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2/18 00:49:14
Name 김승철
Subject 1998년도..당신의 스타 빌드오더와 전략은 무엇이였습니까?
스타를 처음 접한 당신..
게임방에도 처음 와본 당신..
친구와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합니다.
10분 노러쉬.. 드랍은 있을리도 없고 안보이는 녀석들에 당황해하죠..
결국 친구의 아콘 2부대에 무릎을 꿇고 맙니다.
제가 알고 있던 당시 전략이라곤 3,3 풀업 히드라웨이브 정도..
님들은 어떠신가요?
천리안에서 99년도에 올라온 글중에 테란의 완전 전략이라는 글을 붙여봅니다.
-------------------------------------------------------------------------------
Step 1.  생산공식

1. SVC(이하:농부) 7마리까지를 계속 만든다. 물론 모두 미네랄(이하:광산) 수집.
2. 8마리째 농부 버럭건설.
3. 9마리째 농부 서플라이 디폿(이하:디폿)건설.
4. 10마리째는 농부는 광산으로.
5. 그럼 디폿이 먼저 만들어 진다.
6. 서플라이 디폿 만들던 농부는 광산으로..(현재까지 광산에 농부 모두 9명)
7. 농부를 2명을 더 만든다.
8. 버럭이 다 만들어 짐. 컨트롤 키로 0지정. 마린 생산 시작.

@ 참고1 : 이때부터 게임 초반이 끝날때까지 버럭에 불이 꺼지면.. 자기가  뭔가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버럭 3개를 만들어 계속 불이 켜져 있어야 한다.
@ 참고2 : 한꺼번에 3-4마리 지정하면 초반에 미네랄(이하:돈) 빠듯한 상황에서 자칫 돈의
부족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한 마리식 적당히 만드는 것이 중요.
@ 단축키 : 1-0까지 10개의 단축키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편리해서 8,9,0은 버럭
으로 1-7까지는 병력단축키로 이용한다. 단축키 지정 방법은 건물은 건물 클릭-> Ctrl 누른
상태에서 -> 번호지정.
유닛의 경우는 12마리까지 마우스로 끌어서 지정 -> Ctrl 누른 상태에서 -> 번호지정.
@ 병력보충 : 게임 도중 1번 단축키 마린 12마리중 6마리가 죽었다. 2,3,4번의 경우도 비슷
하다. 단축키가 모잘란다. 어카지..? 이럴땐 이렇게 하세요..
1번누름 (마린6마리 나오겠죠..?) -> Shift키 누른 상태에서 -> 마우스로 버럭 앞의 새 병
력을 끌어서 지정. 그럼 부족한  6마리만 지정됨 -> 이상태에서  다시 Ctrl누르면서 단축키
지정 -> 1번에 6명 보충되었답니다. 이렇게 병력을 보충해서 러쉬내지는 이동하는 것이 좋
죠.

9. 이때 돈은 약 250정도. 버럭 만들던 농부로 다시 2번째 버럭 만듬.
10. 11마리째 농부 완성. 광산으로 보냄.(광산에 농부 10명. 이정도면 적당 )
11. 12마리째 농부 완성. 2번째 디폿 만듬.

@ 참고1 : 이때 농부 12명 마린 3마리  도합 15명정도가 있음. 서플라이 디폿1개가 있으므
로 18명까지 수용가능. 3명정도 여유를 두고 생산하는 것이 적당.
@ 참고2 : 서플라이디폿은 아예 전담 농부를 두고  계속 생산하는 것이 유리함. 균형이 중
요한 초반에 실수로 디폿이 모자르면 상당히 치명적임. 그리고 버럭이 3개가 완성되기 전까
지는 돈생산이 소비를 앞지르기 때문에 돈이 남음. 이때 디폿을  쉬지 말고 농부 한 마리로
계속 건설해 놓는 것이 좋음.



이것이 테란 정석이다..!!!                                                       page 3.
──────────────────────────────────────────
13. 2번째 버럭 완성. 마린 생산. 그 농부로 3번째 버럭 만듬.
14. 2번째 디폿 완성. 3번째 디폿 만듬. 농부 한명 더 생산.
15. 농부 만들어지면 벙커 지음. 각도는 열린 방향으로 1개.(기지건설 참조)
16. 3번째 버럭, 디폿 완성. 첫 번째 벙커 완성.

@ 참고1 : 이때까지 소요시간 약 4분40초. 이때 아군과 적군의 전력비교.
           (Game speed = Fast.. 최고 빠른것에서 바로 한칸앞)
테  란 : 농부13마리 - 10마리 광산, 한 마리 버럭, 한 마리 디폿, 한 마리 벙커
         마린 8-9명.
         건물은 버럭3개, 벙커1개, 2개째 건설중. 디폿3개 완성. 4개째 건설중.
프로토 : 이때..평균 게이트웨이3, 파일런3...4개째 건설중. 질롯 6-7마리 정도가 됨.
저  그 : (저글링만 만들었을 경우) 해처리2. 오버로드4, 저글링 약 25-30마리.

@ 결과 1 ---> 서로 비슷한 전력.  하지만 방어는 테란이 유리(벙커) 적이 러쉬를 출발해
서 기지에 도착하는 동안 두 번째 벙커과 벙력이 3-4마리  정도 더 만들어져 있을 것임.(물
론 맵의 크기에 따라서 달라짐) 저글링은 3부대면.. 벙커 손상. 하지만..  러쉬는 막을 수 있
음. 남은 마린 1부대로 쳐들어 가면.. 이길수 있음.
질롯의 경우는 벙커가 금방 깨짐. 하지만 역시 막을 수 있음. 마린의 피해가 있을 것임. 하
지만 연합 러쉬의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짐. 두팀이면 막아  볼만 하지만 3팀 이상의 연합이
면 속수무책. 그땐 다른 아군이.. 적기지를 러쉬하는 수 밖에 없음.  
@ 결과 2 ---> 이시간 까지는 생산 속도가 비슷하지만  여기서 부터는 달라짐. 저그는 히
드라 업을 위해서 조금 주춤하고 있을 것이고,(저글링은 계속 만들겠지만..) 질롯은 워낙 돈
이 많이 들어서 생산이 처지기  시작함. 이시간 이후로 버럭에서 미친  듯이 마린을 뽑아야
함.
@ 결과 3 ---> 벙커 짓는 시기가 늦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임. 하지만. 베틀넷에서
게임 시작 5분전의 러쉬는 무용지물.(5분전 끝나는 게임은 비김으로 끝남) 버럭 2개 만들고
벙커 만들고 다시 버럭 만드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음.

16. 4번째 서플라이 디폿 완성. 그 농부로 5번째 디폿 만듬.
17. 벙커 2완성. 병력 채움. 벙커 짓던 농부로.. 게스 추출소 건설. 농부 한명더 생산.
18. 새로운 농부 만들어 지면 개스광산으로...(개스광산에 2마리. 거리가 멀경우 3마리)
19. 버럭 짓던 농부로 엔지니어링 베이 건설.
20. 마린 세부대 까지 만들고난 후. 돈200이 모이면 아카데미 건설.
21. 아카데미 건설도중 개스100, 돈 100이상 모이면 엔지니어링 베이에서 마린 무기부터  업
그레이드 함.
22. 아카데미 완성. 스팀팩부터 업. 코멘드센터(이하:메인성) 옆에 콤셋건설.

@ 참고1 : 보통 이정도 쯤에서 러쉬가 이루어짐. 선택의  순간임. 칠것이냐 당할것이냐..? (
뒤 작전요령 참조..)
이것이 테란 정석이다..!!!                                                      page.4
──────────────────────────────────────────
@ 참고2 : 상대가  프로토스일 경우 마린 3부대(36마리)가  완성되고 아카데미를 완성시켜
파이어뱃(화염방사병)을 만들면 질롯 죽이는데 유리. 저글링도.. 죽이기  좋음. 파이어 벳 한
부대 정도 보유해서 마린3 파이어벳1 정도 비율로 벙커 재구성. 부대는 마린3부대 파이어벳
1부대 정도 보유하고 있으면 적당.
@ 마린의 중요성 : 마린50마리 이상 러쉬 라면 당해본 사람은 알지만 아주 위력적임. 팀플
도중 적의 마린이 한 마리도 안보이면 그건 적이 바보거나 당신의 죽임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임. 마린은 개스가 필요없고 가격도 싸고, 지상 공중  모든 공격이 가능함. 집단이 모여서
적을 향에 퍼붙는 따발총 공격은 정말 위력적임. 테란의 가장 핵심적 유닛.
@ 콤셋의 중요성 : 아카데미를 짓고 콤셋을 잊어 먹고 짓지 않으면 낭패당하기 쉬움. 사람
에 따라 레이쓰를 일찍 만드는 플레이어도 있음. 레이쓰 클로킹 모드에 꼼짝없이 당하기 쉬
움. 하지만 메인성 옆의 콤셋으로 한번 긇어주면 레이쓰의  약한 내구력은 마린앞에서 초토
화. 또한 콤셋은 적의 방어벽의 정찰시에도 유용해서 정찰과 공격시에도 좋음. 아카데미  건
설 완성과 동시에 반드시 콤셋을 만드세요..!!

23. 기계실 만들어 탱크 만듬..
24. 탱크 4대면 방어는 충분. 연합 러쉬일 경우에 시즈모드는 아군도 죽일 수 있으므로 긴박
한 게임중에는 사용하기 어려움.. 따라서 탱크는 방어용으로 적합하고. 공격용으로 사용할때
는 적을 러쉬로 한명 엘리미네이터 시키고 난후 즉, 3:2 상황이 되었을 때 적의 벙어벽 파괴
용으로 사용하면 용이함. 일단 탱크로 방어벽을 뚫을 동안  다른 병력은 옆에서 대기하다가
(홀드모드. 단축키 + h) 적들의 저글링, 질롯같은 탱크 킬러들이 기어나오면.. 죽이다가 방어
벽이 무너지면 러쉬..러쉬..
25. 탱크 만드는 도중(시간이 걸리므로..) 돈이 여분이 생길것임 계속  마린 생산(5부대 까지
보유해야 함)
25. 스타포트 만듬. 완성되면 곧바로 과학연구소 만듬.  과학연구소 완성되면 먼저 사이언스
배슬 하나 만듬. 다음엔 레이쓰..

@ 참고 : 싸이언스 베슬은 상대가 어떤  경우라도 작전을 펼치기에 용이함. 상대가 테란일
경우 클로킹 모드의 레이쓰나 고스트를 발견 할 수 있음.  탱크와 함께 기지 앞에 두면.. 고
스트 공격을 막을 수 있음. 기지의 좌우와 뒤쪽은 미사일 터릿으로 방어. 하나씩 정도면 됨.
그 이상은 낭비. 프로토스일 경우는 옵저버를  발견하거나.. emp충격파로 적의 보호망과 기
사단(Templer 일명 찌직이..)의 에너지를 제로로  만들 수 있음. 저그의  경우 뮤탈리스크나
가디언을 방사능오염(Irradiate)으로 효과적으로 차단 할 수 있음.

26. 그리고 레이쓰 생산. 클로킹 모드로 업.

@ 참고1 : 이때 두가지 선택을 해야함. 과학 연구소 옆에 무엇을 건설할 것이냐..?

(1) 첫 번째 선택 : 코볼트 옵스 건설.
- 과학연구소에서 코볼트 옵스를 만들 경우 고스트를 이용한 핵공격과 적유닛 마비 작전을
이것이 테란 정석이다..!!!                                                      page 5.
──────────────────────────────────────────
구사한다는 것임. . 고스트 이용은 맵에 대한 지형에 밝고 사용법이 익숙한 사람이 용이함.
(2) 두 번째 선택 : 피지컬 랩스 건설.
- 피티컬 랩스의 건설은 배틀크루져를 만들어 화끈한 정면 돌파를  한다는 것을 의미함. 그
리고  베틀크루져는 상대가 저그일 때 가디언과 뮤탈, 히드라 연랍러쉬를 당할때 레이쓰, 마
린과 연합해 방어에 용이함. 베틀크루져는  반듯이 5대 이상이 뭉쳐  있어야 제대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음. 베틀크루져는 적이 테란일 경우 고스트의 낙다운에, 저그일 경우  스크루지
의 가미가제 공격과 디파일러의 케찹전술(빨간피 뿌리는 것)에 조심해야 함. 농부를 한명 붙
여서 수리하며 방어하는 것이 요령.
현실적으로 배틀크루져 작전과 고스트 작전을 동시에 병행하기는  어렵고(자원이 딸림) 또
병행한다고 하더라도 둘다 어정쩡해서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음. 어느  하나를 정해서
확실히 하는것이 좋음.

(3) 또다른 선택 : 제2기지의 건설.
- 또다르게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다음기지의 물색.  어짜피 핵공격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
해서는 두 개 이상의 기지가 필요하고, 베틀크루져의 경우  돈이 엄첨 필요함. 또, 이때쯤이
면 기지의 돈과 개스가 바닥을 드러내는 시점임. 마린 두부대와 사이언스 배슬하나 탱크 두
대 정도로 방어진을 구축하고 농부를 보내서 두 번째 기지 만드는 것을 재빨리 계획해야 할
시기임.

27. 그러면. 거의 모든 유닛이 생산됨.. 지형파악과 유닛조작을 숙달해서 자기만의 전략과 작
전을 연구해야 함. 고스트를 이용한  전략등은 지금도 연구중이고 어느정도  성과가 있으면
차후에 발표할까 함.

@ 참고1 : 고스트는 단순히 핵공격만을 위해서 쓰는 것보다는 게임 후반에 정찰과 적의 유
닛 마비(낙 다운)등으로 이용하면 상대는 무지 열받아함. 싸이언스 베슬의 보호 매트릭스를
입고 적기지로 핵공격을 하면.. 시즈탱크 말고는 핵 떨어 질때까지 고스트를 죽일수 있는 유
닛이 별로 없음. 적의 주요기지는 핵 두방으로 파괴됨. (중요  기지만..미사일 터릿이나 포톤
캐논, 콜로니 같은 방어용 타워들은 한방에) 따라서 기지 두 개 이상에서 핵을 만들어 고스
트 두 마리로 동시에 공격하거나..(한번에 조지기 위해..) 적의 방어선 파괴용이라면 두 마리
이상을 따로 보내 적을 혼란시키는 것도 좋음. 아무리 고수라도  3-4마리 이상 동시 핵공격
을 하면 거의 마지막 한방은 맞음. 따라서 처음 둘..  보다는 마지막 한 마리를 적의 방어선
으로 핵공격을 하면 효과적. 고스트 공격은 적을 상당히 열받게  할 수 있으므로 미친 적과
적의 동맹들이 마구 러쉬해올수도 있으므로 기지의 방어를 든든해 해 두어야 함.^^
그리고 고스트는 드롭쉽을 이용해서 고지대에 둘 경우 시야가 휠씬 넚어짐. 이걸 이용하는
것도 요령.. 특히 광산 근처에서 메인 기지를 디턱터 하면 한꺼번에 농부 다 죽일 수  있음..
히히..
고스트는 테란의 싸이언스 베슬, 미사일 터릿, 프로토의 옵저버, 저그의 오버로드와 콜로니
등게만 보임. 조심..조심.. (물론 콜로킹 모드 업을 했을 경우에..) .

이것이 테란 정석이다..!!!                                                      page 6.
──────────────────────────────────────────
Step 2.  기지 건설 요령

1. 지형에 따른 기지의 유형.

(1) 지형이 열려 있는 경우. (Ex. 킬링필드)
이런 경우는 동그랗게 짓는 것이  정석임. 예를 들어 자신의 기지가  5시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면 좌측광산 끝지점에 써플라이 디폿을(나중에 든든한 보호막 구실을 함)짓고 우측광산
끝지점에는 버럭을 지어서 점점 동그랗게 만드는 것이 중요함. 10시 방향과 11시 방향에 벙
커를 짓고 상대가 저그일 경우에는 벙커 뒤에 프로토나 테란일 경우는 벙커 바로 옆에 탱크
를 두대식 배치시켜 놓는 것이 좋음. 이렇게 동그란 기지에 벙커2 탱크 4대면.. 상당히 방어
력이 좋아서 오래 버틸 수 있음.

@ 참고 : 탱크의 위치.
① 저그 : 저그의 저글링은 붙어서 공격하고 히드라는 사정 거리가 탱크보다 짧으므로 벙커
근처까지 와서 공격함. 저그의 공격 특징은 바로 질보다 양. 벙커 뒤에 있으면 다가오는  저
글링은 벙커근처에서 때죽음. 히드라는 서서히.. 개죽음. 탱크가 비교적 손상을 적게 입을 수
있음.
② 테란 : 테란은 시즈탱크가 있으므로 벙커뒤에 탱크가 있으면 적의 탱크가 벙커까지만 보
이는 사각지대에서 벙커만 공격할 수 있음. 따라서 적과 사정거리가 동일한 탱크가 벙커 바
로 옆에 있어야.. 아군의 벙커를 보호할  수 있음. 적의 탱크가 시즈  모드로 바꾸는 도중에
많이 깰 수 있음.
② 프로토스 : 프로토의 경우는 질롯이 내구력이 강해서 탱크의 공격을 받고도 벙커까지 오
는 경우가 대부분. 따라서 멀리서부터 열심히 쏘아야 벙커까지 오는 질롯의 숫자를 줄일 수
있음. 이때 농부 한두명으로 탱크나 벙커의 수리를 하면서 방어하면 상당히 오래 버틸수 있
음. 하지만 질롯러쉬에는 벙커옆에서 마린이 보조하면 금상첨화의 방어력을 갖추게 됨.
적이 러쉬에 실패하면 보유 병력으로 러쉬하면 이길 수 있음. 물론 쳐들어 오는 적의 병력
의 숫자를 보고 적기지의 방어병력에 대한 예측을 미리하고 쳐들어 가는 것이 요령.

(2) 지형이 닫혀있고 기지주변의 지역이 좁은 경우. (ex. 헌터, 그린벨리)
대표적으로 헌터나 그린벨리 같이 기지로 들어오는 길이 좁거나, 기지로 들어오는 길이 하
나만 있는 경우는 적이 어디로 들어올지 뻔하므로(물론 비행유잇이 없는 초반의 경우) 기지
를 둥글게 만들 필요가 없음. 기지의 지역이 너무 크면.. 비록 들어오는 길이 좁더라도(오비
탈 데스 같은 맵처럼..) 둥글게 만드는 것이 좋음.  이런 지형에서 방어의 위치는 바로 좁은
길이 끝나고 넓어지는 기지 입구가 적당. 벙커와 탱크면 적은 러쉬를 할지 고민할 것임.  킬
킬..  후반부에 가면 기지 입구외의 지역에  미사일 터릿을 몇개 만들어서 보호해야  함. 또
어떤 맵은 기지 주위를 담으로 둘러싸고 있는 지형이 있는데 이런 지형에서는 둥글게 만들
필요 없이 서플라이 디폿으로 입구로 사용할 한곳만 제외하고 막아 버리면 방어에 좋음.


이것이 테란 정석이다..!!!                                                       page 7.
──────────────────────────────────────────

Step 3. 지형파악과 정찰  

1. 지형
대부분의 고수들은 스타크의 맵을 거의  다꿰고 있음. 따라서 지형파악이  미리 되어 있는
상태임. 스타크의 맵중 특히 자주 사용되는 맵은 지형을 미리 파악해 두고 있어야함. 고수의
지름길..

2. 적의 위치
대부분의 스타크 맵에서 적은 방자형으로 각 구석 마다 펴져 있음. 디아블로, 헌터, 그린벨
리 등등.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의 맵도 종종 있음. 따라서 적의 위치 파악이 정말 중요한
데... 처음 만들어지는 마린 두 마리 정도로 적의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함.

3. 지형이용  
게임이 종반으로 갈수록 돋보이고 적을  열받게 하는 테란의 전략은  바로 게릴라 전술임.
게릴라 전술은 적의 기지확장을 방해하고 적을  교란해서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다음  적을
치는데 이용해 먹음 좋음. 그 외에 테란의 전략은 바로 약점 비집고 들어가기 임.  고스트나
레이쓰로 적기지의 약점과 지형을 파악한 후 드롭쉽으로 병력을 이동. 적의 병력을 다른 쪽
으로 쏠리게 한후. 정면으로 쳐 들어 가거나.. 일꾼을 죽여서 적의 생산을 늦추는 것도 좋음.
그리고 산악지형이 있는 경우(ex. 그린 벨리 같은 맵)에는 주의를 요함. 반드시 드롭쉽이나
레이쓰로 산악지형을 파악하고 시야확보용으로 마린 한 마리 정도 두는게 좋음. 산악지형을
이용해 고스트가 오거나.. 옵저버나 오보로드가 숨어서 우리기지의 정보를 빼내고 있을 수도
있으니.. 퇴치용으로도 적당. 또 방어용으로 산악지역에 탱크를 숨겨두면 정말 효과적..
고스트의 경우 상위지역에 있으면 시야가 넓어짐. 효과적으로 이용 할 수 있음.
또 비행 유닛이 없으면 공격할 수  없는 고지대에 자원이 있는 경우가  있음. 테란의 기지
이동술을 이용해 여기에 제2기지를 건설하는 것도 좋음. 반듯이 지원 병력을 드롭쉽으로 이
동시켜야 함. 미사일 터릿으로 방어를...
즉 지형과 적의 위치를 파악해서.. 최대한 이용해야 함.!!!











이것이 테란 정석이다..!!!                                                      page 8.
──────────────────────────────────────────
Step 4. 초·중·종반으로 나눈 테란의 공격전략


1. 초반.

(1) 러쉬
초반의 승부는 러쉬. 러쉬에는 러쉬로..  이 방법밖에 없음. 단축키를  이용한 최고의 생산.
러쉬하면서도 계속 병력을 보충. 왼쪽의 작은 맵을 이용해 어택명령을 이용한 병력의 이동.
러쉬는 반듯이 많은 병력으로 적을 섬멸하기 위한 것만은  아님. 소수의 한부대 정도로 적
진으로 기어 들어가 농부들만 죽이고 나와도 상대는 상당히 치명적.. 생산이 그만큼  늦어지
게 되니까..

@ 참고 : 어택명령을 사용하면 이동중 적이  발견되면 자동으로 적을 공격함. 보통 마우스
우측버튼을 누르고 병력을 이동시키는데 이렇게  하면 이동중 적이 발견되도  그냥 지나침.
어택명령은 미리 지정해둔 병력 단축키 +  a (누르고) + 공격할 위치를  지정하고 마우스의
좌측버튼으로 클릭(왼쪽의 작은 전체맵을 이용하면 편리)

(2) 정찰
초반 승부의 관건은 러쉬 말고도 중요한 것이 있음. 바로 지형파악과 적 파악. 저그는 오버
로드와 저글링으로 테란은 마린으로, 프로토는  프로브로 재빨리 적의 의치를 파악해야  함.
아주 중요..

(3) 러쉬때는..?
러쉬때는 기지에만 가만히 있으면.. 그건 적을 도우는 길. 아군을 도와 주가나 적중 하나를
쳐야 함. 그러므로 반드시 적 기지를 정찰 위치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아군이 회생의 기
미를 보인다면 한팀은 아군워조 한팀은 적 공격.. 이 효과적.. 회생이 불가능해 보일때는  눈
물을 머금고 입술을 깨물고 아군과 연합해 반듯이 한팀을  제거해서 2:2 상황으로 만들어야
함. 3:3에서 3:2로 변한다면 게임에 상당히  고전이 예상되기 때문. 러쉬시에도 계속 생산은
필수고.. 생산되는 병역은 재빨리 방어위치로..
그리니.. 당할 것 같으면 연합해서.. 먼저 러쉬해 버리는 것도..^^

(4) 러쉬 병력
한부대 정도의 러쉬는 자살 특공대임. 적어도 러쉬는 3부대 이상으로 해야함. 그래야  적을
섬멸 할 수 있음. 초반 연합러쉬의 중요성이 바로 이것임. 동맹과 한부대식 연합하면  3부대
가 되고 여유 병력은 방어용으로 이용하면 효과적.

@ 참고 : 경제원칙 -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것.
          전쟁원칙 - 최대의 화력을 한순간에 퍼부어 적을 섬멸하는 것.

이것이 테란 정석이다..!!!                                                      page 9.
──────────────────────────────────────────
(5) 난 러쉬가 싫어요.!!!
러쉬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사람이 있음. 저그일 경우 1:1에서 4드론 생산으로 저글링 4마리
를 금망 만들어 프로토스를 깰 수도 있음. 이런 경우는 좀 비겁할뿐더러, 베틀넷 5분전에 끝
나기 때문에 드로우로 게임이 끝남. 3:3에서 이런 사람 있다면 다른 팀의 러쉬에 개박살 나
기 딱 안성맞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의 러쉬는 필수. 거의 80%이상의 베틀넷
팀플이 러쉬에 의해서 초반에 승부가 갈라짐. 결국 러쉬엔 러쉬밖에 없음!!
결국 고수는 초반의 러쉬, 중반의 전면전, 후반의 전략.. 모두가 능통한 사람들이란 것을 명
심할 것!! 어느하나가 부족한건 바로 당신탓!!!

2. 중반.
한차례의 러쉬가 오고가고. 그래도 당신이 살아 남았다면 지금부턴 중반 상황임. 재빨리 업
그레이드를 하고 병력보충 및 신유닛 생산 필수!!

(1) 병력보충
보통 5부대 정도(마린4 파이어뱃1)정도를 운영하는 것이 적당한데. 없어진 병력을  재생산..
많이 죽었다면 3-4부대 정도는 보충시켜 다시 단축키 지정을 해 두는 것이 좋음.

(2) 업그레이드
일단 엔지니어링 베이를 먼저 건설. 마린의 갑옷과 총을 업하면서 동시에 아카데미를 스팀
팩과 장거리 업.. 스템팩은 전체 마린의 1/3정도만 먹이는 것이 효과적.

(3) 신유닛
첫 번째 탱그 생산, 시즈모드 업그레이드. - 방어와 적 방어벽 뭉게기 위해..
두 번째 레이쓰 생산. 클로킹 업 - 정찰과 게릴라 작전..

(4) 공격
이때 적도 초보가 아니하면 새로운 유닛을 만들 것이다.  저그는 뮤탈이 나와있을 거고 프
로토스는 드래곤이랑 템플러가 나와 있을 거고 스타웃도 잘하면... 하지만. 탱크와 벙커면 방
어는 어느정도 든든하다. 뒤에 마린 몇부대가 버티고 있으니..
방어만 계속 할 수 없다. 결국 공격을 해야 이기니까.. 어떻게 공격할 것인가..?

① 전면전
아군과 연합해서, 아니면 방어와 공격은 분담해서 탱크의  지원을 받으면서 서서히 적기지
로 몰려가자.. 이때 중요한 것이 유닛의 배합이다. 클로킹  모드를 발견할 수 있는 사이언스
베슬, 공중공격의 레이쓰, 마린, 탱크, 이렇게 적절하게 유닛을 배합하는 것이 좋다. 어느 하
나가 부족하면 적한테 당하기 쉽상.  적당히 순찰을 병행해 적의  제2기지가 있으면 병력을
보내 일꾼 정도만 죽이고 방어력이 있다면 메인 기지를 우선으로 치는게 좋다.
시즈로 방어벽을 뚫고 마린으로 마무리 하는게 정석.

이것이 테란 정석이다..!!!                                                     page 10.
──────────────────────────────────────────
② 게릴라전
게릴라 작전은 패트롤 명령으로 한두대식 두부대 정도가 맵을 순찰하면서 소수로 깔려 있
는 적을 치는 작전을 말한다. 적의 병력이 많은 경우 발빠르게 도망다니기도 하고 또,  적의
기지확장을 방해하고 이리저리 떠도는 저그의 오버로드도 죽이고 해서 적을 혼미하게  만든
다음. 연합해서 쳐들어 가기위한 전략이다.

③ 비집고 들어가기 전
테란만이 아니라 모든 종족이 수송기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 작전을 펼칠 수 있다. 이건 상
대 지형을 파악하고 방어벽이 허술은  지역을 이용. 드롭쉽으로 병력을  수송해서 적기지의
후방이나 옆구리를 공격하는 전략이다. 아무래도 적 기지의 방어가  중앙을 향하고 있는 경
우가 많으므로 후방이나 옆구리 공격은 상당히 의력적일 때가 많다.
상대가 이용할 수도 있으니 좌우와 후미측 벙어를 해두어야 한다. 드롭쉽은 내구력이 강한
편이 아니므로 미사일 터릿이나 마린으로 기지 주위를 정찰케 하면 좋다.

③ 상대에 따른 주의점.

테란 : 테란은 방어가 튼튼하다. 탱크와 벙커로 구성되어 있는 방어벽은 3종족중 가장 위력
적이다. 중반까지 간 게임의 상당수가 종반까지  가는 이유가 바로 이 방어벽 때문이다.  이
방어벽을 뚫기 위해서 베틀이나 핵공격을  사용하기 위해서가 아마 대부분일  것이다. 초반
러쉬를 제외하고는 방어가 공격보다 월등히 유리하게 시스템이 짜여져 있으므로 무리한  정
면 돌파는 결국 파멸로 치닫는 경우가 많다. 콤셋으로 적 방어벽의 정도를 확인하고 탱크와
아군이 프로토라면 리버와 기사단의 도움을  받아 적의 방어벽을 붕괴하자.  탱크를 조금식
움직여 공격하는 것이 요령이다.

프로토스 : 프로토스 역시 만만치가  않다. 옵져버로 상대의 이동을  간파하고 있을 것이고
포톤케논과 리버 그리고 기사단이 버티고 있을 것이다. 리버  두 마리에 템플러 3마리면 기
갑사단 3-4부대를 순식간에 괴멸시키는 위력이  있으므로 레이쓰로 적당히 괴롭히면서.. 공
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포톤 케논은 시즈보다 사정거리가 짧으므로 시즈로 적당히 깨면된
다.
리버는 스캐럽이라는 미사일을 계속 생산해 줘야 하므로 한 마리식 보내 스캐럽을 소비시
키면서.. 공격하는 것도 좋고  공중 공격을 할  수 없으므로 레이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기사단은 사이언스 베슬의 emp충격파를 받으면 에너지가 제로가 되므로 찌찌직을 쓸 수 없
게 된다. 또 기사단을 만나면 재빨리 병력을 90도로 틀어서 이동시키자 기사단(템플러)의 찌
지직에서 병력의 반은 건질 수 있다.  이것들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자.

저그 : 저그는 중반에 특별히 위력적인 유닛은  없다. 하지만 엄청난 수의 히드라와 저글링
뮤탈리스트가 버티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무턱대고 쳐들어 가지  말고 적당한 위치에 탱크
를 위치시키고 그 옆엔 마린이 그리고 공중엔 레이스로 버티면서 쳐들어 가는 것이 효과적
이다. 오버로드가 없다면 레이쓰를 클로킹 모드로 전환 공격하면 효과적이다.
이것이 테란 정석이다..!!!                                                     page 11.
──────────────────────────────────────────
저그는 땅속에 숨는 특징이 있으므로 싸이언스 베젤을 앞장세워서 땅속에 숨어있는 히드라
와 저글링을 격파하면서 쳐들어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때도 역시 그리고 반듯이 아군의 동맹과 연합으로 기지를  치는 것이 좋다. 방어를 분담
하거나 연합해서 적을 섬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적 동맹이  아군 공격대의 뒤를 치는 경
우가 있으므로 주의할 것. 협공 당할 수도 있다.  Keep 6!!! 팀플에서는 단결력이 곧 실력!!

3. 종반.
고스트와 베틀크루져, 가디언과 퀸 디파일러,  템플러와 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승철
02/12/18 00:54
수정 아이콘
지금과 비교하자면 메카닉으로 전환이 상당히 느리네요.마린이 36마리 나올때까지 마린만 뽑는다면...ㅋㅋ
02/12/18 01:26
수정 아이콘
우와 98년도 테란이 이정도였다니...놀랍네요..ㅇㅇ;
당분간백수[열]
02/12/18 01:38
수정 아이콘
와우 멋지네염,, 전 98년입시에 떨어져서 98년도에는 기숙학원에같혀지내있어서 스타를접하지못하다가
99년여름에 처음접하였지요 그때는 1부터0번까지 게이트웨이 지정하고
질럿,드라곤만 생산하고했지요 ㅡ.ㅡㆀ
02/12/18 02:50
수정 아이콘
브루드 워 발매됀지 두어달 지나서 어느게시판에서 읽었던것중 하나가 마린과 메딕을 이용한 럴커 잡는 컨트롤이었죠...지금은 일반 배넷 유저두 쓰는 마린을 부채꼴처럼
퍼트린후 럴커 잡는걸 점과 x 로 표시해서 이렇게 잡으면돼지 않을까?
하는 거였는데.. 그 밑에 달린 리플은 전부...사람이 컴퓨터냐? 니가 해봐라...그건 이론일뿐 실제로 어떻게 그런 컨트롤을 해주냐? 등등 그런 리플만 올라왔죠..저 역시..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컨트롤인데.....이젠 양민두 해주는 컨트롤이 됐죠..ㅎㅎ
윤승렬
02/12/18 14:02
수정 아이콘
제가 pko99보고 스타 시작했는데 처음엔 무지 빨리 배운편이라 생각하는데요....무한맵 1주정도했고 ㅡㅡ
유니텔사람들과 칼리라는 ipx이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오리지날 헌터에서 팀플을 했었는데....
쓸대없이 그때 생각이나네요 ㅡㅡ;;빌드는 조금 어이없지만 팁중에서는 저조차도 불과 몇달전에 알은것도 있네요;;
이성준
02/12/18 18:45
수정 아이콘
잊혀지지 않는 테란의 정석...배럭에 불이 꺼지면 진다는.....
信主NISSI
02/12/19 06:50
수정 아이콘
^^; 전 초기엔 오니저그라서 테란은 잘 몰랐습니다만... 저 긴 글중 '킬링필드'가 가장 인상적인 단어이네요... ^^;
그땐 9드론이 가장 안정적인... ^^; 98년당시에 '개스트랩'을 이용 꽤나 재미도 봤었는데... ^^; 그나마 브루드워나 되야 그렇지, 오리지널때는 생산만 해서 중앙으로 보내서 쉴새없이 되는 싸움... (10분룰...) 참... 재미는 없었지만, 기본기가 닦인듯... ^^; 친구들에게 지기싫어서 책 펴놓고 연구 많이 했었는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940 [잡담]요 몇주간 피지알 방문이 뜸했던 이유 [4] 이카루스테란1260 02/12/19 1260
8939 투표하세요 ^^ [13] east01151177 02/12/19 1177
8938 역사적인 날이 밝았습니다. [21] Dabeeforever1892 02/12/19 1892
8937 정말 좋네요 [4] Kim_toss1169 02/12/19 1169
8936 이승원 해설위원의 위험한? 예상이 맞았네요. [14] 이동환2414 02/12/19 2414
8935 오늘 처음 pgr21s 채널에 갔었읍니다. [7] 라이너스1206 02/12/19 1206
8934 꿈에... [3] jooland1056 02/12/18 1056
8933 1993+5년(지송) 3월 아마 당신은 저그 였을것입니다..그 때 전략은 무엇이였습니까? [10] 김승철1724 02/12/18 1724
8932 [잡담] 스타리그를 보면서...(스타 매니아의 길) [10] eclips1518 02/12/18 1518
8929 [펌]이제 마지막 순간이 왔다. [3] 김송현1761 02/12/18 1761
8928 Is팀 말이죠... [5] 물빛노을2750 02/12/18 2750
8927 어제 겜비씨 Mega Match... 재경기중 한게임을 보고선... [5] matlab2097 02/12/18 2097
8926 실수로 my info...를 눌렀습니다. [9] 물빛노을1526 02/12/18 1526
8925 보고 전율을느꼈던 프로들의 컨트롤 ~_~;; [12] 박민수2454 02/12/18 2454
8924 종종 '아가씨~' 소리를 듣습니다... [9] 황무지2573 02/12/18 2573
8923 [진짜잡담]머리를 기르는 중입니다.............. [7] Zard1576 02/12/18 1576
8922 박정석 선수 부활 금방할 것 같습니다^^(까페글 퍼옴) [7] 삭제됨2314 02/12/18 2314
8918 미련... [2] Orbit-31087 02/12/18 1087
8917 공백기는 숙성의 기간이다? [6] 이도근1227 02/12/18 1227
8916 오늘 생각해본 잡설.. [6] 정지연1170 02/12/18 1170
8915 1998년도..당신의 스타 빌드오더와 전략은 무엇이였습니까? [7] 김승철1942 02/12/18 1942
8914 좀 뒷북이지만.. [8] 라시드1444 02/12/18 1444
8913 오늘 gembc 재경기 결과, 정테란과 공적, 초짜저그 [13] antilaw2915 02/12/17 29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