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7/10 20:50:54
Name 초보랜덤
Subject 긴급속보입니다. MBC GAME 결승 맵순서입니다.
참고로 결승은 4경기만 벌어집니다.
이유는 승자조에서 올라온 강민선수에게 1승을 주고 시작하기 때문에
시작할때 1:0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장중요한 맵순섭니다.
1차전 채러티
2차전 짐레이너스메모리 정글판 V1.5
3차전 다크사우론
4차전 건틀렛 2003
과연 누가 이길까요?
미테 예상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rdOfSap
03/07/10 20:52
수정 아이콘
비교적 공평하게 분배된듯 ..
As Jonathan
03/07/10 20:56
수정 아이콘
1,3차전은 강민이 유리,,
2,4차전은 윤열선수의 유리합을 느끼게 하는 듯^^

이윤열 선수가 1, 3차전 중 하나를 따 낸다면,,
우승을 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기다림...그리
03/07/10 21:08
수정 아이콘
1차전은 강민선수의 우세를 예상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이윤열선수가 보여준 채러티에서의 해법 임요환선수의 그것을
더욱 완성시켰다는 느낌을 주던데 일차전이 결승전체판도를
결정지을거 같네요
주지약
03/07/10 21:10
수정 아이콘
흠흠... 맵 순서가 나오기전의 경기결과

송병석, 기욤 4강진출-_-; 각자 김갑용 강도경선수와 붙습니다. 기욤VS강도경은 강도경선수가 하나로통신배때의 원한이있죠-_-;
어딘데
03/07/10 21:43
수정 아이콘
채러티에서의 빌드는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빌드가 비슷해보이긴 한데
기본 마인드가 틀린거 같습니다
두 선수의 스타일 차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임요환 선수는 난 멀티 적당히 먹을테니 넌 멀티 하지 마라 이런 마인드의 빌드인거 같구요
이윤열 선수의 빌드는 넌 멀티 적당히 해라 난 그것보다 많이 할테니 그 뒤에 물량으로 붙어보자 이런 마인드인거 같습니다
(전태규 선수와의 경기에서 후반에 배틀이 거의 2부대 가까이 나오는데 질려버렸죠)
드랍쉽에 골리앗 활용하는것만 봐도 임요환 선수는 상대의 멀티 저지용으로 썻고
이윤열 선수는 상대의 병력이 진출하는걸 막는 용도로 썻죠
두 가지 다 플토 입장에선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전략인데
강민 선수가 어떤 식으로 대응책을 마련할지가 관심거리네요
강민 선수 임요환 선수 상대로 패스트 다템 드랍을 써 봤지만 별로 효과는 없었고
전태규 선수의 같이 멀티 늘려가기도 그렇게 효과적인 전략은 아닌거 같고
채러티에서의 승부가 시리즈전체의 승부에 80%이상의 영향을 미칠거 같습니다
'N9'Eagle
03/07/10 21:58
수정 아이콘
이윤열 화이팅! 헤헤 ^^ (요즘 왠지 이윤열 선수가 좋아짐;)
'N9'Eagle
03/07/10 21:58
수정 아이콘
(사실 프로토스를 싫어하는 이유도 있지요;)
코코둘라~
03/07/10 22: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윤열 선수 개인적인 사건때문에 연습도 별로 못했고.. 거의 70~80% 강민 선수가 먹고 들어가지만 이게 또 이윤열 선수기 때문에.. 6:4 정도로 강민 선수의 3:1 승리를 예상-_-;
그랜드슬램
03/07/10 22:04
수정 아이콘
이거..이거..이거.... ;; 맵 순서가 환상적이군요 ;
1 경기 체러티를 이윤열 선수가 잡는다면 3 : 1 로 우승할것 같네요.
만약 체러티를 놓친다면 3 : 1 로 강민선수가 우승할것 같구요.
다크사우론이 승부의 기점이 될수 있겠네요.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라 모르겠지만.. 경험 상의 우위는 분명 이윤열 선수입니다. 결승전에서 매번 긴장해서 준우승하는 선수들을 보았을때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강민 선수는 긴장을 하지않고..게임 하심 좋을듯.. ^^
짐레이너스 메모리에선 이윤열 선수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강민선수가 가장 까다롭다고 한 바카닉과 원개스에서 나오는 말도 안되는 탱크 ;;
수시아
03/07/10 22:04
수정 아이콘
엠비씨 스타리그 맵에서 5차전을 치룰 경우 테란 대 프로토스간 경기는 딱히 누가 유리하다고 하기 힘들다 보고 있습니다.

섬에선 양 선수 동급으로 강하고 생각하는데 1차전(16강 대결시에 이윤열 선수 프랑스 다녀온 여독이 보이긴 했지만 강민 선수의 뛰어난 시야확보력과 운영이 눈에 띄었던 경기였죠. 채러티는 사이렌 섬맵과는 달리 프토 대 테란 경기시 시즈탱크가 중앙멀티 미네랄, 가스 견제가 쉽지 않아서 사이렌의 단점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테란에게 유리한 언덕 지형이 다수 존재함에도 세 종족간 절묘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짐레이너스 메모리 2차전.(종족최강전에서 이윤열 선수의 노하우가 많이 쌓였다는 점과 전태규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토나오는 탱크를 쏟아냈다는 점에서 나다에겐 기분 좋을 맵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강민 선수 셔틀토스는 이재훈, 백영민 선수에 비해 밀릴게 없어 보입니다.)

사우론은 앞마당 가스 멀티 + 더블 or 패스트 멀티 가능형 + 이동경로 언덕지형으로 나다형 메카닉이 가장 위력을 떨치기 좋다고 봐서 이 맵만 테란의 우위를 놓고 싶습니다. (1/2나 2/1이 되면 스코어가 동률이 될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강민 선수 더블넥이나 옵드라군도 위력적인 모습 보여주기도 했고 결승1승 어드밴티지는 이정도는 견딜만 하겠죠.)

건들렛은 저그대테란, 저그대토스는 한 쪽으로 힘이 실려보여도 프토 대 테란은 비교적 무리없어 보이는게 제 생각입니다...

암튼 개인적으로 짐레이너스 메모리 경기는 '강민 대 임요환' - 강민 선수 셔틀 운영이 뛰어났긴 했지만 박서의 커맨드 대비 물량은 절대 약세였고, ' 이윤열 대 전태규' - 나다의 노가스 멀티에 설명하기 힘든 무한 탱크가 장관이고.. 두 경기시 비교된 자원 대비 물량을 적절히 재측정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장 기대가 됩니다..

두 선수 온게임넷에서 개마고원 두차례 대결을 보아도 신라이벌 구도처럼 명승부를 보여 주었고 가을 시즌에도 양대 메이저 대회에서 전투과정은 서로 비교되어서 주목될 듯 합니다..

강민 선수는 되도록이면 승부를 빨리 결정짓는 시리즈 운영을 하는게 더 나아보이기도 하는데 나다, 날라 두 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N9'Eagle
03/07/10 22:05
수정 아이콘
수시아님의 글에서 신 라이벌 구도 이윤열 vs 강민 생각해보니 참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임요환 vs 홍진호 구도도 여전히 살아 있지만 -_-;
nostalgia
03/07/10 22:33
수정 아이콘
같은 pc방에서 컵라면 나누어 먹던 사이였으니까.. 이젠 챔피온 타이틀도
좀 나누어 가지라 하면 실례겠죠? 실력과 연습량에 비례해서 노력 많이한 사람 이겨라! 이겨서 날라라!!! ㅎㅎ
Godvoice
03/07/10 22:36
수정 아이콘
채러티에서 강민 선수가 해법을 마련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딱히 이유는 없고... 지금까지 강민 선수가 보여준 '마인드의 차이' 라는 것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엠겜 맵들은 T VS P의 밸런싱이 거의 비슷해서... 역시 체러티가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
03/07/10 23:00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
저는 약간 과감한 상상..을 하고있는데요.
3:0(즉 2연승)으로 강민이 승리한다고 봅니다..
이유는.. 그냥 감입니다 :)
ps. 체러티에서 강민이 패스트캐리어 혹은 패스트리버로 극초반승부를
노리지 않을까요..? 이윤열을 잡으려면 본진자원vs본진자원 상태에서
어떤식으로든 "움직여야"할탠데요....
서영호
03/07/10 23:03
수정 아이콘
저는 아무래도 첫경기를 따내는 사람이 굉장히 유리 할듯 봅니다..
그것은 둘다 극강인데가 심리적 상태가 클것으로 생각해서 3:1강민이 우세를 점쳐 봅니다..
LordOfSap
03/07/10 23:22
수정 아이콘
이윤열은 괴물이므로 3:1로 우승!
자갈걸
03/07/10 23:38
수정 아이콘
강민으로 올인!
상승세를 무시할수는없죠~!
이동익
03/07/11 00:16
수정 아이콘
2경기로 끝나버리면 좀 썰렁하지 않을까요?
찾아온 관중들 입장도 생각해서 이벤트전이라도 치뤄야 될듯 하네요^^
김평수
03/07/11 00:29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는 두판만 이기면돼니..-_- 그냥 강민선수가 4차전까지 가서 3:2로 이기지않을까....합니다.
'N9'Eagle
03/07/11 00:43
수정 아이콘
제발 이윤열 이겨라..-_-/ 역시 pgr은 플토 편애모드인가..ㅠㅠ
[귀여운청년]
03/07/11 00:56
수정 아이콘
이윤열은 무적최강괴물퍼펙트만능이므로 이윤열 3:1로 우승
03/07/11 01:06
수정 아이콘
이윤열의 독기를 믿어보며... 3:1승리 나다 화이팅
안전제일
03/07/11 01:25
수정 아이콘
아아 몰라요 몰라~
이윤열 승은 3:2 강민선수가 우승한다면 3:1을 예상!
김선우
03/07/11 01:48
수정 아이콘
근데 잼난게 맵 순서는 어떻게 정한거죠
맵순서가 절대 빨리 끝나지는 않게 해놨네요..
체러티에선 이윤열선수가 유리한듯하지만 강민선수 먼가 준비하고
나오겠죠...
짐레이너스 메모리에선 아마 이윤열선수가 물량 확보후 어느정도 터렛을
박으면서 나온다면 쉽게 가져갈수 있겠네요.
덴장.. 비벼머
03/07/11 02:22
수정 아이콘
근데 한가지 궁금한데요.. 강민 선수는 충남 천안 출신이라고 그랬고 이윤열 선수는 경북 구미 출신이라고 그랬는데 두선수가 어떻게 같은 피씨방에서 컵라면 먹으면서 게임했다는 거죠?? 그냥 궁금하네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승리 예상은 정말 힘드네요.. 암튼 정말 재미 있을것 같네요...
허브메드
03/07/11 09:54
수정 아이콘
어허...
강 민 이 겨 라!!!!!!!!!
03/07/11 09:57
수정 아이콘
채러티에서 초반에 테란의 중앙멀티 확보를 적절히 저지한다면 서로 앞마당 멀티를 가져가면서 무난하게 경기가 진행되어 플토가 이기지 않을까요?
전태규선수는 초반에 이윤열선수의 중앙멀티를 적절히 견제를 못해줘서 자원면에서 뒤졌다고 생각합니다.
나르키소스
03/07/11 11:10
수정 아이콘
강민에게 올인...^^*
홧팅임돠......
Hewddink
03/07/11 11:38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만...
여태껏 이윤열 선수가 자신이 결승전에 오른 메이저 대회 치고 우승하지 못했던 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이윤열 선수의 3:1 승리를 예상합니다. +_+a
Lolita Lempicka
03/07/11 12:58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지만..
이윤열 선수가 이길 것 같기도 하고..ㅡ_ㅡ;
참..예상하기 난감하네요~ 뭐 모든 결승전이 그렇지만..;;;
남자의로망은
03/07/11 13:31
수정 아이콘
스코어는 예상 못해도 강민의 승리에 올인
항즐이
03/07/11 13:44
수정 아이콘
명경기에 올인 +0+
03/07/11 16:06
수정 아이콘
정말 모르겠네요-_- 5:5로 아주 팽팽할 듯..
이동희
03/07/12 23:51
수정 아이콘
두 선수다 부산에서 활동했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습니다. (자세히는 모르겠구요...^^)
강민선수가 도박적인 전략 적어도 한가지는 준비해 올것만 같습니다.
그게 통하느냐 않통하느냐에 우승을 예상해 봅니다.
일단 한번 통하면 1승밖에 않남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임요환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위너스챔피언 4강 때처럼 뭐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이윤열선수를 괴롭히지 않을까...
않통하면 이윤열의 말도않되는 물량에 무너질것만 같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615 이재훈선수 큰충격에 싸일듯 [11] 초보랜덤2792 03/07/11 2792
10614 eswc 전적 올라와있네요...(온게임넷펌) [6] 나도 플토할래~1589 03/07/11 1589
10611 에버컵의 우승은? [25] 달려라달려라2228 03/07/11 2228
10610 강민과 이재훈... [12] Movingshot2376 03/07/11 2376
10608 아 이재훈... [7] 알바생1691 03/07/11 1691
10607 pc방에서 cd키 훔쳐가시는 분들이 많나 봅니다 [5] 어딘데3871 03/07/11 3871
10606 아~~ 이재훈... [23] 몽키.D.루피2021 03/07/11 2021
10605 투스타 레이스의 추억을 곱씹으며.. [3] Polaris_NEO1280 03/07/11 1280
10602 사회적인 나이의 기준은 어떤것일까요? [5] 스타매니아1208 03/07/11 1208
10601 임요환선수와의 피할수 없는 승부를 앞두고.. [32] 마이질럿3165 03/07/11 3165
10600 펌-할아버지와 청년, 비, 그리고 추억들... ... [8] 언제나1457 03/07/11 1457
10599 정일훈 캐스터 2년만에 ‘스타크’컴백 [21] Mechanic Terran4311 03/07/11 4311
10598 [잡담]오만이 아닌 김병현 선수의 자신감의 원천 [10] 카발리에로2103 03/07/11 2103
10597 [잡담]여름에 대한 이야기-_- [2] Zard1376 03/07/11 1376
10596 확장팩 DOTA에 대한 분석과 팁... [6] bilstein1610 03/07/11 1610
10594 임요환DVD.... [13] Fish!2245 03/07/11 2245
10590 세상에 이럴수가.. 우산 꼭따리 조심하세요..-_- [20] 마이질럿1881 03/07/11 1881
10589 듀얼토너먼트 징크스 '마의 비'? [11] Fischer2391 03/07/11 2391
10588 오늘 again 2000... [9] 劍星1580 03/07/11 1580
10586 만일 당신의 여자친구, 또는 여동생이 미니스커트류의 과감한 의상을 입는다면? [24] 대들보2908 03/07/10 2908
10584 긴급속보입니다. MBC GAME 결승 맵순서입니다. [34] 초보랜덤2956 03/07/10 2956
10583 질템과 드래버,,의 딜레마,, [6] As Jonathan2368 03/07/10 2368
10582 오늘 프로즌 스론을 해봤습니다. [29] 영준비1837 03/07/10 18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