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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7 14:55
직접 하실 적에 받으신 경험이 있으니 그게 맞다고 우기시면 됩니다.
는 한참 결혼준비 민감할때라 다툼의 소지가 있으니 5만원정도 주기로 했다고 하고 15만원 챙겨주시는게 가장 좋을듯 하네요.....
13/02/27 14:55
요즘엔 정장 한벌까지는 안 하는 것 같습니다.
10~20만원 사이로 고생했다고 주고 따로 뒤풀이가 없다면 친구들끼리 저녁이나 하라며 10만원 정도 더 얹어서 주더라고요. 제 주위에서 그렇습니다.
13/02/27 14:59
걍 형편대로 하는 거죠.. 어차피 서로 무쟈게 친한 사이잖아요? 결혼식 사회 볼 정도면..
전 20만원 준비해 놨었는데.. 사회 본 친구놈이 제 예복 웃주머니에 도로 쑤셔넣고 도망갔습니다. 잘살아라~ 이러면서.. 이게 벌써 10년 되어 가는군요.. 크크.. 그런데 그것보다 신부도 아니고 신부 친구들이 그것까지 왈가왈부하는 게 더 이상한데요.. 남이사...
13/02/27 15:01
다 어느정도 주고 받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친구들에게 대접이 아니라, 반대로 본인 결혼식때 친구가 수고해준다는 생각으로 수고비를 주는거죠. 그리고 본인은 15받았는데 본인 결혼할땐 5만원주면...나중에 친구들 사이에서 욕먹죠. 신부님한테는 5만원만 준다고 하시고, 본인이 더 챙겨주시는게 서로서로 좋으리라 봅니다.
13/02/27 15:03
일단 제 경험에 한정이긴 한데 제 주변에선 실제로 정장한벌 해주는 경우는 한번도 못봤고 수고비는 줍니다.
그리고 정말 친한친구들은 사회를 안봐도 저녁먹으라고 10만원가량 챙겨줬구요. 저 역시도 친한친구 사회보고 15만원을 받았었습니다. 근데 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갔던 케이스라 차비개념이 포함돼 있을수도 있겠네요 어찌됐건 수고비는 5만원은 너무 작고 10만원 이상선에서 적절하게 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2/27 15:03
친구한테 부탁하는건데 아무것도 안 해주는건 오버죠.
예전에는 양복한벌이 관례였는데 최근에는 축의금x 상품권 10-20정도가 대세인 거 같습니다. 지방이면 차비까지.... 주례없는 결혼식이면 좀 더 부담될텐데요.
13/02/27 15:12
전 20 줬습니다. 5만원은 좀 너무 하군요.
그런데 사실 결혼에는 남들이 어쩌고가 참 안통합니다. 그냥 여자분한테 5줬다고 그러고 뒤에서 좀 더 맞춰주세요. 일일이 이런거 까지 클리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사실 이 뒤에는 돈 5만원 보다는 남편친구와 신부친구간의 비교 뭐 그런게 숨어 있을텐데 (니친구한텐 잘해주고 내친구한텐 어쩌고 등등) 그냥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13/02/27 15:15
본인도 받은게 없으면 뭐 그려러니 하겠는데 본인이 받은게 있는데 적어도 그만큼은 줘야하죠..
거기다 지방에서 결혼하고 주례없는 결혼이면 15만원이 아니라 그 2배를 줘도 모자랄거 같아요..
13/02/27 15:24
사회는 10~20정도가 업계(?)평균이죠.
뻘글이지만 웨딩카 운전하는 친구한테는 최소15 이상 챙겨주시길... 제가 몇번 해었는데 보통 10받았거든요. 근데 이건 뭐..적자가 그런 적자가 없더군요. 웨딩카장식에 연료, 톨비, 실내세차까지 해야되니 이건 뭐... 몇번의 고생을 해서 그런지 어지간하면 전 웨딩카안해주거든요.
13/02/27 15:26
전 사회 두번하고 축가도 두번 했는데 모두 아무것도 안 받았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전 그냥 친한 사람에게 부탁 들어오면 정말 축하하는 마음으로 아무것도 안 받았는데...
13/02/27 16:02
엥? 저 결혼할때도 사회자에게 특별히 준 거 없고... 친구 결혼사회를 3번 봤는데 뭐 받은 적 없습니다.
그런데 주고 받고 하는 분들도 많네요
13/02/27 17:09
넉넉하게 챙겨주세요. 저 결혼때는 와이프 친구부부가 둘이서 같이 했는데 와이프가 잘 챙겨준듯..
그리고 친한 친구들 오랜만에 모였으니 한잔하라고 봉투주고... 멀리서 차끌고 온 친구 및 지인들에겐 주유권 3만원짜리 따로 챙겨줬습니다. 부담이 없지는 않았으나 나중에 개념있다는 소리 들으니 기분 좋더라구요.
13/02/27 17:40
친구니 대가가 아예 없던가 챙겨줄려면 제대로 챙겨주던가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친구분들도 다 사회인이고 할텐데 5만원정도는 그냥 줬다고 생색내는 느낌의 금액이랄까요 차라리 패스하고 나중에 거하게 한잔 쏜다 라고 하는게 더 나아보이네요. 결혼직전이니 꽤나 민감한 시기인데 윗분들 말씀처럼 굳이 클리어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암튼 질문에 답변드리자면 케바케지만 일단 큰가족행사(?) 같은일에 외부인에게 도움을 청할땐 10이상은 준비하는거 같습니다. (쓸대없을지 모르지만 경조사때 인색하게 구는건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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