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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8 20:46
저는 진짜 아무술이나 '맛있쪙'하면서 먹는 스타일인데(심지어 그렇게 까이는 소주류도)
캔맥중에서 필스너? 라는 녹색/금색/빨간색 조합의 캔맥주랑(이름이 정확히..디자인이 저 색들이 합쳐져있더라구요) 하이네켄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끔 꿉꿉할때 맥스나 드라이피니시, 오비 골든라거하나에 조금 더 돈 써서 저 두캔 하나씩 사서 세캔 땅콩 씹으면서 먹네요 크크.
13/03/28 21:20
국산은 골든라거가 갑오브갑 이고(국산이라 가성비도 갑)
아사히 기린 산토리 같은 일본맥주는 쌉쌀하면서 살짝 단맛이 돕니다 국산맥주로는 드라이피니시d가 조금 비슷한 맛입니다 필스너우르켈은 라거계열에서는 제일 쳐준다고 합니다 전 뭐 그냥 크롬바커 더 좋아하는데... 하이네켄도 라거계열이구요 에일쪽으로 가면 가격도 높아지고 맛도 천차만별이라 자기입에 맞는게 최고같습니다 흑맥주는 기네스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보이구요 우리나라에 기네스말고 흑맥주 찾으려면 좀 돌아다녀야...
13/03/28 22:48
편의점맥주중에선 국산으론 골든라거/드라이피니쉬가 괜찮았구요,
수입중엔 기네스 필스너 우르켈이나 이런건 없는데가 많으니 아사히 슈퍼드라이정도로 하겠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캔으로 마시시기보다 집에 가셔서 잔에 따라 마셔보세요- 맥주의 맛이 달라집니다.
13/03/28 23:39
여러분들의 성원? 에 힘입어 필스너 우르켈 사서 마시고 있습니다.
그래도 기네스만큼 제입에 맞지는 않네요 ㅠㅠ 아직 술을 잘 못마셔서 ㅠㅠ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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