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17 19:14:00
Name 아르바는버럭
Subject 비의 월드투어. 거품. 언론?
얼마전(이라고 하기는 좀 된 내용이긴 하지만) 비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이 있었습니다. 상업문화의 중심 세계 경제의 심장부 뉴욕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봤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미국의 타임지는 세계에서 영향력있는 인물 중 하나로 비를 꼽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월드투어를 하려고 합니다. 국내의 스타가 세계적 스타가 된다는 거에 대해서 나빠할 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이상하지 않나요?

1. 앨범 한장 내지 못한 가수가???

사실 가장 객관적인 인기의 척도는 앨범판매량입니다. 그리고 빌보드 차트라는 공신력 있는 인기의 기준은 가수의 상업을 나타내죠. 앨범판매로 인한 빌보드 차트의 등극이 없는 비. 세계적 스타로서의 기준으로는 미흡하다는 것입니다.

2. 앨범을 낸다면, 미국 시장 공략도 가능한가???

앨범 판매의 시작도 안된 상태에서 그렇다는 것은 낸다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국 본토에서 앨범판매가 된다면, 그 결과는??? 아시안 계열의 사람들에게 일부 공략은 가능하지만, 실질적 결과는 참패가 될것이 예상됩니다.

2-1. 객관적 실력면

비와 비틀즈를 비교할수는 없고, 그나마 경쟁상대로 꼽는다면 Craig David을 꼽을수 있겠죠. 그 계열에서의 월드클래스와의 경쟁구도를 바라는 것은 너무 과도한 일일수는 있겠으나, 아직까지는 많이 힘들죠. 그렇다면 빌보드 차트 10위권 내는 힘들더라도 상위권 등극까지는???

2-2. 노래 자체의 역량

가장 부족한 것 중 하나는 이것입니다. 가창력 및 실력은 키울수 있지만, 현재의 작곡역량으로 미국 공략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박진영이 윌스미스 노래의 작곡에 참여했다는 이야기는 얼핏 들었지만, 그의 음악적 전력을 생각하면, 힘듭니다. 무단 샘플링 및 편법 표절로는 미국 시장 돌파는 불가능입니다.

2-3. 동양인에 대한 차별적 시각

예를 들어봅시다. 동남아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던 가수가 한국에 진출한다면 어떨지. 이것은 저의 시각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전반적 시각입니다. 비의 경우를 비춰봐도 그렇습니다. 다수를 이루고 있는 백인들에게는 어필하기 힘듭니다. 게다가 자체적으로 역량있는 뮤지션과 시장적 토대가 마련되 있는 흑인들에게도 어필하기 힘들구요. 사실상 아시아계와 히스패닉계의 숫자가 상당하기는 하지만, 그들만 공략해서는 월드스타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3. 언론들아 자숙하자.

언론들의 설레발 및 거품방송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사실 이 글의 취지는 비를 까기 보다는 언론을 까고 싶습니다.) 공연을 했다는 거 자체가 월드스타의 기준이 될수는 없습니다. 그 공연 자체의 의의를 둘 순 있으나, 정도가 심하게 부풀려진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은 비의 경우만이 아니라, 해외진출 국내 문화 시장에 대한 전반적 사항에 해당합니다.)

4. 진짜 월드스타를 대비한다면, 준비하자.

우리보다 문화적 다양성과 실력 및 시장이 큰 일본은 예전부터 미국의 문을 여러번 두드렸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죠. (1963년 사카모토 류가 1위를 달린적이 있기는 하지만요.) 미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동양인인 비가 넘어야 할 산은 너무나도 큽니다. 연기와 병행할 수 있을정도로 만만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전반적으로 준비가 되었으면 합니다.

PS. 미국에서 정식앨범을 빨리 냈으면 합니다. 만약에라도 미국 진출이 대 아시아용 마케팅용 전략이 안되었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tOSSlOVE
06/12/17 19:23
수정 아이콘
대 아시아용 마케팅이 맞는데요. --;
월드 투어라기 보다는 월드 교포 투어라는 말이 맞는데...
NeverMind
06/12/17 19:33
수정 아이콘
월드 교포투어 크크크크
아 FtOSSlOVE님 댓글보고 순간 여기가 유겐줄 알았습니다
정말 쎈스 만점이십니다...
06/12/17 19: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비보다는 보아양이 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06/12/17 19:39
수정 아이콘
언론의 말대로 기대하거나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걸요?
그야말로 센세이션이 아니면 불가능하겠지만 기대심리까지 미리 접을 필요는 없어보이는군요.
퍼포먼스. 가창력. 외모. 월드스런 끼 등등 고루 갖추어져 있어야만 동앙계가 다가갈 수 있겠지요. 독창성과 창의성이 전무한 현재의 따라쟁이 스타일로는 한계가 있겠지요.
06/12/17 19:4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런 시도는 그자체로 의미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언론이야 말할 것도 없겠지만...
소주는C1
06/12/17 19:51
수정 아이콘
비도 내년이면 26인데 군대도 있고 전반적인 준비를 하기에는 늦었죠..

돈벌이에 급급할듯..
소주는C1
06/12/17 19:51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대로 보아가 가능성은 더 높아보이는데..

위험성 때문에 안할듯 싶네요..
06/12/17 20:1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엄청 유명한 웨스트라이프도 미국에선 무명이죠,,,,,,,,
낭만토스
06/12/17 20:14
수정 아이콘
웨스트라이프가 미국에서 무명이라니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베르캄프
06/12/17 20:15
수정 아이콘
비와 craig david 와는 느낌이 많이 다른거같은데요
스타바보
06/12/17 20:1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박진영씨가 라디오에서 한 이야기 인데요 서양남자들은 동양여자를 여자로 보고 서양여자들은 동양남자를 남자로 안 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국 진출 성공 가능성은 여자가수가 있다고 했어요~
06/12/17 20:17
수정 아이콘
비.. 글쎄요. 저도 성공여부엔 상당히 회의적이라, 그리고 아무리 무대나 퍼포먼스때문이라지만, 말도 안되게 비싼 티켓 값을 생각하면 어처구니가 없군요. 백스트리트보이즈 공연도 제일 비쌌던 게 15만원 정도였던 거 같은데..
Qck mini
06/12/17 20:18
수정 아이콘
저번에 메디슨가든 공연도 관객들 보면 90%이상이 아시아인이엇죠.
06/12/17 20:20
수정 아이콘
소년가장 (JYP혼자먹여살리는) 비만 불쌍하죠 뭐. 본인도 JYP의 홍보전략에 민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夜空ノムコウ
06/12/17 20:24
수정 아이콘
낭만토스//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무명인것과 비슷하죠. Westlife가 주로 유럽과 아시아 프로모션을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을겁니다. 음반시장이 가장 큰 곳은 미국인데 말이죠.
스쳐가는인연
06/12/17 20:25
수정 아이콘
Yurious// 말 어처구니 없는 말씀이시네여..
웨스트라이프 주 활동무대가 영국이긴 하지만 미국에서 무명은 아닙니다...
일례로 머라이어 캐리랑 같이 피쳐한적 있는데...
그러면 머라이어 캐리가 무명가수랑 노래부른다는 말씀이십니까???
웨스트 라이프 팬으로써 별로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네요..
06/12/17 20:39
수정 아이콘
스쳐가는인연// 저도 웨라가 머랴랑 같이 노래부른거 알고있거든요,,머랴의 팬으로서,,,,Againt all odds,, 근데 웨라가 미국에서 안알려진건 사실이자나요,,,-ㅁ-저도 그거 첨 듣고 엄청 놀랐었는데,,,, 그리고 댓글에선 정중한척하면서 쪽지론 반말로 하시는 이유가 머죠??
06/12/17 20:47
수정 아이콘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아시아인이라는것에서 미국인을 상대로 성공하는건 정말 힘들것 같네요. 지금 실력도 그리 뛰어나 보이진 않거든요. 저 위엣분 말씀대로 보아가 더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FtOSSlOVE
06/12/17 20:47
수정 아이콘
웨스트라이프는 영국그룹이잖아요.
아니 아일랜드 그룹이라고 해야 되나....?
무명이라고 하긴 뭣하죠. 활동이 활발한건 아니지만....활동 무대가 다르니까.
그렇다고 비랑 비교할 순 없죠.--;

영국과 유럽시장도 큰 편인데 굳이 미국에 진출할 필요성까지야 없는거니까...
몸이 두 개인 것도 아닌데..
by_all_means
06/12/17 20:48
수정 아이콘
夜空ノムコウ// 동방신기는 오리콘차트 3위까지 한 적도 있는데 일본에서 무명이라고 하실겁니까?
버관위_스타워
06/12/17 20:57
수정 아이콘
음.. 미국투어에서 아시아계 사람들만 온다고 뭐라하시는분들께 한마디.

평론가 강명석님이 올리신 글을 보면 그 유명한 리키 마틴도 처음부터 뜬건 아니었다고 합니다. 라틴음악으로 미국에 있는 라틴계를 노렸고 그 라틴계 사람들미 많이 듣고 구매해줘서 순위가 높아진거고 순위가 높아지다 보니까 미국인들도 관심을 갖게 되고 리키마틴의 음악에 빠져들고 성공하게 된겁니다. 처음부터 미국인들을 다 사로 잡은게 아니라는 거죠.
비도 그렇게 하면 되요
처음부터 미국인들을 노리는게 아니라 미국에 많이 존재 하고 있는 아시아계 사람들을 노린다음 그 아시아계 사람들에 의해 많이 알려지고 순위가 높아지면 자연히 미국인들에게 까지 들려질겁니다. 물론 앨범의 완성도가 뒷받침 되져야 겠죠. 그렇게 해서 미국인들에게 인정받으면..
빌보드 탑10 못들을것 같습니까? 가능합니다.
그리고 괜히 유명 프로듀서들이 비와 세븐인정하는게 아닐겁니다. 실력이 있으니까 인정하겠죠...
립서비스는 아닐겁니다.. 그 사람들이 한국에서 활동할것도 아니고 그러면 굳이 칭찬할 필요는 없었겟죠..
버관위_스타워
06/12/17 20:58
수정 아이콘
낭만토스님,스쳐가는인연님//웨스트라이프의 첫싱글인... sweat again이 빌보드 싱글차트 20위까지 올랐고 웨라의 베스트 싱글인 my love는 라디오 에어플라이 차트에서 최고 72까지 올랐습니다.
당시 빌보드 싱글차트는 라디오 에어플레이;싱글 판매량=7:3 이었으니
70%를 차지 하는 에어플라이 차트에서 72위면 절망적이죠. 그 이후 미국진출은 포기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06/12/17 21:03
수정 아이콘
잘될지 안될지 해보지도 않은 상황에서 알기도 어렵고 :)
잘되면 좋은 거고 안되면 다음 기회를 노리면 되는 거지...
그리 삐딱하게 볼 건 없지 않나요.
시도 자체가 의미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설레발, 거품 하지만 그나마 설레발치고 거품이라도 내놓을 '건덕지'가 생긴 게 어디인가요.
비의 월드투어로 가는 돈 때문에 비보다 더 실력있고 인기있는 뮤지션들이 기회를 잃게 된다면 또 모를까...글쎄요?
라이브
06/12/17 21:09
수정 아이콘
비가 백스트리트보이즈나 브리티니보다 실력 떨어질 게 뭐 있나요?
06/12/17 21:11
수정 아이콘
저도 시도 자체가 의미있다고 봅니다. 다른 가수가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만도 가치있는 일이 될 겁니다.
06/12/17 21:12
수정 아이콘
오늘도 그저 리플보면서 웃지요.
道重さゆみ
06/12/17 21:14
수정 아이콘
by_all_means//동방신기가 3위한건 맞는데
때를 잘만났죠 -_-
그정도 초동에 3위할정도면..
일본에서 인기있다할려고 말할수있을땐 동방신기의 판매량이 높고 차트에 오랫동안 남아있을때 그때되면 인기있다라고 말할정도?라고 생각함
제가보기엔 우리나라에서 일본진출한가수중 일본에서 인기있다라고 말할가수는 보아 말곤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버관위_스타워
06/12/17 21:17
수정 아이콘
道重さゆみ님//근데 그게 3위를 한다음에 서서히 떨어졌죠. 15위,16위? 그정도로 떨어졌는데 얼마후에 급주행하더니 다시 7위까지 다시 올랐고 생각보단 많이 버텼습니다. 쟈니스의 압박도 있고 해서 자주 tv프로모션을 못하는 그룹인데 그 정도면 어느정도 팬층은 확보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알케미스트
06/12/17 21:20
수정 아이콘
보아는 일본에서 02~03년때가 최전성기였구 이제는 뭐 일본사람들도 그냥 아티스트중 하나정도의 인식. 요번에 윈터러브 오리콘 1위 먹었다고는 하나 점점 하락세..일본 소속사에서도 보아보단 코다 더 밀어주는 추세고 보아 건강도 별로 안좋고 점점 지쳐가고..일본에서 한계에 다다랐다는 생각
06/12/17 21:22
수정 아이콘
라이브/// bsb랑 브리트니랑 비를 비교하다니,,,,,,,,그들은 미국10대들의 아이콘이었습니다,,,,우리나라 10대들의 아이콘도 못되는 비가 미국가서 그들이 이루어놓은 거에 1퍼센트라도 이룰지의심스럽네요,,,,팝을 조금듣고 관심있다면 미국시장이 어떤지 과거 미국에서 bsb랑 브리트니가 어땠는지 뻔히 알수있을건데요,,,
어딘데
06/12/17 21:28
수정 아이콘
미국내 라틴계는 공식적으로 미국 인구중 약15%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불법체류자까지 합치면 더 많겠죠
반면 아시아계는 약 5%에 불과합니다
거기다 라틴계는 국적이 다르다 해도 언어와 문화가 거의 비슷합니다
아시아계는 그냥 부르기 쉽게 아시아계지
국적이 다르면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릅니다
리키마틴을 보면서 라틴계사람들은 국적에 상관없이 나랑 같은 라틴계구나 하면서 동질감을 느끼겠지만
비를 보면서 인도 사람이나 말레이시아 사람이 나랑 같은 아시아계구나 하고 동질감을 느낄까요?

우리 나라 가수가 미국 시장에 절대 진출 할 수 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비가 리키마틴식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린다면 접근방식이 틀렸다라는 얘기입니다
06/12/17 21:43
수정 아이콘
비가 노래만 잘했어도 이정도 비판은 안들을것같습니다. 실력에 비해 인기가 높으면 까이게 되있어요.
저 스타성에 음악성만 받쳐주었으면 한번 노려볼만도 한데 말이죠.
Qck mini
06/12/17 21:44
수정 아이콘
월드스타라는 호칭은 정말 오버죠.
아시아밖에선 앨범한장 낸적없는데 월드스타라니... 아시아권에서 앨범낸 가수들은 널리고 널렷죠.
버관위_스타워
06/12/17 21:45
수정 아이콘
오버는 다 하는거죠...
보아가 아시아에서 영향력이 있는 가수네 아시아의 별이네 하는것 처럼요..
반바스텐
06/12/17 21:52
수정 아이콘
보아가 아시아의 별이라는 말이 비가 월드스타라는 말보다 현실성 있게 들리네요. 오바도 적당히 해야죠.
하얀늑대
06/12/17 21:57
수정 아이콘
보아가 일본에서 한계다라는 말 지겹게 나옵니다만 그래도 보아 작년에는 못탄 일본 레코드 대상 금상 올해는 받았습니다..적어도 작년보다는 올해 인기가 더 많았단 말이죠..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가며 점점 성장해가는 보아에게 격려는 못해줄망정 이젠 한계라는 말을 그렇게 쉽게 내뱉는 걸까요..
Qck mini
06/12/17 21: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미국진출 제대로하려면 영어공부부터 해야될거같더군요.
인터뷰하는거 보니까 영어실력도 안좋고 너무 겉멋만든 영어를 구사하려고 하더라구요, 물론 대부분 인터뷰는 박진영씨가 대신하더군요
미트볼
06/12/17 21:58
수정 아이콘
비가 월드스타가 못돼란 법은 없지만 지금 실력가지고는 어림도 없고요.. 미국이란 나라가 그렇게 만만한 나라가 아닙니다. 동양인은 둘째치고 비정도 노래, 춤 실력 갖춘 아마추어들은 미국내에 모래알만큼이나 많습니다.
구수치♥원성
06/12/17 22:00
수정 아이콘
어딘데 님의 리플에 크게 공감합니다. 아시아는 지역도 무척 넓고 각 지역에 따라 정말 많이 다르죠. 무엇보다 언어의 차이... 결정적이죠.
어딘데님이 언급하신 인도나 말레이까지 굳이 갈것도 없죠. 외모는 별 차이없는 동북아3국-한국, 중국, 일본- 은 서로 언어, 문화 다른건 기본에 동질감 느끼며 응원은 커녕 서로 구분하며 싸우지만 않아도 다행인데요.

접근방식이 틀렸다는 어딘데님 결론에 공감합니다. 강명석인가 그 평론가분은 너무 안맞는 얘길 하신거 같아요. 라틴계와 아시아계는 달라도 너무 다르죠,
06/12/17 22:12
수정 아이콘
소위 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명품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엽시계불태
06/12/17 22:17
수정 아이콘
비가 월드스타가 된다라.. 참 재밌네요
비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영어실력이고 춤이고 인종이고 다 집어치워놓고
순수 음악실력으로만 따져도 미국에서 성공하기 힘듭니다.
비가 백인이든 흑인이든 영어를 잘하건 춤을 잘추든
음악의 질(작곡)이 크게 떨어지고 기존의 음악과 차별화가 되지 않습니다
크렉데이빗, 어셔 짭퉁 중의 하나로 인식될 뿐일걸요?
미국에서 성공하려면 음악스타일을 인기있는 주류스타일과 같게 해서는
몇백명의 가수중의 하나로 밖에 인식되지 않을겁니다
뭔가 특이하고 특출난 자기만의 음악 이미지가 있어야겠죠
춤, 음악 다 따라한 티가 납니다.
태엽시계불태
06/12/17 22: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보아도 진정한 한류가 아닙니다.
일본인들 중에 어떤사람들은 보아를 일본인이라고 생각하는사람도 있고
일본어를 쓰고 일본노래를 불르는 가수가 왜 한류가수라는건지 모르겠군요
드라마는 한국에서 히트쳐서 일본에서 히트친거라지만
보아는 일본공략만을 위해 일어를 공부하고 일본어 노래를 부르지요
한국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유명해져서 일본에서도 유명해진게 아닙니다.
예를 들자면 미국의 어떤 삼류가수가 한국에서 뜨려고 한국어 배우고 한국어 노래불러 히트치는거지요. 이게 과연 대단한건지 모르겠군요.
바라보다
06/12/17 22:43
수정 아이콘
라이브님 댓글보고 야밤에 미친듯이 웃어보네요..
박대장
06/12/17 22:43
수정 아이콘
비가 성공한다면 미국이라는 나라도 역시 춤만 잘추면 홍보만 잘하면 가수로 성공할 수 있다는 본보기를 보여주는 셈이 되겠죠.
아이스버그
06/12/17 22:58
수정 아이콘
BoA는 한류스타라 하기에는 머하네요. 많은 일본인들이 BoA양을 한국인이라고 생각안하죠. 걍 BoA라고만 인식하는듯.. 그런면에서 진정한 한류로 성공한 가수는 류시원하고 박용하 정도겠군요. 여러분들이 발끈하실테지만, 이 둘이 싱글내면 그럭저럭 오리콘차트 1등은 항상 해주니... 윤아, 선민, 류... 등등은 아직 멀었구요. 국내파로는 신화, 세븐, 동방신기, 신승훈 정도가 약간 알려졌죠.
06/12/17 23:10
수정 아이콘
보아가 한류스타라는 말은 위에 어디에도 없는데요 =_=;;
하얀늑대
06/12/17 23:14
수정 아이콘
보아가 한류스타가 아니라는 말에는 동의..근데 그렇다고 해서 보아가 대단하지 않다는 말은 무척 어이없네요..미국의 어떤 삼류가수가 한국에서 뜨려고 한국어 배우고 한국어 노래불러 히트친 경우가 있나요? 아니 꼭 미국인이 아니라도 좋습니다..일본인, 중국인 아니면 그 어떤 나라 사람이든 한국인이 아닌데 한국에서 한국노래불러서 히트치고 앨범 몇백만장 판 케이스 있으면 한 번 얘기해보시죠..어차피 류시원이나 박용하도 앨범 일본어로 냅니다..이 사람들은 드라마 인기 바탕으로 오리콘 하루 정도 1위하는 거죠..보아는 드라마 인기 그런거 전혀 없이 순수하게 노래랑 댄스실력 만으로 일본에서 앨범 천만장을 판 가수에요..한류라는 인기를 등에 업은 사람들과 그런거 전혀 없이 성공한 보아..누가 더 대단한 건지 그냥 보기만 해도 나오는데 왜 이렇게 어이없는 얘기를 하는 분들이 자꾸 나오는 걸까요..
발업까먹은질
06/12/17 23:24
수정 아이콘
글은 비에 대한거엿는데 리플은 -_-;;
하얀늑대
06/12/17 23:2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분명 비에 대한 글인데 어째 리플은 보아 얘기가 더 많아졌네요..그만큼 비보다는 보아의 가능성을 높게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인걸까요..
구경플토
06/12/17 23:37
수정 아이콘
PGR에서 선수들 가지고 이 선수가 잘났네 저 선수가 잘났네 따지는걸로는 부족해서 가수 가지고 이 가수가 유명하네 아니 그 가수는 무명이네 따져야 합니까;;;
레지엔
06/12/17 23:55
수정 아이콘
비의 실력이 어쨌든 실력이 있다고 뜨는 것도 아니고 실력이 없다고 안뜨는 것도 아닙니다. 실력대로 뜨는 음악 시장은 존재한 적이 없거든요. 비가 못뜨는 이유는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빌보드 차트 상위권 가수 중에 비보다도 노래를 못하고 춤을 못추는 가수도 있습니다) 동양인이라는 한계와 뒷받침해줄 마케팅력의 부족때문입니다.(물론 비가 실력있는 가수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요)
Karin2002
06/12/18 00:04
수정 아이콘
글 방향과는 달리 흘러가네요. 보아든 비든 자랑스런 우리 가수들 열심히 일해서 월드스타 되면 좋은 것이지요. 비도 타임지가 선정한 100인에 올랐으면 아시아내에서는 영향력있다는 것 증명된 것 아닙니까? 물론 비가 지금 진출하는 방식이 오버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케팅 측면이죠. 마케팅 측면에서 좀 오바해서 마케팅하는 것 뿐입니다. 비의 경우 글에서 말한 것처럼 미국에서 성공하기 매우 어려우나 뭐 어떻게 노력해서 성공해보길 바래봅니다. 적어도 가능성은 있는 가수니까요.
06/12/18 00:06
수정 아이콘
레지엔님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러는건데 현재 빌보드차트 40위안에 비보다 노래 못하는 가수가 누군가요?
패리스힐튼노래 아직도 차트에 있나요?
스타바보
06/12/18 00:10
수정 아이콘
저도 현경님과 같은 궁금증이 생기네요...
카오루
06/12/18 00:18
수정 아이콘
가끔가다보면....비나 보아가 무슨 죄를졌나?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젊은사람들 자기가 할수있는만큼 힘껏 도전해보는데 가끔가다 보이는 비꼬는글은 마치 비나보아가 그분들에게 빚이라도 진것처럼 보이는군요.;
레지엔
06/12/18 00:20
수정 아이콘
현경님// 그거 썼다가 뒷감당을 어찌하란 말이십니까-_-; 그래도 그냥 넘어가면 그러니까 약간 다른 이야기를 써두겠습니다. '노래실력만으로 빌보드 차트를 점령하려면 휘트니 휴스턴급은 되어야 한다.'
loadingangels
06/12/18 01:02
수정 아이콘
글쓴이님은 너무도 부정적인 시각으로 접근 하고 있군요....

뭐 이런 저런 의견이 있을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제 시작한다는데 저는 응원을 하고 싶습니다...

박진영씨가 무단 샘플링및 편법 표절로 일삼는 음악인이라는 생각은 어디에서 비롯 되었는지도 알고 싶군요...

마지막으로 객관적인 실력을 개인의 잣대로 비교를 하시는데에 유감을 표합니다...
갑작스런 비틀즈와의 비교라니요...비 뿐만이 아니라 비틀즈는 지금의 어떤 세계적인 탑가수와 비교해도 비교 대상이 아직은 될수 없습니다...

비는 스타일은 좋치만 외모면에서는 솔직히 한국 연예계 에서도 그리 잘난 편이 아니지만 그의 실력은 세계 수준입니다...

비의 경쟁상대는 제가 볼땐 여타 댄스 가수이지...록가수와 비교하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를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현재 한국의 음악 수준은 상당히 수준급입니다....

물론 대중 음악에 한해서 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비는 처음부터 음악성으로 승부하는 가수라기 보다는 비쥬얼 측면이 강한 가수였고...비쥬얼 적인 면에서는 비는 세계 정상급 입니다...

여담이지만 비보이....도 한국이 세계 최강이더군요...그것도 몇년 째 계속해서.....
많이 놀랐습니다...
06/12/18 01:04
수정 아이콘
레지엔님/ 노래잘한다 못한다를 말할때 단순히 가창력갖고만 얘기하는건 아니죠. 음악성을 포함한 개념이죠.
스눕독이, 에미냄이 가창력때문에 수퍼스타인건 아니죠.
배철수아저씨가 자신의 라디오 방송에서 이런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머라이어캐리가 한참 날릴때였는데
미국에는 가창력만두고 봤을때 머라이어나 휘트니급되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널렸다고. 동네 작은 바에만가도 확인할수 있다고 하셨죠.
그런데 이들이 다른 가수들 보다 빠르게 수퍼스타가 된건 컴퓨터같은 노래실력에 외모도 출중하고 운도 따라줬기 때문이겠죠.

지금 빌보드 탑 50안에 가수들 면면을 보십쇼. 실력은 베이스입니다. 님말데로 이들이 실력만으로 뜬건 아니죠.
그러나 이미 실력은 최고수준인 상태에서 다른 알파요인들도 함께 작용해줘서 뜬것이지
실력없는데 다른 알파요인때문에 순위권안에 든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물론 앞서 언급한데로 패리스 힐튼같은 아주 예외적이고 특별한(?) 경우도 있기는 있습니다.
미국시장만해도 대단한데, 영어권 국가의 모든 대중음악을 포함하고 있는 곳이 팝시장입니다.
도저히 만만하게 볼수가 없는 곳이죠. 그런데 비는 베이스인 실력조차 제대로 안갖추어져 있으니까 사람들이 걱정하는거죠.
loadingangels
06/12/18 01:08
수정 아이콘
현경/그건 솔직히 한국 연예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비가 실력 조차 갖추어 지지 않았다고요?...

비의 능력을 너무 과소 평가 하시는 군요....
06/12/18 01:11
수정 아이콘
loadingangels님/말씀하신 의도를 잘모르겠는데 이효리가, 동방신기가 음악성을 갖추고 있나요?
우리나라는 노래 못해도 음악성 없어도 인기끌고 돈벌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가수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음악성있는 가수들이주류가 아닙니다.
loadingangels
06/12/18 01:13
수정 아이콘
물론 비가 성공을 보장한다는 확신은 없습니다..

일단 피부색이 다르고 동양인이라는 핸디캡도 잇겠지요..

하지만... 비가 베이스인 실력 안깔려있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비는 댄스 가수 입니다...

그는 댄수 가수가 갖춰야할 실력적인 면에서는 세계 최정상급니라 자부 합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비교 해도 선입견 없이 한번 보십시오...
loadingangels
06/12/18 01:18
수정 아이콘
현경/아니.......현경님....
동방신기... 가 있다면 쟤네들은 백스트리트 보이즈나 테이크댓이 있겠죠..이효리가 있다면 쟤네는 브리티니나 크리스티나 아길래라가 있겠구요...
그리고 ... 걔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 한국에서 동방이나 이효리를 보는것 같은 시각은요..

브리트니가 노래 잘불러? 엔싱크가 가수야?... 걔들도 님처럼 똑같이 얘기 합니다...

이건 번외 예기지만... 모 제가 이리 말한다고 해서 사람들의 인식까지 바꿔 놓을순 없겠지만...

예쁘면..잘생겼으면 실력없어란 ... 생각들은 좀...

뜨는 사람들 다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 연예인은 모 실력없이 입만 뻐끔 대면서 성공 하는거 아닙니다...
06/12/18 01:20
수정 아이콘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합니다. 세계최고수준의 댄스실력을 갖고 있다면 댄서를 해야지요.
저스틴 팀벌레이크라... 결국 아이돌하고 비교를 해야하는거였군요. 아이돌 가수들은 다 거기서 거기죠.
저스틴이랑 비교하면 저도 비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저스틴 안좋아합니다.
그리고 한국 연예계와 어떤점이 비슷하다고 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06/12/18 01: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비가 진출하겠다는 곳이 팝 아닙니까. 팝수준에서 얘기한거고요. 팝쪽은 아이돌도 최소한 가창력은 갖추었죠.
브리트니나 아길레라나 노래는 잘합니다. 이효리랑 비교할게 못되죠. 그리고 이쪽은 우리와는 다르게 이런 아이돌스타들이 주류가 아닙니다.
loadingangels
06/12/18 01:24
수정 아이콘
현경/연예계의 특성은 어디나 같습니다...운도 따라줘 야하고 시기도 잘만나야 하구요...물론 시장은 미국시장이 훨씬크고 또한 넓겠지요...
돈두 더 많이 벌구요...
하지만 실력은 베이스고 거기에 운또 따라야 하고..시기도 맞아야 하고 알파요인도 있어야 하는것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예외가 아니라는 겁니다..
ZergInfantry
06/12/18 01:26
수정 아이콘
서양인과 동양인의 외모 기준은 상당히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김윤진 씨나 산드라 오같은 분들이 헐리웃, 그리고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김태희나 한가인같은 스타일의 여자분들이 미국에 없어서가 아니라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통하는 외모가 김윤진씨같은 스타일이기 때문이죠.

댄스가수라면 댄스+외모가 굉장히 끌려야 되는데(솔직히 동방신기를 보면 댄스따위는 필요없어란 생각이 듭니다.) 비는 댄스실력은 굉장하다고 생각되지만, 외모가 우리기준이나 서양인 기준이나 모두 충족하지 못하죠. 하지만 비는 우리나라에서 드라마와 CF에 자주 출현함으로써 평범한 얼굴을 극복했죠.하지만 미국에서도 드라마 방영에 주연으로 참여해서 혹은 CF로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선입견없이 봐도 비는 미국에서 성공하려면 현재처럼 말라깽이 같은 몸매가 아니라 근육을 더 키우고, 얼굴에는 남성적인 매력이 있어야 됩니다. 지금의 컨셉가지고는 미국을 노린다기보다는 미국에 사는 아시아 계 중 일부를 타겟으로 한다고 밖에 할 수 없는걸요.
06/12/18 01:26
수정 아이콘
loadingangels님/
아닙니다 저는 분명 다른 기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한국은 노래못해도 연기못해도 외모가 왠만큼 되고 스타성이 받쳐주면 뜹니다.
미국 최고 몸값 니콜키드만, 할베리 엄청난 미모를 자랑하죠. 인기도 정상이고요, 이들이 연기를 못합니까?
우리나라 여배우중 최고 몸값이라는 전지현... 그쪽하고 사정이 약간 다르죠.
loadingangels
06/12/18 01:30
수정 아이콘
보아......... 저는 보아의 실력이 결코 브리트니나 아길래라에 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이효리는 가창력이라는 부분에선 이들에 못미치지만 그야말로 이효리는 복합적인 스타죠...
아시아에서는 오히려 브리트니보단 저는 이효리의 성장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만...

그리고 음악성으로 가수가 한국에서 진출 한다고 하면...
아직은 제가 보기에도 무리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진출 한다면 대중가요...아직까지는 댄스가수가 맞서서 이길수 있으리라 봅니다...
생각해 보세요.. 아직 록 으로는 ...어떤 가수도 안되지 않습니까..
06/12/18 01:32
수정 아이콘
비 얘기하다가 왜 보아 얘기를 꺼내시나요.
저도 보아의 실력은 인정합니다. 노력도 많이 하는것 같고 다른 쪽으로 한눈도 안팔고... 괜찮은 가수라고 생각해요.
가창력은 브리트니보단 낫고 아길래라보다는 낮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이효리는 음반 망해도 괜찮다 CF가 있으니까라는 마인드를 가진 분입니다. 이분은 그냥 엔터테이너시죠.
loadingangels
06/12/18 01:36
수정 아이콘
저기 현경님.. 한국은 노래 못하고 연기 못해도 외모가 되고 스타성(스타는 아무나 되나요)?? 이 받쳐주면 뜹니다... 라고 하시는데요...

그말은 미국에도 있더군요....

솔직히 한국이나 미국이나 아무나 못 뜹니다...

그리고 님이 비교하신 니콜키드만..과 전지현 이라지만..걔들중에도 얼굴만 이쁜 애들 역시 있습니다...그런식의 비교는 좀 그렇습니다..

니콜키드만과 이영애 내지는 장진영과 비교를 하시고 전지현과는
차라리 제시카 알바랑 비교 하심이...
loadingangels
06/12/18 01:41
수정 아이콘
현경/비얘기 하다가 보아 얘기를 제가 괜히 꺼낸게 아닌데... 말씀이 참...

뭐 어찌 되었든...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그래도 한국 연예인은 실력이 없다라거나.. 그런 선입견은 없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팝시장에서 비 성공 하기 힘듭니다...피부가 다르고 아시안인이라는 결함이 크겠지요...

하지만...그가 실력이 없어서...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댄스 가수 중에는 실력면에서 그는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으니까요..저스틴 티버레이크 풋...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춤 잘추고 비쥬얼이 뛰어난 가수라도 동남아 가수 라면 그냥 묻혀 지겠지요...

마지막으로 이효리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그녀를 얼굴만 예쁜가수라고 하시는데요...

이효리 ... 얼굴도 물론 예쁘지만.. 지금의 톱스타 자리는 자기 스스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타와 톱스타의 차이라는 것은 정말 개인에 역량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이효리씨가... 멍청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녀를 샘내는 여자분들 정도일 것 입니다...

그녀가 보여주는 센스나 똑똑함은 아무나라는 말을 불식시키죠...

이효리 뿐만 아니라...톱스타들을 보면... 그만한 이유가 다들 있는것 같습니다... 멍청하신 분을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물론 있기도 하겠지만... 극소수 겠죠....

김수로씨처럼 늦게 빛보는 경우도 있구요...

프로 게임계에도 보면 임요환 선수나 최연성 마재윤 이윤열 강민선수등....

뭔가 다르죠...
06/12/18 01:42
수정 아이콘
한국 연예인들이 아무나 뜬다고 한적 없는데요, 한국은 실력보다 외적인 부분에 비중이 더 크다라고 생각한거고요.
왜 얘기가 이렇게 까지 된진 모르겠지만 가수에게 노래잘하는것 음악성을 요구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에게 음악성을 요구한다면 이상한거지만. 비가 배우도 하지만 팝시장 진출은 가수로 하는것아닙니까?
비는 가수인데 노래못해서 걱정이다. 팝수준을 볼때 실력이 많이 모자르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졸려서 그만 자야겠습니다.
loadingangels
06/12/18 01:48
수정 아이콘
현경/비의 기준이 저스틴같이 그의 주종목에 있었으면 좋겟습니다...
비와 록가수의 비교 보다는 세계의 탑 댄스가수들과의 비교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주무세요.. 저도 자야 겠습니다...
06/12/18 02:51
수정 아이콘
음... 얼마전에 여친이랑 비에 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뭐 저도, 여친도 노래듣는 것을 좋아하고 요즘 노래도 비교적 많이 듣는 편
이기는 했는데... 비 이야기 하면서... 그리고 세상을 움직이는 100인(? 뭐 비슷한거)
에 비가 들었다는 것을 이야기 하면서 나온 결론....

비... 노래 별로 않좋찮아? 였습니다.

사실... 그는 가창력, 춤, 스타성... 모두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좋은 노래는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GrandBleU
06/12/18 03:48
수정 아이콘
저 위에 보아는 한류스타가 아니다 라고 했는데 일본에서 보아는 j-pop가수입니다. 한류가 뜨기 이전부터 그렇게 인정 받아왔고 일본사람들도 보아는 그냥 j-pop가수로 인식하고 있지요. 그러니까 일본어로 노래도 부르고 활동하는거 아닙니까. 근데 왜 갑자기 보아는 진정한 한류스타가 아니라고 말을 꺼내셨는지 모르겠네요 --;;

비가 미국에서 성공을 하던 그 반대던간에 30살까지만 가수로서 활동한다고 했었는데 25살이니까 지금부터 도전을 해봐야 하겠네요. 그냥 어찌되나 지켜 볼 뿐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콘서트 값은 너무 비싸다 어휴
레지엔
06/12/18 07:57
수정 아이콘
현경님// 미국이 한국에 비해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실력의 커트라인이 높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별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마돈나 같은 경우, 프로라고 부르기에는 다소 부족한 가창력을 철저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커버했죠(아이돌가수를 벗어난 이후의 행보는 역량있는 뮤지션이었지만 어쨌건 Like a virgin 시절 말입니다). 그리고 음악성을 포함한 개념으로의 실력을 말씀하셨는데, 자기가 노래를 쓰지 않고 남이 준 곡을 시키는대로 부르는 아이돌 가수에게 음악성은 이후 아이돌 가수를 탈피해서 롱런을 하기 위해 필요한 덕목이지(조지 마이클처럼) 뜨기 위한 덕목이 아닙니다. 그리고 비는 음악성을 중심으로 한 뮤지션도 아니고요.

여담이지만 배철수씨가 머라이어 캐리와 휘트니 휴스턴급의 가창력은 널렸다고 하셨다는데, 뭐 널렸다고 해도 그 둘의 음악적 해석력을 따라올 여가수는 그리 많지 않을뿐더러(팝음악 역사에서 보면 많아보이긴 합니다-_-;), 다른 외적인 요소가 굉장히 출중했음에도 인기의 제 1요인으로 가창력이 꼽혔다는 것 자체가 그냥 뜬 일반적인 가수들과는 다르다고 보입니다.
gonia911
06/12/18 09:24
수정 아이콘
댓글을 쭈욱 읽었는데 가관이군요 정말. "난 모든것을 알아" 하는 분들께서 "이게 진실이니까 이렇게 알아둬" 하시는 말씀들이 저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비 참 좋아합니다. 립싱크를 당연하듯히 해대는 아이돌 스타들만 보다보니 제 눈이 낮아진걸까요? 춤을 멋지게 추면서 노래까지 멋지게 하는 그를 보고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듣다보니 노래도 수준급이더라구요. 적어도 제 기준엔 말이죠.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해 이견들이 많으신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가능하다" 입니다. 미국과 북미쪽에서 4녀째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제 생각에 미국이란곳은 음악을 즐기는 취향이 한국과는 참 다르다는 것 입니다. 한 장르만 파고들고 좋아하는 소위 말하는 "매니아"란 분들이 우리나라에는 마이너라면 미국은 메이져입니다. Rap을 좋아하시는 분들(흑인들 중 조금 과장해서 90%는 랩'만' 듣습니다), Rock을 좋아하시는 분들(주로 젊은 백인들.. 소위말하는 punk들이나 goth들), Country 좋아하시는분들(할머니 할아버지..^^;;) 등등.. 제 주변의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적어도 저처럼 가리지 않고 이장르 저장르 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드물더군요. 예를 들었다시피 각자 좋아하는 장르가 뚜렷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장르와 나머지 장르들을 9:1 비율로 듣는다고나 할까요..
쓸 데 없는 말이 길었습니다만, 비디오스타가 대세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은 주로 음악 위주로 평가가 되기 때문에 좋은 작곡가, 피나는 노력, 연습, 적절한 홍보 전략이 있다면 충분히 성공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운 까지 있으면 금상첨화구요.
저는 박진영씨를 참 능력 있는 사람으로 보는 편인데.. 그가 "백인 남자들은 동양 여자들을 여자로 보는데 백인 여자들은 동양 남자들을 남자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비의 미국 투어 준비 동영상을 보니까 박진영씨가 "깜짝 놀랐다. 자기가 아는 몇몇 백인 여자들이 비를 소개시켜 달라고 했다. 즉 남자로 인정했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듣고 비의 성공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즉, 박진영씨는 성공 가능성을 보았기 때문에 이렇게 요즘 거의 비에 "올인"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그냥 국민들이 비를 응원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무조건 "얘는 안되,, 이래서 안되 저래서 안되"를 외치시기 보단..
아르바는버럭
06/12/18 09:47
수정 아이콘
아 댓글이 늦었네요.
박진영의 무단 샘플링 및 표절은 지나가다가 본것입니다.
정확히는 예전 딴지 일보의 딴따라 딴지 에서 본건데.
(god의 거짓말이 나왔을때의 음반 평가니 아주 오래 된 내용이네요.)
그리고 비틀즈의 얘기를 한거는 대상이 비틀즈가 아닌 크레익 데이빗이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대상이 되야한다고 한겁니다 ^^ 비슷한 스타일의 가수가 비교대상이 되야 하니까요.
그리고 비가 비쥬얼적인 측면이 강하다 할지라도 가수입니다.
기본적인 음악성이 베이스에 깔려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비쥬얼적인 측면은 애매모호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시각인 미국인의 시각에서 봐야 하니까요. 미국적인 남성적 섹시미(-_-;)로 어필해서 뜨는 가수들과 비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자신만의 섹시미로 뜰수 있을지가 관건인듯 싶네요. (물론 그것은 글에서 언급한 음악성과 편견 등을 뛰어넘은 다음의 얘기이겠지만요.)
생머리지단
06/12/18 10:13
수정 아이콘
저스틴이 왜 나오는거지
노래 엄청잘하는건데요 그정도면? ;;
06/12/18 10:51
수정 아이콘
겨울연가 일본에서 뜨기전에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지요.
결과로서 판단하면 될듯 합니다. 미리부터 속단할 필요는 없겠지요.
타나토노트
06/12/18 11:58
수정 아이콘
비씨는 해외활동을 해서 뜨면 대박나는거고 뜨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몸값을 엄청나게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거라고 봅니다.
현경님// 댓글에 비가 아닌 보아 얘기를 꺼내느냐 하시면서 정작 자신은 이효리씨나 동방신기를 걸고 넘어지는 이유가 뭐죠? 자신도 똑같이 행동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비판할거리가 되나요?
보라도리
06/12/18 14:02
수정 아이콘
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의 실력이 아이돌 수준이라고 하는게 어처구니 없네요 한번 그의 라이브 공연 무대나 앨범 한번 들어 보시져 그런 말이나오나.. 테이크 뎃 에서 로비윌리암스가 나왔고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비욘세가 나왔습니다만..
보라도리
06/12/18 14:12
수정 아이콘
MSG에서 비가 최초로 공연할떄 막 미국 언론에서 집중조명해서 시끄러웠는데 막상 평론가 가 그 공연을 보고 타임지에서 개재한 구문이 생각 나는데요.. 화려한 퍼포 먼스나 역동적인 움직임은 좋았지만 결국 그것다 90년대의 재탕에 불과 했다 그리고 비가 미국시장에서 성공 할려면 좋은 프로듀서를 구해야 한다 그러더군요..
보라도리
06/12/18 14: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퍼포먼스 무대매너 비쥬얼 다 좋습니다만.. 머 브리트니 저스틴 팀버레이크 아이돌 가수들이라고 치부하시는분들이 있는데 그들의 퍼포먼스나 공연 이전에 그들의 노래나 앨범의 질부터 비가 동급이 된다고 생각 하시나요? 대형가수 들일수록 자신들의 질좋은 앨범을 만들기위해서 대형프로듀서들을 포진시키면서 먼저 최고의음악을 만들어야 최고의 공연이나 퍼포먼스를 할수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인데요..
보라도리
06/12/18 14:18
수정 아이콘
과연 그 퍼포먼스 나 비쥬얼 적인 측면으로 얼마나 버틸지 미지수네요.. 마이클잭슨의 그 화려한 퍼포먼스 이전에는 그 몇십주 동안 빌보드 차트에 머물던 노래들이 있었다는거죠..
콧물테란
06/12/18 16:11
수정 아이콘
보라도리//메디슨스케워가든 공연에서 비는 상당히 칭찬을 들었던걸로 압니다. 무대퍼포먼스 비쥬얼 상당히 반응이 좋았던걸로 압니다. 다만 음악에 대해 90년대 티비틀면 흔히나오던 음악이라했는대 이부분은 어쩔수가없죠. 당시 비가 공연한 음악들은 우리나라에서도 몇년씩 된 노래들이였죠;;그러니 당연히 평가가 그렇게 나올수밖에 없었구요. 개인적으로 박진영씨도 음악에 대한 평가에선 새로 트렌드에 맞춰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며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근대 이걸로 비의 앨범질이 떨어져 미국서 가능성이 없다느니 이런건 큰 오류라고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크게 성공거뒀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인재가 한국에 나온거에 대해 자랑스러워해야될임이 분명합니다만 왜이렇게 까는지 모르겠습니다. 비가 실패하고와서 까도 될텐데 시작부터 이렇게 까다니요 ..꼭 크게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letsburn
06/12/18 17:11
수정 아이콘
비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보아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브리트니까지는 이해합니다만;;;)는 비교 대상이 안됩니다. 비슷한 류로 보시다니 입이 쩍 벌어지네요. 한국 사람이라고해서 기본적인 노래 실력이 안되는 그들을 감싸줘야 하나요? 아직 진출은 많이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실력부터 쌓길 바라네요. 가수니까 춤이나 비쥬얼이 아닌 노래 실력을요.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을 만큼, 한국인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만큼의 실력을 갖추고 나가길 바라요.
loadingangels
06/12/18 19:49
수정 아이콘
보라도리/렛츠번/

저스틴 저도 대단하다고 생각 합니다 아길래라 역시도요...
그들 역시 대 스타죠..
팀버레이크의 무대가 대단하긴 하지만..전 비가 그보다 비쥬얼 측면이 떨어진다고 는 생각 하진 안습니다...
물론 미국인들은 선입견을 갖겠죠...
그러나 우리 스스로 먼저부터 선입견을 갖는것에... 참 답답합니다...
실력?....

비의 실력이 떨어진다 보아가 떨어진다?...

누구의 기준인가요?.. 또한 님들의 기준의 잣대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loadingangels
06/12/18 19:52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님들에게 한마디.. 그정도면 저스틴 잘하는거다 라고 하는데 그런식의 비교와 장담이라면 비도 노래 잘 부릅니다..

가수는 아무나 합니까?......아 진짜.. 가수는 아무나 한다고 하는 생각 부터 고쳐야 합니다..

왜 이렇케 연예계는 비슴듬히 보는 시각들이 많은지.........

제가 무슨 나이 25에 비 빠돌이 짓 하나요?......

뭐 솔직히 제가 화낼 일도 아니죠 pgr 이니깐 ....

이게 네이버에 떳어봐요....

이승엽 영양가 논란으로 깔때는 진짜.울화통이 터졌는데...
06/12/18 20:03
수정 아이콘
아 어쩌다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이렇게 됐징.... 더 어처구니없는건 클스까지 .....아 클스가 이글을 봐야하는데///
loadingangels
06/12/18 22:54
수정 아이콘
날라/아 ~~ 어쩌다 비가 이렇케 됬지...
이렇케도 생각 한번 해주시길...
06/12/18 23:50
수정 아이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보아랑 비교해야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가창력탑인 빅마마나 박정현 이런분들과 비교해도 우위에 설 실력인데 보아랑 비교하다니,,,,,,,, 보아도 물론 훌륭하지만 크리스티나랑 비교는 좀,,, 저스틴이나 크리스티나의 라이브공연 몇번만봐도 바로 느낄 수 있을텐데 말이죠,,,,비는 라이브를 해도 코러스가 반은 먹고들어가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129 디플로메시를 아십니까 ? [10] 아트오브니자5209 06/12/18 5209 0
28128 2006 대한민국 게임대상, 제대로 압시다. [304] DJ.DOC5247 06/12/18 5247 0
28127 KeSPA는 부커진이 아닌 그저 직장인들이다. [13] 미네랄은행3884 06/12/18 3884 0
28124 독자만화대상 2006 [19] KnightBaran.K4207 06/12/18 4207 0
28123 게임대상과 관련하여 상황정리를 하는 차원에서... [30] Nerion4138 06/12/18 4138 0
28122 PgR의 군사들 [30] 포로리4898 06/12/18 4898 0
28121 올해의 프로게이머 과연 어떻게 선정하였을까?? [55] 하만™4519 06/12/18 4519 0
28120 나쁜 사람? 좋은 사람? [2] λ2872 06/12/18 2872 0
28116 올해의 프로게이머 우수상 결국 이윤열선수가탔네요 [211] 폭풍이어7091 06/12/18 7091 0
28113 개인리그 vs 프로리그 VOD 조회수 비교 [17] 리마리오6090 06/12/18 6090 0
28112 상대승률 개념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 굴리기. [3] 진리탐구자4033 06/12/18 4033 0
28111 첼시팬으로써 요즘 첼시는..... [60] 러브포보아5608 06/12/18 5608 0
28109 [잡담] 사랑이란..이별이란..추억이란.. [8] estrolls4438 06/12/18 4438 0
28108 CPL 2006 Championship Finals 1일차 경기 합니다. [9] kimbilly3530 06/12/18 3530 0
28106 [sylent의 B급칼럼] ‘이재호’에게 바람 [32] sylent5993 06/12/17 5993 0
28105 팬택EX매각에 대한 궁금점 [12] 빙그레3797 06/12/17 3797 0
28104 아리송한 협회랭킹. [21] namo5344 06/12/17 5344 0
28101 비의 월드투어. 거품. 언론? [92] 아르바는버럭6634 06/12/17 6634 0
28100 [미드] Heroes.. [노스포일] [24] Grateful Days~3715 06/12/17 3715 0
28098 사랑해야 할까요... [4] 진리탐구자4012 06/12/17 4012 0
28097 프로리그 mbc로만 보는 이유 [51] 박대장7189 06/12/17 7189 0
28096 과연 2006년 이얼리 프로토스는 누가 받게 될까요?? [224] 김광훈7292 06/12/17 7292 0
28093 대학선택의 기준은? [40] 비롱투유6121 06/12/17 61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