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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7 18:37
지난 탄핵의 교훈(?)도 있는게 단순 의석수보다
친위대가 중요하다는걸 깨닫고 총선 승리만큼이나 충성도 높은 사람으로 도배를.. 실제로 탄핵안 가결 숫자도 줄었으니
25/04/17 18:52
공산당보고 뭐라 할 자격이 없어요. 계엄을 때리다 탄핵당해도 헌재 철폐를 주장하면서 어게인 윤을 외치니 이게 공산당이 아니면 뭡니까.
25/04/17 19:46
공산당도 나름의 파벌은 있고 견제도 있었어요. 물론 지금 'CCP'는 말도 하기 싫지만... 국힘은 바른 소리 한 김상욱 의원도 압박하고 내치려하니 공산당보다도 못한 존재죠. 저는 위헌정당 해산에 김상욱 의원 내치려 하는 것도 반영이 될 꺼라 봅니다.
25/04/17 23:26
각자가, 각자가 가져갈, 각자의 파이만 보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그 파이가 그들 생각만큼 크지 않을터인데 흠 서로 파이를 모아도 크기가 작아보이는데 그걸 또 쪼개보겠다고 하는 듯
25/04/18 01:24
이럴수록 빅텐트 정당으로서의 지위는 잃고 중도 확장성이 떨어지는 거죠. 상대당에서 똥볼 차기만을 바라고 그래서 상대당 악마화에만 매달리고 있는 전략이 얼마나 유효한 지 모르겠습니다. 과거 민주당 암흑기 보는 느낌이에요.
25/04/18 01:30
국힘 지지자들이 윤을 지지한다기 보다는 그렇게 되도록 국힘 지도부가 상황을 끌고 온거죠. 어떠한 구심점이 없이는 당 자체가 무너질 위기인데 본인들 깜냥으론 그게 안되거든요.
안된다는 사실을 예전에 직접 몸으로 확인하기도 했고요. 의원 개인들이야 조용히 자기 자리(꿀땅 의원) 지키는게 최고 목표이기 때문에 굳이 나댈 필요가 없는 거고요.
25/04/18 08:04
집토끼만 지키면 내 자리는 보전되고 대선 때 이미지 좋은 새로운 얼굴 또 데려오면 대권 먹을 수도 있죠. 어차피 우리나라는 좌 아니면 우 선택지 두 개뿐인데
시간 지나면 또 바꿔줄테니..
25/04/18 09:52
뭐 5년만 지나면 기계적 환국이 답이다라고 모두들 들고 일어날테니 나쁜 전략은 아니죠. 100석만 지키면 거부권 시행령으로 다 할 수 있는거 확인됐잖아요. 33%지지만 지키면 됨
25/04/18 23:27
사실 인구 절반이 몰린 수도권의 다수 지역에서 10%p 정도의 비교적 적은 격차로 패하는 것이니 수도권 다수 인구를 포기하고 텃밭만 챙기는 쪽으로 나가면 33%도 거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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