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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7/05 01:59:58
Name 럭키잭
File #1 C1147_7.jpg (28.1 KB), Download : 18
File #2 1.jpg (71.9 KB), Download : 16
Subject 미국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인터넷으로 구입한 수류탄과 총기로 벌인 대참극, 당신도 테러리스트가 될수있다!!
Everyone says i hate George Walker Bush


감시카메라 녹화 테잎 원본 동영상은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에 삽입되어 있으며,
게시글에 태그 된 'ZERO DAY'라는 이름의 1번 동영상은, 녹화 테잎 원본과 피해 학생
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진 동영상으로, 범죄 학생들의 대사와, 피해자들이 남긴
음료수 마시는 행동 하나까지 세부히 묘사되어 사실과 매우 유사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2번 동영상은 콜럼바인 참사 당시 실제 상황 녹화 테이프 입니다.

1.이 동영상은 사실이 아닌 픽션입니다. - Zero World -


2.이 동영상은 콜럼바인 고교 참사 실제상황을 녹화한 테이프 원본입니다.(이건 클릭해야 재생됨)


- 이어지는 대화는 현장 교사와 경찰의 교신, 수류탄 폭팔장면과 사격장면의 일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 중간 중간 타원으로 강조되는 두 사람이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에릭과 딜란


*둘은 식당에 11시에 폭발하기로 타이머가 맞춰진 폭탄 2개를 설치 하였으나, 폭탄은
폭발하지 않았고, 식당에 모여있던 900여명의 학생들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같은 사건을 주제로 만들어진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영화 '엘리펀트'는
주요 배역의 전원을 실제 고교생들로 캐스팅 하였으며, 그들의 실명을 사용, 사건현장을
동일하게 제작하는등, 실제 상황 재연에 중점을 둔 영화로, 이 사건에 관심이 있으
신 분들에겐, '볼링 포 콜럼바인' '엘리펀트' '로드 오브 워' 이 세 영화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들이 평소에 증오하던 학교 미식축구 운동선수와 치어리더를 사살하는 부분은 계획
을 세우는 장면 이외에는 볼 수 없지만 미식축구 부원과 그의 여자친구를 사살하기 전
장면에서 "누구를 먼저 쏠까?" 등, 당시 실제 그들의 대화 하나까지 재연되어 있습니다.

링크 1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사건 개요
http://terms.naver.com/item.php?d1id=7&docid=7505
링크 2 엘리펀트 영화 리뷰
http://blog.naver.com/pelahav01/2002175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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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동
06/07/05 02:06
수정 아이콘
총 만드는 놈들은 돈이 얼마나 많길래 저런 대형 사고가 숱하게 터져도 저 놈의 나라 정부는 꼼짝을 못할까요.

나중에 정부에 압박 넣어서 한국도 총기류 소지 허용하라고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럭키잭
06/07/05 02:09
수정 아이콘
정확히 군수산업은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비지니스 영순위죠.
아프리카 독재자, 아랍 게릴라, 동맹군, 자국민 고객은 다양합니다.
전쟁이 벌어짐과 동시에 미국의 경제는 대 호황을 맞이하게 되죠.
Q=(-_-Q)
06/07/05 02:35
수정 아이콘
NRA던가요...전미총기협회. 현재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로비를 행사하는 단체라죠. 이 단체가 사라지지 않는 한 저런 문제는 절대 사라 질 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 단체는 어찌보면 백악관보다 더 힘이 쎄다는거...
체념토스
06/07/05 03:23
수정 아이콘
아 끔찍해..
플래티넘
06/07/05 08:59
수정 아이콘
두번째 동영상은 소리로만 나오네요...
06/07/05 09:38
수정 아이콘
'볼링 포 콜럼바인'의 경우는 다큐이기도 하고, 제작자의 안타까움이랄까 감정적 요소가 다분합니다. 반면, '엘리펀트'의 경우는 거스반산트 감독의 특성으로 보이는 무해석적인 시선이 지배적이죠. 거스반산트가 총기사건을 이슈로 해석하지 않은 것은 분명 참신한 일이지만, 저런 끔찍한 사건을 롱테이크로 객관화시켰다는 데 저는 좀 분노했습니다. 감독은 총기사건에 관심이 전혀 없죠. 아트하고 우아한 고등학교 총기사건을 본다, 라는 명제가 더 끔찍하기도 하고, 감독의 의도가 그러했다 하더라도 곱게 봐주기 싫더라구요.
라비앙로즈
06/07/05 09:39
수정 아이콘
저 엘리펀트라는 영화 대학영어 수업시간에 봤는데 한번 볼만합니다. 정말 소름끼쳐요 ㅠ_ㅠ
FuroLeague
06/07/05 13:16
수정 아이콘
콜롬바인 고등학교 당시에 제가 살던곳에서 걸어서 10분걸리는곳에서 일어났었죠...
당시.. 정말 장난이아니였답니다..
매일같이 사람들이 확성기를들고 데모하고 제가 살던 집 옆옆집에도 자녀를 잃으신분이있었으며 그냥 슬픈 일이엿죠..
You.Sin.Young.
06/07/05 19:16
수정 아이콘
안전을 위해서 총은 필요합니다. 하하.. 따라서 한반도의 안전을 위해서 핵폭탄도 필요합니다. 결국 결과는 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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