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3/02 21:00:50
Name zerg'k
Subject 박태민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
이야, 박태민 선수, 역시 저그유저중에 운영능력은 최고입니다.
박성준의 컨트롤, 홍진호의 가난한 플레이, 조용호의 부자스러운 플레이
모든 능력을 고루 가지고 있는 최근 포스 최고의 저그답군요.
msl 대 서지훈 3:0 승리, 온게임넷 3,4위전 대 이병민 3:0 승리
저그 유저가 대 테란전 5판 3선승 게임에서 3:0으로 이긴게 지금까지 몇번이나 있을까요?
전 한빛소프트배부터 봤는데 이런 경우가 박태민 선수빼고는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저도 저그유저지만.. 한때는 테란을 이기기나 너무 힘들어 종족을 바꾸려고까지
생각했었는데 최근 저그유저들을 보면 이런 생각을 왜 했나 하곤 합니다.
음, 그리고 더 기대되는건 이번 8일있을 4대천왕 vs 신4대천왕의
대결이 너무나 기대되네요 ^^
임요환,홍진호,이윤열,박정석 vs 최연성,강민,박성준,박태민
누가 누구와 대결하던간에 모두가 빅매치라고 생각하지만
박태민 vs 이윤열전은 꼭 있었으면 좋겠네요
은근히 15줄의 압박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습니다
제가 오늘 신검을 받고 왔는데
5600원짜리 우편대채증서를 주더군요
이걸 왜 주는 것이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총알이 모자라.
05/03/02 21:01
수정 아이콘
차비입니다...
05/03/02 21:01
수정 아이콘
아하...그렇게 멋드러진 이벤트전이 있었나요?????^^ 정말 기대되는군요.....^^
05/03/02 21:04
수정 아이콘
나중에 군대갈때, 예비군훈련갈때... 지역에 따라 차비를 주지요^^;
샤프리 ♬
05/03/02 21:09
수정 아이콘
차비 + 밥값으로 알고 있는데...
짜그마한 시인
05/03/02 21:10
수정 아이콘
읔. 4대천왕 vs 신4대천왕 이렇게 붙나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보고 싶습니다.
임요환vs홍진호 (임진록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대됩니다.)
박태민vs이윤열(위에 분과 같은 이유)
박정석vs최연성(물량 싸움 말 다했죠)
강민vs박성준(기교와 전투의 싸움 정말 붙여 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METALLICA
05/03/02 21:13
수정 아이콘
신구대결이 아니고 동군 서군하면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 한팀은 불가하겠네요. 오랜만에 박서의 코치를 받은 나다의 플레이 한번 보고 싶은데..
Festajean
05/03/02 21:18
수정 아이콘
전,
이윤열vs강민(강열록), 박태민(팀달록), 최연성(머머전) 셋 중 아무나;;
홍진호vs강민(날콩>_<),
박정석vs강민(퓨전날치), 최연성(물량의 진수;;)
임요환vs박성준 (컨트롤싸움;;)
이 경기들을 보고 싶습니다;;
다친러커..
05/03/02 21:18
수정 아이콘
신4대천왕 요즘 포스가 장난아닌데요.. 구4대천왕.. 분발하는모습을 봐야겠죠; 그나저나 박성준&홍진호 팀플한번 보고싶었는데-_-
05/03/02 21:18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프로리그 형식과 비슷합니다
4판은 개인전이고 3판은 팀플이네요
전체인원이 개인전과 팀플에 1번씩은 무조건 출전하게 되있어요~
yonghwans
05/03/02 21:23
수정 아이콘
오~~ 정말인가요??? 정말 기대되네요~~
오재홍
05/03/02 21:2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줄수 말입니다. 15줄을 엔터치면서 짧게 넘어와도 되는겁니까?
이 글 자체에 거는 태클은 아니지만 가끔 그런 글들이 올라오곤 하는데 큰제재가 없네요. 15줄의 형태에 대한 정의가 어땟나 궁금하네요
카이레스
05/03/02 21:25
수정 아이콘
보면서 윤열 선수가 어케 이겼지....했습니다.ㅡㅡ; 정말 괴물..흐
05/03/02 21:26
수정 아이콘
그럼!!! 대체 얼마만인지!! 강민 박태민 조합을 볼수있을지도 ㅠ_ㅠ!
홍진호 임요환 조합과
박태민 박성준 조합에 랜덤 해서 2저그 나오면...
정말 기대되요!
Festajean
05/03/02 21:28
수정 아이콘
근데 이렇게 하면 왠지 신 4대천왕이 이길것 같은...-_-;;
구4대천왕 중 윤열선수 빼고는 요즘 분위기가 영....-_-;;
허나 신 4대천왕은 요즘 본좌급삼각편대중 2명인 투박저그와,
프로리그에서 계속 상승새를 보여주고 있는 강민선수,
그리고 슬럼프여도 언제나 무서운 연성선수덕에...

그래도 구4대천왕에게는 알수 없는 힘이 있기 때문에 기대되네요~ ^^
그양반이야기
05/03/02 21:29
수정 아이콘
우와~ 8일날 어느방송 몇시에 하는건가요! 4대천왕 vs 신4대천왕...정말 기대되네요
총알이 모자라.
05/03/02 21:30
수정 아이콘
15줄의 기준은 성의죠...(좀 애매하죠--?)
05/03/02 21:39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재밌겠네요... ㅠㅠ
beramode
05/03/02 21: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구4대천왕 중에서 이윤열, 박정석 선수는 건재한 편이죠...박정석 선수 현재로서는 최고의 프로토스라고 생각이 되는데 밀려났다고 보기는 힘들죠..
마동왕
05/03/02 21:43
수정 아이콘
사실 프로토스에게 최고라는 칭호, 별로 어울리지 않습니다. 워낙 굴곡이 심하기 때문에.. 꾸준할 수 없는 것이 프로토스의 운명이라면 최고라는 칭호는 프로토스에게 영원히 없겠죠.
이직신
05/03/02 21:44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가 베르트랑,이윤열선수를 3:0 으로 이긴적이 있습니다만.. 박태민선수도 역시 대단하네요
05/03/02 21:46
수정 아이콘
최고의 기준이 꼭 꾸준함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현재로서는 최고의'라는 단서를 달았는데도 굳이 꾸준함을 걸고 넘어질 필요가 있을지요?

물론 최고의 프로게이머에 프로토스가 어울리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최고의 프로토스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씀은 좀 이해가 가질않네요..
05/03/02 21:48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를..무슨 종족으로 이기나요!?-_-;;테란전은..흠..저그전도..흠..플토전은..OTL..신4대천왕쪽이 우세할듯..슈마시절 강민+박태민 조합은 최강이었는데~크아~
미스서
05/03/02 21:49
수정 아이콘
와 사대천왕VS신4대천왕 그냥 소문인줄로만 알았는데 정말로 하는가보군요 8일 정말 기대대군요 +_+ 저는 팀달록도 좋지만~ 대개마고원전.유보트대첩등 광달록을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05/03/02 21:49
수정 아이콘
어디서하는거죠 -_-? 처음듣는소식이라.. 낚시글 아닌가요;;
05/03/02 21:57
수정 아이콘



.







이런식의 15줄 은 않되겠죠 하하

오늘 운영이 무엇인가를 정말 .. 드론 뽑을까 저글링 뽑을까 히드라 럴커 변태 시킬까..

그걸 실시간으로 다 해내는 모습 .. 캬~~ >0<b
명란젓코난
05/03/02 22:02
수정 아이콘
요즘 스타계에는 3명의 절대지존만이 군림하고 있다..
허졉유져^^
05/03/02 22:13
수정 아이콘
아,,뱅미 선수..너무 너무 아쉽네요. 역시 본좌..박태민 선수. 제가 얼마 봐오진 못했지만 역대 최강의 저그라고 보여지네요. 테란이 저그한테 상성상 유리한거 맞나요? 어떻게 이겨야 하는지 답이 안나오네요. 아무튼 박태민 선수 수고 하셨고..뱅미 선수..듀얼과 팀리그 결승,,걱정이네요.
리본킁킁이
05/03/02 22:19
수정 아이콘
구4대천왕에는 테란이 둘 신4대천왕에는 저그가 둘
SummerSnow
05/03/02 22:25
수정 아이콘
음... 박용욱 선수가 없어서 아쉽...
하지만 기대되네요..+_+
05/03/02 22:50
수정 아이콘
낚시글 아니에요 ㅜㅜ
출처:http://www.thegames.co.kr/?act=live&code=notice&mode=live.read&id=1008&num=§ion=PC게임

그리고 15줄은; 그냥 빠른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인데
죄송합니다,
withsoul
05/03/02 23:12
수정 아이콘
3경기를 보면서 정말 말그대로 덜..덜..덜.. 했습니다. 원해처리 상황에서 운영으로 그런 상황을 극복하다니...이병민선수가 특별히 잘했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못했다고도 생각을 안했었거든요....... 정말 오늘의 박태민선수를 이긴 이윤열 선수가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이벤트 전도 너무 기대됩니다. 개인전도 개인전이지만 팀플전에 은근히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가 맞상대가 아닌 같은 팀플멤버로 최연성선수와 박성준선수를 상대하는 흥미진진한 상황이 자꾸 상상됩니다.. 오랜만에 보는 강민선수와 박태민선수의 피망배에서 보았던 찰떡궁합 팀플도 기대되구요.. 메가웹에서 경기하기에는 너무 좁지 않나요?
하이메
05/03/02 23:18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잘하는 선수들이 나온다는거 외에 별로 게임 내용면에서는 그리 재미있을것 같지가 않네요..선수들이 그렇게 열심히 안할 것 같지 않네요 선수들이 꼭 이기고 싶어할만한 당근이 주어진다면 모를까.
어떤 스포츠를 봐도 올스타전은 경기 질적인 면에서는 정말 기대이하였죠.
고구마감자
05/03/02 23:45
수정 아이콘
이벤트전 정말 기대되네요 경기 내용을 떠나서 흥미롭습니다
그나저나 오늘의 박태민선수 경기보고 파이터포럼 인터뷰보고
다시 느꼈습니다 전율입니다 앞으로 어디까지 올라갈지
정말 궁금하네요
마법사scv
05/03/02 23:50
수정 아이콘
이벤트전 정말 기대됩니다.
그들은 프로이고, 또한 자존심이 있기에! 좋은 경기를 보여줄 거라 믿습니다 ^.^
박준석
05/03/03 00:45
수정 아이콘
차비로 주는 것이죠. 저는 4000원 받았었는 데...^^*
그 시절이 기억나는군요,.^^
05/03/03 01:07
수정 아이콘
태민선수 정말 잘하더군요. ^^
별로 상관 없는 얘기인진 모르겠는데 양팀을 동군 서군으로 나눠서 각 팀 감독에 정수영감독님과 주훈 감독님을 배치한다고 하던데 왜 하필 동군 서군인지 모르겠네요.
전에도 무슨 올스타전 할 때 그런 식으로 하던데 야구쪽에서 따온건진 모르겠는데 프로야구 올스타전 할 때도 동군서군으로 나누는거 영 거슬리더라구요. 우리 나라 야구가 일본에서 넘어와서 용어도 일본식인게 많고 그랬는데 그 중 하나가 동군서군이라더군요. 일본은 좌우로 긴 나라라서 동군서군으로 나누는게 맞지만 우리나라는 상하로 긴 나라라서 일본과는 사정이 좀 다른데. 프로야구야 지역별로 연고지가 있고 하니까 동군서군이라지만 게임 경기에서 웬 동군 서군인지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경기는 꽤 기대됩니다. ^^;
LowLevelGagman
05/03/03 01:19
수정 아이콘
요즘 박성준, 박태민..두 박씨 저그들 진짜 포스 무섭군요.;;
온겜,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박성준
엠겜우승,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온겜3위의 박태민..

테란진영은 한 선수가 독주하면 다른 선수들이 잡지 못했는데
이번 저그라인은 두 선수가 고르게 먹고 있군요. 껄껄~

문득...플토는?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맨날 4대 플토니 뭐니...그 플토가 그 플토.;;
다른 플토는 없나요....
네버마인
05/03/03 03:05
수정 아이콘
1경기, 3경기에서 "테란이 유리하죠."란 말이 계속 나왔었죠.
저도 아아, 테란이 이겼어. 저걸 어떻게 뒤집어...했는데
결국 그걸 엎어 버리고 GG를 받아내는 박태민 선수....
전율이 일었습니다. 할 말이 생각나지도 않더라구요. 그저 우와!!!....뿐.
파잇힝
05/03/03 04:19
수정 아이콘
3월 8일 입대 OTL 아아 올스타전....
내밑으로다조
05/03/03 17:16
수정 아이콘
KT왕중왕전 결승 홍진호vs조정현, 벼룩시장배 파인드올챌린지 결승 홍진호vs이윤열경기도 저그가 테란상대로 3:0스코어로 이긴 경기들이 있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440 역지사지 [7] 초보저그3194 05/03/03 3194 0
11439 2008년부터 호주란 말은 없어집니다. -호주제폐지- [33] 치토스4475 05/03/03 4475 0
11436 그는 아서스를 닮았습니다. [16] Style.blue4408 05/03/03 4408 0
11435 인간이 되고 싶은 로봇의 꿈 (이윤열 선수 응원글) [26] 어둠의오랑캐3607 05/03/02 3607 0
11433 스겔펌: 포스트 임요환이 안나오는 이유.... [32] 테란레볼루션6689 05/03/02 6689 0
11432 [잡담]캔커피 광고를 보고 난 생각들.... [13] Zard3250 05/03/02 3250 0
11431 박태민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 [40] zerg'k6896 05/03/02 6896 0
11430 박용욱선수의 무시무시한 지옥관광(온게임넷)EVER배는 제외 [15] PsytoM6047 05/03/02 6047 0
11428 이중헌의 방법론에 문제 제기. [60] 고로록⌒⌒5751 05/03/02 5751 0
11427 지금 E-Sports 토론회를 하고 있네요. [12] 샤프리 ♬3380 05/03/02 3380 0
11426 [잡담]앞을 봅시다. [24] spin3321 05/03/02 3321 0
11424 [퍼옴]프라임리그 맵조작에 대한 MBC게임 공식사과문및 후속 조치 [32] KAI9816 05/03/02 9816 0
11423 더 공신력있는 e-sports 저널의 등장을 원합니다. [40] Kenzo4010 05/03/02 4010 0
11422 나를 황당하게 만들었던 맵들... [27] malicious5584 05/03/02 5584 0
11421 우리나라 신문들의 문제점. [19] 최연성같은플3473 05/03/02 3473 0
11418 마이클 조던 어드벤티지와 나다의 팀리그 승리 [15] tovis3124 05/03/02 3124 0
11417 [워3] 하루 세번...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11] 청보랏빛 영혼3945 05/03/02 3945 0
11416 이중헌 선수 새 글 (좀 충격적) [48] Shining_No.18186 05/03/02 8186 0
11415 이중헌이 옳다 [51] Lynn5823 05/03/02 5823 0
11414 <농구>kbl 용병에 대한 다른 시각 [13] WoongWoong3271 05/03/02 3271 0
11413 프라임리그관련) 화제가 전환되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84] rrrr4714 05/03/02 4714 0
11408 PL.. 날벼락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146] Grateful Days~13960 05/03/02 13960 0
11407 여러가지 복합적 의미를 가지는 3,4위전 [17] 초보랜덤3889 05/03/02 38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