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1/24 17:23:38
Name 안녕맨
Subject 저 여기에다가 불평좀 늘어놔도 될까요..
개인적으로 스타관련사이트에서 가장 말이 통하는 분들이 모여있는 사이트라고 생각되는
PGR사이트에서 제 불평을 좀 늘어놓을까 합니다.
뭐 이런이야기야 나오고 나오고 항상 나오기때문에 지겹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온게임넷의 행사 진행에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어디에 호소하고싶은데 호소할곳도없고 정작 온게임넷 본인은 오리발 내밀기 식이니
너무 답답합니다.
어제 KT.KTF통합리그 챔피언쉽이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경기를 관람했던 관람객의 한사람의 입장에서 어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1. 지연되는 입장시간
이거야 이제 온게임넷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습니다.
12시 입장이면 2시에 입장하게 되는것은 기본이죠?
어제도 마찬가지로 예정된 입장시간보다 늦게 입장이 이루어 졌습니다.
이거에 대해선 더이상 뭐라고 하고싶지도 않군요.

2. 관객을 물로본다.
온게임넷의 야외행사 목적은 무엇일까요 ?
지방투어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엄재경 캐스터께서 말씀하시는것처럼 전국 각지의 스타팬들께
관람의 기회를 드리기 위함일까요 ?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맞다면 100에 1정도 일것입니다.
많은 관객을 동원하여 해당 대회 스폰서에게 잘보이기 위함이 100에서 99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목에 STAFF라는 명찰을 단 한분이 이런말씀을 하시더군요.
" 아 뭐야 . 사람 왜이렇게 없어. 하여튼 이래서 서울에서 행사를 하면 안되 "
입장시간 지연으로 밖에서 추위에떨고있는 관객들을 앞에두고
이런말씀을 하시는건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2번에 이어서 한가지 더 불평해보자면
이번에 없던 3,4위전이 생긴것입니다.
박성준 박태민선수가 비교적으로 관객동원이 힘들다고 생각한 온게임넷의
비겁한 술책이라고할까요.
덕분에 결승전을 관람하러 온 성준동 태민동 분들은 34위전때문에
더 오랜시간을 기다려셔야했죠.
결승의 주인공은 분명 결승에 오른 두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어제의 갑자기 생겨난 34위전 일정은
34위전이 끝나자 빠져나간 진호동 윤열동의 자리로인해
시작보다 현저하게 줄어든 관람객 속에서 결승이 치뤄지는
그런 보기안좋은 광경까지 초래하였습니다.


3. 관객만 물로보나 선수들도 물로본다.
파이터포럼 사이트에 뜬 프리이머 결승 현장사진 리플란에
다음과 같은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 온게임넷 측에서 POS선수들을 몰라서 일반인 취급했다 '
이게 과연 유명하지 않은 POS선수들의 잘못인지
사전정보가 부족한 온게임넷의 잘못인지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E스포츠산업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온게임넷의
불순한 태도에 대한 불평이었습니다.

글쓰기에 재주가없어서 글이 매끄럽지가 못한점 죄송합니다.
저의 불평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도 듣고싶군요.
게시판 성격에 맞지않는다면 자삭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그ZerG
05/01/24 17:42
수정 아이콘
쩝... 온게임넷은 욕을 많이 먹었는데... 시정할 생각이 없나봅니다...
05/01/24 17:45
수정 아이콘
불평하셔도 됩니다!
" 아 뭐야 . 사람 왜이렇게 없어. 하여튼 이래서 서울에서 행사를 하면 안돼" 이 대목이 만약 사실이라면 정말 실망입니다. 더군다나 팬들이 들릴 정도의 소리였다면...헐
05/01/24 17:47
수정 아이콘
아...괜히 열받아서 한번 더 들어오게 된다는...-_-
05/01/24 17:5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 야외에서 경기하면 꼭 중요장면에 관중석으로 카메라 돌리지요. 흥분하는 관중을 보면 스폰서가 더 잘들어오는가봅니다.^^
가을의전설
05/01/24 17:50
수정 아이콘
저도 질레트결승전때랑 프로리그2라운드결승때 직접 갔었습니다.
질레트결승전땐 입장권(지정석) 배부하는 시간이 1시간 반가끼이 늦어줬었습니다.
덕분에 1시간넘에 서서 기다려야 했죠.
그리고 프로리그2라운드 결승떄 앞자리를 맡기 위해 줄을 서서 꾸준히 기다렸습니다.
표를 받고 꽤 앞이겠구나 생각했는데 상당히 뒤쪽이더군요.
그런데 알고보니 저희가 앉은 지정석보다 훨씬 앞쪽에 지정석이 아닌
그냥 앉아버리면 되는 자리가 많더군요.
어이없더라구요...
황진규
05/01/24 17:51
수정 아이콘
서울이 차별받다니 ㅡ.ㅡ 보기드문 현상이군요...그만큼 이런 행사가 많타는 뜻이기도 하네요... 고객만족이 최우선인건 어느곳이나 마찬가지일텐데 온겜넷은 모르나...
리치나다옐로
05/01/24 18:02
수정 아이콘
Ann님// 웃을일이 아닙니다.
가을의전설// 저도 질레트떄 갔는데 4시간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좋은 자리를 잡아서 좋았긴 했습니다만..
그래서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은 안갔죠..
씰일이삼
05/01/24 18:04
수정 아이콘
전 삼성동은 가도 지방투어나 결승은 안 가죠. 응원은커녕 스트레스만 잔뜩 받으니 원..
05/01/24 18:06
수정 아이콘
리치다나옐로 님//
Ann님은 반어법으로 하신듯 하네요.. (아니면 낭패 ㅠ)
05/01/24 18:06
수정 아이콘
역시 이럴 때도 지방의 설움이란...OTL...
netian.com
05/01/24 18:1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 부산에만 3번인가 2번왔는데 그중에 제가 2번갔는데 진짜 장난안치고 관계자 머리를 아스팔트에 갈고 싶었음....
netian.com
05/01/24 18: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이제 관객동원은 "팬카페" 아니면 없습니다. 일반인 아예 안갑니다. 10만? 개뿔~~~~~~ 팬카페 좀 있고 나머지는 걍 구경꾼
05/01/24 18:25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갈수록 스스로 무덤을 파는듯...
은사시나무
05/01/24 18:26
수정 아이콘
티비로 보는게 제일 좋더군요 쩝;
철인83호
05/01/24 18:30
수정 아이콘
계속 이런식으로 운영하다간 쩝..
05/01/24 18:42
수정 아이콘
근데 온게임넷에서 어느정도 운영을 맡는건지는 생각해봐야겠군요. 프리미어리그는 따로 주최측이 있을테니까.....
05/01/24 18:43
수정 아이콘
근데 3,4위전이 예정된건지 안된건지 어떻게아시죠 -_-
요시오카세이
05/01/24 18:46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스카이배 결승때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온게임넷 직원인지 자원봉사자인지는 모르겠지만 행사요원들이 솔직히 좀 불친절하더군요...-_-;; 그건 동감하는데...무슨 파포 사진란에 올라온 글에 달린 리플이라던가, 온게임넷 직원이 했다는 말 같은건...확인되지 않은 증거도 없는 불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마치 ' 기정 사실 ' 인양 확대해석 하시는것 같습니다. 좀더 신중을 가해서 글을 써 주시길.
doberman
05/01/24 18:47
수정 아이콘
지방에서 행사하면 더 많은 관중이 모이는게 사실 아닐까요?
서울에선 마음만 먹으면 코엑스 메가웹 스테이션 언제든지 갈수도 있고
프로게이머들을 직접 볼 기회가 많지만 지방에선 정말 보기 힘들죠.
전 부산에 사는데 지난번 광안리나 경성대 경기에서 몇만 관중은 기본으로 동원한듯 하더군요.
lovehannah
05/01/24 18:48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사람 너무 없더군요... 어느 정도 예상은 했던 바이지만, 좀 심했다 싶더군요.
Full Ahead~!
05/01/24 18:55
수정 아이콘
playi님//프리미어리그의 성격상 통합 3,4위전이란 개념자체가 있을 수가 없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이미 우승자끼리 승패를 겨루는 것인데..각리그 2위에게 3,4위 결정전이라..좀 이상하죠 ㅜ.ㅜ 지난 번에도 없었구요 솔직히 급조된티가 많이 나는듯..애초에 통합결정전날 3,4위전을 한다는 공지도 없었구요..ㅡㅡ;
처제테란 이윤
05/01/24 19:00
수정 아이콘
아마 2저그의 결승행이 확정된후 스폰서측은 긴급 임직원회의를 열었을듯..
souLflower
05/01/24 19: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결승전 저저전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더군요...오히려 급조된 3.4위전이 싱거웠습니다...
HerOMarinE[MCM]
05/01/24 19:25
수정 아이콘
playi 님// 이윤열 선수 인터뷰보면 예정에 없던 3.4위전이라는 예기가 나옵니다.
우울저그
05/01/24 19:33
수정 아이콘
네 지겹습니다..
서정호
05/01/24 19:52
수정 아이콘
1차때의 선례를 보면 3,4위전은 예정에 없던 게 맞을 겁니다.
저도 어제 4시 넘어서 TV를 켰는데 3,4위전을 해주는 걸 보고 좀 의아했거든요.(그러면서도 '이게 왠 떡이냐~' 했지만요. ^^;;)
겨울이야기a
05/01/24 20:29
수정 아이콘
질레트 결승전 저도 갔었는데;
9시쯤에 도착해서
5~6시까지 기다렸으니;;
8~9시간 기다렸나요;;
그 이후로는 결승전 다시는 안갈꺼라는 ㅡ.ㅡ;
05/01/24 20:36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에 온겜넷 자원봉사 한 번 갔었는데
행사 진행같은거는 온겜넷이 다 하는게 아니고
대행사를 따로 두더군요...
그리고 그 대행사에서 20살짜리 애들 여러명 데려다가
알바로 쓰더라구요~!
저도 자봉하면서 줄세우고 그런거 해봤는데
아무튼 좀 허접하더군요.
위에서 어떻게 하라는 사정에 따라 여기 줄세웠다 저기 줄세웠다 ;;
05/01/24 20:42
수정 아이콘
현장에서 듣기에는 럼블피쉬의 공연에서도 사운드에 문제가 있었어요.-_- 기억에 리허설 없이 했던 것 같은데.-_- 그리고 3.4위전을 넣은 꼼수(?)도 어이없었습니다. 3.4위 경기 끝나자 일부 관중들은 나가고 해설자 캐스터분들 옷 갈아 입고. 마치 방송으로는 34위전과 결승전이 같은 날(?) 이뤄지지 않은양;;; -_-결승전을 보러 현장에 온 관중만 멉니까? 추운 날씨에 오랫동안 .. 이런식이면 집에서 보는것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05/01/24 21:04
수정 아이콘
어디서나 높은 사람들이 문제 ㅡ.,ㅡ ;;
영웅의물량
05/01/24 21:09
수정 아이콘
후우.. 온게임넷 장난 아니죠-_-
저는 부산에서 했던 모든 방송리그.. 다 관람갔었는데요-_-..;
마이큐브, 한게임배,프리미어 리그챔피언쉽, 프로리그 결승.....
저것들 중에 3번이 온게임넷이었는데.. 도대채가 재대로 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마이큐브때는 줄 잘서있다가 입장할때 스태프들 어디갔는지 보이지는않지-_- 사람들은 다 뛰어가지..
뭐가 어떻게 된건지 알틈도 없이..... 아침부터 기다리시던 분들이 중간까지 밀린건 기본이고..
오자마자 마구 달려서 앞쪽 차지한 인간도 꽤나 되더군요..

한게임배.. 이것도 하루종일 기다렸죠-_- 아침 9시? 그쯤에 갔었는데
선착순 500명짜리 VIP티켓에 줄 서있는 사람들이 대략 200명쯤 되보이더군요..
여튼 거기서 한참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표 배부소식 전혀없고-_-
어찌저찌 겨우 표 교환해주는데 여전히 스탭들,자봉단은 어디가서 뭐하는지
전혀 통제도 하지않고-_- 완전 뒤죽박죽 되서 표 교환하는데만 20~30분 가량 걸렸습니다.
그러고도 입장은 계속 지연되고, 방송시간까지 늦춰지면서 난리도 아니었죠.

프리미어 리그챔피언쉽.. 엠겜쪽이었는데.. 엠겜은 온겜에 비해서 정말 진행 잘하더군요
도착한 순서대로 착착 줄세우고 시간맞춰서 입장시키고.. 착석하는 것까지
다 관리하더군요.. 덕분에 처음으로 편하게 입장한듯-_-...

광안리 프로리그 결승. 새벽6시에 도착해서.. 저희 일행이 도착하고 나서야
줄을 서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가장 앞에서 12번째 정도에 서있었습니다.
당연히 스탭들의 도움은 전혀 없었지만 나름대로 줄은 잘 만들어졌죠..
한참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가-_- 일행들과 교대로 밥을 먹고오고 했었는데
저와 제 친구가 음료수 사러 간 사이에 일이 터진겁니다-_-
엄청나게 긴 줄이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앞쪽으로 뒤쪽분들을 다 끌고오신거죠-_-
그덕분에 또 엄청나게 혼잡해졌는데.. '일단 입장해라'라고 어느 스탭의 말덕분에
완전히 줄은 붕괴되고.. 마구 달려들어갔던 사람들 다시 나오고.. 엄청난 혼란이있었습니다.
새벽 6시에 처음으로 줄을 섰던 사람들은 엄청나게 불만이 쌓일 수 밖에없죠.
스태프에게 아무리 항의를 해도 블리자드의 '그것은 저희가 답변해드릴수 없는 부분입니다'를 연상케 하는
'조금있다 다른분(스태프)들 도착할꺼에요'라는 말만 하고-_-..
그리고는 조금있다 검은양복의 아저씨 몇분이 오시더니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이상하게 줄을 정렬시키는겁니다. 덕분에 앞에있던 저희가 살짝 뒤쪽으로 밀렸는데
또 어떤분이 우리가 새치기해서 앞에 갔다는 식으로 막 몰아부치더니 자기 일행이 앞으로 가버리더군요-_-+
여튼 어찌저찌해서 표를 받았습니다만, 처음보다 엄청나게 뒤쪽에 배정받았죠.

그러고서도 입장할때는 또 난리가 나가지고는.. 표확인 한답시고 엄처아게 시간 보내고..
저는 꽤나 앞쪽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시작 10분전에 입장했죠.
방송 시작하고 들어오신분들도 꽤나 될겁니다.

온게임넷이 지방행사 한다고하면.. 이제는 절대로 안갈껍니다..
정말 답답해서 미쳐버릴뻔했다죠.. 에효
히또끼리
05/01/24 21:22
수정 아이콘
솔찍히 엠비씨 게임 행사할때가 더 나았어요....광주에서 하는것도 금방이던데 옛날에 파나소닉때 3시에가서 9시에 끝난거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죠 근데 최근에 광주에서 한건 금방 금방 행사 진행 하더군요 대회 특히 큰 무대 운영은 엠비씨가 더 잘하는거 같았어요 제 생각임;;
괴물테란
05/01/24 22:06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오래됐는데요, 파나소닉 결승에서 줄을 스는데 카메라맨이 줄스는 관객들 찍더군요, 가만히 줄스면서 기다리는데 카메라맨이 짜증내면서 저를 확 밀치더군요-_- 진짜 가서 한대 때려 주고 싶었습니다,
온게임넷 좀 컸다고 운영을 좀 머같이 하는거 같아요
괴물테란
05/01/24 22:0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자원봉사자들 잠실에서 였나?? 했는데 저같은 경우 2시간전에 거히 앞이었는데-_- 옹겜넷이 윤열동좌석,용호동좌석 이렇게 있는데 일반팬들이 그 좌석을 다 차지하더군요-_-;; 이상해요 옹겜넷 하튼
저그맨
05/01/24 22:13
수정 아이콘
엠겜과 온겜....
이제는 팬들도 어느쪽은 선호하는지 온겜이 눈치채길 바라네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타이틀,상징적인것에만 매달려서 고객들을 물로보는 그런 처신을 하는
회사는 상당히 싫어하는체질이라....
뭐, 둘다 즐겨보는 편이긴 하지만은 왠지 온겜보다는 엠겜을 상당히~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온겜이 이런 글이 올라와도 사태파악 못하고 팬들을 위하려고 하지도 않으면 온겜 평생 싫어할꺼야~
05/01/24 22:19
수정 아이콘
3.4위전은 결정적으로 F사이트 인터뷰에 나오죠...없던 3.4위전이었다고...아무래도 박태민.박성준선수가 저그 대 저그전이고 관중동원력이 부족하다는 자체적으로 계산결과에서 생겨났겠죠...후...
05/01/24 22:29
수정 아이콘
고객서비스는요? "없어." 선수들 편의는 어떻게 되나요? "몰라." 입장순서는 어떻게 되죠? "들어올 사람은 들어오고 못오는 사람은 못와."
하늘 사랑
05/01/24 23:04
수정 아이콘
저도 별로 관중 동원이 되지 않을거란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진짜 썰렁하더군요
하긴 저부터도 관심이 전혀 없었으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이 프리미어 리그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그런 돈으로 이번 스카이 처럼 엠겜이던 온겜이던 스폰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05/01/24 23:18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올림푸스 결승이랑 스타우트 결승 가봤는데..
올림푸스는 그냥 늦게가서 그런지 줄이 꽤 길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다가 입장하니까
거의 꽉차서-_-;; 놀랬는데 어떻게 낑겨들어가서 좋은자리에서 잘 봤습니다.
스타우트배는 비교적 사람이 너무 적어서.. 쉽게 앉았는데요.. 거기다 제 근처에 GO선수들이 와서..
한 3m 거리에서 최인규, 이재훈 선수를 보았죠..
부산에 살았으면 광안리 가서 열만 받을뻔 했네요.. 광안리에 살았거든요^^
컨트롤황제
05/01/24 23:26
수정 아이콘
아직 E-sport 가 초기 아닙니까?? ^^
점점 더 발전해나갈수 있을꺼에요.
그런데 mbc게임은 재정적으로 지원이빵빵하지않나요?
궤변론자-_-v
05/01/24 23:28
수정 아이콘
저도 부산에서 하는 온겜넷 주최 경기는 다 갔었는데.. 참~ 말 다했죠-_-
무질서의 극치!!!!!-_-
오죽하면.. 온겜넷 야외경기는.. 일찍가든 늦게가든 상관없이..
눈치 잘 보고(사람들 뛰나 안뛰나;), 달리기 잘하고, 얼굴 두꺼우면(달리기해서 새치기해놓고 떳떳할 수 있는 용기-_-;) 장땡이구나~ 하고 생각해버렸다죠..ㅠ.ㅠ
그나마 마이큐브때는 그나마 앞쪽자리에라도 앉았고..
(그때.. 원래 앞에서 4번째줄이었는데.. 모모동-_-에서 자기 팬카페 자리 마련해주기로 했다면서 앞에 한 3줄인가 급조하시더군요-_- 어이없었음-_-)
한게임배때는.. 그래도 가운데 길로 입장하는 선수들 옷한번 잡아볼 수 있었으니 나았는데...
스카이배 결승은... 정말.. 말이 안나오죠...ㅜ0ㅜ
그 검은색 양복입고 막말하던 그 아저씨들..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었쬬..;
궤변론자-_-v
05/01/24 23:29
수정 아이콘
쬬 -> 죠.. 흥분하니 오타가;;
빛나는 청춘
05/01/24 23:31
수정 아이콘
컨트롤황제님//온게임넷이 엠게임보다 더 재정으로 빵빵합니다..
엠게임은 엠비씨랑 실직적 관계가 없습니다...
빛나는 청춘
05/01/24 23:34
수정 아이콘
실직적 관계->실질적인 관계...^^;;
저그맨
05/01/25 00:59
수정 아이콘
근데요.. 엠비씨게임과 MBC는 관계가 없다뇨...;;??
엠비씨게임이 MBC의 소속인것은 맞는 것 같은데..

엠비씨게임 경기중에서 재밌었던 명명경기를 MBC에서 방송 한번 해주면 대박일텐데 말이죠...
MyHeartRainb0w
05/01/25 01: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관람료를 안받으면서 온미디어이 돈이 많은 대그룹도 아니고요.. 스태프들도 극히 부족하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관중을 좀 무시한다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ㅇ게임방송을 게임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우리 관람객과 시청자에 의해 만들어가는거라 생각됩니다. 게임방송만 있어서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엠비시게임 챔피언스 데이만 갔었는데요.. 역시 장충체육관이 약간 작은 규모이고 사람들도 많이 없었던 터라 이렇게 줄서서 기달리지 않았습니다. 어제도 장충체육관에서 했었던것 같은데요... 이런 코엑스외에서의 경기에서 관람객을 더욱더 관심을 기울어 주시길 바랍니다
sometimes
05/01/25 02:40
수정 아이콘
저는 큰 행사로 한빛소프트배 결승, 건국대에서 열렸던 last 1.07 (유료), 한게임배 결승 이렇게 3번 갔습니다.
한빛때만 해도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했고 티켓에 좌석 번호가 적혀있어 초반만 고생하면 이후에는 다른 볼일 보고와도 편하게 볼 수 있었는데요, 한게임 때 보니까 줄은 줄대로 계속 서고 입장도 무질서하고 고생만 심하더라구요..
정말 왠만해선 결승무대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가장 놀랬던건 인사이드 스터프 보면서 결승전 리허설을 당일날 시작해서 끝낸다는 것이었죠. (심지어 무대 설치 조차도..)
그렇게 큰 행사를 하면서 리허설을 입장전에 해치우니 입장은 지체되고 리허설은 부족할 수 밖에요...
온게임넷 주최 행사밖에 가보지 않았지만 인기 1위, 권위 1위 방송으로서 좀 더 분발하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지껏 이렇게 해왔으니까... 라는 생각으로 하기엔 이제 규모가 너무 커져버렸고 게임팬들의 기대와 보는눈도 너무나 높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노력해주세요~~~
05/01/25 03:32
수정 아이콘
관객도, 선수도 물로보는게 아니라 게스트도 물로 봅니다.

현장에서 <럼블피쉬>가 나오길래 왕~기대하는데 처음에 보컬 목소리가
그야말로 <하나도> 안들리더군요. 네...사운드 보정 안했습니다. -_-;;;
축하공연이라는데....사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밴드이기도 한데
보컬목소리 안들려, 악기소리 찢어지고 장난아니었습니다.
듣자마자 사운드 조정 안했군. 했더니 3소절정도 지나니 커지더군요.
그러고 나서는 아예 에코까지 먹어서 그 소리가 마구 울리더군요. 젠장.

거기다가 그 카메라 뭡니까. 현장에서 카메라 실습을 하더군요.
물론 사수가 부사수에게 기술 전수를 해야하는 것이 맞겠지만
쉬지 않고 관객 머리 위로 왔다갔다해서 불안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거기다가 공연 이후로 조정을 다시 안했는지 정소림캐스터 목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더군요. 제가 음감이 상당히 안좋은 편에 속하는 데 말입니다.

온게임넷에 불평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그런 겁니다.
행사를 준비해서 진행하는 것, 어렵고 힘들고 돈이 많이 드는 일입니다.
그러나 행사에서 느껴지는 마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실수도 있을 수 있고,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지요.
그러나, 기본적으로 온겜넷 결승전에서는 뭐랄까 "따뜻함"이 실종되었다고나 할까요.
기껏 힘들게 결승장소에 와서 오랜 시간 기달려 입장했는데...
(윤열동에서는 아침 10시 반부터 기다렸다고 하죠..)
이제는 그러는 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데다가...
관객동원의 핵심인 팬까폐석도 얼마 주지 않는 것 같더군요.
사실 이런저런 도움을 요청하면서 많이 끌어오라고 독려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온게임넷에 필요한 것은 <초심>입니다.
과거의 관객과 같이 호홉하던, 따뜻한 온게임넷이 그립습니다.
이제는 커져버린 외형만 추구하고 마음은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서울>에서 성공하지 못해서 <지방>으로 가는 행사,
오래 지속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건지......
다시금 분발해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야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불평...불평의 소리는 씁니다.
그러나 이제는 누구나 "쾌적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시대라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의미학
05/01/25 03:58
수정 아이콘
제가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갔을때 제일 어이없었던건, 팬들밖에서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제야 앉아서 번호표 찍고 있었던 자봉단들. _-_;

온게임은 몇번의 성공으로 자신들이 외부행사만하면 성공하는것마냥
착각하는거 같은데...사실 온겜 외부행사가 한번이라도 망해서
관계자들이 정신좀 차렸으면 합니다-_-;;
리부미
05/01/25 09:41
수정 아이콘
옹겜....뭐... 배부르고 등따시면 자야죠..-_-;;
뭐라고하는지 하나도 안들릴땐데......푹 주무세요..... zZ
GG
帝釋天
05/01/25 09:52
수정 아이콘
대충~ 불편할 것 같아 부산에서 참석할 기회가 여러번 있았는데 TV시청을 했었습니다. 훌륭한 판단이었군요.-_-;
finethanx
05/01/25 09:56
수정 아이콘
오프닝만도 못하게 돼버린 3-4위전, 재방 시간엔 아예 짤렸다더군요. -_- 선수들의 노력이 필요한 경기 자체를 들러리로 만들어 버리다니 게임방송이 게임을 물로 보는 것 같네요. 게임이 하도 많아지니 방송사 측에서도 발에 차이는 게 게임이다란 입장이 돼버린 건가요????

저도 지방에 살면서 야외경기 많이 가봤다면 많이 가봤는데, 방송사 측에서 저지르는 만행들을 늘 수준 높은 경기 내용으로 덮어주는(?) 선수들의 노력에 감사할 뿐입니다. -_-

비내리던 KTF에버배 프로리그 결승의 감동이, 관중 10만이라고 떠들어대던 광안리의 기적이 방송사의 뛰어난 능력 때문만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연님의 "초심"이란 단어에 올인하고 싶습니다.
netian.com
05/01/25 10:06
수정 아이콘
훗...... XX동 분들은 그나마 편하죠? 광안리때 정말....관계자 전원을 바닷물에 익사시킨다음에 시체를 아스팔트에 갈아서 태워버리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후후...... 12시간 밟히고 밀리고 욕듣고 춥고 배고프고 기다려서 "병쉬인같은 경호원 ㅅㅂㄹㅁ 때문에 경기자체도 못보고 늦은밤에 택시도 겨우타서 돌아왔습니다."

정말 그때는 세트에 불지르고 싶었다는
샤프리 ♬
05/01/25 10:43
수정 아이콘
E스포츠 초기라뇨;; 요즘 시대가 얼마나 빠른데 -

올해가 고비 맞습니다 -

올해를 어떻게 넘기느냐에 E스포츠의 생명이 다하냐 마느냐가 달렸다고 봅니다.

그래도 2001SKY때까지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 ^
BloodyTwilight★
05/01/25 12:25
수정 아이콘
지방오프는 부산스카이프로리그1라운드결승, 질레트스타리그결승전, 대구스카이프로리그2라운드결승, 외에 몇개가 있지만 이 세가지는 정말 열받았었습니다. 부산프로리그1라운드결승. 심하게 열받았었습니다. 분명 팬클럽석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몰려있는 자리와 경호원들 분까지도 저희 무시하시더군요^^ 네 심하게 열받았었습니다. 게다가 옆에있던 분들을 서서 보시는데도 무시를 받더군요. 질레트 결승전, 새벽 5시에 도착. 도대체 입장을.....언제 하는겁니까. 대구, 그 무더운 8월 1일날. 정석선수 보려고 모였던 사람들을 거의 일사병걸리게 하더군요. 2라운드 결승. 난전이였죠. 사람이 하도 없어서 마음대로 앉을수 있는 거였습니다. 기다린 저희는 쫑난거였죠.
온게임넷, 이대로는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입장시간도 문제고, 관중을 무시하는 태도는 정말 바꿔야합니다.
소년에게자유
05/01/25 13:43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 자봉단 참여했었습니다.

1. 무대설치

전날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농구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 끝나자마자 세트 설치하기 시작해서 밤새 설치한 모양이더라구요. 그게 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2. 사운드

사운드는 온겜이 한게 아니고 사운드 레인포스먼트라는 외주업체에 맡겨서 진행한거 같았습니다. 만잠바입고 밥도 따로 드시더라구요.
(미리 악기나 보컬 세팅을 안 한건 무대설치가 늦어졌을 까닭도 있겠고 세팅하고 1,2시간 기다려서 3-4위전 이후에 공연하는건 럼블피쉬 스케줄상 어려웠을 까닭도 있지 싶네요. 어쨌든 문제 있습니다.)

3. 관객 무시

그런 느낌 많이 받았습니다. 스텝들이 나이 어린 관객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경향은 있더군요. 객을 '고객' 으로 생각하고 모시는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4. 3-4위전

억지 입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3-4위전이라는 개념은 성립하질 않죠.
흥행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네요.

(+)질서가 무너져서 입장할때 힘들었다는 글들이 많은데 번 결승은 워낙에 관중 동원이 저조했기 때문에 너질 질서가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대신 자봉단에 대한 사전교육이 너무 부족해서 많은 관중이 동원되는 행사라면 질서 무너지는건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나무
05/01/25 14:40
수정 아이콘
최근에는 메가웹이든 결승전이든 간 적이 없습니다. 팬클럽도 아닌 일반인으로서 구경을 가면 정말 내가 왜 집에서 편안히 보지 않고 나와서 고생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식으로 계속 간다면 아무리 경기가 좋고,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라도 직접 보러 가는 사람이 없어질 겁니다. 고객 감동을 외치는 요즘 시대에 저런 서비스란...=_=^
샤르트르
05/01/25 15:57
수정 아이콘
저도 한마디~!
급조된 3.4위전경기라는 사실은 홍진호 선수와의 인터뷰에서 알수 있죠~! "3일만에 컴퓨터를 처음 보았다" 온겜관계자들분들은 점점 스폰에 눈이 멀고 있는듯~!
05/01/25 17:13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netian.com님 / 욕설이나 비난글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경고 누적으로 등급 조정되셨습니다.
배상길
05/01/26 00:35
수정 아이콘
메가웹에 몇번 가보기는 했습니다만;;;; 사람 많은거나 더운거나 다 참겠는데요;;;; 특정 선수 경기 끝났다고 사람들 우르르 빠져나가는건 좀 자제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뭐 사람이 빠져나간 뒤 나중에 하는 선수들은 보는눈이 좀 적으니까 긴장이 좀 덜되서 더 여유있는 마음으로 게임을 할 수 있겠습니다만은 경기는 다 보고좀 가셨으면 하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합니다(물론 개인적인 일정으로 인하여 가시는분도 있겠지만요, 예를 들면 월드컵시절 남자다운 마스크, 카리스마 넘치는 플레이와 박력으로 여성팬들을 축구장으로 이끌었던 김남일 선수가 있죠... 오니즈카 라고 까지 불리우며 월드컵 4강과 함께 순간적인 축구 부활을 알리는듯한 CU@K 리그 에서 잘 오지도 않던 여성 팬들을 구름처럼 몰았었는데;;;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 팬들은 다 떠나갔다죠;;;)그리고 진짜 황당했던건 언젠가 메가웹에서 ㅇㅇㅇ 선수의 경기가 있던날 가방러시로 앞자리를 맡아놨는데 ㅇㅇ동의 회원 분들이 가방을 구석에 다 치워놓고 그자리를 다 차지하셨더군요;;; 저의 가방을 포함한 여러 가방들을요;;;; 포스트잇을 붙여놓는것은 안올수도 있지만 가방을 놓고 간 것은 올것이라는거 아닌가요??? 물론 가방을 놓는 행위가 그 자리 하나를 자신의 자리를 일방적으로 주장할만한 행위는 아니지만 메가웹에선 그게 관행처럼 여겨지고 있구요;;;; 그것좀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위에 ㅇㅇㅇ선수를 비난하기 위해 ㅇㅇㅇ선수를 적은게 아니고 ㅇㅇㅇ 선수의 몇몇 몰지각한 팬분들을 겨냥해서 쓴겁니다. 이 글 보고 ㅇㅇㅇ 선수 팬분들한테 테러 당할까 걱정이네요)
배상길
05/01/26 00:36
수정 아이콘
위에 글 자기 전에 쓴거라 너무 산만하게 써졌네요;;;;
언제나맑게삼
05/01/30 11:46
수정 아이콘
배상길님. 메가웹에서 가방으로 자리 맡는 것부터 님이 잘못된 행동을 하셨다고 생각되는데요? 거기에 앉아서 지키고 있을 거 아니면 왜 가방을 두고 사라지십니까? 다른 건 몰라도, 그건 님이 정확히 잘못하셨다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오히려 그 가방 치우고 그 자리에 앉으신 ㅇㅇ동 회원분들이 용기있는 분들인 거 같고, 잘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언제나맑게삼
05/01/30 11:47
수정 아이콘
그거 왜 님이 황당한 일인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오히려 그걸 지켜보는 다른 분들이 황당해야 할 일 아닌가요? 메가웹에서 자리 맡는 것 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606 [잡담] 스타크레프트.. 어떻게 알게 되셨습니까? [61] 도루묵~!3536 05/01/26 3536 0
10605 정말 답답합니다... [27] 요린★3169 05/01/26 3169 0
10602 기대감에 잠 못이루다 [13] Timeless4622 05/01/26 4622 0
10601 그분이 돌아옵니다. [55] 지수냥~♬7780 05/01/26 7780 0
10600 온게임넷 맵... [25] 노맵핵노랜덤4361 05/01/26 4361 0
10599 . [14] 삭제됨5819 05/01/26 5819 0
10597 스타리그16강 B조 6경기 임요환Vs신정민 [13] 트로칠리움4461 05/01/26 4461 0
10593 [잡담]메이저리그와 스타리그 [6] 세상에서젤중3492 05/01/26 3492 0
10592 솔직히 임요환이 스타를 잘하냐?! [69] 황제의재림8736 05/01/26 8736 0
10591 대세의 반영, 첼린지 리그. [19] 마동왕5861 05/01/25 5861 0
10590 [팁] 온게임넷, MBC게임 자동 로그인 [13] malicious5662 05/01/25 5662 0
10588 지난 주 '눈을 떠요' 보셨습니까? [26] Timeless5278 05/01/25 5278 0
10586 아버지, 힘내세요. [11] 김민수3261 05/01/25 3261 0
10585 Protoss : 영원한 투쟁 04 [7] edelweis_s3530 05/01/25 3530 0
10584 와우 불매운동... 심각합니다... (펌글) [23] 마샤™8908 05/01/25 8908 0
10581 오늘 작은 잔치가 끝이 났습니다.. [29] 지수냥~♬5669 05/01/24 5669 0
10579 스타크래프트의 용어가 등장하는 수학문제(풀어보아요~!!) [55] 문제출제위원5132 05/01/24 5132 0
10578 불꽃, 그리고 그보다 더 뜨거운 열정-sync [18] 미안하다, 사망3537 05/01/24 3537 0
10575 저 여기에다가 불평좀 늘어놔도 될까요.. [63] 안녕맨5603 05/01/24 5603 0
10574 별들의 전쟁 episode 0. ☆Ⅰ부 10 ~ 11장. [6] Milky_way[K]3586 05/01/24 3586 0
10573 최연성 선수와 엠비씨 게임 팀리그 [16] 다륜4976 05/01/24 4976 0
10568 '삼국지연의'의 명장면 [89] 아휜6667 05/01/24 6667 0
10567 박태민선수.. [19] 원팩더블4617 05/01/24 46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