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10 21:48:56
Name SKY92
Subject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준플레이오프! MBCGame VS 한빛!
◆준 플레이오프(12월16일, 용산 상설 경기장) - 온게임넷 주관(예상엔트리)
▶한빛 - MBC게임
1세트 롱기누스
박대만(P) VS 박지호(P)

2세트 신백두대간
노준동(Z) OR 김준영(Z) VS 염보성(T)

3세트 망월
채지훈/김인기(Z/P) VS 김택용/김동현(P/Z)

4세트 타우크로스
김준영(Z) OR 노준동(Z) VS 박성준(Z)

5세트 블리츠
윤용태(P) VS 서경종(Z)

6세트 뱀파이어
김선기/신정민(T/Z) VS 정영철/문준희(Z/P)

7세트 아카디아2
김준영(Z) VS 이재호(T)

천신만고끝에 간신히 포스트시즌에 턱걸이로 진출한 엠겜과 이번시즌 7승 3패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명가의 재건을 꿈꾸는 한빛.

프로리그에서 한빛이 엠겜에게 많이 이겼죠.

특히 김준영이란 존재는 엠겜에게 정말 치떨리는 존재일겁니다.

그동안 엠겜이 김준영선수때문에 얼마나 많이 당했습니까.

이번 후기리그때도 김준영선수가 1,5경기에 출전해서 염보성,박성준을 잡으면서 지고 말았죠.

엠겜은 복수를 하기위한 절호의 기회고,한빛은 명가의 재건을 꿈꾸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엠겜에서는 김준영을 어떻게 잡을지가 관건이겠네요.

프로리그에서 엠겜측에서 김준영선수를 잡은선수가 거의 없으니........

프로리그에서 엠겜이 개인전에서 김준영선수를 잡은 유일한 카드가 바로 이재호선수입니다. (박지호,박성준,염보성선수는 전부다 김준영선수에게 프로리그(케스파컵 포함) 개인전에서 패했죠.

박지호선수는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에결에서 졌고,박성준선수는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3경기,2005 케스파컵,후기리그 에결,이번 후기리그 에결때도 당했으며,염보성선수는 케스파컵 에결과,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에결때도 당했습니다.)

이재호선수가 아카디아 2 저그전이 확실히 강하기 때문에 저그가 좋은 아카디아 2 맵에서 김준영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봤을때 엠겜에서 가장 김준영을 잡기가 좋은 카드입니다.
(그동안의 전적만 따지면요.)

탄탄한 라인을 가지고 있는 MBC랑 달리 선수층이 비교적 얇은 한빛은 초반에 끝낸다는 마음가짐일듯 싶네요.

아니면 어떻게든 에결로 끌고가던가요.

만약 핵심은 김용만라인중 한명이라도 패하면 한빛 입장으로써는 그리 썩 좋지 않기때문에,김용만라인은 무조건 가동하면 1승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포스트시즌에 임해야 할듯 싶네요.

엔트리예상은 최대한 단조롭게 해봤고요.

한빛이 승리하길 바랍니다!!!

양팀의 악연!

과연 이어질지! 아니면 끊어질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2/10 21:54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팬이여서 한빛 팬이었지만... 박정석 선수가 KTF로 이적한 후에도 한빛은 계속 좋아라 했기 때문에 무조건 응원합니다!!
한빛이 끝까지 올라가서 김준영 선수가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한 번 보고 싶습니다 ^0^/ 화이팅요~
TheHongyang
06/12/10 22:01
수정 아이콘
eSPr//뭐 글 읽기전에 예상엔트리 보면서 양념정도로 좋다고 보는데.. 지나친 반응아닐까요?

저는 누가 이기든 4:3승부 // 그리고 동족전이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06/12/10 22:04
수정 아이콘
저도 작살님처럼 박정석선수가 한빛이라 한빛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골수빠가 되버렸습니다 한빛과 T1이 그랜드파이널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06/12/10 22:09
수정 아이콘
아무튼 이번프로리그 막판에선 대장 vs 마본좌의 대결을 보고 싶습니다.
물론 맵은 블리츠나 ,신백두대간으로 해야 됩니다...
참고로 예선에서 박대만선수가 신백두대간에서 장기전끝에 럴커를 마인드컨트롤로 뺏어서 이겼다죠...
Into_Inferno
06/12/10 22:1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아카디아 2에서 이재호선수가 성적이 좋다고 해도 맵자체가 저그에게 꽤 괜찮기때문에 엠겜측에서 이재호선수를 김준영선수를 스나이핑하기 위해서 내보내기가 쉽지 않을듯;;;;
Karin2002
06/12/10 22:11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는 7경기 전에 한번 나오는게 좋을 듯. 어쨋든 한빛 화이팅!
솔로처
06/12/10 22:13
수정 아이콘
이까지 온것만도 잘한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여기까지 오고 나니 우승에 대한 욕심이 커지네요.

MBC,르까프,CJ....모두 강팀들이고 쉽지 않은 여정이겠지만..한빛의 V3을 기원합니다.
김종광
06/12/10 22:17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제 개인적인 생각인지는 몰라도
이번 결승은 T1이 안나와서 흥행에 큰 기대를 걸기는 무리라는생각이...
다른팀이 다 잘해주세요!
김종광
06/12/10 22:19
수정 아이콘
만약 예상엔트리 처럼 된다면...
1세트 롱기누스
박대만(P) VS 박지호(P) ....박지호 승

2세트 신백두대간
노준동(Z) OR 김준영(Z) VS 염보성(T) ....... 김준영 승

3세트 망월
채지훈/김인기(Z/P) VS 김택용/김동현(P/Z).........김택용/김동현 승

4세트 타우크로스
김준영(Z) OR 노준동(Z) VS 박성준(Z) ......박성준 승

5세트 블리츠
윤용태(P) VS 서경종(Z) ........윤용태 승

6세트 뱀파이어
김선기/신정민(T/Z) VS 정영철/문준희(Z/P).......김선기/신정민 승

7세트 아카디아2
김준영(Z) VS 이재호(T) ......이재호 승


욕심인가요 ..하하하..............................
06/12/10 22:19
수정 아이콘
왜 또 흥행이야기가 나와야 합니까?
...왜 그러냐구요. 이 네팀으로도 충분히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단 말입니다.
Just_GoGo
06/12/10 22:23
수정 아이콘
한빛이 이대로 이겨 나가서
한빛 vs CJ 에 결승 맞대결 기원합니다~
부들부들
06/12/10 22:26
수정 아이콘
한빛은 팀플이 참 걱정이네요..
한빛이 우승했으면 좋겠는데..ㅠㅜ
솔로처
06/12/10 22:28
수정 아이콘
글쎄요 T1이 나오면 다 흥행에 성공했나요? 작년 후기리그, 그랜드파이널을 생각한다면야 T1의 진출이 흥행에 그렇게 큰 도움이 안된다는 걸 알수 있을텐데요. 더욱이 임요환선수도 없는 마당에요.
06/12/10 22:30
수정 아이콘
작년 후기리그는 성공한 편이었죠. 다만 그랜드 파이널은 흥행대진어었지만 T1이 전후기 우승을 해버려서 흥미가 반감된 까닭에 관중동원은 실패했죠. 개인적으로 작년 그랜드 파이널은 왜 하지? 라는 생각이 든것이 전후기 T1이 다 먹었는데 굳이 저걸 해서 뭐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AgainStorm
06/12/10 22:40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는 롱기누스랑 블리츠가 바뀌어서 나올듯 싶네요. 충분히 뻔한 스토리긴 해도, 한빛은 묵묵히 내보내지 않을까 해요, 알카노이드or신백두대간-김준영Z 롱기누스-윤용태P 블리츠-박대만P 이렇게 나올걸 예상합니다. 타우크로스에 노준동선수가 나올듯 싶구요. 한빛은 자신있게 예상 가능한 엔트리를 내보낼듯
극렬진
06/12/10 23:38
수정 아이콘
만약 제가 히어로팀 감독이라면..
1세트 롱기누스
박지호
2세트 신백두대간
김택용
3세트 망월
김재훈(P)&문준희(P),박성준(Z)
4세트 타우크로스
염보성
5세트 블리츠
김동현
6세트 뱀파이어
정영철,강구열
7세트 아카디아2
이재호

이렇게 구성하겠습니다..
김동현선수 블리츠에서 2경기는 매우 인상적이었기때문에..
블리츠는 김동현 고정으로 넣고..
신백두는 한빛에서 테란카드를 내밀 가능성이 적으므로..
플토전도 무난하고 저그전에서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이는..
김택용선수를 집어넣겠습니다..
루크레티아
06/12/11 00:25
수정 아이콘
과연 히어로즈에서 대인배를 꺾을 자 그 누구인가...

사실 어느 팀이라도 '대인배는 내가 꺾겠소!' 라고 나서는 선수는 한명도 없을듯...
돌돌이랑
06/12/11 00:34
수정 아이콘
ㄲ ㅑ ㅇ ㅏ
포스트시즌 너무 재밌겠군요.
신납니다 ^^
완벽하게
06/12/11 00:57
수정 아이콘
전 제일보고싶은 매치가 에결에서 김준영vs박성준.......정말보고싶네요.
또 보고싶은매치는 윤용태vs염보성.....진짜 에결가면 흥미진진하겠네요^^
THEMAVINE
06/12/11 01:21
수정 아이콘
▶한빛 - MBC게임
1세트 롱기누스
윤용태(P) VS 박지호(P)

2세트 신백두대간
노준동(Z) VS 이재호(T)

3세트 망월
채지훈/김인기(Z/P) VS 김택용/정영철(P/Z)

4세트 타우크로스
김준영(Z) VS 염보성(T)

5세트 블리츠
박대만(P) VS 김동현(Z)

6세트 뱀파이어
김선기/신정민(T/Z) VS 박성준/김재훈(Z/P)

7세트 아카디아2
김준영(Z) VS 이재호(T)
DayFlying
06/12/11 01:50
수정 아이콘
무조건 한빛 화이팅!!그리고 왠 흥행걱정인가요-_-;;T1보다 저 팀들을 좋아하는 팬들도 정말 많습니다. 괜히 기분 나빠지네요-_-;;
제발 한빛이 그파가서 T1꺽어주길 바랍니다.아니~ 후기리그 우승팀이 그파 우승하길~
lotte_giants
06/12/11 02:38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이긴팀이 그파까지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완벽하게
06/12/11 09:27
수정 아이콘
이번이 다른것들보다 훨씬 재미있을것같은데
요즘 잘나가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있기때문에..^^
게레로
06/12/11 11:40
수정 아이콘
MBC 화이팅!!
물빛구름
06/12/11 22:13
수정 아이콘
MBC화이팅!!! 한빛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팀인데, 꼭 멋진 경기 보여주세요~
06/12/12 13:30
수정 아이콘
MBC화이팅!(한빛도 좋아하지만 그파때 티원과의 리벤지매치를 위해서) MBC는 개인전카드들을 너무 많아서 못사용할 지경이고, 한빛은 김용만+노준동 집어넣을테니.. 개인전은 전부다 기대되는 매치업이 되겠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953 WSVG 결승 진행중입니다. (천정희-그루비) [228] 지포스24374 06/12/12 4374 0
27952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마흔두번째 이야기> [11] 창이♡3643 06/12/11 3643 0
27951 현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체제 1위에게 너무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거 아닌가? [49] BIFROST6745 06/12/11 6745 0
27949 팬택 EX...인수와 해체의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37] 다크고스트5619 06/12/11 5619 0
27948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14] 노게잇더블넥3612 06/12/11 3612 0
27947 @@ 2007년엔 꼭 좀 지킵시다 - 본문 읽기. [21] 메딕아빠3700 06/12/11 3700 0
27946 옐로우 힘내요 [45] 구냥4863 06/12/11 4863 0
27944 2006년 명경기/명장면 하이라이트 제작에 관한 소박한 일지 [17] Ntka5343 06/12/11 5343 0
27943 죄송합니다 하는데도 뭐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9] 구수치♥원성5099 06/12/11 5099 0
27938 팬택 EX는 어디로... 그리고 선수들은? [109] 타츠야9204 06/12/11 9204 0
27937 저테전 경향의 회귀. 다시 마이크로의 세계로 [13] 볼텍스4638 06/12/11 4638 0
27935 MSL 시즌2 4강.. 이 때가 그립습니다. [12] DeMiaN4702 06/12/11 4702 0
27934 은메달을 더 부각시킬 수는 없을까요? [22] TheHongyang4325 06/12/11 4325 0
27932 곰TV MSL VS 신한3차 OSL - 양대리그의 특징 및 리거 분석 (수정/추가) [20] 수퍼소닉4952 06/12/10 4952 0
27930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준플레이오프! MBCGame VS 한빛! [26] SKY923662 06/12/10 3662 0
27929 저처럼 협회 랭킹이 어느정도(?) 합리적이라고 보는 사람 없나요? [134] 뽀록~4600 06/12/10 4600 0
27928 부당노동알바를 당했습니다!!!!!!!! [42] 공공의적4465 06/12/10 4465 0
27927 2007년도에는 제발 기대해달란말 안듣고 싶습니다... [7] eSPr3581 06/12/10 3581 0
27924 2006 프로리그 최후의 대진표 - [김용만 VS 박지성으로 출발] [61] 처음느낌6032 06/12/10 6032 0
27923 STX soul 그리고 진영수..... [28] hornartist5209 06/12/10 5209 0
27922 프로리그 최종전. 한빛 VS KTF 엔트리. [152] 솔로처6353 06/12/10 6353 0
27921 드디어 후기리그 포스트시즌 팀이 가려졌네요. [9] Leeka3798 06/12/10 3798 0
27919 홍진호선수의 군입대권유는 격려의 또 다른 애정표현이라고 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35] 김호철6054 06/12/10 60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