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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9/30 13:53:03
Name 신우신권
Subject 웅진 스타즈 창단!!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웅진스타즈(아직까지 어색하네요^^;;)

오늘 창단식을 갖고 새롭게 시작되네요.

사실 아이템매니아에서 인수하려고 했다가 실패하고 그러면서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서'한빛이 이대로 해채되는 건가' 싶었는데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윤용태 선수 혼자서 고군분투하면서 없는 살림에 힘들었지만

이제 대기업(^^) 웅진을 만났으니깐 프로리그 시작하기 전에 빨리 빨리 선수 보강(특히 테란)해서 프로리그 챔피온에 도전해 봅시다.

물론 힘들거라는거 알고는 있지만 저저번 시즌 보여준 윤용태 선수의 대활약과 김명운 선수의 약진이 겹쳐진다면 테란라인만 보강되면

챔피온은 힘들겠지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KTF팬으로써 윤용태 선수가 KTF로 왔으면 했는데 웅진스타즈에서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나길 바랄께요.

그리고 영입 가능한 테란으론 MBC의 이재호,민찬기, 온게임넷 안상원, SK T1 오충훈, STX 박정욱등등

각팀의 두번째 테란급인 저선수들중 한명만이라도 영입했으면...

암튼 이번에 전 한빛출신에(프리챌배 4강) 옵저버도 하셨던 김상훈씨가 코치로 뽑히셨는데 변길섭 선수는 어떻게 안될까요?

도대체 어디서 무얼 하는지....이영호 선수의 우승에는 변길섭 선수가 중심에 있었던 것이 확실한것 같은데 말이죠...

참!!또 한명의 올드 박경락 선수가 이제 선수생활을 접고 옵저버로 변신해서 저희곁으로 돌아온다고 하네요.

박경락 선수도 연속해서 4강까지 갔던 선수인데....가만보면 옵저버의 최소 스팩이 스타리그 4강인건가요???^^

암튼 박경락 선수도  열심히 맡은일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우리 웅진스타즈랑 KTF 두팀이 이번에 결승에서 한번 만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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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30 13:58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가 옵저버를 하게 되었군요....으으음....
엄용환
08/09/30 13:59
수정 아이콘
STX 박정욱 선수는 현역으로 군입대 했습니다.
08/09/30 14:23
수정 아이콘
삼지안 옵저버를 볼수있는건가요.
신우신권
08/09/30 14:33
수정 아이콘
엄용환님//아 그렇군요...3시즌전인가 이영호 선수를 제치고 신인왕을 타던게 엊그제였는데 얼마나 나왔다고 바로 입대를 하나요..
STX에 진영수혼자 있어서 해볼만했을텐데요...
매콤한맛
08/09/30 15:13
수정 아이콘
엠겜테란 3인방 중에서 꼭 한명 영입하길...
ArtOfakirA
08/09/30 15:23
수정 아이콘
김동진 옵저버는 4강권에 못들어왔었지요낄낄
08/09/30 17:45
수정 아이콘
동시다발적 옵저빙이 기대되는군요.

사실 동시다발적 경락마사지를 실제 경기중에서 보고싶은데.. 아쉽네요.
08/09/30 18:12
수정 아이콘
히어로와 스파키즈는 또 눈물의 이적을 보낼것 같군요 ..
08/09/30 18:23
수정 아이콘
며칠 전에 본 글과 제목이 완전 똑같아서, 과거로 돌아갔나 했습니다.

.....제대 몇일 안 남았는데.... ㅠㅠㅠㅠ

다행히 검색해보니 같은 제목의 다른 글이 있네요..;;
08/09/30 18:48
수정 아이콘
아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경락이 옵저버라니............이게무슨소리야.........
Carrier_Kim
08/09/30 18:51
수정 아이콘
변길섭코치는 군대문제 때문에 안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김동수해설이 코치로 복귀하는가 했는데...
겨울나기
08/09/30 21:04
수정 아이콘
세상이 뭐같아도 웃을 일 하나는 있다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지니-_-V
08/10/01 00:41
수정 아이콘
정말 다행입니다 ㅠㅠ

재균감독님 사...사..좋아합니다..
게레로
08/10/01 05:20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다만 재호/찬기는 데려가지 마세요.
08/10/01 11:13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가 옵저버로 활동하게 되는군요.
MC붕어빵
08/10/01 12: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강도경 코치가 군전역하고 나서 한빛 코치로 와줬음 했었는데...정말 아쉽다는...
웅진이 큰 회사이긴 하지만 과연 프로게임리그에 관한 비중을 얼마나 두느냐가 가장 큰 걱정이네요.
아무튼 이재균 감독님이랑 선수들 다들 다행이네요.
종합백과
08/10/01 15:24
수정 아이콘
재귤 감독님 축하드려요!

이제 코치좀 들이시고 혼자 다 떠안으려 하지 마세요. 웅진이 좋은 지원 약속했으니, 마법을 다시금 보여주기 바랍니다.
08/10/01 15:2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박외식 코치는 짤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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