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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2 13:42
그냥 단정하게 니트 셔츠 조합에 색조합 어울리는 면바지나 생지, 외투는 뭐 지금은 맥코트나 트렌치 코트가 딱이지만 놀러가시는거니 캐주얼하게 블루종 이나 퀼팅 자켓 같은 간절기용 외투 입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빈폴, 헤지스, 엠비오 그리고 최근 생긴 일꼬르소 정도는 30대 초중반 이 입기에도 괜찮드라구요.
13/03/22 14:00
바람막이 점퍼 또는 약간 두께감있는 야상정도 어떠세요?
어디로 여행가실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여행은 좀 편하게 입는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13/03/22 15:08
아웃도어 브랜드도 한번 볼까요? 조금 두툼한 바람막이 정도면 입을만 한거 같기도 합니다.
아 되게 신경쓰이네요. 선전포고를 받은 느낌이라서요.
13/03/22 14:21
브랜드는 티아이포맨,커스텀멜로우,클럽모나코쪽이 캐쥬얼하게 입기에는 괜찮은 옷이 많이 있는듯 하고요.여유가 되시면 솔리드옴므,타임옴므,시스템옴므류의 옷이 괜찮겠죠. 전부 백화점에 있으니 한번 쭉돌아보시는게 좋겠네요.
13/03/22 14:34
클모는 괜찮은데 티아이나 커멜 솔타시 류는 사이즈도 너무 타이트 하고 스타일도 20대 취향쪽에 가까워 연령대가 조금 안맞지 않나 싶습니다.
13/03/22 14:38
아 그런가요? 가족들이 제 옷을 사다주는데 거의 빈폴, 헤지스, 폴로 여기서 벗어나질 않아서
다른 걸 사보려고 했더니 티아이나 커스텀 멜로우는 20대 취향인가 보군요. 그냥 헤지스나 다시 가야하나요?
13/03/22 14:40
티아이나 커멜같은경우 체형이 슬림하시다거나 약간 영 해보이게 입고 싶으시면 시도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주 구매층은 20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깨나 암홀도 다른브랜드에 비해 상당히 타이트하게 나오는편입니다.
13/03/22 15:03
네 일단 좀 둘러봐야겠네요. 미메시스님이 조언해주신대로 마네킹이 입고 있는 옷 위주로 한번 쭉 훑어봐야겠네요.
티아이, 커멜, 엠비오, 일꼬르소 4개 매장 가봐야겠네요. 빈폴 헤지스 폴로는 너무 비슷비슷해서요. 그러데 목동 현대에는 일꼬르소가 없는 것 같네요. 음 3개만 둘러보고 이쁜 옷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3/03/22 17:18
음 그렇군요 어느정도 개인적인 관점이 들어가있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커멜이나 티아이류 옷은 이도저도 아닌 어설픈 클래식흉내만 내거나 어깨나 팔이나 기장이 지나치게 작거나 짧고 디테일이 과한 경우가 많아 뭔가 가벼워보이고 나이가 들수록 조금 거부감이 들더군요
13/03/22 18:10
사람마다 다르겠죠 전 품질은 별로라보지만 디자인은 이쁘게 잘뽑는다고 봐요...
정통클래식으로 갈려면 로가디스나 갤럭시로 가겠죠. 출근용이면 무겁게 가는게 괜찮겠지만 놀고 여친만날때는 산뜻하게 입고 가는게 좋다고 보네요
13/03/22 16:38
30대 초가 개인적으로 중후함이나 옷핏이나 가장 잘선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멋지게 클래식한 아이템과 트렌디한 아이템을 잘 조화하셔서 여자친구분께 좋은 소리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13/03/24 03:03
나이 29인데,
캐쥬얼 셔츠나 색감있는 바지는 자라나 H&M에서 사는데.. 한철 깔끔하게 입기는 괜찮은것 같은데요. 가격도 크게 부담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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