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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17 11:25:58
Name a-ha
Subject [일반] 현재 국민의힘 분위기 (수정됨)
어제 뉴스공장 채녈에 나온 국민의힘을 출입하는 한겨레신문의 서영지 기자가 말한 내용들입니다. 지금 대충 기억에 의존해서 쓰는 글이라 디테일이 다를 수도 있음은 감안해 주세요.

한덕수: 지금 출마 간 보는 거 맞고 문제는 지지율이다. 국민의힘에서 한덕수 대행까지 넣어서 자체 여조 돌려보면 한 대행이 제일 많이 나오는데 그래도 이재명과의 격차가 매우 크다. 당 내부에서는 윤석열에 이어 또 외부에서 대선후보를 데려와야 하는 상황에 대해 한탄하는 소리도 있다.

김문수: 실제로 당내에서 도와주는 의원들 많지 않다. 윤심도 딱히 김문수 후보에게 가 있는 것 같지 않다. 발언하는 내용들을 보면 너무 동문서답이라 기자 입장에서 반박기사를 쓰기도 어렵다.

나경원: 대권 보다는 당권이나 내년 서울시장 선거를 노리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문제는 5선 의원이나 되지만 경선에서 4위 자리 턱걸이를 하는 입장이라는 것. 그거 가지고 당권이나 서울시장 경쟁력 있는지에 대한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음

안철수: 캠프에서 안철수를 지원하는 현역 의원은 없는 것 같다. 대선 출정식에 의원 1명이 왔는데 바로 윤상현. 그냥 둘이 친해서 온 거고 윤의원이 안철수를 밀고 있는 건 아니다.  

홍준표: 당내 지지세력은 제일 많음(캠프 측 주장 약 50여 명, 하지만 뻥튀기로 보임). 어쨌든 당내에서는 홍준표가 대선후보가 되지 않겠냐는 말들이 있다고 함

한동훈: 홍준표 다음으로 세력이 많음(약 20명 정도). 문제는 윤이 다른 후보는 몰라도 절대로 한동훈만큼은 안 된다고 하는 분위기라는 점

최총 2인은 홍준표, 한동훈이 될 것 같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선은 아무래도 국민의힘 경선이 더 재미있을 것 같긴 하네요. 향후 한덕수 대행이 무소속으로 또는 신당을 차려서 출마한다면 한 대행과의 후보 단일화, 또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범보수 후보 단일화 등 이벤트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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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우승조국통일
25/04/17 11:32
수정 아이콘
이 중에서 보면 그래도 한동훈이 그나마 낫네요.
그래도 대선에서 최소 40%는 먹고 2등은 할 후보인데 좀 사람다운 사람이 올라왔으면...
카이바라 신
25/04/17 11:35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절대 단일화 안하죠 한동훈이면 모를까.
유리한
25/04/17 11:36
수정 아이콘
저는 이준석 본인으로 단일화하면 무조건 복당하고 출마한다고 봅니다.
25/04/17 12:00
수정 아이콘
그건 안하면 이상한거죠..
25/04/17 16: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막판에 단일화 할 것이다 이런 소리는 다 이준석 망하라고 고사 지내는 사람들의 희망사항에 가깝구요.

이준석의 코어 지지층은 국힘을 이재명보다 더 싫어합니다.
현재 상태의 국힘이 당을 들어다 바친다 해도
단일화고 뭐고 이준석의 정치생명은 거기에서 멈춥니다. 이건 제가 장담 할 수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국힘의 일부 찬탄의원들을 흡수하는 형식 이외의 협력은 없을 것이고
이준석이 사는길은 민주당/국힘과 차별화 하면서 끝까지 당선 목표로 완주 하고 성적표 받는거에요.
앵글링x스키밍
25/04/17 20:34
수정 아이콘
실재하는 이준석이 아니라 본인들의 세계관에서 만들어낸 이준석으로 분석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어서...
25/04/17 22:03
수정 아이콘
이준석의 핵심 목표는 국힘 금의환향일텐데요.
핵심 지지자들중에 극히 일부인 분들의 생각 아닌가요.
빼사스
25/04/17 11:35
수정 아이콘
국힘에선 노이즈든 뭐든 계속 일으키려고 할 겁니다. 이슈를 어떻게든 끌어와야 하니까요. 근데 한덕수를 넣어도 더블스코어로 지는지라 고심이 많을 겁니다.
카이바라 신
25/04/17 11: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한덕수+이준석+국힘후보+유승민+이낙연+김두관 합쳐서 반명 빅텐트 합시다라고 하는데...
Pelicans
25/04/17 13:24
수정 아이콘
이낙연은 몰라도 김두관은 어려울거 같아요 사실 이낙연도 어려운 얘기죠
아우구스투스
25/04/17 13:36
수정 아이콘
사실 이낙연은 광주에서 선거비 전액보전도 못 받은 상태라서 의미가 없기도 하죠.
덴드로븀
25/04/17 11:3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58732?sid=100
[이재명 39%, 홍준표·김문수 각각 8%…한덕수 출마 반대 66%] [NBS] 2025.04.17.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
이재명 39%
홍준표 8%
김문수 8%
한동훈 6%
이준석 3%
안철수 3%

<가상 3자 구도별 대결>
‘이재명’(45%), ‘김문수’(22%), ‘이준석’(9%)
‘이재명’(45%), ‘홍준표’(24%), ‘이준석’(7%)
‘이재명’(45%), ‘한동훈’(17%), ‘이준석’(8%)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
해당 여론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이바라 신
25/04/17 11:39
수정 아이콘
이걸 보면 알수 있는거는 한동훈은 양쪽에서 버림받고 있다 김문수가 되면 이준석은 표을 끌어올수 있다.
철판닭갈비
25/04/17 12:25
수정 아이콘
새로 글 써주셔도 좋지 않을까요!!
NBS 갤럽은 의미있는 여론조사라고 생각하는데 흐흐
덴드로븀
25/04/17 12:28
수정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문구 안썼다고 댓글도 벌점 먹는데 무서워서 못쓰겠습니다...
빼사스
25/04/17 14:59
수정 아이콘
제가 올렸다가 벌점 먹고 지워졌습니다;; 뭔가 조사 개요도 다 넣었는데 말씀처럼 '자세한 내용은....'을 안 넣었나 보네요.
덴드로븀
25/04/17 15: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환장하겠네요 진짜... 우리가 무슨 언론사나 공공기관도 아닌데 이게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네요.......

더 웃긴 지점은 기사 인용 [100자 이내] 규칙도 그대로인데 저 여론조사 개요 설명하는 항목을 가져오다보면 무조건 100자가 넘습니다.

혹시라도 그걸로 벌점먹을까봐 중간중간 수정도 해야합니다.

단순 정보전달조차 이렇게 어려워질줄은........
닉네임을바꾸다
25/04/17 1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개요 설명이야 그렇게 안하면 선관위에서 일단 삭제나 수정요청 날아오고 잘못되면 처벌도 된다고 하고 그 내용가지고 공문들 날아온다고 해서 넣은 규정이긴 하죠...
덴드로븀
25/04/18 09: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PGR21 같은 하찮은 사이트를 선관위가 댓글까지 모니터링 빡시게 하다가 문구 한줄 빼먹는다고 갈군다...?
예전부터 납득하기가 참 어려운 규정이긴 합니다.

선관위에서 신고 들어오면 그때부터 경고해도 되는게 아닌가 싶지만 글렀죠 뭐...
jjohny=쿠마
25/04/18 1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녕하세요 운영진입니다.

"그런데 PGR21 같은 하찮은 사이트를 선관위가 댓글까지 모니터링 빡시게 하다가 문구 한줄 빼먹는다고 갈군다...?"

그런데 그 일이 주요 선거 때마다 실제로 일어납니다.

모니터링을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경고장 받아보면 한 줄, 한 항목 빼먹었다고 형사처벌 예고하는 내용입니다.

2018년도부터 날아오기 시작했고, 작년 총선 때도 날아왔습니다.
덴드로븀
25/04/18 14:00
수정 아이콘
헐.....................

주의하겠습니다 ㅜㅜ
jjohny=쿠마
+ 25/04/19 05:21
수정 아이콘
추가 안내 드립니다. 최근 새롭게 확인된 내용이 있어서 방침을 변경하고 있으며, 변경되는 방침에 따라 일부 제재건들을 취소하기로 하였습니다. (덴드로븀님 건 포함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상세 확인 및 방침 변경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별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빼사스
25/04/17 15:07
수정 아이콘
한덕수 출마 반대가 66%인데, 보수에서도 반대가 46 찬성 46 동률이란 부분이 상당히 의미있죠.
다람쥐룰루
25/04/17 11:39
수정 아이콘
친윤의 홍준표와 반윤의 한동훈의 격돌...?
아엠포유
25/04/17 12:02
수정 아이콘
돌고 돌아 홍준표 예상합니다
지구 최후의 밤
25/04/17 12:05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과는 다른 건이지만
한겨레신문 쓸 때 겨례라고 쓰는 경우를 키보드 치는 방법상 훨씬 복잡함에도 굉장히 많이 보는데 무엇때문일지 궁금해지네요.
25/04/17 13:38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한겨"레"네요. 솔직히 지금까지 한겨"례"로 알고 있었습니다...;;
유리한
25/04/17 13:57
수정 아이콘
맞춤법 이슈입니다.
겨레 가 아니라 겨례가 맞는 표현이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그래요.
25/04/17 16:57
수정 아이콘
제가 겨례라고 착각하다 겨레로 바꿨는데요. 겨례로 쓰는거 습관들면 겨레로 치는 게 더 어색하더라고요
25/04/17 12:32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가능성 없나요? 크크
오류겐
25/04/17 12:52
수정 아이콘
오늘 나온 위의 NBS 여론조사 보면 국힘 지지층으로 좁혀서 분석시에 홍준표=김문수가 20%대 중반으로 동률에 그 다음이 한동훈, 그리고 나경원 > 안철수 순이더군요. 오세훈이 사퇴했지만 안 후보는 별로 재미를 못보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대로면 2차 통과자는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나경원이 될 것 같네요.
25/04/17 13:37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 얘기도 있었네요. 본문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네요...;;
25/04/17 18:50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같은 패턴으로 꿀을 너무 많이 빨았죠.

이제 더 속는 사람들이 바보일 지경...
꽃이나까잡숴
25/04/17 13:18
수정 아이콘
순수하게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미 1차 경선 후보 8명이 확정 됐는데
한덕수 얘기는 왜 계속 나오는 건가요? 혹시 지금이라도 추가 합류가 가능한건가요?
오류겐
25/04/17 13:24
수정 아이콘
국힘은 국힘대로 경선을 따로 치르고 그렇게 선출된 최종 후보와 장외에서 대선출마한 한덕수가 단일화를 하는게 그들이 그리는 시나리오로 보입니다.
꽃이나까잡숴
25/04/17 13:33
수정 아이콘
아항....;;; 감사합니다.
25/04/17 13:45
수정 아이콘
막장도 가끔봐야 재미있는데 계속 막장이니까 식상하고 재미도 없어요(...)
크림샴푸
25/04/17 13:45
수정 아이콘
빨리 서로 물고 뜯어서 그동안 조중동에 뒷돈 대주고 입막음한 기사들 팡팡 터져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동훈 나경원 공소취소 청탁 너무 개꿀잼 이었듯이 요건 약과였다 요놈들다~ 하면서 서로 죽어라 총질 해대는 모습 상상해 봅니다. 흐뭇해요

특히 한동훈의 깐족깐족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홍준표의 막말도 그렇구요
25/04/17 14:05
수정 아이콘
홍준표도 너무 늙어서
덴드로븀
25/04/17 14: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덕수 : 49년생 (75세)
김문수 : 51년생 (73세)
홍준표 : 53년생 (71세)
안철수 : 62년생 (63세)
이재명 : 63년생 (61세)
한동훈 : 73년생 (52세)
이준석 : 85년생 (40세)
25/04/17 14:21
수정 아이콘
어우 김문수 쒯인데요 하 인간적으로 70넘기면 집에서 쉬지 좀
군령술사
25/04/17 14:50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몸이 안 좋다는 말이 돌더군요. 질문을 듣고 대답이 나오는 데 한참 걸린다는 말도 있고... 본문에 동문서답한다는 것도 비슷한 내용 같습니다.
25/04/17 14:58
수정 아이콘
홍이 김보다 젊었다니 충격이군요..
동굴곰
25/04/17 14:09
수정 아이콘
제일 정직한게 빨간당계 경선이죠.
BBK도 최순실도 경선에서 먼저 나옴.
누구 한명 명태균 들고 나올듯.
크림샴푸
25/04/17 15:56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너무 너무 궁금해서 흥분 상태 입니다
얼마나 재미질지
25/04/17 14:27
수정 아이콘
김문수가 의외로 별로 인망이 없나보네요.
홍준표가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당내에서 제일 지지를 많이받는거 같으면 이번에도 홍준표 될지도...
25/04/17 14:36
수정 아이콘
귀신 같이 자기들 살 자리는 찾아 들 가니까요 전광훈 묻은 게 너무 큽니다 국민들이 종교인이나 무속인이 좌지우지 하는 국정을 보고 싶어하는 건 아니니 저도 홍준표가 되리라 봅니다 결국 홍,한 양자 대결에서 내란 세력이 홍 밀듯요
산밑의왕
25/04/18 10:06
수정 아이콘
최종경선은 홍준표는 상수고 김문수, 한동훈 중에 한명이 될거 같은데 과연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크크크
아마 최종후보로는 홍카콜라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구 최후의 밤
25/04/17 14:46
수정 아이콘
당신과 민심이 너무 달라 곤혹스러울 겁니다.
탑클라우드
25/04/17 14:52
수정 아이콘
결국은 무난하게 홍준표와 한동훈 중 1명이 최종 후보가 된 후,
이슈 몰이를 목적으로 이준석, 한덕수와 단일화 몰이를 하면서 선거일을 맞이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카이바라 신
25/04/17 14:54
수정 아이콘
한동훈이 할리가 없어요 이준석도 그렇고
탑클라우드
25/04/17 15:56
수정 아이콘
네, 막상 실제로 하지는 않고 어그로용이겠죠 허허허
25/04/17 15:13
수정 아이콘
이번 대선 재미 자체는 여기 경선이 제일 커보입니다
25/04/17 15:25
수정 아이콘
김문수는 토론장 가면 홍준표 한동훈에게 무조건 깨져요
말 못해도 너무 못해요
신성로마제국
25/04/17 15:25
수정 아이콘
하지만 박근혜,윤석열의 예시를 보면 뭐...
25/04/17 15: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이상으로 못하죠
윤석열 정치적 식견이나 철학이 부족해서 밑천이 드러나는거지 말을 못하는건 아니죠

박근혜 대화의 기술이 부족하지만 최소한 무슨예기 하는지는 알죠

김문수는 그 수준을 넘어섰죠
당최 뭔예기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눌변에 어버버 말의 요점도 없고 지하철에 막 혼자 떠드는 노숙자 수준이예요
25/04/17 17:05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애초에 공주님이라 말 못하는 게 더 동정표를 샀고, 윤석열은 밀어붙이는 에너지가 좋았죠
근데 최근 김은 아예 힘이 빠진 느낌이라 크크크크
지금 국힘 지지층은 투사를 원하는 걸로 보입니다
25/04/17 15:27
수정 아이콘
국민의 힘 후보가 말 못하면 동정표를 받습니다
크림샴푸
25/04/17 16:04
수정 아이콘
차이점이 있습니다.

김문수는 그냥 지금 대중들에게 비밀로 하는 무슨 병이 걸린거 같구요.
뇌쪽일거 같아요 말을 심하게 어버버버하구
아예 말귀를 못알아 듣는 것도 지금 여러차례 방송에도 그대로 나갔으니까요
원래 지식이 없고 말을 못하는 사람은 아닌데

돈과 권력을 위해 머릿속 생각과 다른 거짓말로 십수년을 살아왔으니 지금 병까지 얻어서 순간적으로 곤란한 상황, 질문 등에 대해서
어버버버버 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윤석열이야 그냥 남이 뭐라든 나는 나대로 개소리한다 였고, 지식은 자기가 읽은 책에 있는게 다인 정도로 여전히 그냥 막말이 핵심 포인트고
그 막말 좋아하는 부류들이 우와 통쾌해 로 지지하는 느낌입니다. 내용과 상관없이요. 원래 내용을 중요하게 생각안하던게 극우 지지자들이고

박근혜는 지식이 적은것도 크지만 그냥 평생 대화 자체를 많이 못해봐서 어디서 말하는 법을 제대로 못배운 ... 그 빨로 아랫분 말씀대로 동정표로 몰빵을 받는 케이스

그리고 최근의 홍준표는 기자들 막대하는 것도 그렇고 너무 변했어요.
그래도 홍카콜라 별명으로 불릴때는 아 보수쪽에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대우 해줄법한 행동들을 했는데
이게 대구에서 왕대접 받다보니 그거에 익숙해 졌나 윤석열이나 거의 다를바 없는 상태 같아 보입니다.

한동훈이야.. 뭐.. 그냥 = 깐족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뭐라 평가히기도 뭐하네요
지구 최후의 밤
25/04/17 16:13
수정 아이콘
토론회에서 누군가에게 깨지는 건 괜찮습니다.
큰 변화 없을 겁니다.
그런데 스스로 실언하는 건 큰 실점이고 오래 갑니다.
아우구스투스
25/04/17 17:11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생각나네요.
내우편함안에
25/04/17 16:10
수정 아이콘
국힘은 정말 이대로 가다간 이재명 집권후 위헌정당으로 해산될수도 있는 가능성이
절반이상이라고 보는데...하! 진짜 무슨깡으로 저러는지
부울경 빠진 영남과 해체수순으로 갈듯한 검찰 중앙,동아는 빠진 조중동 만 가지고
능히 버틸수 있다고 보는건지
재벌-법조계-교육계-의료계에서 재벌쪽도 등돌린 기색이 역력하고
법조계도 절반은 민주당으로 등돌린 기색이 역력하고 교육계는 칠할즘
의료계는 의료대란으로 완전 웬수가 되버렸고 이건 정말 사방팔방이 온통 적으로
둘러싸이기 일보직전같은데 왜저러는지
덴드로븀
25/04/17 16:3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79557?sid=100
["상황 심상치 않다"…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 공포 확산] 2025.04.17. (아시아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35465?sid=100
[권영세 "헌재, 고무줄 판결…권한대행의 정당한 임명권 막아"] 2025.04.17.

두근두근합니다. 다음 정부가 정말 국민의힘에게 위헌정당해산심판을 건다면...?
카이바라 신
25/04/17 17:16
수정 아이콘
저 위헌정당해산 그거때문에 한덕수가 그 2명을 지명했다는 말도 있죠.그거 막을려고.
25/04/17 18: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통진당도 해산됐는데 국힘이 해산 안되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5/04/17 20:25
수정 아이콘
내란을 실행한 당원에게 제명은 커녕 여전히 동조하고 있는데 말이죠.
Jedi Woon
25/04/17 20:34
수정 아이콘
우선은 윤석열에 대한 내란 재판 판결이 나와야 할텐데 판사의 행동을 보면 이것도 좀 불안불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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