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타 골든벨에 나왔습니다.

두 분 다 교복이 잘 어울리시더라구요. 진호선수는 까만 뿔테 안경까지..^^;;

좀 많이 짤리긴 했지만(-_-) 홍진호선수의 빠른 입놀림과 박정석선수의 어눌한 서울말을

공중파에서 보니 정말 반갑더라구요~

옛날에 이윤열 선수 나왔을 때는 이윤열 선수 한마디하면 내 얼굴 빨개지고

감정이입 하면서 본거 같은데.. 오늘 두선수는 별로 안떨고 잘 하신거 같네요.

공중파에서 폭풍저그 홍진호씨 들으니 좀 어색하기도 했는데 이젠 그래도 예전보다

프로게이머들의 공중파 출연이 잦아져서 옛날의 완전 어색함은 없어진듯 하네요.

홍진호선수는 마지막 세명에까지 남았지만..

결국은..

.....

.. -_-;;

끝까지 다 보고 혹시 피지알에 글 안 올라왔나 기웃거리는데 소식이 없길래

제가 직접 올립니다. 혹시 보신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