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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7 22:54
임요환 플토 상대로 바이오닉하는건 종종 쓰는 전략인데..(테란상대로도 종종 쓰고) 그게 이윤열 복수로 그런다고 한다고 할것 까지는..없어보이네요..
02/09/27 22:57
그때경기중에서도.엄재경님께서도그런식으로얘기하신게기억나네여..
그리고..임요환선수가..복수를잘한다고오늘도나오지않았습니까?^^; 오늘경기에서도그랬고..저번조뽑기에서도..성학승선수를그런이유로뽑은거같구요...
02/09/27 22:57
저는 얼라이마인 자체가 아닌 선수들의 생각에 대해 의문점이
가군요...왜 하필 저렇게까지 하고 싶을까라는.....-_-ⓐ
02/09/27 22:58
많은 분들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옳다 , 그르다는 판정을 내릴수 없습니다. ㅇㅅㅇ
토론 게시판에 가면 그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죠..
02/09/27 23:01
갑자기 고스톱 생각이 나네요. 고스톱 치려면 지역마다, 사람마다 규칙이 다 달라서 시작하기 전에 규칙을 합의해야하죠. 멍텅구리, 광박, 피박, 쪽, 쓸, 오광시 2배냐 15점이냐 혹은 둘 다냐, 거기다 시류를 타고 나타났다 사라지는 규칙들..... 합의 안하고 치다간 싸움나기도 한다는..^^;
02/09/28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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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 그 말에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요..
제 개인적으로는.. 흠.. 스타크래프트가 하나의 싸움이고 전쟁이라면 말이죠. 왕건과 백제의 왕, 견훤이 한것처럼, 동맹을 맺었다가도 왕건이 뒷통수를 치듯.. 그런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도 봅니다. 규정을 알고했다면 임요환 선수가 정말 나쁘지만, 제가 느끼기로는 절대 임요환 선수, 그런 간크고 배짱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최대 반칙패이며 최소라해도 결국 욕 이렇게 무단히 먹을걸 알면서도 왜 그랬을까요? 혹시 압니까? 무슨 영화속의 얘기처럼 그걸 이번 경기에 보여줘야 누구를 살려주겠다는 협박을 받았을지도..(좀 오바했네요..;) 어쨌든.. 임요환님의 고의성 여부나 규정, 그리고 위의 님의 글처럼 얼라이의 찬성, 반대 등의 글은 개인적인 생각에서 나오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프로게이머의 글처럼.. 우리는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어떤 무언가가 있었겠지요. 그리고 우리는 이미 결론난 일에 대해 물론 항의와 필요하다면 혁명(?)도 필요하겠지만, 숙연히 받아들이는 마음가짐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 횡설수설... 말솜씨가 이것 밖에 되지 않는 제 생각이었습니다. 일단으 새벽 3시네요.. 모두 푸욱 주무시고 내일을 기약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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