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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1 17:33
님 말씀은 어디 까지나 이론적이군요 세상은 전혀 그렇지 못하답니다 직업 을 가지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함 이란걸 왜모릅니까? 돈을 벌고 싶다면 사업 하라구요? 사업하면 다 돈 버나요? 안정적이면 부모돈 물려 받으라구요 부모가 가난하다면요? 부모 명의로 보험들어논다음 죽기라도 기대 할까요? 도무지 님말은 도덕책에나 나올법한 그런 애기 뿐이네요 그럼글쓴님 깨서는 무슨일 하시며 얼마나 법과 도덕을 잘지키며 사시나요? 원인은 제법 잘적어 노으신거 같은데 님 글 그어디에도 해결책은 없는거 같은데요? 수단과목적이 바뀌엇따라 이문제는 개인에 가치관에 문자 같은데요 목적이 수단을 우선시 한다는 주의자라 결과 이외에는 다 변명으로 받게 못듣구요 // 아 물질 주의가 머가 나뿌다는거죠? 그게 실으면 공산주의 라도 할까요? 물질주의 그리구 내가 얼마나 버는가는 = 나의 인생 이죠 나의 인격까지는 보장 해주지 않더라도 적어도 안정된 생활과 님말처럼 나의 자아실현의 장이 되는데 수단이 되어주죠 간단한 예로 골프가 치고싶다 근데 돈없으면칠수 있습니까? 없죠? 그럼 돈을 왜 벌어야 하는지는 간단 하네요 // 그리고 돈은 행복의 충분 조건은 아닐지라도 필요 조건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아무리 떳떳하다고 해도 밥먹을 돈이 없어 라면을 먹고 또 자식들 배굵기는 그런 경우에도 행복하다고 할수 있을까요? 공무원으 직업 의식부족 이라기 보다는 제도적 미흡으로 인한 세태로 보이는데요 제가 보기엔 님은 꽤나 부유한집 자식 같네요 이런 도덕적인 글도 올릴수 있구요 ^^ 전 어려서 부터 투쟁 의 인생이라 이런글 보면 이해 할수가 없네요 도덕이라니 아니면 양심 님에게 주제 넘지만 충고 하나를 하자면 무일푼으로 집나가서 일주일만 살아 보시면 돈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왜사람들이 돈에 집착하는지 알개 되실 겁니다 ^^ 쓰고 보니 꽤나 공격적이 말투 같네요 ^^ 기분 상하지 않으셧음 좋캐네요 ^^
05/03/01 19:00
이규수// 예 지적리플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글을 잘 못써서 그런지 의사전달이 제대로 안된것 같네요; 먼저 본문어디에도 돈이 소중하지 않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아마도 님은 본문중에 '돈을벌기 위해 직업을 가질려면은 개인사업이나 해라'라는 단락에서 판단하시고 하신 말씀 같지만 제가 표현하고자한 내용은 아닙니다. 이규수님에 눈에는 제 글이 지나치게 이상주의적으로 비쳤을지 모르겠지만 정작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직업을 고려할때 경제적인면을 고려하되 그것이 전부가 되면 안된다는 말이고 인간의 모든것을 경제력으로 환원시켜버리는 사고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자 한것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생계를 위해서 직업을 가지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압니다만 저의 글 메시지는 희망적인것에 초점이 맞춰줘 있다는것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05/03/01 21:56
이규수// 님 글을 보니까 홍세화의 "경제동물의 사회" 라는 칼럼이 생각나는군요. 물질주의 나쁘거든요? 물질주의는 돈 없어도 된다는 게 아니라 돈을 전부로 생각하는겁니다. 돈에 집착하는 게 그럼 좋습니까? 물질주의가 좋은거면, 사람 사고파는것도 상관없습니다. 물질주의 나쁩니다.
그리고 물질주의 나쁜데 공산주의는 왜 합니까 -_- 자본주의를 하건 사민주의를 하건 공개념만 제대로 가지고 있고, 물신주의에 집착하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남이 이론적인 글을 올리는게 나쁜가요? 그렇게 따지면 교수들한테 먼저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잘못된 사회 바꾸자는데 직업이 무엇이며 법과 도덕은 잘 지키냐는 얘기는 갑자기 왜 나옵니까? 잘못된 사회 바꾸자는게 문제입니까? 자신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 글이라고 해서 이렇게 쓰는건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05/03/01 23:15
'이러한 이유로 국민공통교육과정동안은 과도학 학습을 시키는 것보다
본인의 적성발견과 개발, 인격형성에 초점을 맞춰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학생이 적성을 발견한다면 동기와 목표가 생기는 것이므로 그에 관련한 학습과 과정은 알아서 해결해 나갈 수 있겠죠.' 사실 이게 정말 몇년전부터 제기되온 주장이지만 마땅한 해결책이 안나와서 이러고있는게 아닙니까. 이젠 원인보다는 해결책이 중요한듯하네요
05/03/01 23:55
반전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글쓴님에겐 죄송한 말이지만 수없이 논의되었던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해결책이죠 해결책. 방법을 찾아야 할때입니다.
05/03/02 00:20
스타와 관련성이 없거나 논쟁이 격해질 소지가 있는 글은 토의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사이트 가서 이런 토의는 하시는게 좋겠군요.
어두운 현실에서도 사람은 즐거운 꿈이 필요하고, 스타와 피지알은 그것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05/03/02 16:36
우리나라 교육은 무조건 강제로 공부를 시키고 있습니다.
강제로 업압, 무조건요. 그거보다 훨씬 중요한건 학생의 의지입니다. 학생이 가고싶은 방향을 잘 잡아주고 그쪽으로 성공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개개인 마다 관심분야가 다르듯이 공부가 아닌 다른 일에도 존중을 해줘야 한다 이말입니다. 제가 아직 학생이라 자세한 것 까진 모르지만 요즘 무시되는 청소년의 인권은 심각하다고 보여지네요.
05/03/04 20:57
아무리 이상이 현실과 멀다고 해서 모든 가치관을 현실에 맞추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아무리 현실이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꿈은 멀리 높게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배상혁님께서는 제시하신 해결책은 우리의 자녀들에게 잘못된 직업관과 수동적인 교육관을 가르치지 말자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구구절절이 옳으신 말씀입니다. 제도적인 해결책도 필요하겠지만 시작은 가족안에서 할수 있겠네요.
05/03/04 23:34
범생토스// 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시고 자의적인 해석과 상투적인 결론을 내려버리시는군요
김대선//이 글이 논쟁을 유도하는 성질의 글은 아닌듯하지만 피지알에 성격에 맞지않는다고 피지알유저분들이 판단되면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도록 해보겠습니다. metaltossnagun님,반전님//교육은 정책적인 방법에 있지않고 지도자의 의식에 있습니다. 인류공영에 이바지한 위인들이 받은 교육은 방법론적인 것보다 올바른 인식에 비롯됬다고 봅니다. 학생들에게 지식을 주입시키기보다 그 인격 그대로의 소중함을깨닫고 자아발견을 유도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교육정책을 연구하는 학자도 아니라서 구체적인 해결책은 원론적인 부분까지만 언급해드릴 수 없습니다. 저의 글에 너무 높은 수준을 기대하시는 것 같네요;
05/03/06 00:37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잘못되긴했지만 좋은점도있죠.
아무리 하위층이라도 수능시험한번잘보면 중상위층으로 쉽게 갈수있는 신분상승의기회(사회적이아닌 경제적으로)라는 엄청난 이점이있죠.
05/03/07 21:40
인간이 절대적으로 선하고 평등한 존재가 될 수 있는 약이 있다면, 그걸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먹었다는 가정하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얘기십니다.
돈에 대해 무념해지려면 그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현실과 이상은 참 많이 다르죠. 그리고 그 괴리를 나이 들면서 수렴해 간다는게 괴로운 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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