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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7 22:52
그렇게 따지면..농구 경기에서는 룰을 심판이나 운영진 끼리만 알고 있나요? 확실히 공개가 되어있죠..그러나 이번 온게임넷은 pd 들만이 알고 있었습니다..공개가 안돼어있다는 것이죠..공개 하지 않는 룰을 모르고 나가는게 상식에 맞는지 모르겠군요..농구경기와 스타리그와 차이점은 규정의 공개 여부 입니다.
02/09/27 22:54
님이 오히려 오해를 하시는 듯 하네요. 규정의 인지 여부가 아니라 규정의 공식적 전달 여부가 문제인 것입니다. 더구나 얼라이 마인에 대한 규정은 아주 최근에 이루어진 것이죠.
02/09/27 22:56
이번 일을 기회삼아 도형님의 말씀의 뉘앙스를 보면 룰을 공문화 할 것 같더군요...
한가지 태클을 걸자면...농구라는 게임 역시 처음에는 그리 완벽한 룰을 가지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만...처음부터 완벽한 룰을 가지고 시작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농구와 비교를 하신 자체가 어불성설이 되지 않나...생각을...해봅니다만....
02/09/27 23:00
제 생각에는 임요환이 잘해서 다 이긴경기였으니, 얼라이 마인은 경기
내용상 별로 중요한일은 아니었고, 주최측의 실수로 빚어진 트러블이며, 재경기가 올바른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2/09/27 23:00
규정은 분명히 열려있었습니다. 공개 비공개의 문제가 아니죠. 즉 알려고 한다면 얼마든지 알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 규정의 타당성이 높든 낮던 선수는 그것을 준수함을 경기참가를 통해 묵시적으로 동의한 것이죠. 원칙적으로는 오늘 경기에서 임선수를 탈락시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그 경기만이라도 임선수의 패배를 선언했던가...
덧붙이자면 임테란의 초올드팬이고 그때문에 스타.테란을 시작했지만 선수에 대해서 조금 실망하게 됬네요.
02/09/27 23:04
확실한것은...
임요환선수는 엄재경씨에게나 게임관련분들에게 확실히 찍혔다는것 정황상 임요환선수는 온겜넷에서 얼라이마인이 금지룰이란걸 알았지만 게임상에서의 재미를 줄수있는 부분으로서 팬들의 지지를 예상하고 쓴 전략이라는것.. 그리고 임요환선수가 몰랐던것은 그 전략을 썼을시에는 몰수패를 준다 는 사실을 몰랐던듯.. 기껏해야 무효 .. 임선수가 진정 원했던 것은 팬들의 성원으로 금지룰이 바뀌기를 바랬던건 아닐까.. 단순히 개인적이 느낌이었습니다.
02/09/27 23:16
겜비씨는 겜비씨고 겜티비는 겜티비, 온겜넷은 온겜넷입니다.
임선수는 온겜넷이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했고 그 대회에서 금지하는 룰을 사용했습니다. 룰을 어겼다? 더 이상 선수가 할 말이 있을까요?? 임선수가 얼라이마인 금지룰을 알지 못 했다 알았다는 tpz를 확인해 보시길..
02/09/27 23:20
어라?? 할말엄군요 ㅋㅋㅋ
왠만한 사람들은 다알죠.. 플겜머가모른다니 제생각으론 납득이 가질않습니다. 그것도 같은 팀인 이윤열 선수때문에 논쟁이 된것이기 때문에..
02/09/27 23:26
예전에 얼라이마인이 한창 논쟁이 되었을때가 있었죠.(그때가 아마 이윤열 선수의 경기였나요?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제가 직접본게 아니라서)
그런데 그즈음에 온게임넷에서도 방송중에 그런 얘기가 잠깐 나왔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챌린지리그였는지 스타리그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때 분명히 엄재경님께서 방송중에 온게임넷에서는 얼라이마인이 금지되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죠. 저는 그때 그 이야기를 들었기때문에 온게임넷에서는 얼라이마인이 금지되어 있다는걸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네요. 그런류의 규정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알려질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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