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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3 18:05
발리앗 컨셉이 뭉친 인터셉터를 발키리로 녹인다 아니었나요?
그래서 발키리의 인터셉터 제거 능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해본 실험 입니다.
05/11/13 18:06
캐리어가 동시에 배틀때릴때 발키리로 동시에 일점사하면 저것보단 많이 죽을것 같은데.....그냥 홀드 상태로 두셨나봐요?
05/11/13 18:09
발리앗 즉 골리앗과 발키리로 조합하면 저것보다는 상당수 더 많은 인터셉터를 잡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지형에 의해 캐리어에 끌려다닐 수 있으니 차라리 손과 발인 인터셉터를 잡아내는 것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지형에 의해 골리앗만 상대하게 한다면 골리앗의 인공지능상 버벅거리는데다가 제대로 일점사를 하지 못하고 가다가 캐리어에 죽는게 태반이거든요. 차라리 발키리와 골리앗을 섞은다면 상대가 캐리어 체제에 중점을 두는 상태라면 그렇게 하는게 더나아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캐리어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리죠, 미네랄 괴물...
05/11/13 18:13
위에서 보셨지 않습니까.; 게다가 캐리어사 탕탕탕 하고 인터셉터 나간 뒤 일점사 하려고 모일 때 발키리가 쏘는 것도 변수이고 스샷에서도 보이듯이 발키리의 미사일이 제멋대로 날라갑니다.
그리고 인터셉터를 강제 공격한다면 인터셉터 한기가 종횡무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데미지를 안 줄것 같습니다. 그리고 발키리의 특성상 미사일이 계속 주루루룩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딜레이도 더 생길 것 같고요
05/11/13 18:14
실드만 채워지구요, 발키리의 특성상 스플 뎀지 그리고 범위가 넓기 때문에 순식간에 더군다나 발키리 사정거리도 좋기 때문에 접근하지 않아도 인터셉터 요격하기에 5~7기 정도면 충분합니다.
물론 맷집용으로 골리앗이 지원을 해야겠지요. 이번 소원 리그에서의 4강전을 보시면 임요환 선수가 발키리 단 3~4기를 조합해서 싸웠는데 인터셉터 조금씩 줄어들더군요, 골리앗이 받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두요.
05/11/13 18:14
흠 저게 정말 실전에서도 저거랑 똑같이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발리앗 체제라..근데 인터셉터는 s키 한번만 눌러주면 캐리어본체에 들어가서 피 다채우고 다시나오는데..쉴드만이던가?? 아무튼 나오는 한 타이밍에 다 쓸기는 좀 힘든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공중유닛이 실전에서 업그레이드 되는 경우는 거의 없죠. 반면에 토스는 쉴드업 다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공업이나 방업두요. 고수끼리는 충분히 대처 가능할듯하네요 Nerion 님 말씀은 지금 본문에서 실험결과 발키리가 인터셉터를 제대로 못 죽인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논점에 어긋난듯 ; 발키리가 인터셉터를 제대로 못잡으면 골리앗만으로 걍 인터셉터 잡는 게 낫죠 발키리가 무슨 필요가..
05/11/13 18:15
저게 발키리 미사일이 제멋대로 날라가는 것 처럼 보여도 자세히 보시면 상당수 인터셉터들이 스플 뎀지를 받고 있습니다. 동시 다발적으로 말이죠.
05/11/13 18:17
골리앗은 지형에 끌려 다니기 때문에 본체를 공격 못한다는 가정 하에 발키리를 뽑는 것 아닌가요
골리앗+발키리 vs캐리어는 변수가 너무 많아 실험하기 모호하네요 캐리어가 일점사 당하도록 노출 시키지 않고 싸울 때 골리앗의 인터샙터 살상력을 말씀하시는 거면 실험해 보겠습니다만..
05/11/13 18:17
골리앗만으로 인터셉터 잘 못잡습니다. 일단 제공권이 확보되지도 않고 지형에 의해서 캐리어가 이동해버리면 상당히 버벅거리거든요.
발키리가 조합을 해주면 제공권 시야 확보및 발키리의 긴 사정거리를 이용하여 최대한 멀리서부터 견제해줄 수 있구요, 발키리의 제공권으로 인해 골리앗들이 인터셉터가 접근해올때 쏘던 것을 인터셉터가 캐리어에서 나갈때부터 쏠 수 있게 되죠.
05/11/13 18:18
예 골리앗이 조합이 안되었기 때문에 그렇죠, 시야 확보와 멀리서부터 견제해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발키리 5~6기 정도로는 인구수 투자해서 확보하는 것도 괜찮다는 제 의견입니다.
05/11/13 18:19
근데 실전에선 별로 필요가 없을듯..발키리 6기정도면 탱크 10기정도로 인구수가 상당한데..또 상대가 체제변환도 언제 할 지 모르구요.그리고 캐리어가 다른 곳으로 가면 발키리는 쫓아와도 골리앗은 못따라오는 경우가 생길수도있죠;; 일단 실전서 발키리는 업글을 잘 안하고..요샌 토스들 캐리어 고려했을 때 쉴드업이나 공중유닛 공방업도 많이들 하는 추세니까 별로 필요없어 보이네요.. 한번에 인터셉터를 다 쓸어버릴 수 있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단순히 서서히 줄여주는 정도는 별로 의미가 없는듯
05/11/13 18:20
체력도 채워집니다. 제가 실험했을대 캐리어에 인터셉터1기만 만들고 넥서스 강제공격하고 스카웃으로 인터셉터 강제공격했더니 체력이 3인가 남았을때인가 강제공격을 알아서 취소되고 캐리어안으로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다시 공격했더니 쉴드 만땅에 체력 25인가에 나오더군요.
05/11/13 18:21
골리앗으로는 건물 띄워주거나 스캔으로 캐리어 상대하죠.. 물론 좀 힘들긴 합니다만 상대가 캐리어로 지형을 잘 이용한다면 골리앗은 못 때리고 발키리만 인터셉터를 치는데..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일단 안해봐서 -_-
발키리가 인터셉터를 눈에 띄게 줄여주지 않는다면 걍 골리앗으로 언덕 캐리어 무시하고 인터셉터 공격하는거나 별로 다를바가 없겠네요
05/11/13 18:23
요샌 고수들은 캐리어가 충분히 된다면 컨트롤로 거의 전면전에 가깝게 골리앗부대와 싸우는 일도 많습니다만.. 그런분들 컨트롤이면 s키 맞춰서 눌러준다면 발키리는 별로 효용이 없어 보이네요.
05/11/13 18:26
방금 33업 골럇으로 홀드시켜서 인터셉터만 치게 만들었더니 인터셉터 무섭게 줄어드는군요. 인터셉터를 골럇이 요격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05/11/13 18:44
야코님의 노력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목도 반어체의 비꼬는 어투로 필요 이상으로 관련된 글을 쓰신 뉴로망서 님을 자극할 소지가 있고요, 사진을 첨부 하셔서 리플로 달지 않고 ,자게에 독립된 글로 쓰신것 같은데, 게시판 원칙에는 벗어나는 일인 점을 아셨으면 합니다.
05/11/13 18:58
실험이 수정되기 전까진 정말 좋다는 의미 아니었나요?
"정정된 후에 본문을 다시 보니 제목이 꼭 비꼬는 말처럼 됐네요~" 라며 우스갯소리를 하려고 다시 들어왔는데=_= 정말 그런 의견이 있군요
05/11/13 19:03
저기말입니다... 발키리의 인터셉터 살상능력은
뭉쳤을때 [즉 플토유저가 일점사를 할때] 그때 테란유저가 일점사를 해줄때 정말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거지 저렇게 있으면 아무 힘 못쓰죠 그렇게 치면 케리어의 맞수급인 골리앗도 그냥 홀드상태로 두면 캐리어의 밥이죠
05/11/13 19:06
예전에 발키리로 캐리어 상대한적이 있었는데 발키리 10마리 정도면 캐리어 숫자에 상관없이 인터셉터 남아나질 않습니다.
버그성인지 모르겠지만 미사일 안쏘고 노는 현상만 없다면 발키리에 의해 공중제압을 당했을 땐 진짜 답이 안나와요.
05/11/13 19:12
발키리의 공격형태와 인터셉터의 유닛분류를 분석하고 (저는 잘 모르겠네요 생소합니다.) 원샷에 인터셉터를 잡을수 있는 발키리 수를 계산하여 갖춘뒤 교전시에는 모일타이밍에 맞춰 인터셉터 한기 강제어택...
어려울까요?
05/11/13 19:12
수행완전정복// 꽁꽁 뭉쳐서 락다운을 시키지 못하는게 한입니다... 왠지 모르게 인터셉터는 발키리 공격을 다 피합니다. 아무리 뭉쳐도 안죽습니다.
그리고 먹고살기힘들다님... 정말입니까;; 전혀 씨알도 안먹히던데 -_-;
05/11/13 19:27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신데,
발키리의 공격은 그래픽만 그렇게 표현될 뿐이지 스캐럽처럼 피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일단 타겟을 향해서 발사되면 그 타겟이 아무리 멀리 도망가도 무조건 대미지 다 들어갑니다
05/11/13 19:31
애시당초 발리앗이라는 체제가 의문 부호가 붙었습니다..
인터셉터는 들어갔다 나오면 새거가 되서 나오는데...정말 발키리가 인터셉터 잡느데 효용이 있는지...발키리를 생산할돈으로 고스트를 생산하는게 훨씬 효율이 높지 않겠습니까..?
05/11/13 19:33
근데 이미!
전 실전에서 발리앗을 하였다가 인터셉터가 하나도 안죽어 발릴뻔했는데요; 전 어떡해 설명해야 하죠 =_= 6마리가 부족했던 건가요; 효율이고 뭐고를 떠나서 이상하게도 발키리가 인터셉터만은 사전적인 의미로 '못'잡네요.
05/11/13 19:46
인터셉터 체력이 40/40 이므로, 체력 120짜리 레이스를 녹이는 발키리의 데미지를 생각한다면 이론상으로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 전략이죠....그러나 실제로 안된다면 무용지물! 리플레이를 바랍니다.
05/11/13 20:31
실험을 잘못하신 거 같은데요.
발리앗은 발키리 + 골리앗 아닌가요?? 왜 배틀크루저랑 발키리로 실험하셨는지...이해가 잘 안되네요. @.@
05/11/13 20:34
이거 실험 잘못하셨다는분들. 이 글쓴분 말은
발키리가 얼마나 인터셉터를 잘 잡는지를 실험하기 위해서 그런것입니다. 아무래도 베틀에다가 인터셉터로 일점사하고 실험하신듯
05/11/13 20:40
lxl기파랑lxl// 인터셉터가 만에하나 발키리 공격을 피한다 해도 옆에 있는 인터셉터가 공격을 맞지 않나요?
그리고., 인터셉터가 캐리어 내부로 들어가는 경우는 뒤로 빼는경운데 어떻게 인터셉터가 죽지가 않죠?? 궁금하네요
05/11/13 20:55
40/40 맞습니다. 오리지널 때는 20/20이라서 캐논 스포어 터렛만 엄청 지으면 어렵잖게 막았던 기억도...(캐려 인구수도 8이었죠. 인터셉터가 최대 8개여서)
05/11/13 21:04
인터셉터는 캐리어 들어갔다나오면 원상복구되어서 나옵니다.
또한 생각하고있었던바가 맞네요. 또 몇분이 '탁상공론'이다 '이론적일뿐이다' '반박만하면 끝이없다' 라고 할까봐 가만히있었지만. 발키리 두마리면 업된골럇이 4마리가 나옵니다 -_-; 업골럇 네마리면 캐리어 한기 걍잡습니다... 더군다나 부자상태라니 벌쳐 골럇으로 어택땅하면서 싸우는게 낫죠
05/11/13 21:48
발키리 데미지 업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한번 발사에 죽일 수만 있다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많이 뽑지 않고 6~7마리 한도내에서 인터셉트만 막을 수 있다면 이거 정말 좋은데
05/11/13 21:51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맵 거의 전체를 다쓰는 상황이면
메카닉 방업보다 공중공격력업을 해버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투아머리에서 공업만 하는건 좀 이상하려나?;;
05/11/13 23:02
발리앗 체제가 발키리로 인터셉터를 잡는 컨셉이어서 이렇게 실험한겁니다.
서로 어택땅 한다면 발키리가 인터셉터 공격하고 지게 되겠죠. 발키리가 본체를 공격한다면 발키리가 이깁니다만
05/11/13 23:02
발키리의 기동성으로 치고빠지고 하면 캐려가 움직이면서 인터셉터가 캐리어에 들어가지않고 웅성웅성있을 때가있는데 그때 잡으면 어떨지?
05/11/13 23:55
생각보다 스플래쉬 범위가 좁습니다. 그리고, 한방에 큰데미지를 주는게 아니라 적은데미지를 주는 발키리라면 셉터가 캐리어 안에들어갔다오면 체력 다시 복구됩니다. 그리고 발키리는 폭발이고 인터셉터는 소형이죠. 스카웃이나 커세어 잡기엔 모를까 캐리어 잡기엔 자원에서 훨씬부자상태가아니면 발키리론 힘듭니다. 자원으로 훨 부자상태면 그냥 레이스를 모으겠습니다 -_-
05/11/14 00:00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왜 인터셉터가 안터지는지 알 수가 없군요. 인터셉터 체력이면(40/40에 아머도 0) 발키리 6~7기가 한타임 쏴주면 다시 들어갈 여유도 없이 터져야 할 텐데 말이죠. 밸런스를 고려한 블리자드의 센스일까나...
05/11/14 00:16
풀업시 데미지가 9고 스플뎀지가 1~2라..
8발이 나가는 것이니 16x6~7=96~112 진짜 왜 안죽지;;; 스플뎀지로도 몰살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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