 느슨한 마지막 예선경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06/06/20 00:04
조직력이 막강한 스위스라는 나라를 맞아서 어려운 경기 예상되네요. 패스웍 좋은 스위스 같은 나라는 10분-20분 공돌릴수 있을것 같은 느낌. 후반 20분정도되고, 동점 상황이라면 그때부터 스위스는 공 열심히 돌릴것 같습니다. 더욱 안타까운것은 오늘 경고누적이 전혀 없었죠. 스위스 전력 손실 전혀 없습니다. 비기기는 가능해도 이기기는 어려울 스위스...큰일이네요.
게다가 토고의 탈락 확정. 게다가 풀리지 않은 토고 축협과의 신경전.. 토고가 과연 프랑스를 맞아 선전할지 의문입니다. 프랑스는 반드시 이겨야 하고, 토고는 전의 상실... 1골차가 아니라 5:0 스코어도 나올 환경이 갖추어졌네요. 가장 불길했던 시나리오. 월드컵 역사상 보기 힘든 승점 5점 탈락이 현실화 될까 두렵습니다. 퓨후....~~
06/06/20 00:10
스위스 골키퍼도 좋더군요. 날카로운 슛이 몇번 있었는데 침착하더라구요. 어찌되었든 G조에서 유일한 무실점 팀은 스위스입니다. 우리가 이기려면 반드시 골을 넣어야 할텐데말이죠.
06/06/20 00:10
경기 시작부터 스위스한테 한 골 먹고 시작하는 거나 마찬가지군요..
하지만 뒤집기 위해선 두 골이 아니라 한 골만 필요하다는 것이 다르군요.
06/06/20 00:12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아야 한국팀인거죠.. 언제 우리가 쉽게 간적 있습니까.. ㅠ.ㅠ.. 아스트랄 대한민국 보여줍시다. 하하. 또 결전의 날까지 긴장하며 살겠군요..
06/06/20 00:15
2002년과는 좀 달라보여요. 그때 폴란드와 미국의 경기는 사실 전력이 그다지 기울어보이지는 않았죠. 그래서 3:0 폴란드 승이 대단한 이변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폴란드가 이기는게 우리에게 유리하긴 했지만, 우리는 포르투갈과 비기기만 해도 되는 상황이었구요. 이번에 프랑스-토고전은 전력이 크게 차이난다고 봅니다. 프랑스가 이기는게 기정사실로 보이거든요.
지금과 2002년을 굳이 비교하자면 스위스가 2002년의 대한민국, 우리가 2002년의 포르투갈입니다. 프랑스가 2002년의 미국, 토고가 2002년의 폴란드가 되겠네요. 뭐 딱 맞아떨어지진 않지만, 각팀의 상황을 보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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