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들어 자꾸 다른 게임을 광고하는듯하군요 -_-
어제 올린 씨엠에 관한 글도 그렇고,
그냥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요새 제가하고 있는 다른게임 2개에 관해서 말이죠,
하나는 문명3란 게임이고 또다른 하나는 메달오브아너란 게임입니다,

메달오브아너,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이죠,
혼자 싱글플레이로 즐기면서 미션을 차례대로 완수해나가야 하는 총싸움(?) 게임,
6년전 친구들과 PC방에서 레인보우6를 즐기던때가 그리워 접하게 된 게임인데,
매우 재미있더군요,
뭐 카스니 카르마니,워록이니 하면서 여타 게임들이 많이 있지만,
뭔가 게임플레이에 대한 동기가 없다고 해야될까,
그래서 저에겐 재미가 없게느껴지더군요,
도중에 간간히 나오는 동영상과 함께 상황에 맞춰 주어지는
미션때문에 게임이 재밌게 느껴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문명3,
여러개의 국가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도시를 세우면서 문화를 발달시키고 군사력을 길러서 땅따먹기씩 싸움하는 게임이죠,
흔히 대표작으로 삼국지시리즈가 있는데,
저는 삼국지를 하다가 질려서 이게임을 하게되었습니다,
세계지도위에서 벌어지는 땅따먹기인지라 더 재미있을런지도,
현재 그리스를 선택해서 인도반도 위에서 시작했는데,
동남아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지역까지 영토를 확장해놓은 상태입니다,
원래 그지역엔 저와 동맹국인 나라2개가 있었는데
동남아시아와 사우디지역의 풍부한 자원이 어쩔수 없게 만들더군요,
참 세상사는거란 이렇게 배신도 해야되는가 싶더군요 -_-
학교 오자시간에 연습장에 지도를 그려놓고,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 정벌을 구상중인지 3일째군요,
부대 편성이 끝남과 동시에 선전포고를 하고 바로바로 함락 시킬 예정입니다,
군사력은 가장 막강한 편이니까요,
원래 컴퓨터의 인공지능보다 사람이 뛰어난게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