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7/11 18:41:49
Name 스타매니아
Subject 사회적인 나이의 기준은 어떤것일까요?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식(?) 나이를 쓰고
미국이나 외국에서는 만나이를 많이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식 나이는 보통 양력1월1일을 기준으로 하는 걸까요? 아니면 음력 설날을 기준으로?

그런데 초등학교에 들어갈때 몇년도 3월생부터 다음년도 2월생까지를 같이 들어가므로
소위 학교에서의 같은 학년이나 학번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3월1일을 기준으로 나누어진 나이(?)에 의해 갈리게 됩니다
예를 들면 빠른82라면 81년생과 같이 학교를 다니며 맞먹게(?) 되죠

그런데 학교가 아닌 사회에 나와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
회사나 다른 사회의 모임에서는 빠른XX 라는 나이를 과연 쳐주나요?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나이 얘기가 나와서 pgr에 올려봅니다
의견이 첨예하게-_- 대립하더군요
저는 빠른XX 쳐줘야한다는 쪽이었습니다.. 제 생일이 빨라서 --;
pgr 분들이나 pgr 분들이 다니는 회사에서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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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질럿
03/07/11 18:49
수정 아이콘
보통은 학번개념으로 많이들 하지 않나요? 취학통지서가..그냥 년단위로 잘라졌으면 좋겠어요. 1월-12월로...지금처럼 3월 1일자를 기준으로 하니...잘 안맞네요..^^
정현준
03/07/11 19:18
수정 아이콘
다른 곳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는 회사는 ~~~씨라고 부르기 때문에 특별히 나이 가지고 문제되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재수할 때 학원에 고등학교 중퇴를 하고 온 친구가 있는데, 당연히 나이가 어리지만 같이 학원 다니면서 말 놓고 지내왔는데, 별 문제는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의견이 대립되는 경우라면 그냥 양쪽 다 문제가 없도록 직급 상관없이 경어 쓰고 ~~~씨라고 부르고 그러면 괜찮지 않나요? 친구들 회사도 대부분 그렇게 얘길 들은 것 같은데...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03/07/11 20:16
수정 아이콘
전 83년 1월 1일이라는 어이없는 생일때문에 82한테는 다 높이고 83한테는 다 반말듣고 참...-_-
안전제일
03/07/11 22:51
수정 아이콘
저는 두루두루 다 반말합니다.(사회악이죠..애써잡아놓은 서열 무너뜨리는.으하하하하) 주로 학번으로 하는게 편하더군요.^^;;(그러나 학번도 두개!--;;)
마요네즈
03/07/12 22:02
수정 아이콘
학번으로 따지는게 가장 무난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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