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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1/16 21:21:56
Name Bass
Subject 어느 bk팬분의 글입니다(bk홈피에서 퍼왔습니다)
★ 김병현사건에 대한 한 老人의 作心 !!!!

김병현이의 이번 사건을 보아온 네티즌 할아버지
독한 마음을 먹고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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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데이" 요즘 기사를 보고

잘잘못이야 법정에서 가려지겠지만
"굿데이"의 작태에 울분이 !!!!!!!!!

"굿데이"는 유독 표독스럽게 찍힌 김병현 사진과
살벌하게 피가 뿌려진 지면을 합성해
1면 톱으로 올려놓았고

김병현 비하에 열 올리는 일본신문과 보스톤미디어에
"굿데이"의 1면, 그 섬뜻한 사진을 올린 기사가 나왔다고
자랑인양 보도하는 "굿데이"

아예 김병현을 죽이기로 작정 한 것 인가?
정말로 피를 뿌린 혈투라도 벌어졌었단 말인가

기사의 공정성을 위해
김병현의 해명 글을 올린적이 있었나요?
"굿데이"가 올린 "병현 폭력 각계반응" 이란 기사에
동원된 인사들의 반박성명을 올린 적이 있나요?

모두가 자기당착의 변명으로 일관하는 자세가
언론기관을서 취할 자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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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데이"가 호재를 만난듯한 사건의 목격자 "노주완" 씨

그분의 말 대로라면 김병현도 잘못이 있습니다
허나 나라도 그랬을 것 이라는 것 입니다

네 번의 촬영사진을 보면서.
네 번의 프랫쉬가 터지는 과정에 있었던
이건 기자의 오만함은 최소한 사과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1. 증인 노씨가 제출한 S스포츠센터 촬영사진의 출처 ?

2. 증인-피해자는 머리를 보호하려는 듯
이건-카메라를 보호하려했다
의문-그럼 손의 위치는 어디였는지. 손?.. 가슴?

3. "굿데이" 계열사 경향신문 03년2월19일 광고기사의 주인공
노주완(42)씨가 증인으로 나온게 우연의 일치일까?

4. 또 다른 목격자 두 사람의 증언과 다른 점

5. 약속 된 듯이 기자실부터 ?O아간 저의가 좀?

그러나 노주완씨 그분의 말에도 귀를 귀울여야 합니다

만약 "노주완"씨가 압구정동 "토실배기" 주인과 동일인 이라면
제일제당을 거쳐 육류수출입업체 "그린존트레이딩"을 설립하시고
제36회 무역의 날 산업자원부장관상을 받은 "노주완"씨 맞죠 ?·

맞는다면 또다른 의문점이~~~

귀하가 투자해서 세운 연예기획사 "S사"
그럼 톱탈랜트 "P양"의 매니져 시네요
그 "P양"이 귀 업체에 좋은 여건의 부사장에 취임

그럼 여기서
2003년 9월 초 "P양" 이 귀 업체 부사장으로 발표된 날
이후의 국내신문에 나온 "P양"의 기사입니다

03 09 14 굿데이★
03 09 16 연합뉴스
03 09 16 굿데이★
03 09 16 굿데이★
03 09 17 굿데이★
03 09 17 연합뉴스
03 09 17 스포츠투데이
03 09 18 조선일보
03 09 22 굿데이★
03 09 26 스포츠투데이
03 09 26 굿데이★
03 10 05 매일경제
03 10 05 한국일보
03 10 06 굿데이★
03 10 08 굿데이★
03 10 10 굿데이★
03 10 12 굿데이★
03 10 13 스포츠투데이
03 10 28 굿데이★
03 10 29 굿데이★

"노주완"씨가 설립한 기획사 소속 "P양"의 기사가
유독 "굿데이"에 집중 된건 우연에 일치 일까요?

그런분 께서 "굿데이"를 위한 증인을 자처하셨으니
의문이 날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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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기자가 입원한 "나누리병원"

처음 병원에서 2주의 진단이 여기와서 4주로
처음 진단서를 발급한 병원 의사는 돌파리 의사일까?
양측 병원 의사님을 모시고 함 따져봅시다
두곳의 진단서가 공적인 자료로 검증을 거쳐야 합니다

"나누리병원"측이
2003년 8월 편집기자협회와 나누리병원 의료지원협약 체결
기자협회 회원은 15%, 가족10% 의료비 할인 해주기로...
그리고 "나누리병원" 장일태원장은 협약식에서
"편집기자협회 회원들이 이용할경우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

뭔가가 께름직 한 느낌은 우리 모두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 어느 의사란 분의 글 일부분 입니다 ==

병원측이 발급한 진단서상에는
''''병명''''란에 ''''흉추부 염좌, 우측 늑골 골실(5·6번)'''',
상해부위는 ''''우측 늑골 부위, 흉추부'''',
상해 정도 ''''중등도 이상''''으로 나와 있다.

"염좌"라는 것은 엑스레이나 검사로 객관적인 확인이 안되는데
환자가 통증을 호소할 때 즐겨 붙이는 진단이다.

즉, 환자의 주관적 주장만을 토대로 진단하는 것이므로
실제로 아픈지 아픈척 하는 것인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골실''''이라는 단어는 의사인 나도 처음 듣는다.
특정과 의사들만 즐겨쓰는 한자 용어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골절''''이라고 쓰지 않고
"골실"이란 애매한 용어를 사용한 이유가 궁금하다.

혹시 엑스레이상으로도 골절은 확인되지 않았는데
그 부위가 아프다고 하니까
골절이 있을 것이라는 의심이 된다는 것을 그렇게 표현한 것이라면
저것은 상해진단서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봐야 한다.

만약 법정에서
기자가 제출한 엑스레이를 전문가들이 볼 때
골절이 없다고 결론이 난다면
저 진단서를 발부한 의사는
허위진단서 발부로 사법처리를 받아야 할 것이며,

김병현을 고소한 기자는 공갈협박 및 무고죄를 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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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빈단의 홍정식 단장님께

어찌보면 저보다 한 6~7년은 아래 인걸로 사려됩니다
홍단장님의 기사를 본후 메일을 드렸던 사람입니다

님에 약력을 보면서
명문고를 나오신 후 자수성가 하신 분 이라 여겨지며
이 사회를 위해 기여하신 분이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번 일은
자기의 경솔을 성찰하기 보단 감정이 앞섰던건 아닌지요

기젠비어의 JC 활동을 하신걸로 봐서
우리나라의 청년활동에 깊이 관여 하셨다면

한 젊은이의 앞날을 위해
보다 신중히 대 하여야 했을것으로 사려되며

매스컴에 꾀나 오르내리신 분이
"굿데이"의 작태를 뒤늦게나마 아셨다면
최소한의 해명정도는 먼저 하셨어야 했었습니다

개중에 가명으로 귀 단채를 헐뜻는 네티즌도 있었지만
우리 모두를 몰아 붙이지는 마세요

누구나 잇을수 있는 단순한 실수를 솔직히 해명하기 보다는
우리네를 공격함으로서 위장을 하려 하시는군요

이미 루비콘 강을 넘어선 귀하를 바라보는
미천한 선배의 글에 조금은 귀도 귀울여 주십시오
--------------------------------------------

▣ 김병현 그넘아

애들처럼 웬 수줍음?. 등치값도 못하는 것 같으면서도
그래도 미국에서 제 몫을 하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병현이도 이 아구같은 세상에서 버틸려면
누군가 말 했듯이 능구렁이처럼 기자를 대하면 되는데

천성이 그러다 보니 어찌 하겠는가
그래도 내가 그넘아 한테 기대를 거는건
부모에게 까지 안 알려 가면서 까지 몰래 들어와
체력관리에 열중하고 있었다는 것 입니다

요즘 젊은이 치고는
인기 영합을 모르는 별종이긴 해도
그점이 내 마음에 든 이나라 젊은이입니다

5만 관중 앞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처든 거
마땅히 질책을 받아야 하지만
그 오만함도 감싸주고 픈 할아버지 입니다
--------------------------------------
▣ 이 할아버지 야구는 잘 몰라도 ......

스포츠라면
럭비와 아메리칸 풋볼을 좋아 하지만

야구라면 어쩌다 관련 된 분과의 조우로
약간은 흥미를 갖는 스포츠입니다

김응룡 삼성감독님과 몇번을 같이한 초원해장국집 조우
허구연 야구해설가님과 몇번 자리를 갖이 한 적이 있읍니다

우리 사회가 혼탁하다 해도 스포츠인 만큼 순수하고
어찌 보면 소년같은 그분들을 참으로 좋아 합니다

어려웠던 시기마다 우리에게 힘을 실어 주었던 스포츠인들
김병현도 그중에 한명 이리라 여겨집니다

배 골아가며 힘들게 살아왔었던 지난날의 보람이라면

바로 우리 젊은이를 바라보는 흐믓함과
경재발전에 따른 대한민국의 세계적 위상을 느끼며
보상받고 있다고도 여겨집니다

우리 대한민국 자랑스럽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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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젊은이들

IMF 의 어려운 시기에
박찬호와 박세리가 우리에게 던져주었던 희망

그리고 지금 미 메이저리그에서 힘들게게 살아가 김병현
그넘아의 실수를 미국인이 감싸 줍니까?

시도 때도 없이 미 언론보다 더 그를 질타해온
한국에 "굿데이"

그넘아가 다시 영웅으로 돌아올수 있게 도와줄수는 없는가 ?

오늘 우연히 골목길을 오다가
담배를 꼰아 문 고등학생 그릅을 보았습니다

"야!! 넘들아.. 할아버지 보면 감추는 시늉이라도 해라!!!
쑥스러웠는지 베시시 웃더군여

요즘은 중학교 여학생들도 담배를 피운다네요
어른들이 금연으로 모범을 보여 주어야 하는대
그넘들을 탓할 자격을 잃어버린 노인네라서

그러나 그넘들
언젠가는 제 몫을 할 우리들에 보배인 아들 딸입니다
그래서 그넘들을 무지 좋아하는 노인네 입니다
--------------------------------------------

▣ 끝맺음

병현이의 행동에 전적으로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두 젊은이의 사건으로 인하여 파생된 사건이
유망한 두 젊은이를 극한으로 몰고가는
언론의 작태에 대한 나름대로의 대응 입니다

"굿데이"는 정말 공정하게 기사를 작성하려 했었는지
취제할 권리로 개인생활을 침해 해도 되는지

그넘아 병현이가 매스컴 타기를 좋아하던 넘 이던가요?

"굿데이" 가 지속적으로 그를 괴롭히기로 작정 했다면
나 역시 당신들과의 싸움에 동참합니다

"굿데이" 관계자님들 !!!!
조금씩 양보해가며 좋은 모습 보여줄수 없나요?
김병현 에게도 같은 부탁을 합니다

당신들이 그리도 당당하게 한 젊은이를 몰아간다면
우리 역시 당신들과 당당하게 대응 할 것입니다

이제는
당신들에 백그라운드인 "한화그릅"를 겨냥합니다

한화그릅 산하 업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향신문..................www.khan.co.kr
빙그레.....................www.bing.co.kr
대한생명보험.......... www.korealife.com
한화이글스야구단.....www.hanwhaeagles.co.kr
겔러리아백하점.........www.galleria.co.kr
동양백화점...............www.timeworld.co.kr 대전
대덕테크노밸리.........www.dtv21.co.kr 대전엑스포
한화증권..................www.koreastock.co.kr
신동아화재해상보험...www.shindongahins.co.kr
한화파이낸스............www.koreatrust.co.kr
63빌딩.....................www.63city.co.kr
동화면세점...............www.dutyfree24.com
위러닝.....................www.welearning.co.kr 온라인교육
코디하우스...............www.codihouse.com 인테리어
한화리츠..................www.hanwhareits.com 부동산포탈
한화투어몰...............www.tourmall.co.kr 여행사,
이외에도 한국화약. 한화마트. 한화리조트. 한화콘도. 등등

이 모두가 우리가 거부할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굿데이"의 차후 행보를 봐가며 대응책을 마련 할 것 입니다

"한화그릅" 김승연 회장님 죄송합니다

======== 네티즌 여러분 !!!!!! =============

저속한 용어나 협박성 언어는 자제 하여 주십시오
글을 남기실때는 당당하게 메일을 적어 놓읍시다

또 다른 폭력을 유발하는 행동은 하지 말며
남의 게시판을 망치는 도배글도 자제합시다

그런 몬난 행동은 참다운 네티즌에 수치이며
나아가.. 김병현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우리 모두 웃는 모습으로 결말이 났으면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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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1/16 21:52
수정 아이콘
김병현 선수 내년에 얼마나 좋은일이 있을려고 올해에 나쁜 일들이 많이 생기는것 같네요. 호사다마란 말이 생각납니다.
그랜드슬램
03/11/16 22:55
수정 아이콘
굿데이가 신문인가요?-_-;
그랜드슬램
03/11/16 22:55
수정 아이콘
아닌줄 알았음.-_-VV 크큭
귀차니즘
03/11/17 00:00
수정 아이콘
저도 한번도 굿데이를 신문으로 생각해본적이 없는데요..;;
높이날자~!!
03/11/17 01:24
수정 아이콘
굿데이는 신문이 아니죠

그냥 찌라시라고 생각하심이;;;;
I Always Believe him
03/11/17 01:35
수정 아이콘
윽..갠적으로 BK 너무 맘아퍼요..>.< 잘잘못을 떠나서 굿데이에 너무나 화가나고 더 나아가서 기자님들에게까지 화가나요..(기자님들 지송..ㅡㅡ;;) BK편만 너무 들어도 문제겠지만 제발 공정하기만이라도 하자 이겁니다..우..저라도 BK편 될랍니다..>.<
03/11/17 02:11
수정 아이콘
음. 특히나 아래부분을 읽으니, BK-굿데이 사건으로 인해 갑자기 한화 이글스 야구단이 두들겨 맞는다면 그거 참 희안한 일이 되겠군요. 'BK를 망쳐 놓은 63빌딩은 각성하라'...도 재미있는 상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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