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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02 22:41:23
Name 삭제됨
Subject 호주 퍼스에 워킹 홀리데이로 온지 어느덧 13일차입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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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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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가 많이 크시네요 전 900불로 두달 버티면서 잡구했습니다. 제경험으론 레쥬메 오프라인 돌리는거 의미없습니다.
어차피 왠만한 일자리는 온라인으로 다받고요, 오프라인으로 돌리는건 오지잡도 한인잡수준 페이도 많습니다.
원하시는 일자리는 뭔지모르겠지만, 일단 급하신거면 Hospitality계열 주류회사들 구인구직란에 일단 다써보세요
2달간 온라인으로 200군데 지원해서 한군데 됬습니다. 씀씀이를 줄이시길 12일만에 800불이면 좀 심하시네요
SarAng_nAmoO
13/04/02 23:06
수정 아이콘
저는 퀸즐랜드의 골드코스트라는 지역에서 있었습니다. 레쥬메를 돌렸다고 안심하긴 이릅니다. 호주에서는 사람이 필요해지면 수북히 쌓인 레쥬메들중에 하나를 뽑아서 면접을 본다고 얼핏 들었고 실제로 쉐어메이트였던 형님께서 6개월만에 원하는 직장에서 연락이 왔었습니다.(이미 다른일을 하며 그곳에 레쥬메를 넣었다는 사실도 까먹고 있었음)
넣었다고 안심할것이 아니라 윗분말씀처럼 해 보시거나 농장일도 생각보단 쉬우니(양파, 바나나는 피하시길) 그쪽도 알아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13/04/0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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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코 참 좋긴한데 다른 도시에 비해 어린 애들이 형편없죠. 흐흐
거기다가 그 빌어먹을 스쿨리스 시즌은......
13/04/0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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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꼭 시티안에서 잡을 구해야 하는건가요? 퍼스를 기준으로 아래쪽으로 내려가시면 그래도
농장이나 공장에서 일 할수있을것같은데요.

전 처음에 110만원(1000달러)로 초기시작했어요. 퍼스 도착하자마자 첫날, 시티에선 절대 못구하겠다 생각하고
도착한날 오후 무작정 책펴고 퍼스에서 갈수있는 지역 하나 랜덤으로 정해서 마가렛 리버라는 동네에
버스타고 내려갔습니다. 이동네가 호주에서 와인그레이프 농장이 가장 많은 지역인데 농장이랑 연계해서
일하는 대형 에이전시가 2개 밖에 없어서 왠만하면 다 돈 괜찮게 벌었어요. 가서 굳이 한인잡을 할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래쪽으로 눈길을 돌려보세요. 굳이 퍼스 시티에 안계셔도 될것같은데요.

퍼스 아래쪽 번버리, 마가렛리버, 동남쪽에 있는 알바니라던지, 워홀러들을 위한 지역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한인잡은 어떻게 하더라도 돈 제대로 못벌거에요. 돈도 많이 쓰셨는데 그냥 주변 지역 농장 알아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13/04/0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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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답변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Nooz님 혹시 번버리나 마가렛 리버에서 일하신게 언제쯤이신지 알 수 있을까요?
13/04/0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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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좀 오래되긴했습니다. 2008년 7월부터 마가렛리버에 있었거든요. 세컨딸생각에 88일 일했구요. 돈은 뭐 잘 벌었습니다. 저 막 떠날때즘에 퍼참에 마가렛리버가 소문나서 시티에서 많이 내려오긴했는데, 지금은 상황이 어떨지 잘모르겠네요. 퍼참에서 한번 마가렛리버 검색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언제 정보까지 있는지요
13/04/0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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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시면 좀 떨어져 있긴 해도 캘거리 쪽으로 가시면 일자리 괜찮게 있습니다. 영어도 좀 하신다면 딕스미스나 맥도널드 헝그리잭에 지원하셔도 됩니다.
꼭 퍼스에 연연하실 거 아니시면 성수기 맞춰 골코나 위트선데이 쪽으로 넘어가셔도 괜찮습니다.
전 돈 벌러가는 거나 세컨 목적이 아니라면 농장일은 비추합니다. 실제로 농장이나 공장가도 시기 맞춰가지않으면 대기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13/04/0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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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골코나 위트선데이 성수기는 언제쯤인지 알 수 있을까요?
13/04/03 00:36
수정 아이콘
캘거리는 킹슬리쪽 말씀하시는건가요? 검색이 안되네요 ㅠㅠ
13/04/03 16:58
수정 아이콘
칼굴(구)리 Kal goorlie입니다. 광산업이 발달된 도시라서 기본적으로 시티잡의 페이가 좀 쎕니다.
Great Eastern Highway 타고 동북쪽으로 올라갑니다.
번버리에 비해도 여긴 완전히 촌입니다. 지금도 여전할 것 같네요.
골코나 위트선데이 모두 대표적 휴양도시이기 때문에 이번 겨울 시즌 지나고부터 다시 성수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arth-200
13/04/0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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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까지 이스트퍼스에 있었는데 전 레스토랑, 호텔은 이력서 들고가는게 더 빠른듯 싶네요.
뻔한 조언이지만 가급적 평일 오전에 헤드쉐프나 슈바 있을때 이력서 돌리구요.
지역이동과 농장은 조금 여유있게 선택하심이..
13/04/03 08:37
수정 아이콘
호스피탈리티(까페, 식당, 펍) 쪽이나 콜스같은 슈퍼마켓도 사람은 늘구하는편입니다. 쓰신돈은 요즘 물가를 감안할때 잘아껴쓰신거라고 봐도 될듯.
王天君
13/04/03 16:46
수정 아이콘
이런. 제가 퍼스로 지역이동 했다가 일 못찾아서 그냥 왔습니다. 저도 호텔 쪽 뻔질나게 이력서 돌리고 왔는데, 전혀 연락이 없더군요.
퍼스는 교통이 좀 불편해서 청소 같은 일도 차 없으면 하기 어려워요. 그리고 한인잡도 요즘은 잡구매한다 양도한다는 사람들 많아서 좀 그래요.
솔직히 워킹 홀리데이는 뭐 준비니 뭐니 할 게 없죠, 맨 몸으로 있는 영어 실력과 인상으로 부딪히는 건데, 아시안들이 유러피안이나 다른 나라 백인들 이겨먹기는 좀 어렵습니다. 정말 속타시겠네요. 힘내시고 건승하세요.
단기 쉐어에서 사시는 거 추천드리고 식사 어떻게 하시는 지 모르겠는데 어지간하면 해서 드시고 도시락도 싸다니세요.
염나미。
13/04/03 21:13
수정 아이콘
와 저도 26살에 퍼스로 워킹홀리데이 왔어요..
온지는 하루 됐답니다. 무척 긴장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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