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8/11 20:17:02
Name 아트오브니자
Subject 가상속에서의 축구선수가 되어버린 나,
오랜만에 pgr에 들른겸 글도 써버리게 되네요,
제가 컴퓨터를 틀었다하면,
스타보다 질리도록 했던 게임인 챔피언쉽매니져3를 요새 학교의 같은반 친구들 몇명,
에게 퍼뜨렸는데,
엄청난 결과를 가져와 버리더군요 -_-;
한친구는 시험기간에 씨엠하다가 새벽에 자서 다음날 학교에 늦게와서 남아서 시험을 다치고 돌아갔고,요새 한친구는 아예 컴퓨터에 묻혀산답니다 -_-;
대한민국 고등학생이라는 시점에서 -_-볼때 참 한탄스러운 일이죠,
원인제공은 제가 해버린것이기때문에 죄책감(?)이 들더군요

요즘은 에딧으로 학교친구들을 선수로 생성해서,씨엠을 즐기는중입니다,
3일간에 걸쳐 설문조사(?)를 한후에,
포지션은 학교에서 축구할때 뛰는 포지션으로 정한후에,
좋아하는 선수와 구단과 감독,만점을 줄 능력치 7개를 고르게한후,
국적은 모두 대한민국으로 선택하고,
이름은 실명을 쓰고 생일과 생년월일 또한 동일한 값으로 입력한 후에,
용병제도의 압박으로 세리에c리그의 한팀에 생성한 친구들을 입단시킨후에,
플레이중입니다,

현재 4시즌을 진행했고,세리에a에서 3위를 달리는중입니다(1위 밀란,2위 유베)
제 뒤를 인테르와 로마가 바싹 쫒아오고 있군요,
불과 승점 1,2점을 다투는 살떨리는 경합이죠,
요번시즌 3위로 마무리 할수 있다면 다음시즌에 첫 챔피언스 진출인데 말이죠,
시즌을 진행하다보니 생성한 친구들의 총 19명 중에 8명이 국가대표로도 뽑히더군요,
유럽리그라는 이름의 힘때문일런지도,
하여튼 요새 너무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p.s 요새 본프레레 감독에 대한 말이 만은데,
      어찌되었던간에, 히딩크 감독처럼 월드컵본선에서 좋은 성적 내주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타워즈
05/08/11 20:1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유베로해서 26승 8무로 무패우승한적이 있는데..
cph2332 포메이션은 어떨지요?
그 전술로 리그 8회연속 우승을 포함 각종대회를 쓸어버렸는데
Jeff_Hardy
05/08/11 20:25
수정 아이콘
이게임 진짜 해보고싶지만, 뭔가 어둠의 경로로 얻고싶어도 복잡한 장치가 있다고 하기에 눈물을 머금고 접었습니다. 언론플레이가 상당히 재밌어보이더라구요.
Mlian_Sheva
05/08/11 20:43
수정 아이콘
저도 주위사람들에게 CM권했다가 피본사람입니다..;; 마약판매상 이라는둥 내 인생 책임 지라는 둥 별의별 소리를 다들었지요..ㅋ CM3같은 경우엔 2332라는 초극강 사기전술의 존재로 하위리그에서 플레이하기 정말 쉬웠죠.. 각 시리즈 보면 꼭 그 시리즈별로 사기전술이 하나씩 있더군요. CM시리즈의 재미라면 선수영입, 전술짜기, 극적인 승부때의 쾌감, 언론플레이(FM와서 많이 발전했더군요 ㅋ), 유망주 발굴 등등등 정말 마약 이상의 포스를 보이는 게임입니다. bb
김준혁
05/08/11 21:06
수정 아이콘
극강의 전술 디아블로
전 지금도 03/04 진행중입니다..
WORK PERMIT으로 차두리와 크레스포를 날렷죠..;
05/08/11 21:09
수정 아이콘
이런 말씀 드리면 안될 것 같지만, 정 하고 싶다면 CM3를 즐기십시오 -_-;; CM3는 복잡한거 없답니다 ^^;;
05/08/11 21:09
수정 아이콘
뭐 결국 저는 FM 2005 샀지만서도 ;;
05/08/11 21:14
수정 아이콘
작년에 CM4를 어둠의경로로 구해보려다 스타포스락과 기괴한 설치법으로인해 프린세스메이커2이후로 거의 10여년만에 PC패키지게임을 제 돈주고샀습니다.
극악의중독성으로 3일동안 날밤까고 CM을 한적도있습니다.
그리고 개강하면서 천천히 잊혀지던 CM이 이름을 바꾸고 나타나더니
올해 방학은 FM2005와 함께하고있습니다..;
온리유
05/08/11 21:15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cm3하는데;;
안양으로 재밌게 하는 중;;
못빠져 나와요-_-; 빠지면;
05/08/11 21:29
수정 아이콘
겨우 빠져 나왔습니다.. 2-3-3-2 완전 무적의 전술아래, 수원으로 월드 클럽 대회까지 우승했을때 감동..
05/08/11 21:35
수정 아이콘
이게임은 위닝이나 피파처럼 직접 게임하는게 아니고 감독하는건가요?
뭔지 잘 모르겠는데 누가 설명좀해주세요~
夢[Yume]
05/08/11 21:42
수정 아이콘
감독을 하는거에요
포메이션 짜고..
전 위닝하는데 CM이나 FM은 마약수준이라고해서 안하는;;
05/08/11 22:11
수정 아이콘
Cm3 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플레이가 가능 -_-;;;

서풍~ 님 // 잘 아시네요 -_-;; 그겁니다; 감독이 되서.. 경기를 지켜보는 거죠
05/08/11 22:14
수정 아이콘
정말 중독성이 심한 게임이죠;;

안해본사람은 이해못할듯;; 3같은 경우는 정말 텍스트로만 나와서;;
날아라쉐바
05/08/11 22:54
수정 아이콘
저도 근 4년째 CM 2002k-리그를 하고 있죠.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반니는 너무 사기예요 -_-;;
로마도 사기예요!!
전 cph2332도 괜찬지만 4-3-3v2 이전술 괜찬더라고요..
원톱에 쉐바형님만 넣어주면 한 시즌 30득점은 기본이던대요..;;
swflying
05/08/11 22:57
수정 아이콘
전 CM FM다해봤는데...
재미가 없더라구요-_- 뭐가 뭔지;; 제가 복잡한건 싫어해서 그런가봅니다;
차라리 위닝이 낫지;
낭만고양이a
05/08/11 23:07
수정 아이콘
하지마요~
축구를 좋아하는 대학을 목표로하는 고등학생들은;;
김준혁
05/08/11 23:30
수정 아이콘
아무도 diablo 전술을 모르시나요 -.-
제가 한 지금 플레이 한 시간은 6일 13시간 정도네요..........
폭풍저그박정
05/08/11 23:54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 CM 최강전술이죠.. ㅡㅡ^
정확이 말하면 최강이 아니라 사기전술이죠..
최근들어 유일하게 꾸준히 사는 패키지게임입니다.
지금도 FM2005 세리아C1/B에 있던 나폴리를 다시 세리아 A를 승격 시켰고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나폴리의 부흥을 향해.. ㅡㅡ^
참 폐인 되기 딱 좋은 게임인거는 분명합니다..
PsionicToss
05/08/15 15:14
수정 아이콘
ㅠㅠ 리버풀로 트리플 크라운 달성하고 5시즌 정도 진행시켰는데 갑자기 튕겨서 1달쯤 전에 접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키우던 Dean Doughty 선수와 Nail Mellor 투톱으로 유럽 무대를 쓸었는데 다시 생각하니 아깝네요.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512 여러분은 남자,여자가 받는 불이익중 어느쪽이 더 크다고 생각하세요? [117] 마르키아르5230 05/08/12 5230 0
15509 그분이 오늘 오셨네요... 결국..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6] 사탕발림꾼8676 05/08/12 8676 0
15508 @@ 중국 & 일본에서 바라보는 이순신 ...! [34] 메딕아빠5931 05/08/12 5931 0
15507 못생긴 남자, 귀여운 여자...(1) [75] steel4d6587 05/08/12 6587 0
15506 [정보]스타크래프트 1.13b 패치 업데이트 [31] Crazy Viper8273 05/08/12 8273 0
15504 여러분도 이런 경험해 보셨나요? [13] 홈런볼4477 05/08/12 4477 0
15503 강가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며... [6] 총알이 모자라.4073 05/08/12 4073 0
15502 글을 올리고 지워버리신 적은 없으십니까? [14] Gidday4054 05/08/12 4054 0
15498 촌놈인 저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15] OverCoMe4179 05/08/12 4179 0
15496 대체 누구를 위한 도전이란 말이냐??? [11] The xian4528 05/08/12 4528 0
15494 우리도 쏠로 탈출 한번 해 봅시다! [41] 영웅5083 05/08/12 5083 0
15493 내일 펼쳐지는 SO1배, 한번 예측해 보아요~. [44] 그때부터5388 05/08/11 5388 0
15492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NO 사랑은 상처를 남기고.. [9] 치토스4552 05/08/11 4552 0
15490 가상속에서의 축구선수가 되어버린 나, [19] 아트오브니자4760 05/08/11 4760 0
15489 [잡담]내시경 받아보셨나요? [46] 형광등™4992 05/08/11 4992 0
15487 피시방 금연에 대한 제 생각 [26] 스키피오4121 05/08/11 4121 0
15486 어머니께 꾸중을 듣다가 문득.... [26] 낭만토스4478 05/08/11 4478 0
15485 '신산(神算)' 이창호의 기적 [39] SEIJI12954 05/08/11 12954 0
15483 2005 하반기 프로게이머 신인 드래프트 결과 [38] 이지아7896 05/08/11 7896 0
15482 흡연하는 분들의 주장중 [44] 임똘똘6067 05/08/11 6067 0
15481 감정 조절에 대해서 [3] 타임머슴3255 05/08/11 3255 0
15480 여러분 라면 좋아하십니까? [77] 앗뜨5661 05/08/11 5661 0
15479 천둥소리 들어보셨죠? [29] 아장파벳™4516 05/08/11 45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