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3/02 16:26:16
Name malicious
Subject 나를 황당하게 만들었던 맵들...
안녕하십니까? 실력이 모자라 무한맵에서만 놀고 있는 malicious입니다.

오늘 워3의 맵조작 글을 읽다가 갑자기 스타에서의 황당했던 맵들이 떠오르네요...

앞서 언급했듯이 주로 무한맵에서만 놀다보니, 수많은 변형 무한맵을 접해봤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무한맵으로는 New ice hunter, 푸른헌터, 1100map, 태극헌터 등이고 최근에는 이른바 파도시리즈로 불리는 PADO-MAP도 많이 쓰입니다. 모두 아이스헌터를 기본으로 조금씩 변형된 맵들인데요, 대부분 공평한 맵들입니다. 다만 푸른헌터나 New ice hunter, 하얀헌터 등은 6시 스타팅(간혹 12시도 포함)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자원상 불리하게 되어 있고, 또 5시나 7시에 걸릴 경우 하단 미네랄 뒤편에서 불의의 캐논공격을 받을 수도 있있습니다.

1100이나 파도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6시지역에서도 원활한 자원채취가 가능하며, 5,7시의 미네랄 뒤 공간을 막아 프로브가 못들어가므로 가장 공평한 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무한'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아이스헌터 맵과 Green, 또는 Golf라는 단어가 들어간 무한맵도 있는데, 가스와 미네랄의 위치 등이 다른데다, 일부는 미네랄이 지나치게 돌출되어 있어서 효율적인 심시티가 힘들기도 합니다.

결론은 1100이나 파도맵 등이 가장 공평하다는 것이구요.... 단지 1100맵중에는 5,7시 지역의 미네랄 뒷 공간을 나무들로 채우고, 뒤쪽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나무를 심어 못들어가게 했지만, 파일런 워프 후 비비기를 통해 뒷공간 침투 및 캐논러쉬가 가능하므로 오히려 알아도 못막을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평이한 무한맵에 대해 얘기했는데요, 가끔 베틀넷에서 공방에 Join해보면 조작된 맵을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맵이 바로 입구가 완전히 막혀있는 섬맵이죠. 이 경우엔 초반 프로브 정찰로 인해 입구가 막혀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으므로 쉽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섬맵을 조금 응용한 맵으로는 특이한 곳에 입구를 만든 맵을 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무한맵은 모두 중앙쪽을 향해 입구가 있는 반면, 이러한 맵들은 위치에 따라서 맵의 가장자리에 매우 좁은 입구가 나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9시와 11시, 12시의 입구가 단 하나인 맵도 있죠. 즉 9,11,12시는 모두 트여있는 상태라는 것이구요.

이정도까지는 봐줄만합니다.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빠른 무한맵은 넥서스(커멘드,해처리)바로 옆에 무한 미네랄 한덩이가 붙어있는 맵인데, 여러기의 일꾼이 동시에 미네랄을 캘 수 있도록 조작돼 있죠. 즉 다른 미네랄은 캘 필요가 없으며, 엄청난 속도로 자원을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어느날 모르고 이 맵에 들어가서 평범하게 플레이하다가 상대의 캐논러시에 제 넥서스가 박살나기도 했습니다. 다시 지을 경우엔 미네랄 옆에 붙여서 건설할 수가 없으므로 무척 손해를 보게됩니다. (결국 우리편 테란의 도움으로 경기는 이겼지만요...) 이런 맵에서 플레이할 경우엔 일꾼건물 보호에 가장 신경을 써야할듯.....

또다른 조작맵으로는 입구고 뭐고 아예 없이 본진만 8군데 있는 맵입니다. 한마디로 초반부터 난타전을 벌여야 하는데, 테란이 가장 불리하겠죠... 다만 중반(시즈탱크)까지만 버티면 테란이 가장 막강해지는 맵이기도 합니다.

더 황당한 맵은 가스가 중앙 언덕에만 있는 맵입니다. 즉 중앙에 거대한 언덕(섬)이 있고, 그 위에만 가스가 10여기가 있으며, 나머지 본진에는 가스가 전혀없는.... 그런 황당한 맵이죠... 건물을 날릴 수 있는 테란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맵입니다. 입구만 막아버린 뒤, 커맨드센터를 중앙 섬으로 날려 가스를 채취하는데, 그동안 저는 상대 본진주변에 캐논을 박기만 했죠... 중앙에 가스가 있다는 사실도 리플레이를 보고야 알았습니다. 당시 얼마나 열이 받았는지.....

이밖에 텅 빈 가스(2씩만 채취할 수 있는)만 있는 맵도 있는가하면, 무늬만 무한맵이고 실제 미네랄은 500에서 1000에 불과한 맵도 경험한 적이 있죠....

여러분은 어떤 황당맵을 경험해보셨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럭셔리컨트롤
05/03/02 16:32
수정 아이콘
헌터맵 따른자리는 그냥 평범한 10덩어리인데 11시 자리만 미네랄이 무한에다가 갯수도 좀더 많은적이 몇번있더군요
여자예비역
05/03/02 16:35
수정 아이콘
어떤 버전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로템12시에서 서플,벙커,배럭으로도 입구가 안막혔던 맵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_-;
게다가 베럭뒤쪽이 열려 있는 바람에 벙커에 마린 1기 넣어놨는데 막들어가는 깡패 질럿..-_-;
그후로 종족 전환했습니다..-_-
정지연
05/03/02 16:36
수정 아이콘
입구 막힌게 제일 짜증나죠.. 브루드워 초반 시절에 제일 많이 하던 경기가 무한맵 3:3 이었는데 친구들끼리 합의하고 초반 러쉬 하자고 하고 질럿, 저글링 최대한 빨리 뽑아서 나갈려고 하는데 질럿이 본진에서 뱅뱅 돌기만 하던...--;

그거랑 벽없는 완전 평지맵.. 잘 하지는 않았지만 가끔 배틀넷할때 걸리면 테란의 scv러쉬가 제일 무서웠죠;;
05/03/02 16:36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사기맵 : 로템에서 가스 0으로 만들거나 안들키려고 50정도 넣어놓고 자기는 자원 무한 -0-;;
pErsOnA_Couple
05/03/02 16:37
수정 아이콘
평범한 무한맵인줄 알았으나.. 1시, 5시, 7시는 막혀있고, 나머지는 뚫려있는 맵. -_-
저는 1시.. 일찌감치 같은편은 엘리되고 캐리어 200 + 캐논꽃밭으로 존내 버티었으나 물량엔 장사없죠.
종합백과
05/03/02 16:40
수정 아이콘
로템인데.. 9시지역만 무한인 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통로가 파일런으로 막히게 해놨더군요. 제가 저그였는데,
상대가 9시에 뭔가 할 줄은 알았지만, 설마 무한일 줄은 하는 사이에, 상대 6시를 밀었는데, 사방을 포토로 도배해 놓고
캐리어만 모으는 플토.. 난감했습니다.
malicious
05/03/02 16:41
수정 아이콘
로템 12시와 11시 섬지역이 연결된 맵도 본 적이 있죠...
WoongWoong
05/03/02 16:4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친구들과 헌터에서 4:4를 하는데... 두명 엘리시키고 저는 친구 본진에 파일런 하나 만들어 놓고 게임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친구 세 명 다 멀티를 하고 상대팀 2명 멀티만 못하게 하는 "말라죽이기 작전"을 쓰고 있었습니다...
친구들 거의 헌터 올 멀티여서 ' 난 할 일이 없지만 이 게임은 이겼구나..1승 추가다 우헤헤헤헤"라고 생각하고 여유롭게 지켜보던 중..
상대팀의 미네랄 상황을 확인할려고 스캔을 찍어보던 친구의 단말마

"아악 저 자식들... 미네랄 5만이야...!!!"
"진짜" 그 맵 내가 만들었는데....어떻게 그러지? "
"헉.... 헌터 자원 다 말라가..... 저 자식들도 말라죽이기 작전을 쓰고 있어!"
"얼렁 어택 땅 찍어"


졌습니다.......ㅜ_ㅜ
션 아담스
05/03/02 16:4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아는선배 함 이겨보겠다고 제가 맵을 조작(헉 맵 조작!!)했던 일이 있었죠. 가스는 0만들어서 depleted 시켜놓고 로템을 섬으로 만들어 놓은 담에 저는 테란 선택해서 초반 더블 컴으로 안마당에서 가스채취해서 이겼던 기억이-_-;; 선배는 저의 그 자신만만한 도전에 내심 의아해 하다가 섬맵인거 보고 "훗 겨우 이거였냐" 라면서 자신 만만해 했지만.. 결국 가스가 2씩 밖에 안모여...로보틱스 올라 가는데 한 세월...-_-;;
05/03/02 16:42
수정 아이콘
전 미네랄 12덩이 헌터를 자주봤다는 -_-...
필요없어™
05/03/02 16:44
수정 아이콘
로템.. 상대방은 2시, 저는 6시였습니다. 대충 SCV정찰갔는데
스포닝풀 올리고 레어가고 있더라구요. 본진 원해처리에서.. 초보인가? 하는 생각에 SCV로 드론 툭툭 치다가 드론도 2마리 잡았습니다. -_-
스캔 뿌려보니 스파이어 올리면서 성큰 하나 없길래 마린메딕 진출, 그러나 갑자기 본진 왼쪽 안개속에서 튀어나오는 엄청난 양의 저글링에 막혔습니다. -_-;;
대충 2시 입구에 벙커 지어두고 앞마당 먹고 6배럭스 2스타포트 돌렸죠. 스캔 다시 뿌려보니 스파이어, 저글링+뮤탈이라 마린+메딕+파이어뱃으로 2차 진출 했는데 엄청난 양의 뮤탈-_-에 죽고 다시 싸베를 동반한 러쉬로 겨우 상대 병력 전멸 시키고 병력 다시 모아서 올라가는데 버로우 하는 럴커 다수 -0-
결국 다수 싸베로 이기긴 이겼는데 하도 이상해서 리플레이 확인해보니 2시 위쪽 언덕과 길이 이어져서 그 곳에 미네랄과 가스가 잔뜩(!!!)있더군요..-0- 전 섬멀티 수정한 줄 알고 섬멀티에 스캔 뿌려봤었는데..
아무튼 매우 황당했습니다.
리부미
05/03/02 16:44
수정 아이콘
로템 12시 하고 1시 섬이 연결되어있떤 맵....ㅡㅡ;;;
헌터 11시 미네랄 가스 무한....
그리고,, 동물들 진짜 많이 있던 맵..
그리고,,요즘은..게임전에 맵 미리보기로 변형섬맵등 몇종류는 조기에 알수있죠..ㅋ
리부미
05/03/02 16: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로템 자신은 2시...상대편은 12시....
맵 열어보니 스타팅로케이션을 그렇게 만들어놓았더군요..
낭만토스
05/03/02 16:47
수정 아이콘
저는 12시 지역만 가스가 5천에 미네랄 1500으로 정상이고, 그 외 지역은 가스가 500인가 그렇고 미네랄이 1000 정도, 뭐 그정도야 할수 있으시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다른게 아니었습니다.

5시시역 섬멀티로 일꾼 하나정도 지나갈법한 길이 쭉 나있고 그 사이에 빈 가스가 하나 있습니다. 한마디로 가스짓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넘어가면 무한가스 무한미네랄이 버티고 있고, 꽤 자리도 넓더군요.... 거기다 이사하고, 해처리에 성큰스포어 러커로 방어하고, 올 디바우러 하는 저그를 만났습니다. 베틀 발키리 까지 뽑았지만.. 결국 못이겼죠. 온멥의 자원을 다 파먹었지만 말이죠,.
프토 of 낭만
05/03/02 16:55
수정 아이콘
알케미스트 11시 넥서스가 미네랄과 가스에 붙어있는 맵.. 공식맵도 언텍하고 이래놓으니 공방게임은 거의 불가능.. -_-
그리고 이 내용은 장미동에 널리널리 퍼지도록 알렸던.. -_-;
[NC]...TesTER
05/03/02 17:00
수정 아이콘
저말고도 무한맵 유저가 있으셨네요^^ 방갑습니당^^ 전 온니 1100맵으로 합니다. 피시방 피시에 1100맵이 없는경우가 많아 이멜에다 파일 첨부해놓고 필요시 다운 받아서 하죠^^ 무한을 유한하듯이 해두 잼납니다.
라구요
05/03/02 17:40
수정 아이콘
^^ .. 최고의 압권은 .. 비프로스트 (정글판) 입니다..
2인용, 최고의 전략 맵이라고 알려진, 비프로스트...

7시스타팅은, 거의 정상수준으로 맞춰놓고..
1시는 물론,, 무한미네랄/가스죠.. 테란으로 입구에다 서플지어버리고..
무한방어후... 탱크 퉁퉁.. 타지역 정찰갔을때 아차할땐, 늦었죠.

2인용맵들 하실때..조금이라도 낌새이상하거나, 새로다운받는다 싶을땐.
확인 필수입니다... 앞마당.. 미네랄클릭해보세여..^^
e-ongamenet?
05/03/02 17:45
수정 아이콘
머큐리
GreaTestConTrol
05/03/02 17:57
수정 아이콘
전 엔터더드래곤을 진짜 한 1년만에 베넷에서 했었는데. 뭔가 이상해서 sa gi map? 하고 쳐봤더니(미네랄덩이수가 적어보였음) maphack 18! 이러면서 나가더군요. 제길.. 미네랄이 2000이라니.
05/03/02 18:05
수정 아이콘
로템 섬이 가스 두개에 무한이더군요..다행히 저도 다른 섬을 먹은 상황이라 이기기는 했습니다만..;
05/03/02 18:13
수정 아이콘
헌터3시위쪽에 빈공간에 미네랄+가스 가 있더군요..
양정민
05/03/02 19:01
수정 아이콘
전 로템 개조맵이 가장 황당하더군요.
제가 8시이고 6시,12시,2시 아무리 정찰을 해봐도 없길래 섬으로 도망쳤나? 싶어서 스캔 찍어보니...OTL...
섬에 스타팅 포인트가...
미네랄덩이들도 많고 다 50000에 가스도 넉넉...후미...
영웅의물량
05/03/02 19:55
수정 아이콘
머큐리가 가장 황당하더군요.
05/03/02 21:21
수정 아이콘
전에 zero clutter라는 맵에서 해본적이 있는데, 빠른 무한맵의 팀플레이 버전이죠.. 위에 세팀 아래 세팀이 팀으로 하는 길은 가운데 하나로 되어있고요.. 보통 외국인들이 no rush 15분 같은 것을 많이 하던데...
장관이더군요....15분 지나면 3/3업된 캐리어 세부대 배틀 세부대 가디언 세부대...포토캐논꽃밭은 기본이구요. 가끔 하면 재밌지요.
05/03/02 21:48
수정 아이콘
미네랄 언밸런스맵들... 거의 맵핵수준이 아닌가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위치 나오지 않으면 바로 나가버리죠. 그렇게해서 승을 쌓으면 기분이 좋은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Teletobes
05/03/02 22:51
수정 아이콘
전에 배넷 공방에 들어갔는데;; 로템이 스타팅이 두개더군요, 2시본진과 12시 앞마당언덕이 이어져서 무한멀티가 있는;; 모른척하고 5드론으로 끝내버렸습니다.
05/03/02 23:40
수정 아이콘
저도 로템 섬멀티가 가스 3~4개에 무한으로 되있는 맵을 봤습니다. 다행히 일찍 발견해서 반대쪽 섬멀티 먹고 상대 본진 밀고 온리케리어에 베틀과 핵으로 맞대응해주며 이겼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440 역지사지 [7] 초보저그3194 05/03/03 3194 0
11439 2008년부터 호주란 말은 없어집니다. -호주제폐지- [33] 치토스4476 05/03/03 4476 0
11436 그는 아서스를 닮았습니다. [16] Style.blue4409 05/03/03 4409 0
11435 인간이 되고 싶은 로봇의 꿈 (이윤열 선수 응원글) [26] 어둠의오랑캐3608 05/03/02 3608 0
11433 스겔펌: 포스트 임요환이 안나오는 이유.... [32] 테란레볼루션6690 05/03/02 6690 0
11432 [잡담]캔커피 광고를 보고 난 생각들.... [13] Zard3250 05/03/02 3250 0
11431 박태민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 [40] zerg'k6896 05/03/02 6896 0
11430 박용욱선수의 무시무시한 지옥관광(온게임넷)EVER배는 제외 [15] PsytoM6048 05/03/02 6048 0
11428 이중헌의 방법론에 문제 제기. [60] 고로록⌒⌒5752 05/03/02 5752 0
11427 지금 E-Sports 토론회를 하고 있네요. [12] 샤프리 ♬3381 05/03/02 3381 0
11426 [잡담]앞을 봅시다. [24] spin3322 05/03/02 3322 0
11424 [퍼옴]프라임리그 맵조작에 대한 MBC게임 공식사과문및 후속 조치 [32] KAI9817 05/03/02 9817 0
11423 더 공신력있는 e-sports 저널의 등장을 원합니다. [40] Kenzo4010 05/03/02 4010 0
11422 나를 황당하게 만들었던 맵들... [27] malicious5585 05/03/02 5585 0
11421 우리나라 신문들의 문제점. [19] 최연성같은플3474 05/03/02 3474 0
11418 마이클 조던 어드벤티지와 나다의 팀리그 승리 [15] tovis3125 05/03/02 3125 0
11417 [워3] 하루 세번...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11] 청보랏빛 영혼3945 05/03/02 3945 0
11416 이중헌 선수 새 글 (좀 충격적) [48] Shining_No.18186 05/03/02 8186 0
11415 이중헌이 옳다 [51] Lynn5823 05/03/02 5823 0
11414 <농구>kbl 용병에 대한 다른 시각 [13] WoongWoong3272 05/03/02 3272 0
11413 프라임리그관련) 화제가 전환되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84] rrrr4714 05/03/02 4714 0
11408 PL.. 날벼락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146] Grateful Days~13960 05/03/02 13960 0
11407 여러가지 복합적 의미를 가지는 3,4위전 [17] 초보랜덤3890 05/03/02 38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