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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28 09:00
저런 경우 참 많죠...신규 고객 잡을때는 온갖 아양 다 떨다가 가입하고나면 나몰라라 하는 인간들...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저런 사람들때문에 나머지 성실한 분들까지 욕먹는 경우 정말 많져...제발 고객이 OK할때까지 잘해주지...
05/05/28 09:03
이유야 사실 간단하죠. 신규고객유치가 실적에 반영되는 비율이 엄청 크니까요.
가끔 이통사들 하는거 보면 이런 옛이야기기 떠오릅니다. 아이스크림 장수 둘이서 서로 500원을 가지고 상대 아이스크림을 번갈아가며 다 사먹고 결국 아이스크림은 다 팔았지만 매출은 500원에 불과했다는 얘기 말이죠. 뭐, 하지만 뭐가 이상하면 바로바로 전화해주는 정도의 센스도 물론 필요합니다.^^
05/05/28 09:34
장애신고 늦게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저도 가끔은 내일은 되겠지, 하는 생각에 하루이틀 정도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솔직히 장애가 생기지 않게끔하는 게 더 중요하지, 장애가 생겼는데 신고를 늦게한 고객의 책임이라뇨... 솔직히 이해가 안 가요. 뭐, 암튼 앞으론 바로바로 신고해 줘야겠군요...-_-
05/05/28 10:04
인터넷이 안되면 당장 전화하세요. 한국통신,하나로,두루넷 기타등등 의 대기업의 회사는 1588이나 100 ,106 같은 새벽에도 전화를 받는 전화번호가 있죠. 저같은경우는 시간안가리고 전화해서 왜 장애가 났는지 확인을 한후 피해보상신청을하죠. 전 두루넷인대. 몰랐던사실이.. 피해보상신청을해야 인터넷이 안된시간만큼 보상이 이루어 진다는군요. (물론 그보상은 인터넷 안된 날짜만큼 한달요금에서 빠지는거였습니다..) 인터넷 안되면 전화해서 1시간이라도 안되면 그날의 요금은 면제받으시길 - -;;
05/05/28 10:45
2004년 12월에 동네 유선케이블 방송사 인터넷으로 교체하려고 두루넷에 전화를 했습니다. 사용료가 비싸서 해지 하고 싶다니까 "고객님을 위한 50% 할인 행사가 진행중" 이라더군요. 조건은 6개월간 사용료 50% 감면이었습니다. 물론 아무런 조건 없이요. "그럼 왜 제가 전화하기 전까지 이런 행사 이야기를 안 해줬나요?" 하니 전화오는 사람만 해 준다고 -.-
나중에 보니 해지 하려는 사람들에게 쓰는 최후의 당근이더군요. 2달 정도 반값으로 쓰다가 동네 유선 씁니다 ㅋ 혹시 두루넷 쓰시는 분들은 한번 해 보셔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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