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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7/02 20:56:31
Name 처음느낌
Subject 광안리에서 먼저기다릴팀은 과연 어느팀이 될지?
이제 프로리그가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3,4위자리를 놓고 싸우는것이 가장 대박이지만 광안리 직행싸움을 하고있는 삼성칸과 T1의 싸움도 절대 놓칠수 없는 싸움입니다.

삼성칸 14승 6패 +17 남은경기 -> 공군, KTF
T1 14승 6패 +16 남은경기 -> 온게임넷, CJ

승패는 똑같고 승점은 1점차 남은경기는 2경기씩
남은일정으로 보면 얼핏보면 삼성칸이 유리할꺼 같지만 따지고보면 누가 유리하다 불리하다 할께 없습니다.

삼성칸은 공군과의 경기에서 1세트만 빼앗겨도 고추가루부대에 당한거라 보여집니다. 일단 공군 3:0잡고 그뒤에 KTF전에서 에결안가고 승리하는것을 기대해야합니다.

T1은 온게임넷과 CJ전이 남아있는데 CJ는 예전부터 천적관계로서 중요고비에서마다 다이겼기때문에 큰걱정은 안될꺼 같고 최대고비는 온게임넷전입니다. 최근 12세트 무실세트로 4경기 연속 3:0승리를 만들어냈던 온게임넷과의 경기가 광안리 직행이냐 아니냐를 결정지을꺼 같습니다.

지금분위기에서는 3:1로 이기는것도 타격이라 느껴질꺼 같습니다. 감히 예상하자면 삼성이 공군 3:0으로 못이기면 광안리 직행은 T1쪽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일단 삼성 VS 공군, T1 VS 온게임넷 이 대결에 따라서 어느정도 광안리 직행의 운명은 결정날꺼 같습니다.

과연 삼성과 T1의 광안리 직행싸움의 최종승자는 어느팀이 될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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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08/07/02 21:00
수정 아이콘
삼성,티원이외에팀들 케텝,stx는 광안리직행이 아예불가능한가요?
BlueCool
08/07/02 21:0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공군과의 경기가 남은 삼성이 아무래도 유리하지 않을까요? KTF가 좀 껄끄럽긴 하지만 온게임넷과 CJ를 상대하는 T1이 더 불리해보입니다. 참고로 전 임요환선수 광팬입니다. ^^
처음느낌
08/07/02 21:09
수정 아이콘
이민재님// KTF STX도 아예불가능한건 아닌데 승점차가 많이 나서요 가능성이 희박한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두팀의 싸움으로 압축시켜본것입니다.^^
완성형폭풍저
08/07/02 21:22
수정 아이콘
이민재님//
삼성과 T1이 0:3 패배를 2연속하게된다면, 케텝과 STX에게도 직행의 길은 열려있습니다만..
실제적으로는 무척이나 힘들겠죠.
날으는씨즈
08/07/02 21:26
수정 아이콘
삼성 T1도 져야되고 케텝하고 STX는 무조건이겨야하니까요 좀 희박하긴하죠
08/07/02 21:26
수정 아이콘
삼성과 t1이 유력하지만, ktf,온게임넷,stx도 해볼만 합니다. 르카프는 기적 벌점이 아닌 이상 광안리 직행은 불가능합니다.
엑스칼리버
08/07/02 21:34
수정 아이콘
처음느낌님//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포모스에도 나와있는데 담주 삼성 경기는 vs KTF입니다. 공군 경기는 그 다음주이구요 ^^
엑스칼리버
08/07/02 21:34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는 역시 승점싸움으로 갈릴것 같습니다. 삼성과 SKT모두 상대팀에게 강한 면목을 보이고 있어서요.
엑스칼리버
08/07/02 21:38
수정 아이콘
나머지 팀 같은 경우에는
KTF와 온게임넷이 최대 14승 8패 +14, STX가 14승 8패 +12까지 가능합니다.
삼성은 최소 14승 8패 +11, SKT는 최소 14승 8패 +10까지 가능합니다.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앞에 붙는 전제조건이 무척 많은데다가 삼성과 SKT가 1승만 해버리면 끝나죠.
forgotteness
08/07/02 21:41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로 따지면...
sk가 코시직행 못하는 확률도 존재한다라는것과 비슷하죠...^^

두팀 중 한팀이 광안리 간다고 보면됩니다...
산술적 계산은 어디까지나 산술적 계산일 뿐입니다...
몽키.D.루피
08/07/02 22:26
수정 아이콘
공군아, 제발 고춧가루 한번만 더 뿌려다오~
김다호
08/07/02 22:27
수정 아이콘
삼성한표. 덜덜 진짜 대단하네. 와우
20080463
08/07/02 22:32
수정 아이콘
일단 내일 라인업을 보는것이..
몽키.D.루피
08/07/02 22:36
수정 아이콘
티원입장에서는 3:2만 나와도 충분히 고춧가루가 될 가능성이 있는거죠...티원은 일단 3:0으로 이겨놓고 보자!!
밀가리
08/07/02 22:43
수정 아이콘
삼성 초반에 부진해서 2007년의 영광은 여기까지인가 했는데 갑자기 허영무라는 프로토스가 각성하더니 미친듯이 연승 결국에는 광안리 직행도 노리게되었네요. 2007년이 송병구-이성은-팀플 3펀치였다면 이제는 송병구-이성은-허영무(-팀플)의 3.5펀치는 되는 것 같네요. 쩌그리 이창훈선수가 은퇴해서 팀플이 약해지긴 했지만 아직 박성훈 선수는 남아있죠. 팀플성적도 상위권팀중에선 톱이구요.


T1은 뭐랄까. 과거 영광의 시절로 되돌아 간다는 느낌이랄까. 뭐 원투펀치라고 할 것도 없이 전선수가 에이스죠. 문제는 플레이오프시 2경기나 되는 팀플을 어떤 조합으로 내보낼 것인가...



암튼 두팀의 공통점은 "저그는 필요없어!!"
자작나무
08/07/02 23:03
수정 아이콘
밀가리//확실히 이번 시즌 프로리그에서 저그는 거의 안 보이는군요. 그나마 이제동, 박찬수 선수밖에...
마재윤, 김준영 등 기존의 강자들은 영 힘을 못 쓰고 있구요. 김명운 선수는 한빛 여건상 출전기회는 많았는 데
기대만큼의 성적은 못 거두었구요. STX 김윤환 선수도 성적이 영 좋지 못하구요.
다음 시즌에는 협회가 저그 좀 살려줬으면 하네요.
08/07/03 08:57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에서 저그가 많이 불리한 맵들도 있긴 하지만 안드로메다 같은 저그가 토스 상대로 할만한 맵에서 지는 모습은 맵이 저그가 안나오는 유일한 이유가 아닌 걸 볼 수 있죠.
반갑습니다.
08/07/03 10:10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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