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28 16:38:48
Name 에토
Subject 이네이쳐, 이대로 무너져야 하는건가?
안녕하세요, 프란체스카 매니아인 에토입니다 -_-;

어제 이네이쳐의 경기결과에 대해선 다들 아시고 계시겠지요?

3대1로 또 패했습니다.
역시나 팀플에서 또다시 전패를 했습니다...
고로.. 현재까지의 이네이쳐의 전적은


개인전 : 5승 9패
팀플전 : 0승-_- 12패

가 되었습니다...


기록만 봐도 알수 있듯이...
이네이쳐의 현재 부족한점은..개인전이라기보단 팀플전입니다 (사실 개인전도 좀 부족한듯 합니다만...).  그렇다고 이네이쳐 선수들을 탓해야하는걸까요? 아님 이데니어 감독을 비난해야 하는걸까요.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데니어 감독이 엔트리구성을 약간 조리있게 못한듯 보이기는 하지만.. 그건 제 생각일뿐 사실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이네이쳐가 1라운드 탈락할 확률이 현재 80%가 넘습니다 (90%라 해도 과언은 아니죠).  하지만,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현재 탈락확률이 있는 팀을 나열해보자면..

KOR (2승 5패)
SOUL (2승 5패)
PLUS (2승 5패)
이네이쳐 (0승 7패-_-)

그리고 그들이 앞으로 남은 경기상대팀을 보자면...

KOR - 한빛, SOUL, POS
SOUL - SKT, KOR, 이네이쳐
PLUS - 삼성, 한빛, KTF
이네이쳐 - GO, 삼성, SOUL

각팀마다 세번의 경기가 남았습니다.

우선 이네이쳐가 진출할려면..
'반드시 앞으로의 3경기중 최소 2승은 해야 한다는 겁니다(그것도 2승할경우에는 3:0 셧아웃을 노려야겠지요.. 3승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밖에 다른 현황을 보자면..
현재 프로리그의 팀들의 상황으로 봤을때...
위에 4팀중에서 1승 하나 하기도 기가막히게 힘들 팀들만 나열되 있는 팀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PLUS 팀이지요.


결론은.. 이네이쳐는 우선 삼성,한빛,KTF가 플러스를 이기길 빌어야하고 (그게 그나마 가장 확률이 높아보이지요..), 위에 말한대로 앞으로의 3경기중 최소 2경기를 이기는 저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럼 내용을 좀 바꿔서, 어떻게 이겨야하는가?

전 전문가도 아니고, 감독도 아니므로 확신은 못합니다만...
현재 이네이쳐에서는 팀플 전용, 개인전 전용멤버를 써야한다고 봅니다.


이네이쳐의 로스터를 살펴보자면..

김갑용(Z), 김현진(T), 김동진(T), 브라이언(T), 조용성(Z), 나경보(Z), 피터(P)

그동안의 성적으로 봤을때..
개인전 멤버로는
김현진, 김동진, 브라이언, 피터. 이 넷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팀플전용 멤버로는
김갑용, 조용성, 나경보. 이 셋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끔 김현진이 팀플에 가담해도 나쁜건 아닐지도..)







이네이쳐.. 남은 3전, 정말 전력을 다해서 싸워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들을 응원하고있다는걸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PS. 플러스팀 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_-a....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타급센스♬
05/06/28 16:42
수정 아이콘
이네이쳐라면 3승도 가능합니다..
2라운드 꼭 진출해주세요!!
이솔레스티
05/06/28 16:42
수정 아이콘
삼성, 한빛, KTF가 PLUS팀을 이긴다고 해도, 그전에 이네이쳐팀이 go, 삼성, soul을 꺾을 수 있을지부터가 의문이네요. go는 개인전에, 삼성은 팀플에 강하고 soul역시 팀플에서 살아나는데다 무서운 신인 진영수 선수까지 있고.. 어제 박성준 선수가 없는 이고시스팀에게도 지는 걸 보면서 아아, 역시 어렵겠구나. 하고 한숨을 쉬었지요.

자, 개인전에서 봅시다. 김현진 선수.(T_T)
05/06/28 16:46
수정 아이콘
흐음..글쎄요 플러스팀을 너무 평가절하 하는것이 아닐지... 플러스팀도 얼마든지 한빛이나 삼성을 꺽을만한선수들이 구성돼 있지요
(KTF는........글쎄요...ㅡㅡ;;;;;)
미라클22
05/06/28 16:51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 봐서는 이네이쳐팀이 GO.삼성,Soul를 꺽는게 플러스가 한빛,삼성,KTF를 꺽는거보다 더 어려워보이네요.. 뭐.. 어찌될지는 두고봐야겠죠.
처제테란 이윤
05/06/28 16:53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엔 조용성선수 팀플에선 좀 많이 아닌것같습니다
웅컁컁
05/06/28 16:53
수정 아이콘
진수형만 있었다면.
05/06/28 16:55
수정 아이콘
근데 꼴찌 결정전이 있다는데 거기서 이기면 되는 건가요?
야부키죠
05/06/28 16:55
수정 아이콘
조용성선수는 아직까지 방송경기에서 엄청 긴장하는거같더군요..
The_Pro]T[osS
05/06/28 17:07
수정 아이콘
김갑용선수 경기에 패배하더라도 표정관리좀 해주었으면...
시청자가 보기에도 민망한데..
김현진선수나 조용성선수는 어떤 기분일지..
아마추어인생
05/06/28 17:08
수정 아이콘
꼴찌 결정전이 있다면 10위를 피하기 위한 싸움도 치열하겠군요.
장말 10위는 뭔 죄랍니까....;;;
잔혹한 천사
05/06/28 17:11
수정 아이콘
플러스는 오영종선수랑 그럭저럭 괜찮은 팀플이 잇으니 백업요원 한명만있으면 충분히 중상위권정도의 팀은 가능할겁니다.
TRUST_NO1
05/06/28 17:31
수정 아이콘
나경보 선수,, 저그 맞죠? 아닌가.. 에토 님께서 올리신 이네이처의 로스터에 나경보 선수가 테란으로 되어 있네요.
05/06/28 17:31
수정 아이콘
나경보선수 저그 아닌가요? 언제 테란 된거지 -_-;
핸드레이크
05/06/28 17:42
수정 아이콘
저그 맞죠.;
갑용 선수 랜덤하고 진수 선수 저그할때 좋았는데 크윽
05/06/28 17:43
수정 아이콘
나경보선수 저그로 바꿨답니다 므힛-_-..
이 아니라..

오타에요 ㅜㅜ
05/06/28 18:03
수정 아이콘
근데 플러스한테 앞서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나요? 플러스 세트 득실이 현재 -3 인데 앞으로 전패해도 세트득실이 -12, 반면 이네이쳐는 -16이므로 2승 1패라 치면 3:0 두번하고 2:3 으로 패해야지만 -11 입니다.. 현실적으로 한 세트만 어긋나더라도 바로 동률이 되고 만약 승자승이라면 그걸로 끝입니다.. 현실적으로 다른 팀이 전패하도록 기대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Liebestraum No.3
05/06/28 18:09
수정 아이콘
김갑용 선수, 조용성 선수 둘 다 모두 팀플로는 영..-_-
시리우스
05/06/28 18:20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대니얼감독의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의심합니다.
스폰얻는건, 일반적임 감독의 능력이 아니죠.
특히나 선수스카우트 할때보면 보는눈이 있는지나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한물도 아니고, 두물은 간선수를 영입해서 어디다 쓰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장래를 위해서 안석열 선수처럼, 김동진선수는 다른팀이적이 현명하고, 팀 해체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기내용이라도 좋다면 말 안합니다. 이런 경기내용은 아마추어 고수들과 해도 질 것 같습니다.
시리우스
05/06/28 18:21
수정 아이콘
임-인
소리바다
05/06/28 18:50
수정 아이콘
"시리우스" 님 일반적인 감독이 할능력은 선수 잘고르는건가요?
그나마 대니얼 감독님때매 다른팀 힘들게 할떄도 이네이처 선수들은
그나마 작은 스폰이라도 얻어서 하는건데 말입니다
그리고 프로게임계에서 스카우트 하는게 그렇게 쉬운일인지
오래보셧다면 아실텐데-- 그런말씀을 하신이유를 모르겟네요
팀해체라니.. 참어이없습니다
이솔레스티
05/06/28 19:04
수정 아이콘
김현진선수의 팬으로서 굉장-히 불쾌하군요. 시리우스님은 어떤 선수를 좋아하시고 응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한물갔느니 어쩌니 하면서 그런 말을 들으면 참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네이쳐팀의 엔트리에는 불만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선수들의 개인적인 기량까지 나쁘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개인전에서는 그래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중에 2승을 시리우스님이 말하신 한물간 두선수중 한선수가 올려주고 있는데 말입니다. 게시판에 댓글을 달기 이전에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여부를 생각좀 해보시고 글쓰시기 바랍니다.
이솔레스티
05/06/28 19:0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네이쳐팀 그래도 힘들게 이겨보려고 노력중이고, 선수들 역시 지금의 연패상황에서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노력중일텐데 해체하고 옮기라는 말씀 역시 억지 아닌가요. AMD시절부터 응원해온 팬분들께도 실례되는 말이고요. 지금도 네이쳐팀의 1승을 바라고 계신 분들이 있을텐데, 정말 너무하십니다.
눈시울
05/06/28 19: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대니얼 감독님에 대한 폄하의 소리가 들리니까 기분이 썩 좋지는 않군요.

A급 선수들 우르르 가지고도 스폰 하나 못 얻어서 선수 유지할 능력도 없이 이 선수 저 선수 팔아치우거나
선수들에게 사적인 부담을 지우는 것 보다야 오히려 성적을 못내는 선수들에게라도 나름대로 안정적인 스폰을
제공하는 게 제대로 된 감독의 역할이고 그게 낫죠. 이번에 들어온 김현진 선수도 김동진 선수와 함께
개인전에서 한몫 하는 거 보면 드래프트 등을 통해 선수 기용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도 보기 어렵고 말입니다.

그리고 11위 결정전이 있는 것으로 알고는 있고(-_-;;) 그렇지 않다면 다른 분 말씀처럼 Soul을 목표로 해야겠죠.
이네이쳐의 마지막 경기가 소울팀이니 거기서 역전이 가능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솔레스티
05/06/28 19:12
수정 아이콘
특정 감독님들에 대한 비하발언은 삼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선수들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할 수있게 하는 것도 감독의 재량이지만 잘 키워서 이적시키는 것 역시 선수에게는 좋은 일이니까요. 물론 팬들에게는 아쉽겠지만은.(네,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나경보 선수는 확실히 공백때문인지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김현진 선수는 이번에 네이쳐팀 들어온 이후 개인전에서는 2승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라 나름대로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선수라서 더더욱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요.

특정 선수에 대한 비하도, 감독님에 대한 비하도 하지 마시고, 그냥 잘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따뜻한 격려의 말이 필요할때입니다. 지금은.:D
夢想人
05/06/28 20:09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시리우스님 글은 걍 낚시같은데요-_-;;팀 해체라는 말과 아마추어 발언만 봐도 말 다했죠
처제테란 이윤
05/06/28 20:15
수정 아이콘
팀이 연패에 수렁에 빠져서 헤어나오기 힘들때 팀이나 해체하라는 발언은 어디서 많이보던 발언이군요. F모 싸이트 댓글에서 많이 봤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팀이 해체나 해라 라는 따위의 X소리를 들으면 좋으시려나요
Samir Duran
05/06/28 20:30
수정 아이콘
여러분, 낚시꾼에게 휘둘리지 맙시다 -_-;

ENT의 개인전 라인은 그렇게 암울하지 않다고 봅니다. 폭렬테란 김동진 선수만 해도 상당한 가능성을 가진 선수이고 김현진 선수.....썩어도 준치라고 한때 최고의 유망주 대열에 있었던 선수가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는 않겠죠.

그래도 대나무테란과 처절테란, 장브라더스가 그리워지는군요. 장진수 선수만 있었어도 AMD가 이렇게까지 몰락하지는 않았을 텐데 ㅠ_ㅠ
스타급센스♬
05/06/28 20:57
수정 아이콘
팀 해체가 쉬워보이시나요? 전 이네이쳐 팀이 없다면 프로리그 볼 맛도 안날거같아서 2라운드 올라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입니다..
전 지금 1승만 해준다면 정말 좋겠는데..
시리우스
05/06/28 22:02
수정 아이콘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프로는 성적으로 말합니다.
성적이 부진하다면 그 팀의선수,감독이 좋은말을 듣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저는 낚시꾼이 아닙니다. -0-;
낚시꾼 이라뇨; 생각이 부정적이라 그런건데;;;
눈시울
05/06/28 23:42
수정 아이콘
요새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생각이 부정적인 게 면죄부나 훈장 정도라도 되나보군요.
글루미선데이
05/06/29 02:21
수정 아이콘
시리우스님//
왜 그렇게 미워하십니까?현진선수에게 원한이라도 있으신가요?

현재 감독의 능력이란건 스폰서 유치도 포함하고 있는데
그렇게 보자면 대니얼감독도 유능한 편입니다

그리고 시리우스님의 기준으로 감독평가하면
이스포츠 감독들 전부가 미달이 되버리는건 알고계시나요?

감독들이 체계적인 이론서를 만들었나요..
아님 트레이닝 방법을 만들었나요..
그것도 아니면 경기마다 맞춤빌드를 직접 짜주나요?

아직은 외적인 부분에서 서포트 해주는 것이 전부인데
유독 대니얼감독에게만 독설을 하시는 이유는 뭡니까?
사고방식이 부정적인 것과는 상관없이 개인적인 원한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글루미선데이
05/06/29 02:2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선수들에게 하신 말씀은 어이가 없네요
한물가긴 누가 갔답니까?
시리우스
05/06/29 17:49
수정 아이콘
긍정이 있으면 부정도 있는거죠.
최근 몇년간 성적보시면 아실텐데요
Adrenalin
05/06/30 18:42
수정 아이콘
시리우스님. 개념이 부족하신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077 광주진흥고 졸업생의 '고교아구의 추억' [18] Bar Sur9818 05/06/28 9818 0
14075 이네이쳐, 이대로 무너져야 하는건가? [34] 에토4910 05/06/28 4910 0
14074 [UZOO 펌]강민, 올 시즌 첫 10-10 달성 [26] 이지아5886 05/06/28 5886 0
14073 보면 TV 부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영화는 어떤게 있을까요? [132] 정테란5428 05/06/28 5428 0
14071 요즘 박지성 선수를 보면서 [16] 대마왕처키6244 05/06/28 6244 0
14068 슥하이배 후로리그.그 첫번째 리그를 알리는 개막전. [34] legend4859 05/06/28 4859 0
14067 프로게임단 감독의 역할과 자질 문제. [44] sora aoi7047 05/06/28 7047 0
14065 안경과 군대. [31] SSeri5584 05/06/27 5584 0
14064 KTF 의 승리를 축하드리지만...이윤열선수 힘내십시오 [28] 제일앞선6153 05/06/27 6153 0
14061 오늘경기에 미뤄본 에버 결승전 예상 [19] Gidday4897 05/06/27 4897 0
14060 수요일 프로리그 KTF VS GO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 [25] 초보랜덤5532 05/06/27 5532 0
14059 e네이쳐탑 팀의 병명은? [38] 결함5876 05/06/27 5876 0
14058 공포 영화에 대한 몇가지 소견(약간 섬뜩한 사진 있어요. 주의 요망) [21] 네로울프4789 05/06/27 4789 0
14056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聞錄 [# 26회] [2] Port4719 05/06/27 4719 0
14055 위대한 축구선수가 우리나라에 있었네요 [152] 에토12071 05/06/27 12071 0
14053 자게에 올라온 [개구리 소년]이란 글을 보셨습니까? [15] Ex_Edge6270 05/06/27 6270 0
14052 비가 오면 더 푸르른 숲처럼 [10] 총알이 모자라.4886 05/06/27 4886 0
14051 해외 다국적 선수로 구성된 ToT길드와 국내 길드인 Sea.길드의 대결 결과가 나왔네요... [40] 한방인생!!!7877 05/06/27 7877 0
14050 생겼다, 생겼다, 생겼다! [19] 사랑인걸...4939 05/06/27 4939 0
14049 이번주 올스타전 사진과 후기입니다 ^^ [9] Eva0104424 05/06/27 4424 0
14047 반갑다 내영원한라이벌.. [8] 우걀걀4386 05/06/27 4386 0
14046 [잡담] 베트맨 비긴즈 - 판타지의 실종(스포일러?) [31] My name is J4955 05/06/27 4955 0
14045 김동준 해설의 해설 스타일 분석. [54] 나야나♡5915 05/06/26 59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