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프로게이머와는 관계없습니다]

아. 김돈수 선수! 노발업 질롯의 현란한 컨트롤로 히드라를
섬멸하고 있습니다! 김돈수 선수 드디어 명대사를 외치는 순간! "나의 질롯은 3배가 빠르다! "
아, 성학숭 선수 완전히 사기 꺾인 듯 합니다.......

럴커 + 저글링으로 박정성 선수에게 강공을 가하는 장진난 선수, 박정성 선수의 스톰연사에 저글링 무너지고 맙니다.
아, 돌연 울트라 대부대입니다! 장진난 선수 승리를 예감한 듯한 사자후를 터트립니다. '저글링과는 다르다. 저글링과는!"

성승완 선수와 장진순 선수의 격전, 성승왕 선수 뭔가 비책을 알아낸 듯!? '너의 공격패턴을 알아냈다. 그것은 강강약약강중약이다" 그러나 장진수 선수도 대응책이 있는 듯 합니다. '너의 질롯과 템플러를 분리시켜주겠다!"  

강만선수 난데없는 다크아콘! 폭탄드롭을 노리는 홍진오 선수의 오버로드에게 멜스톰 작렬! 하이템플러 스톰을 준비!
홍진오 선수 비명입니다. "안 되!" 그러나 무정한 강만선수의 일갈 '되!"

임성준 선수 드디어 한방러쉬 들어갑니다!
동시에 경기장 내에 울려퍼지는 임성준 선수의 기합!
"빅장!"
임성준 선수의 빅장 터졌습니다! 임성준선수의 팬들 환호성!

정말로 에니메이션에서나 보던 승부가 여기에!
게임도중에 적절한 명대사를 말하고, 적절하게 맞아친다는 건 현실의 게이머로선 불가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