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1/17 21:25:39
Name 에버레스팅
Subject 블리자드 직원과 2:1 미팅 : WOW에 대한..
블리자드 직원과 2:1 미팅 출처 루리웹
오늘 미팅에 대한 내용입니다.

유저들의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녹음기를 이용해 녹음해오려 했지만

회사정책상 불가능하여, 그?진행하였습니다. 대화내용이 아니고 간단히 요약한 내용입니다.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로 일관된 것은

대화는 좀 진행이 되었지만 결국 대답을 듣지 못한 것입니다. 양해바랍니다.



회사를 찾기가 좀 어렵더군요. 위치 때문이 아니라 간판이 없었습니다.

내부는 상당히 잘 되어있었습니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회의룸에 들어갔습니다. 곧 고객지원팀 2분이 들어오시더군요.



0. 안녕하세요. 저기 혹시 제가 오늘 1:1 미팅이라고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 아 전화연락때 말씀드리지 않았네요. 저는 고객지원팀장이고, 이분은 고객지원팀장 주임이십니다.



0a. 이럴줄 알았으면 저희도 한분 더 모셔올 걸 그랬네요 ^^;



1. 회사이름이 비벤디가 아니고 블리자드로 되어 있습니다?

-> 저희가 오픈베타때부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로 이름만 바꾸었습니다. 스태프는 그대로입니다.

2. 이미 현재상황을 다 아셨을 것이라 생각되어 별도의 자료는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그에 대한 해명만을 듣고 가겠습니다.

-> 메일에도 말씀드렸지만 오셔도 저희가 답을 드릴 수 있는 것은 공지대로입니다.

3. 그럼 제가 몇몇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간단히 답해주셨으면 합니다

4. 일단 요금이 해외의 가격정책보다 비싼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패키지 배포비가 포함되었다면
향후에 확장팩이 나오거나 정식 등록자에게는 패키지를 주시게 됩니까?

-> 아니요 패키지는 배포되지 않습니다

5. 그럼 해외 요금 패키지 합산 금액보다 일만원이나 비싼 이유는 무엇입니까?

->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6. 요금제도를 책정함에 있어서 기준을 삼으신 게임이 `2년전` 가격이 책정된 게임이라는 걸 알고계십니까?
그이후에 가장최근 비슷한 계열의 게임이 유저의 항의로 가격인하를 했습니다.

-> 그 가격인하된 게임의 요금도 다른 게임수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7. 적어도 그 게임에서는 정액제 이외 다양한 정량제가 있었습니다만.

-> 저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8. 종량제에 대한 정확한 발표는 언제 됩니까?

->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9. 많은 유저분들에서 요금이 비싸다 생각하시며, 오히려 결제하려는 분들을 매국노 취급합니다.
`합리적인 요금`의 근거에 대해 공지해주시거나, 이런 오해를 해결해 주실 대책이 있으십니까?

-> 공지를 쉽게 올릴 수 없습니다. 정책 결정이 되어야하고 공지결정은 저희가 하지 않습니다.



10. 전쟁시 서버에 심각한 랙이 발생하며, 이것은 클로즈 베타 때부터 8개월간 지속된 문제입니다.
유료화 시 위의 문제는 해결됩니까?

-> 그부분은 저희가 해결된다고 명쾌하게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11. 그럼 해외에서는 전쟁시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까?

-> .....

12. 해외의 서비스 상황을 잘 모르시는 듯합니다?

-> 잘 알고 있습니다.


13. 국내 GM서비스가 5시간 이상의 대기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해외서비스는 처리가 빠른 편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해결 됩니까?

->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14. 그럼 국내 서비스가 질이 떨어지는데 국내가 비싼 요금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것은 해외 게임이고, `개발비`가 아닌 `한글화` 비용만이 들어가는데 가격이 비싸면
서비스가 더 좋아야 되는게 아닙니까?

->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15. 그럼 현재 상황에 대해 PC방 불매운동에 따른 `회사입장 표명`에 대한 공지나
유저들이 납득할 만한 공지를 해야하지 않습니까?

->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16. 계속 대답을 구하기가 힘든데 `몇명`의 서명이 모이면 그 대답을 들을 수 있읍니까?


-> 회사 구조를 아시겠지만 저희에게 접수되어서 그분들에게 전달됩니다.


17. 그럼`몇명`의 서명을 모으면 정책결정자를 만날 수 있나요?

-> 정책상 절대로 만나실 수 없습니다.


18. 그럼 내일 상용화는 공지사항대로 진행됩니까?

-> 네

19. 그럼 앞으로의 대책은 구상하고 계십니까?

->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20. 현재 `요금제`에 대한 유저의 `반응`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유료화시에 어떤게임이나 겪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1. 그럼 충성도 높은 유저분들마저 기대했던거에 실망으로 게임을 떠나는 것 역시 감수하시겠습니까?

-> 감수하겠습니다.


22. 계속 회사내의 정책결정에 걸리는 시간에 대해 알수없다는 말씀만 하시는데
그럼 유료화 발표를 서둘러 7일 전에 한 의도는 결국
빠르게 진행하여 유저들의 눈을 가릴 생각이라는
유저들의 오해를 살것 같습니다.

-> 그렇지 않습니다.


23. 한국에서의 문제가 생겼을 경우 그것이 전달되는 시간이 있으므로, 해결이 늦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그럼 결국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까?

-> 최대한 빠르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24. PC방 요금은 `손오공`이 책정합니까. `블리자드코리아`가 책정합니까?

-> 손오공이 의견을 낼수 있지만 책정은 저희가 합니다.


25. PC방불매운동에 대한 대책이 있으십니까?

->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26. 많은 유저분들이 PC방에 대해서 게임을 할수 없는가에서 걱정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해명은
언제 해주실 겁니까

->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26. 그럼 유저분들에게 PC방불매에 대한 입장은 `노코멘트`라 보고하겠습니다.

-> 네


27. 지금 유저들에 대한 반응에 대해서 운영진의 대책이 너무 느리며, 그것에 유저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공지라도 빨리 올리셔야 하고, 공지를 올리실때는 `죄송합니다`라고 한마디라도 하셔야 되는게 아닙니까.
항상 너무 뻣뻣한 태도를 유지하십니다.

-> .....


28. 비록 적은수의 `5000`명의 서명이지만 이분들을 대표해서 왔습니다. 처음부터 예상했지만
아무대답도 해줄수 없는 `고객지원`팀을 내보낸 것은 유감입니다.

너무 거만하신거 아닙니까?

-> .....

29. 객관적인 자료를 위해 녹음기를 가져오려 했으나 정책상 안되신다니 제가 메모한것을 정리하여서
올릴것이고, 말씀하신것을 그대로는 전달하지 못하고 개인적인 감정이나 생각이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양해해 주세요

-> 네

30. 좋은 대답을 기대하고 온 것은 아니지만,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수고하십시요.

-> 수고하셨습니다.


1시간정도의 대화 내용입니다. 만일 운영자님이 보신다면, 운영자님들의 입장을 다시해명해주셔서 올려주셔도

괜찮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메모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빠져있습니다만

운영진분들은 대부분이 저희 정책상 어떤 대답도 드릴수가 없다 였습니다.

많은분들의 희망도 무색해 지네요.

대표로 간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본 내용을 객관적인 판단으로 보실수 있도록 유포하여 주십시요. 판단은 유저분들이 직접하시기 바랍니다.



p.s : 지금 현재의 가격에 대한 불매 상황이나 모든 것을 블리자드 본사도 인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약관에 관한 내용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약관은 서명을 첨부하여 가격에 대한 문의와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쪽으로 문의할 것입니다.


결국 예상대로 아무런 답변을 얻어오지는 못하였습니다. `5000`명의 서명을 열심히 모았지만
결국 그들의 거만함을 누를 수 있는 수는 아니군요.

좋은대답을 얻어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저희 운동은 성공입니다.

판단은 유저분들께 맡깁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 좋은 의견을 바랍니다.



한명이라도 더많은 분들에게 부당함을 알리는 것 그것이 지금당장의 우리 할일이라 생각합니다.



출처를 밝혀주시고 많이 퍼뜨려주십시요. 기사에 참조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출처:http://cafe.naver.com/wowp.cafe

와우 정식요금 인하요구 서명운동 카페

황당할따름.. 내일 유료화가 잘될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노일코바
05/01/17 21:27
수정 아이콘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와우유저 사이에서 유행어죠ㅡ,.ㅡ
05/01/17 21:2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21번 대 압권이군요. 할말을 잃었습니다.
05/01/17 21:30
수정 아이콘
질문에 대한 거의 모든 답변이 노코멘트군요.
와우 관계자들도 시급히 해결방안을 내놨을텐데 왜 모든 질문에 답변을 제대로 못하는지... 아직도 해결방안이 미흡한가?
05/01/17 21:31
수정 아이콘
방금 결제할려구 브라우저키고 습관적으로 pgr에 들어왔는데 이글을보고 결제하고싶은마음이 사라지네요... 아쉽네요 좋은게임이었는데 WOW여 바이바이~~~
아리온
05/01/17 21:32
수정 아이콘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

이 답변을 보면서 과거 청문회에서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가 생각난건 저 뿐인가요.. 마음이 무척이나 무거워지는군요. 감수합니다 라는 답변도 그렇고.. 후.. 안보느니만 못한...
컨트롤황제
05/01/17 21:32
수정 아이콘
좀더 높은 관계자 분을 만났으면 어떻게 됬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정도 사람이 몰릴정도의 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지원은 빵점이네요.
05/01/17 21:34
수정 아이콘
컨트롤황제님//정책상 더 높은 분은 만날 수 없는 걸로 보입니다.
뉴[SuhmT]
05/01/17 21:38
수정 아이콘
잘만든 게임, 유저우습게 보는 운영자. 언제나 있어왔지만..도가 심하네요. 어지간한 온라인게임 동시접속자에 해당하는 수의 서명을 받아갔는데.. 저런 대충성의없는-_-;
뭔가 안타깝네요
아마추어인생
05/01/17 21:39
수정 아이콘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다들 걸렸군요. 후우 -┏
05/01/17 21:42
수정 아이콘
그럼 이제 와우는 bye bye...
컨트롤황제
05/01/17 21:43
수정 아이콘
Nell//그렇군요. 정책이 그렇다니...어쩔수 없었겟군요.
05/01/17 21:47
수정 아이콘
답변 최강이네요
낭만드랍쉽
05/01/17 21:48
수정 아이콘
내용만 본다면 유머게시판이 더 어울리는 거 같네요-.-a
맛있는빵
05/01/17 21:48
수정 아이콘
오픈베타 시작하자마자 했었는데 며칠 미친듯이 하다가 왠지 ....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과감히 딱 끊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잘한것 같네요.
역대 오픈베타상 가장 많은 유저가 몰렸다고 하는데 정식서비스 시작과 함께 역대 가장 많은 유저가 그만두는 기록도 세울것 같습니다. 뭐 서버많이 늘려놨던데 스타서버로 돌려줘도 될듯;;;;;
비싸고 잼없으면 안하면 되죠 뭐... 공짜게임도 많습니다.
비류연
05/01/17 21:50
수정 아이콘
pgr까지 이글이 퍼졌군요.
회사 정책이 어떤건지 상당히 궁금해지는 인터뷰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론 일반유저 25000원 문제보다 피씨방에서의 문제가 더 심각해 보이더군요.

블리자드, 비벤디 측에서 지금이라도 다시 생각해보았으면 하네요.
05/01/17 21:57
수정 아이콘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먹자먹자~
05/01/17 22:01
수정 아이콘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05/01/17 22:0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우리를 봉우로 안다;!! 라고 말하면 혼날까요?
우리나라에서 블리자다의 영향력이 넘 크다보니 블리자드가 좀 거만해졌군요;;; 이럴때 힘을모아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솔직희 넘 개인주의, 아니 이기주의가 팽배해서, 잘될것 같지 않군요;;;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05/01/17 22:02
수정 아이콘
지금 다른 국내 온라인게임 회사들은 모두 웃고 있을지도......ㅡ.ㅡ;;
본호라이즌
05/01/17 22:07
수정 아이콘
WOW 에 큰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PC 방 문제란 무엇인가요? 어차피 안 할 게임이지만... 어떤 문제인지는 알고 싶어지네요 ;;
Return Of The Panic
05/01/17 22:16
수정 아이콘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05/01/17 22:17
수정 아이콘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05/01/17 22:19
수정 아이콘
어떤문제냐하면... 넘 비싸용.. .시간당 200원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피씨방요금..
05/01/17 22:30
수정 아이콘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거 랩으로 만들어도 재밌겠다..ㅋ
05/01/17 22:34
수정 아이콘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내일부터 유료군요. 이제 컴에서 와우를 지워야 겠습니다~
아이엠포유
05/01/17 22:36
수정 아이콘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


어이 없네요 OTL
Power_0rc
05/01/17 22:41
수정 아이콘
직업상 다른 회사 게임도 play 해서 게임분석도하고

게시판 응대도 분석 하고 있습니다.



글 쓰시는 분들중에...

자신들의 의견과 합리적이지 않은 글을 보시면

해당 게임 알바라고 매도 하시는데

절대 알바 안 고용합니다.

GM들이 글 쓰는 것도 아니고요.



이 말을 할려는게 아니라...



가격 책정의 결과는 운영진에서 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분명 운영진에서는 반대했을 것입니다.

고객들의 욕구와 문제점을 제일 앞서서 몸으로 받고 있기 때문이죠.



아무리 운영진에서 반대를 해도...

블리자드 코리아의 경영진에서 가격 책정을 하면

경영진의 생각되로 될 뿐이죠.



아마 미국의 블리자드에서는 이런 가격을 내지 않았을 것입니다.



블리자드 코리아의 경영진의 생각으로는

현재 가입자수가 많기 때문에 이 때 한 몫 챙기자는 생각으로

가격을 상향 결정한 것 같습니다.



결론은 가격정책은 경영진의 생각입니다.

GM의 입장에서는 절대 이 가격 책정하지 않으며

책정 돼더라도 강한 반대를 할 것입니다.



회사에서 직접 대화를 하셨다는 분의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운영팀은 회사에서 힘이 없다는걸 보여주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운영팀의 입지가 크다면 많은 얘기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대답을 회피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론은 현재의 운영 정책 및 가격 정책은

경영진에서 추구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욕을 하시려면 회사 경영진을 욕하세요...
We are X
05/01/17 22:45
수정 아이콘
제대로 알고 있는게 대체 뭡니까 .
진공두뇌
05/01/17 22:48
수정 아이콘
We are X // 그 질문에 대해서도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라고 답하지 않을까요?
05/01/17 22:50
수정 아이콘
Power_0rc//님 제가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백화점 고객상담쪽에서 잠깐 일을 했었는데요. 그런 쪽에서 일 해봐서 자신이 잘못한 것이 아님에도 가장 먼저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심정을 압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에게만 일단 욕하고 보는 고객을 탓할 수는 없습니다. 고객은 경영진이 어떻고 운영진이 어떻고 그런 것을 생각할 이유가 없습니다. 일단 회사에 불만이 생기면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그 불만을 접수하게되고 접수를 받은 사람들은 상담에 최선을 다해야하며 고객의 의견을 회사에 전달할 의무가 있습니다. 물론 저도 회사측과 고객측 사이에 끼여서 받은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그 일을 그만두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객들에게 운영자를 욕하지 말고 경영진을 욕하라고 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만..... 어차피 같은 회사에 대한 불만이고 고객은 불만이 있을때 그 불만만 제대로 표현하면 됩니다. 그런 것 까지 배려해 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05/01/17 22:52
수정 아이콘
아...유료화 공지뜨고선 얼마안있어 바로 결제한 전 매국노가 되는건가요ㅡ.ㅡ;;
실상으로..PC방같은 경우는 뒤통수 제대로 맞은경우일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계정으로결제를 하고 집에서 플레이하는 개인일 경우에는 그다지 불합리한 가격인것 같지는 않아보이네요..
전에 온라인게임을 만들어본적도 없는 회사가 처음 만들고, 거기에 단기간동안 베타서비스만 제공했는데 서비스수준 운운하는건 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료화가 코앞인데 서비스 수준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초반에야 그렇지 잠시 시간이 지나면 많은 부분이 보완이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믿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미친듯이 열심히 해왔던 게임은 아니지만...
(제친구들도 그래보였지만)재밌는게임 꽁짜로 즐기다가 조금 비싸다 싶으니깐 화내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진공두뇌
05/01/17 23:00
수정 아이콘
djgiga님//비단 비싸서 그런건 아니라고 보입니다.
블리자드 측에서는 클베때부터 '다른 온라임게임과는 다르다!'며
여러가지 면에서 차별화를 약속했죠.
또한 관행처럼 굳어진 온라인게임들의 가격파괴를 한국에서 영향력이 있는 블리자드가 해줄거라고 많은 분들이 기대했었습니다.
그런데 블리자드측은 그런 기대(어쩌면 일방적이었을지도 모르지만)를 철저하게 배신하고, 24,800원이라는 멋진(...)가격을 내걸었습니다.
그리고 와우라는 게임의 특성상, 리니지나 뮤, 라그나로크 등의 여타 온라인게임처럼 한번 잡으면 진득하게 오래 하는 게임이 아니라 (개인 사용자의 경우)간간이 시간나면 한시간, 두시간 하는 게임이라는게 또다른 불만을 촉발시키는것 같습니다. (종량제에 대한 요구도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는, 단순한 가격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오만한 블리자드 측의 태도, 기대에 대한 실망감, 그리고 그동안 온라인게임에 대해 쌓여있던 불만이 한덩어리가 된것 같습니다. 단순한 돈투정으로는 보기 힘들단 거죠.
goEngLanD
05/01/17 23:01
수정 아이콘
↑ 미국 일본하고 가격이 다르니 그렇죠 ...
리니지 등 국내게임에게 많이 당해왔고 .. 이제
붕어가 되지 않고 소비자가 가격을 만들어가는거지요
goEngLanD
05/01/17 23:01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너무 싼 가격을 원하는 것도 아닌 ..
미국 정도의 가격을 원하는거 같은데요
05/01/17 23:05
수정 아이콘
비싸다 싶으니까 화내는 것이라고 보기엔. 사태가 그리고 해온 사람이 너무 많죠. 물론 다른 여타게임 처럼 오픈베타족들도 많았겠지만요. 온라인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건 게임성도 게임성이지만. (게임성이란건 객관적인 요소도 있지만, 주관적인 요소도 많이 있으니까. 사람 취향도 있구요) 서비스의 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껏 보아왔던 와우의 운영능력이나 서비스능력자체가 상당히 기대이하였다는게 원인인거 같습니다. 오픈베타니까 차차 나아지겠지.. 라고 말하지만. 그건 좀 우습죠. 아무래도. 그럴때 잘해야 다른 사람들이 오겠죠. 아마도.
Return Of The Panic
05/01/17 23:17
수정 아이콘
그것은 저희가 인정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Untamed Heart
05/01/17 23:18
수정 아이콘
djgiga님// 24,800원이 비싸다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왜 다른나라와 차별을 두냐 이거죠. 차별을 뒀으면 최소한 서비스나 정책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그런점은 전혀 없이 우리나라에서만 만원정도를 비싸게 받아서 그러는 것입니다.
youreinme
05/01/17 23:18
수정 아이콘
후, 정말 첨에 와우 접했을 때만해도 3만원 안쪽이면 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게임성이 워낙 좋아서 좀 비싸도 해야지하는 생각이었죠.
근데 정말, 정말로, 지금은 갈등이 되는군요.

솔직히 이 정도 가격이면 처음부터 파격적인 요금 어쩌고 저쩌고 안해도 될 일이었습니다. 그냥 다른 온라인 게임과 비슷한 정도로만 얘기를 했어도 유저들이 지금 서명운동이니 머니 하지는 않았을 텐데요. 어차피 요금이란게 시장상황도 있으니까, 미국 유럽과 완전히 똑같기를 바라는 것도 좀 무리인게 사실이고요.

그리고, 오픈베타 종료를 앞두고, 겪은 섭다, 랙, 섭다.. 정말 할 맛 뚝 떨어져 버렸습니다. 10분을 제대로 플레이를 못하니..

암튼, 현재는 관망입니다. 제 예쁜 전사 캐릭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ㅜㅜ
05/01/17 23:21
수정 아이콘
일단,djgiga님이 지적하신,'재밌는게임 꽁짜로 즐기다가 조금 비싸다 싶으니깐 화내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라는 부분때문에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들은 PC방에 영업사원을 보내면서 '지금까지의 게임과는 다른 가격제로 PC방과 총판의 Win-Win 전략을 펴겠다'
라는 말로 PC방을 현혹시켜 PC방에서 와우를 밀어주게 한 후,멋지게 뒷통수를 내려친 겁니다.

선전이 안됐을때는 저자세로 기다가 유저들이 좀 몰리자 고자세로 뻐팅기는 작태하고는..

정말이지 비벤디-블리자드 코리아는 대체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카스때 부터 말이죠. (특히 블코에 한사장..카스때도 그렇고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눈시울
05/01/17 23:24
수정 아이콘
저도 조금 끄적거리다가 랙 때문에 그만둬서 그런지 몰라도
불매, 사용반대운동이나 서비스 개선 운동이 더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부기나이트
05/01/17 23:26
수정 아이콘
간단합니다.
위의 경우처럼 유저들을 응대하고도 '별 탈이 없슴'을 몸소 보여준 몇몇 선발업체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블리자드코리아 임원들은 다 국내게임계출신입니다.
관행을 답습하고 있는거고요. 뻔히 다 알던 사람이고 영업팀의 설레발 그거 피씨방협회가 곧이 믿었을까요? 카스몰아내고 스페셜포스밀어줄때도 잡음이 끊이질 않았죠.
아무튼 비벤디는 영업팀 잘못고른 대가를 치루겠군요.
05/01/17 23: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저도 오베 첫날부터 해온 유저지만,가격이 이런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안했을겁니다.
성격상 게임하나 잡으면 완전히 미쳐서..신중하게 이것저것 보고 게임을 고르는 타입이거든요.

비공식적인 루트로 19000원대가 될것이다,라고 말을 흘려놓고선 정작 이렇게 되어버리니..

정말 씁쓸합니다.그만둬야할지.. 좀 두고봐야겠네요.
커피우유
05/01/17 23:32
수정 아이콘
wow 결제 하실 분들 이용약관 꼭 읽어보고 하십시오.

귀하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사용한다는 것은 귀하가 이러한 사용 약관에 동의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본 사용 약관에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지금 게임을 종료하시고 계정 등록을 하지 마시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8. 온라인 지속.
그러나 이에 여하한 것도 게임이 절판된 이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됩니다.

11. 환불.
귀하가 "표준 최종 사용자"인 경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의 중단에 대해 상술한 바와 같은 사전 통지를 하지 않은 채 서비스가 삼 일(72시간) 이상 중지되거나 중단된 경우 귀하는 서비스를 종료하거나 귀하의 계정에 "게임 시간 조정"을 제공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 예외는 서비스의 중단이나 중지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생겼을 경우입니다.

E. 귀하가 "게임 시간 조정"을 받을 자격이 있는 경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서비스가 중단된 시간의 네(4) 배의 시간을 귀하의 계정에 제공할 것입니다. "신용 상태가 양호한" 현존 계정만 이러한 "게임 시간 조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14. 종료.
본 계약은 일방에 의해 종료되기 까지 유효합니다. 만약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단독 재량에 의해 귀하가 본 사용 약관 및/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종 사용자 라이센스 계약의 여하한 조건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통지 없이 본 계약을 종료할 권리를 유보합니다. 본 사용 약관의 위반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본 계약을 종료햐는 경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선매 게임 접속을 위해 귀하가 이미 지불한 금액에 대한 권리는 몰수되며, 귀하는 본 계약의 종료 전에 귀하의 계정에 선불한 금액에 대해 어떠한 환불을 받을 권리가 없다는 사실을 동의하고 인정합니다

H. 귀하가 원할 때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접속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장기간 접속하지 못하는 기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I.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합리적 통제 밖의 사유로 인해 이행 불능이 되거나 연기가 되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을 것입니다.

사용 약관 중 일부입니다.

'72시간 동안 섭다 되도 아무런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최소한 이 조항 만이라도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요?
퀸오브저그
05/01/17 23:36
수정 아이콘
20000원 정도될거라는 인상을 무지많이 받았는데 뒤통수 한대 제대로 맞은 기분이군요.
20% 정도 가격을 할인해서 2~3배 많은 가입자를 받는것이 더 이익이 될거라는걸 생각하지 못했는지 궁금하군요.
부기나이트
05/01/17 23:4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코리아가 잘했다는거 아닙니다. 당연히 잘못했죠.
그건 변함이 없습니다만, 작금의 인터넷과 피씨방협회의반응, 여기저기 퍼담아지는 문구들 이런거 그냥 자연스럽게 나오는것은 아니랍니다.
다 라인이 있어요..우리나라 동종업계라는건. 뭐 유저의 권익, 피씨방의 생존, 민족의 자존심 많이들 들먹이는데 '정치인이 민족을 위해'이러는거랑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저 유저들은 마음가는대로 하거나 말거나 하면 되겠지요.

그리고 약관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면
오케이캐쉬백,인터파크 등 각종 쇼핑몰, 온라인게임 등등 다 탈퇴해야합니다. 누가보면 요즘 많이 일컬어지는 비벤디알바로 보일지도 모르겠는데 저도 블리자드코리아의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커피우유
05/01/17 23:57
수정 아이콘
그 말 많은 리니지도 4시간 이상 섭따는 보상해 주더군요^^
테페리안
05/01/17 23:59
수정 아이콘
3줄 요약을 하자면 이거군요.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비류연
05/01/18 00:02
수정 아이콘
이런 가격이 나오게 된건 여러이유가 있겠죠.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 어땟건 할사람은 하고 떠날 사람은 떠난다라는 생각을 블리자드코리아의 경영진이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쪽도 지금 상당히 당황스러운 상태일거라고 짐작해봅니다.
모모시로 타케
05/01/18 00:31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게임 중독성이 좀 심한 편이니까..대충 베타서비스로 중독시켜놓으면 가격을 올려놔도 알아서들 결제할꺼라고 생각하나보군요..보니까 외국은 원활한가 보군요..대답이 시원치 않은걸 보니..결론은 니들은 봉이다네요
christal
05/01/18 00:32
수정 아이콘
쩝.. 집에서는 버벅거려서 피씨방에서 했었는데..
피씨방 아저씨가 유료화 된 후에도 그냥 피씨방 와서 하라고 하시더군요.
워낙 하는 손님들이 많고 또 미리 신청을 해 놓은 뒤로 어쩔 수 없이
신청했다고 하시면서요.
'흠.. 그럼 피씨방 요금 더 내야하나요?'라고 여쭤보니..
'어찌 손님에게 그걸 부담하라고 하겠어요.'라고 대답하시던데...
좋은 게임이니만큼 다들 즐겁게 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슬픈 웃음
05/01/18 00:4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의 우리나라 유저들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단지 외국의 자기 상품에 절대적으로 추종하는 더도 덜도
아닌 소비자들뿐으로 생각하는 거죠. 비싼가격을 매겨도 살거라고 분
명히 생각했을 겁니다. 다만, 그 비싼 상품을 파는 주인으로서 기본적으로 거만하다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저그맨
05/01/18 00:41
수정 아이콘
살아가면서, 이런 비슷한 일이 생길때마다 드는 생각이고 수치스럽고 열받기는 하지만...
외국에서는 우리나라를 우습게 보는 나라가 많은 것 같습니다....

솔트레이크때도 그렇고, 뉴스같은데에서도 외국에서 우리나라 비판하는 글도 많이 있었고,중국과 일본이 우리나라를 먹으려 들고
미국은 우리나라를 자기 속국으로 보고... 좀 오바한것도 있지만
그런 생각이 드는거는 사실이네요.....;
이게 다 허구한날 쌈박질하는 그지같은 정부때문 아니겠습니까....
05/01/18 01:00
수정 아이콘
이상담을 하신분은 와우자드( http://www.wowzard.com/index.asp ) 라는 와우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3년전부터 준비해온 최초 와우싸이트에서 활동 하고 계시는 하프 님이십니다 . 이분이 제작 하신 동영상등을 보신분들은

와우 관계자이신줄 아실정도로 와우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계시는분이신데 지금은 와우 가격인하카페( http://cafe.naver.com/wowp.cafe )

를 만드시고 직접 모든 질문 조항을 만드셔서 비벤디측에서 원하는시간에 찾아가신분이십니다..

정말 와우라는 게임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이라는것을 알아 주셨으면합니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 한국시장은 한탕하고 철수 할것같은 뉘앙스 입니다 ..;;
05/01/18 01:54
수정 아이콘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정책상 절대로 만나실 수 없습니다.
강은희
05/01/18 01:59
수정 아이콘
뭐..뭐죠?? 당황스럽네요; 비벤디의 가격 정책에도 저는 돈을 내고 게임을 하려던 참이었습니다.시간제 정액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위엣 글을 읽으니 망설여 지네요. 블리자드는 유통회사를 바꿔야 할거 같은데-_-; 비벤디 코리아 너무 심하네요.카스도 유료되는 바람에 피씨방에서 불매운동 한 결과 지금은 카스하는 피씨방이 없거든요.게임을 만든건 블리자드 이지만 저딴 생각을 하고 있는 비벤디에게는 절대로 돈을 주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네요-_-.. 블리자드에게 샘솟던 애정이 막 사그라 들고 있네요..ㅠ.ㅠ..
지네된 지단
05/01/18 02:23
수정 아이콘
이내용이 빠졌다네요...



이부분은 말씀 안드릴려고 했습니다.



'지금 게시판에 오히려 결제 하는 사람들이 매도되고 있다.

PC방불매운동을 하는데

PC방에서 와우를 하면 어떻게 보이겠느냐.



불매운동자가 아닌

상용화 고객을 보호해 주기 위해서라도 합리적인 요금에 대한

해명 공지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



대답은 역시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신중히 한번 생각해보십시요.

지금 진짜 '적'이 누구인가요.



서로 그만들 싸우세요



http://cafe.naver.com/wowp.cafe

와우정식요금인하요구서명운동 카페
일급살인
05/01/18 04:30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이 대답하기 곤란한가보죠
근데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인터뷰한 사람 자기 감정이 정말 많이 들어갔네요
정말 저렇게 인터뷰 했을까요? 저렇게 별 대답도 못하는 고객지원팀한테 저렇게 건방진 말투로 질문을 날리다니
05/01/18 06:58
수정 아이콘
일급살인// 단순히 건방지다고 볼수는 없을텐데요.

5000 고객의 서명 대표로 왔건만 별 대답도 못듣지 않았습니까?

미안하다면 미안하기까지라도 하지. 서비스 개선은 전혀 염두에 두지도 않고 상용화는 그대로 시행하겠도 한다며 정작 중요한 질문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런 식으로 대처한다면....

누군들 화가 안나겠습니까?

미안하다는 말은 끝까지 안하는군요.

저건 건방진 말투로 인터뷰하는게 아닙니다. 고객 입장에서 당연히 불편한 사항이 있어서 하는 것이죠.

일급살인분은 소비자를 대하는 고객지원팀을 오히려 많이 무시하는 군요.

다른 고객지원팀은 오히려 욕먹을 소리 맞는 거 까지 각오한다고 들었습니다.

뭐 어디 다른 데 얘기지만 저정도면 상당히 정중한 어투지요.
05/01/18 07:33
수정 아이콘
비싸면 않하면 그만 아닌가요?
명작게임.. 명작게임 하길래 좀 비싸지 않을가 했는데 역시나 군요.
24800원 너무 비싼가요? 그럼 하지 않으면 됩니다.
오픈베타일때 재밌게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못하시겠나요?
그럼 하지 않으면 됩니다.
블리자드의 서비스가 맘에 안드시나요? 그럼 하지 않으면 됩니다.
미국과 일본 등등 다른나라와 가격이 틀려 화가나시나요?
그럼 하지 않으면 됩니다.
24800원.. 어떤 사람은 이정도면 겜 할만 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어떤사람은 비싸서 못하겠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시장경제의 주체는 소비자 입니다.
비싸서 못하시겠다면 안하면 그만이고, 가격때문에 사람이 많이 줄어든다면 생산자 쪽에서 가격을 낮추겠죠.
05/01/18 08:37
수정 아이콘
음... 잠잠해진 이야기를 또 꺼내서 팬들분에게는 미안한 감도 있지만...
아주 적절한 비유가 될 것 같아서 한마디 합니다.
스티브 유.....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었죠... 그렇죠 너무 좋아한 것이 화근이었죠.
그런데 왜? 갑자기 많은 사람들의 원성을 사게 되었을까요..???
미국 국적의 취득 때문에? 아니죠.... 단순히 그것만은 아니었죠...
그런 연예인들... 꽤 있었죠..
그리고 그런 정도 이해하지 못할 정도 수준의 팬들도 아니구요...
그냥 미국국적을 가지고 있구나...조금은 씁슬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 하는 정도로 치부하였는데,

문제는 우리의 정서를 건드렸다는 것이죠..
네..... 바로 배신을 때린거죠....
우리 뿐 만이 아니고 다들 못 참아 하는 것이 배신 아님니까...

지금의 와우... 게임 자체는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좋아하지만..
단순히 금액적인 문제가 아니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는 그런 상황 대처가 필요할꺼라 봅니다.

그동안 와우 즐겁게 했었고, 계속 하려고 했으나...
이런 부분 때문에 몇일 하질 않았더니...
금단(?)현상이 사라지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감사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05/01/18 08:54
수정 아이콘
아..참...

그렇다고 와우를 하는 분들이 매국노....머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분노하는 이유를 모르고 좋아할 수도 있고,
알고도 좋아할 수도 있구요....
자신이 좋아하는 거 이유야 어쨌든 간에 좋아할 수 있는거구...

당연히 남한테 피해가 가지 않는 한 즐길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너무 당연한...-0-.... 사족같은 말이죠..

어쨌든간에 애국심에 호소하는 그런 분위기만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런 부분은 오히려 우리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라 생각합니다...
악마의부활
05/01/18 09:0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간게 후회되실 듯 싶네요
뭐 어쩔 수 있겠습니까.
허클베리핀
05/01/18 09:05
수정 아이콘
Revival님// 님께서 말씀하시는 '하지 않으면 된다'라는 생각이 불매운동으로 발전된 것이 아닐까요? 불매운동을 하는건 엄연한 소비자의 권리찾기운동입니다. 생산자가 가격을 낮출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게 아니라, 공개적인 불매운동을 취함으로써, 생산자측에서 소비자의 요구를 하루바삐 시정하기 바라는 것이지요. 불매운동은 소비자가 취할 수 있는 합법적이고 건강한 운동이라고 생각하네요...
Youmei21
05/01/18 09:06
수정 아이콘
사실... 전 라그나로크를 하면서 한달에 22000을 내는데... 24800이면 가격면에서는 잘 모르겠군요. 전 와우를 하지 않으니까요.
단지 , 저 블리자드측의 태도는 확실히 좋지 않아 보입니다.
netian.com
05/01/18 09:13
수정 아이콘
말이 불매운동이지 그러면서도 살사람은 다 사고 합니다...

- r 우리나라에서 뭐 불매운동이 제대로 된게 한개라도 있나요?..?
05/01/18 09:19
수정 아이콘
전 와우 유저가 아니고 머그 게임도 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건 뭐라 할 수 없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질문 하신 분도 옳은 것 같지 않네요. 게임에 대한 질문도 하고 분위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는데 한시간동안 가격에 대한 비판만 하고 온 것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이동희
05/01/18 09:38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블리자드의 회사구조상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난 사례 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다 시피 블리자드의 구조는 순수 게임 개발사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그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가 비벤디 유니버셜 이죠.
그리고 비벤디 유니버셜은 프랑스에 근거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 비벤디 그룹의 일원이고요.
한국 의 지사이름도 비벤디 유니버셜 코리아 였다가, 이번에 블리자드 코리아로 이름이 바뀌었죠. (이것역시 한국팬들이 비벤디 욕을 할까봐, 이름을 바꾼걸로 생각됩니다.)
블리자드는 게임 개발자로서의 자사 게임에 대한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예전부터 알려저 왔지만 자사 게임을 사랑해주는 한국인에 대한 애정역시 가지고 있죠.
하지만 비벤디 유니버셜은 모기업인 비벤디 그룹의 자금난으로 지금 당장 돈을벌기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제작사로서의 제작물에 대한 자부심 보다는, 블리자드게임에 대한 팬들이 앞으로 얼마나 애정을 가질지 보다는 당장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가만 생각하는 철저한 기업논리로 무장되어 있는 회사가 바로 비벤디 유니버셜이죠.

예전의 워3 확장팩의 유통권을 둘러싸고, 끝까지 한빛소프트는 국내 게임팬들과 워3 게임의 성공을 위해서 2만원대 가격을 주장했었고, 비벤디 유니버셜은 당장의 이익을 위해서 3만원대를 제시한 손오공의 손을 들어준것이 단적인 예일 것입니다.

또한 빌로퍼를 비롯한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의 핵심 개발진들이 블리자드를 떠난것 역시, 게임 개발자의 창의적인 개발 환경과, 자신들이 만든 게임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장기적으로 팬들을 위한 제대로된 게임을 만드는것 보다는 당장의 이익을 위한 비벤디의 블리자드 운영에 대한 반발로 떠난 것으로 여러 신문기사에서 소개 됬었죠.

어떻게 보면 WOW는 블리자드가 성공을 확신할수 있는 마지막 게임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스타2와 디아3, 워4 등등이 나온다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구매 하겠죠.
하지만 그 인기가 얼마나 지속될까요?
어차피 세상 만사 모든일은 사람이 하는 겁니다, 비벤디의 운영방식에 불만을 품은 많은 개발자들이 블리자드를 떠났고, 기존의 개발자들이 개발에 많이 관여한 마지막 작품이 어찌보면 WOW 일겁니다.
물론 새로운 개발자들이 스타2 디아3등을 정말 좋은 게임으로 개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될수있다는 보장은 절대 없지요.
지금이라도 비벤디 유니버셜은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블리자드 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유지해야 할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정말 돈이 필요하다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빨리 다른 회사에 팔아버려야 합니다.
05/01/18 10:22
수정 아이콘
이동희님이 쓴 글을 보니.....
많은 부분이 동감이 갑니다.

일전에 그런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월드오브 워크래프트를 제작하느라 회사가 부도날뻔했다...(났었나?)
그래서 비벤디 유니버셜이 브리자드를 사 버렸죠 아마..???
(음...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것일지도...)
몇년 전 그 때 도대체 어떤 게임이길래.... 브리자드 정도의 회사가 부도까지 날 정도일까? 이런 생각을.........그리고 어디 함 보기나 하자
여튼.... 브리자드 하나를 만들더라도 장인 정신을 가지고 확실히
만드는 회사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머 지금도 그런 생각은 변함이 없구요...
그래서 수석개발자인 빌로퍼나 그 밖의 사람들과 브리자드의 게임 세계관을 무척 좋아했었고....
앞으로도 많은 즐거움을 안겨 줄꺼라고 생각했는데....

이동희님의 글을 읽어보니... 이제 추억만으로 남을 것 같아서
아쉬울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얀냥이
05/01/18 10:24
수정 아이콘
과거 X-Box 관련해서 개선운동을 벌인 입장으로 보았을 때 블리자드 코리아의 대처는 상당히 미흡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그때 제가 만났던 사람은 적어도 유통사 세중의 김학선 사장, M$ 코리아의 게임사업 총책임자인 모상필과장외 1인이었거든요. 물론 오프 더 레코드로 처리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많았기는 합니다만 당시 세중과 M$는 최대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는 노력은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실 불매운동을 하는 분들이 가장 WOW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열정있는 분들이라는 점을 감안해볼때 가격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분들에게 성의를 가지고 납득할 수 있을만한 설명을 하는 것이겠죠.

좋은 하루들 되시기 바랍니다.
강은희
05/01/18 11:11
수정 아이콘
흠..블리자드가 유통회사를 맘대로 바꿀수가 없는 것이었군요-_-;비벤디가 블리자드를 사버렸으니;ㅁ;그리고 Revival님 말에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맘에 안들면 안하면 된다?그냥 회피해 버리면 된다 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우리나라가 이 모양 아닙니까?절이 싫으면 떠나라~ 라고 하는 말과 뭐가 다릅니까?왜 사람들이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데요.와우라는 게임에 관심도 없는데 사람들이 불매운동을 하겠습니까?저도 처음에는 사태가 이 정도까지 되는지 몰라서 돈 주고 계정 끊으려고 하고 있었거든요.오늘 와서 이 글도 보고 관련글도 읽어보면서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게임을 하는 소비자로써 당당히 권리를 되찾아야 합니다.저에게 있어 wow는 다른 게임과는 차별되는 게임입니다.그만큼 이 게임에 대한 애정도 많구요.이번 불매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모두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운동에 참여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아무쪼록 좋은 쪽으로 해결이 되어 블리자드가 5년 걸려 만든 게임이 5개월 만에 끝나버리는 사태가 벌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5/01/18 11:45
수정 아이콘
병아리때 쫒기면 닭되서도 쫒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에 우습게 보이면 끝까지 우습게 보이고
처음에 그냥 넘어가면 나중에 걸고지나가지 못합니다.
할려면 처음에, 초기에 해야죠
SaintAngel
05/01/18 12:31
수정 아이콘
할말없음....
저도 얼마 안 있다가 한달 계정을 신청 할려고 했지만...
생각을 좀 더...해봐야 겠군요..^^;
정말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온라인 게임의 가격이 배 가까이 비싼 이유는 정말 알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말이 불매 운동이지 아쉬운 사람들은 전부 계정 신청해서 합니다.
05/01/18 14:22
수정 아이콘
'불매 운동 해밨자 하는 사람은 한다'란 댓글이 왜있는지 존재 의의가 궁금하네요.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는 세력과 그래도 나는 하련다 라는 두 세력은 반드시 양립하며, 두 세력 중 누가 우세하느냐에 따라 불매운동의 성패가 결정되는 것 뿐입니다.
불매운동에 참여하면 단결력 있으니 잘난 거고, 참여 안하면 따로노니 못난겁니까. 그냥 자기 의견에 따라 스스로 행동하면 되는겁니다.

'불매 운동 해밨자 하는 사람은 한다'란 말은 존재하긴 해도 언급할 가지초차 없는 모순된 말입니다.
그대는눈물겹
05/01/18 14:33
수정 아이콘
이 모든 블리자드의 아니 비벤디의 행태를 안 분들중에 과연 게임을 돈내고 한다면 그것은 지금까지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발전이 없는 생활을 하겠다는 것밖에는 안됩니다.
시민운동이라는 것도 가많이 있어서 된것이 아니죠. 이번 일은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온라인 게임 유저들의 권익을 대변하게 되는거군요. 그렇다고 가격을 너무 낮게 하는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1만5천원이 적당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많은 학생이 하는 온라인게임을 3만원에 가깝게 한것부터가 전 잘못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학생들이 자신들의 용돈으로 게임하기에는 너무나 비싼 가격. 이 일을 발판삼아 다른게임들도 가격을 낮게 하기를 바랍니다.
05/01/18 14:43
수정 아이콘
강은희님 말씀을 알겠습니다.
그런데
---------------------------------------------------
그냥 회피해 버리면 된다 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우리나라가 이 모양 아닙니까
------------------------------------------------------
이부분은 비약이 심하시군요. 그리고 비싸서 하지 않는다는것이 어째서 회피가 되는지 모르겠군요.
05/01/18 18:44
수정 아이콘
Revival님의 말에는 동의할수없군요...강은희 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05/01/18 19:31
수정 아이콘
항상 말하는게 뭐냐면....

온게임넷에 불만 있음 보지 말아라는 말이나, 우리나라가 싫으면 우리나라를 떠나라는 말이나....

이 말이 바로 뭐냐면 회피해 버려라는 사고방식이라는 말입니다.

불만이 있음 안하면 되지... 이런식의 말투가 모든것들을 단절시켜버립니다.

그 문제에 대한 해결력이나 적어도 그걸 책임질 수 있는 책임감등을 아예 무시하는 말투이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있음 안하면 될거 아니야?' 이런 식의 사고를 가지신 분들이 참 pgr에 많은 것 같더군요.

이것이 한심하고도 심각한 사고방식인데도 불구하구요....

다시 한번 하지만 불만 있음 안하면 되지 라는 말투....

다시는 pgr에서 안봤으면 좋겠군요.
R_sdflkj
05/01/18 21:26
수정 아이콘
Revival 님에게.

오직 자기 입장에서만 남을 판단하니까 miss가 나는거죠 ㅎ

Revial님에게 와우의 요금은 단순히 '비싸다' 라고만 다가오나 봅니다. 많은 사람들에겐 '비싸다'뿐만 아니라 '불합리, 불평등'으로 다가오거든요.

불매운동은 비싸기 때문에 하는게 아니라 부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불매운동이란게 무엇인가요? 잠재적인 고객으로서, 거대기업에게 부당한 것을 시정하도록 요구 할 수 있는 합법적인 소비자운동 아닙니까? 부당하다고 생각 하는 것을 참고 넘어가는 것이 회피가 아니라면 무엇입니까?

설마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요금이 비싸서 불매운동 한다고 생각하신건 아니죠?
05/01/19 00:24
수정 아이콘
Nerion// 뭐 제 의견이 틀렸을수도 있겠지만은

한심하고 심각한 사고방식이고 pgr에서 안봤으면 좋겠다니요.
다른사람과 의견을 얘기할때 항상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지 모르시겠군요. 물론 제 의견이 틀렸을수도 있죠, 그런데 그렇게 남의 의견을 깍아내리고 자신의 의견이 맞음을 말씀하는게 참...
제가 하고 싶은말은 Nerion님은 중학교나 고등학교 윤리책부터 다시 보시고 오셨으면 좋겠군요. 제말이 심했나요?
그전에 Nerion님 말씀부터 심하셨군요.
05/01/19 02:05
수정 아이콘
왜 한국사람이면 밥을 먹는다고 상정해 버리고 김치를 못먹는 한국인은 없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할 때면 백여명이 넘는 분들이 하나같이 '밥 싫고 김치 싫으면 먹지 말아'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로크처럼 경험주의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그렇게 대답하실 분들이 '불매운동'을 한다면 저 역시 '불합리, 불평등'에 맞선다는 대의가 있음에 공감하지는 못하겠습니다.
05/01/19 04:03
수정 아이콘
Revival님의견은 저도 왠지 읽으면서 기분이 나쁜데요
보니까 몇분이서 Revival님의견에 동의하지않는다고했는데
한명도아니고 여러명이 그러면 왜 그런지 생각좀해보세요
05/01/19 04:05
수정 아이콘
비싼것만이 문제가아니고 지금 블리자드코리아가 하고있는 짓거리들을 보고있으면 더더욱 열이 받는데 그게 문제죠 가격은 문제가아니에요
바벨탑문지기
05/01/25 18:15
수정 아이콘
참 답답하네요.
아무래도 여러가지의 변수들을 통해서 문제가 와전될 수도
더더욱 커져서 많은 논란을 일으키겠군요.

아무래도 대립이 장기화 될 듯..그럴 수록 불리한 것은 소비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415 [P vs Z]초반 깜짝 전략으로 승부하기.. [8] 평균APM5143157 05/01/17 3157 0
10414 [PvsZ] 이카리토스 _ 2게이트 압박후 빠른 멀티 [12] IKARI--SHINJI3249 05/01/16 3249 0
10413 [3-2승] 청소년축구!! 박주영 헤트트릭 [23] 바벨탑문지기3211 05/01/18 3211 0
10412 20대의 잠못 이루는 밤 [5] People's elbow3204 05/01/18 3204 0
10410 블리자드 직원과 2:1 미팅 : WOW에 대한.. [83] 에버레스팅6192 05/01/17 6192 0
10409 첫사랑의 결혼식. [9] 미안하다, 사망3647 05/01/17 3647 0
10408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Prologue & # 1회] [9] Port3812 05/01/17 3812 0
10407 [펌] 국수주의자, 계급주의자들은 가라 [17] malicious3178 05/01/17 3178 0
10404 [최종결과] MBC 게임 예선 전부 종료!! [87] Metal mania9061 05/01/17 9061 0
10403 프로게이머를 실제로 보게되다니 [16] 헐링이5479 05/01/17 5479 0
10400 StarCraft And My Life #1 [7] AttackDDang3268 05/01/17 3268 0
10396 [연재] 빙의(憑依) : 귀신들림(3) - 신(神)의 한 게임 [6] IntiFadA3864 05/01/17 3864 0
10394 권투 좋아하십니까? [18] in-extremis4215 05/01/17 4215 0
10393 pgr 옵저버 [18] 비롱투유4467 05/01/17 4467 0
10391 요즘 소수의 청소년들이 너무 막나가는군요.. [28] 치토스4586 05/01/17 4586 0
10390 Protoss : 영원한 투쟁 01 [6] edelweis_s3257 05/01/17 3257 0
10388 리그를 줄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34] Omega3332 05/01/17 3332 0
10387 우리가 만드는 6차 MSL [1] -설문- [49] 슈퍼테란3653 05/01/17 3653 0
10386 방금 CSI 마이애미를 보고...... [19] 산적3248 05/01/17 3248 0
10385 아직도 일곱시가 기다려지시나요? [67] Ann5942 05/01/16 5942 0
10384 한글을 사랑합시다~ [18] 핸드레이크3261 05/01/16 3261 0
10383 1월 16일자로 음악 저작권 관련 추가된내용 입니다. [36] 컨트롤황제3504 05/01/16 3504 0
10381 고맙다! 내가 니들 사랑하는거 알지? [8] 청보랏빛 영혼3410 05/01/16 34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