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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1 20:48
어느정도인지조차 기억이 안날정도면 망작은 망작인거겠죠^^
소시가 나와서 얼굴비춰준것 말고는 없는편이었습니다. 초반에 박명수쇼 한다고 토크하다가 망...하고 팀 나눠서 여성의 여론을 살핀다고 돌아다녔으나...별다른 방송분량도 뽑지 못하고 끝났었습니다. 그리고, 무도 3대 망작은 200회 특집때 태호피디가 선정한거고...이게 팬들이 공식적으로 선정한 3대 망작은 아닙니다. 뭐...저 3개가 망작이긴 하지만요^^;
13/01/21 20:48
당시에 소시 태연양이 예능에서 몸을 사리던중이고 예능에서는 태연양에게 기대하던 그런 애매한 상황에
게스트가 안도와주면 걍 병풍만들고 지들끼리노는 무도와는 다르게. . ,여성특집에 당시소시라 버리지도 못하고 ㅡ.ㅡ
13/01/21 20:49
저는 거성쇼때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특집입니다. 좀더 박명수씨가 활개쳤어야 했는데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나름 만족한다는.
그외 분량은, 무도 멤버+소녀시대 섞어서 팀나누고 했는데,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 그런 특집이였습니다. 거성쇼 3탄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13/01/21 20:54
차라리 연출을 통해서 명수옹이 깽판치는 상황을 더 좋은쪽으로 만들었으면 차라리 좋았을 것 같습니다. 박명수가 나무랄 때 동조한다든가 하는...
근데 소녀시대라 그럴수도 없고.. 애매했죠. 그리고 거성쇼 1은 네멋대로해라 특집. 거성쇼 2는 여성의날 특집. 거성쇼 3는 김연아 특집 으로 나왔었죠.. 거성쇼 4가 기다려집니다. 크크
13/01/21 20:58
대부분 동의합니다.
거성쇼 특집이긴 했는데 박명수씨가 엉거주춤 한다는 느낌이 들었죠. 보통 게스트 위주 특집이면 일단 기대를 접고 보는 무도라 생각하지만, 소녀시대가 나온 다는 말 듣고, 완전히 포기 상태로 보긴했습니다.. 인원도 상당히 많고, 살리기 힘들어보였죠.. 크크 김연아 특집도 있었죠.. 근데 그건 정규편성이라기 보다는 김연아 특집에 부록 같은 느낌이라서..흐흐
13/01/21 20:52
어 일단... 구성도 영 엉망이었구요.
거성쇼를 했으나 제멋대로 진행의 명수옹 + 어쩌다보니 자기들끼리 논 소녀시대 + 진짜 긴급편성을 한건지 연출력이 제로. 그 후에는 멤버 2명이 소녀시대 멤버 셋씩 데리고 일반인 여성들이 평소에 느끼는 불편한점이나 이런걸 인터뷰하는데 재미가 없었구요. 특히 정준하 정형돈이 팀(+ 써니 효연 수영)이었는데 편집점 골든크로스 시절이라.. 두말할게 없네요. 노홍철이 윤아 티파니 서현을 데리고(+전진) 찻집?에서 분투했으나 다른 각도에선 너무 장난이 심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그나마 재미만 따지면 이 팀이..) 유재석 박명수가 제시카 태연 유리를 데리고 다녔으나 에어로빅 종암동할마에 와 일자리특집에서 만난 막내사장님을 다시 만나는 거라서 둘이 주도가 되다보니 뭐 뽑아낼 게 없었구요.
13/01/21 21:01
여러가지가 겹쳤다고 봅니다. 의외는 무도 제작진 답지 않게 거성쇼가 이상하게 진행될 시 플랜B(준비된 추가 촬영)를 미리 준비했어야 했는데 그 부분이 미흡했다는거죠.
내용만으로보면 소시는 당시 GEE로 인해 그룹 결성 후 최고의 대박을 친 상황이였고 이 상황에 9인 모두가 게스트로 출동했는데 막상 거성쇼 준비한 게 어느 토크쇼에서나 볼법한 평범한 구성이였죠...그러면 거성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차라리 무도 멤버들이랑 농담따먹고 노는거만 했어도 차라리 여성의 날 특집보다는 괜찮게 나왔을 겁니다.(태연양이 몸을 사렸다하더라도 당시의 티파니+수영+유리+써니 정도로 뽑아낼 수 있었거든요..) 물론 무도라 할지라도 가장 잘 나갈때의 소시를 불러놓고 그런 편한 기획을 할수는 없었겠지만요. 뭐 소시가 나온다고 특별히 구성될만한 내용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였습니다만.. 문제는 정말로 급하게 준비한걸로 보이는 야외 촬영분도 단순 인터뷰 말고는 전혀 볼만한 게 없고 무도 멤버끼리만 있는것도 아닌지라 각종 드립 보기도 힘들고... 총체적 난국이였죠. 거기다 중요한 건 당시의 정준하+정형돈+전진씨의 폼이 최악일 시절인지라.... 아마 지금 다시 찍는다면 더 재밌을겁니다. 소시 멤버들도 이후에 서현+효연까지 해서 멤버 전원이 예능에서 경험치 쌓은 상태이고 무도도 정준하+정형돈가 포텐 터뜨리고 주요 멤버던 하하도 있는 상태니깐요..
13/01/21 21:07
저는 개인적으로 노홍철의 티파니와 스캔들 만들기 사기작전(이구동성 사기)랑 시장밥집 아주머니의 데시칼?
요 두개만으로도 어느정도 재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소덕이라 그럴수도..
13/01/21 22:42
전 여성의 날 특집과 좀비 특집은 재밌게 봤습니다.
소시 나왔던건 거성쇼는 괜찮았고 서현, 노홍철쪽에서 그래도 재밌었고 좀비 특집은 "이게 뭐야!!!!" 이러면서도 오히려 웃기더군요. 최근 두달 방영분(달력, 어떤가요. 뉴욕싸이)보다는 위 두편이 더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최악의 편은 조정특집때 했던 하하 어머니 책 홍보편입니다.
13/01/21 22:59
그래도 노홍철이 티파니한테 들이대는 장면들은 재미있었어요.
그 부분만큼은 여러번 돌려보기도 했었구요. 뭐 제작진들의 준비부족은 확실하고, 저는 그냥 노홍철 원맨쇼로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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