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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0/06 18:59:15
Name The xian
Subject 10월 6일 오늘의 신한은행 08-09 프로리그 (진행 중)
급한 일 때문에 중계는 할 수 없지만, 글이 안 써져 있어서 글만 만들어 놓습니다.


STX SOUL - MBC게임 HERO(온게임넷 주관, 용산 상설경기장)

1세트 메두사 박성준Z-김동현Z ... 김동현 승
2세트 추풍령 김구현P-김재훈P ... 김재훈 승
3세트 네오레퀴엠 김윤환Z-고석현Z ... 김윤환 승
4세트 청풍명월 진영수T-민찬기T ... 진영수 승
5세트 안드로메다 (에이스 결정전)


공군 ACE - CJ ENTUS(MBC게임 주관, LOOX 히어로센터) - 8:00 경기 종료

1세트 청풍명월 김선기T-변형태T ... 변형태 승
2세트 콜로세움2 김환중P-박영민P ... 박영민 승
3세트 레이드어썰트2 성학승Z-마재윤Z... 마재윤 승
4세트 메두사 이주영Z-김준영Z
5세트 추풍령 (에이스 결정전)


온게임넷 8:08분 현재상황 - STX 2 : 2 MBC게임

1세트에서는 MBC게임의 김동현 선수가 STX의 저그 에이스인 박성준 선수를 역전승으로 꺾으며 MBC게임이 1:0으로 앞서갑니다.
2세트에서는 김재훈 선수가 다크템플러로 한부대 이상의 프로브를 잡아낸 이후 중앙 교전에서 상대의 투리버를 간단히 제압하고
김구현 선수의 병력을 모두 싸먹은 다음 본진까지 주욱 밀어버리며 낙승을 거둡니다.
3세트에서는 김윤환 선수가 상대의 심리를 이용한 빠른 언덕 해처리 건설 이후 방어를 잘 해냈고, 뮤탈 교전에서 승리하면서
STX가 한 세트를 만회합니다.
MSL 리매치로 벌어진 4세트에서는 진영수 선수가 특유의 송곳같은 타이밍과 상대의 무리한 공격을 잘 막아내는 유연한 운영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STX와 MBC게임은 에이스 결정전에 돌입합니다. (온게임넷 주관 경기는 3일 연속 에이스 결정전에 가는군요)


MBC게임 8:00분 경기 종료 - 공군 0 : 3 CJ

변형태 선수 대 김선기 선수의 경기는 변형태 선수가 벌처 난입으로 김선기 선수에게 초반에 피해를 입히고,
이 우위를 잘 지켜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2경기에서는 플플전의 운영 싸움에서 박영민 선수가 김환중 선수를 무난하게 압도하고, 템플러 견제를 잘 성공시키면서 낙승을 거둡니다.
3경기에서는 마재윤 선수의 마무리로, CJ의 완승이 확정됩니다.


첫 승을 어느 팀이 가져갈지 관심이 갑니다만. 문제는 지독한 동족전이군요. 후우.-_-;;


- The x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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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08/10/06 19:02
수정 아이콘
김재훈 다크템플러 프로브 18킬? 찍네요...덜덜
The xian
08/10/06 19:04
수정 아이콘
김구현 투리버 허무하게 잃고 병력 싸먹힌 다음에 김재훈의 병력에 본진까지 밀려버리는군요. 이건 지지입니다.

STX는 1, 2세트에 내놓은 종족별 대표선수가 죄다 무너졌네요.
카스타니
08/10/06 19:04
수정 아이콘
김재훈 선수가 이겼습니다. 방금 켰는데 놀랐어요 덜덜.
에반스
08/10/06 19:08
수정 아이콘
방금경기는 옵저버 반전이 한몫했네요. 13킬 부터 보여주다니 ...
데프톤스
08/10/06 19:09
수정 아이콘
즐겁네요 올 동족전.. 계속 이런 식일까요?
The xian님// STX의 원은 진영수선수죠
The xian
08/10/06 19:11
수정 아이콘
데프톤스님// 진영수 선수를 무시한 것 같은 오해를 사고 싶지 않아 좀 더 적당한 표현으로 수정했습니다.
08/10/06 19:12
수정 아이콘
흠 STX 출발이 아주 좋지 않네요. 공군도 일단 1경기만 보면 좋지 않구요.
4팀 모두 운명은 저그라인에 달려있군요 이제.
SoulCity~*
08/10/06 19:18
수정 아이콘
전 경기 동족전......
The xian
08/10/06 19:18
수정 아이콘
공군 2경기 상황도 매우 안 좋군요. 김환중의 템플러견제는 모두 막히고, 박영민은 죄다 통하네요.
검은별
08/10/06 19:19
수정 아이콘
stx는 3:0 승리를 예상하고 왔을텐데 이거 잘못하면 3:0으로 지겠네요.
08/10/06 19:20
수정 아이콘
1경기 한동욱 2경기 오영종이 들어갔다면 하는 이상한 아쉬움이 드는군요....
08/10/06 19:23
수정 아이콘
저저프프테테...-_-;;;
The xian
08/10/06 19:25
수정 아이콘
고석현이 저글링을 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저글링을 활발하게 운용하려고 하는 건 김윤환이군요.

개스는 고석현이 좀더 많이 캤습니다.
The xian
08/10/06 19:28
수정 아이콘
김환중 본진 완전히 털리고. 패색이 짙습니다. 결국 지지. CJ가 2:0으로 앞섭니다.
The xian
08/10/06 19:31
수정 아이콘
STX는 김윤환 선수가 승리를 거두며 반격의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STX 1:2 MBC게임.
에반스
08/10/06 19:32
수정 아이콘
CJ 3:0으로 깔끔하게 출발하려나요.
미친스머프
08/10/06 19:36
수정 아이콘
3명 입대한 선수들...아직 훈련병이겠죠??;;;
08/10/06 19:37
수정 아이콘
댓글수 적네요
역시 ALL동족전의 결과인듯
The xian
08/10/06 19:37
수정 아이콘
미친스머프님// 훈련병이죠.;; 지금쯤 열심히 '구르고' 있을.....;;
The xian
08/10/06 19:39
수정 아이콘
고석현 선수 상대 저글링 하나에 한부대의 저글링을 정신 못차리고 달아놓다니...... 어이없는 실수를 했군요.;;
The xian
08/10/06 19:40
수정 아이콘
진영수 : 민찬기 전이 성사됩니다. MSL 리매치군요.
에반스
08/10/06 19:4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8경기 모두다 동족전... 올킬이네요. 좀 무섭군요.
개의눈 미도그
08/10/06 19:49
수정 아이콘
올 동족전..
협회 짱 드세요..
08/10/06 19:51
수정 아이콘
성학승선수 경기력 정말 안좋네요.
The xian
08/10/06 19:54
수정 아이콘
CJ가 마재윤 선수의 승리로 완승을 거둡니다. 모든 팀이 한 경기씩 치렀는데 CJ는 유일한 3:0 승리자가 되었군요.
The xian
08/10/06 19:59
수정 아이콘
민찬기는 두번의 무리한 공격으로 상황을 악화시켰군요. 이젠 멀티차이까지 벌어져서 이길 수가 없어 보입니다.
The xian
08/10/06 20:02
수정 아이콘
민찬기 지지. STX : MBC 게임 경기는 에이스 결정전으로 갑니다.
검은별
08/10/06 20:02
수정 아이콘
와... 진영수 선수 정말 잘하네요. 빌드싸움에도 졌는데 간단히 극복하네요.
08/10/06 20:03
수정 아이콘
맵이 안드로메다고 양팀다 세종족 카드가 어느정도 있는팀이니 에이스 결정전은 타종족전을 기대합니다.
The xian
08/10/06 20:04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주관 경기는 3일 연속 에이스 결정전으로 가는군요.
08/10/06 20:10
수정 아이콘
허허허 동족전이군요 그래도 박지호 부활하자~
The xian
08/10/06 20:10
수정 아이콘
에이스 결정전마저 동족전!!! 김구현 : 박지호입니다.
드림씨어터
08/10/06 20:12
수정 아이콘
시즌 초반이라 다들 파이팅 하다 보니까 대부분의 경기가 에결까지 가는군요.

이제 연승 연패에 따라 팀 분위기가 바뀌면서 격차가 슬슬 벌어지겠죠.
08/10/06 20:12
수정 아이콘
곡예사를 스피릿으로 떨궈야죠~
The xian
08/10/06 20:17
수정 아이콘
경기 시작. 김구현 1시, 박지호 7시.
대세는탱구
08/10/06 20:20
수정 아이콘
하루 양방송사 합쳐서 9세트 9동족전 (하나는 취소됐지만)
온겜쪽은 5세트 전부 동족전 성립이네요...
The xian
08/10/06 20:20
수정 아이콘
박지호 패스트 닥템인 듯. 김구현은 언덕 멀티.
The xian
08/10/06 20:21
수정 아이콘
시간싸움입니다. 이건.
The xian
08/10/06 20:22
수정 아이콘
그러나 김구현 옵저버도 나올 것 같고, 다크만의 정면돌파는 불가능하겠군요.
The xian
08/10/06 20:23
수정 아이콘
김구현 다크를 동반한 박지호의 러쉬에 드라군 전멸!!
The xian
08/10/06 20:23
수정 아이콘
김구현 피해가 큽니다.
08/10/06 20:23
수정 아이콘
박지호!!
The xian
08/10/06 20:24
수정 아이콘
박지호 5게이트까지 늘렸어요. 앞마당 개스지역을 가져가서 자원상황도 더 좋습니다.
The xian
08/10/06 20:27
수정 아이콘
유일한 변수는 김구현의 역다크 견제가 어찌 되느냐인데.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The xian
08/10/06 20:27
수정 아이콘
김구현이 역다크를 갔는데, 옵저버가 있죠. 프로브는 좀 잡아줬지만 이걸로는 힘듭니다.
벨리어스
08/10/06 20: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바람으론 그 스피릿을 멋진 곡예로 뛰어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프로리그 경기 보게되네요
The xian
08/10/06 20:29
수정 아이콘
중앙 교전!! 박지호가 병력 싸움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The xian
08/10/06 20:30
수정 아이콘
김구현이 리버를 대동해서 앞마당까지 돌파되는 것을 막아내기는 했지만, 박지호 언덕 아래에서 자원채취에 타격 주고.
The xian
08/10/06 20:31
수정 아이콘
박지호의 5시를 김구현은 모르고 있어요. 박지호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으로 김구현 병력 피해가 큽니다.
The xian
08/10/06 20:31
수정 아이콘
김구현 앞마당이 박지호의 병력에 장악당하고. 앞마당 파괴.
카스타니
08/10/06 20:32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가 경기 가져가고, MBC 게임이 3:2로 승리합니다.
The xian
08/10/06 20:32
수정 아이콘
김구현 언덕지형을 버텨보고 있긴 하지만 뚫려버리고. 김구현 게이트 장악당하자 지지 선언.

박지호 승리합니다.
벨리어스
08/10/06 20:32
수정 아이콘
김구현 선수 하루에 2패를 했군요. 이런..
검은별
08/10/06 20:33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의 승리 오래간만에 보네요. 김재훈 선수도 그렇고 토스전에 대해 빌드를 잘 준비했네요.
08/10/06 20:33
수정 아이콘
우리 박지호 인터뷰 보겠구나~
08/10/06 20:34
수정 아이콘
해변김 스팀팩 언급하는군요.
그레이브
08/10/06 20:55
수정 아이콘
8경기 모두 동족전....
Sunday진보라
08/10/06 21:21
수정 아이콘
헐.....8경기 동족전.....
못봤지만 엔트리봤더라도 절대 보기싫은 매치업이였네요 ;
DynamicToss
08/10/06 21:40
수정 아이콘
오늘 프로리그 보다가
불면증 해결 했습니다
서서히 졸음이 오더니 -_-;; 경기 끝
덕분에 잘잤네요 감사합니다 동족전
노라비
08/10/06 22:40
수정 아이콘
동족전 없애겠다고 큰소리 뻥뻥 치더니
내놓은 대안은 오히려 동족전을 늘리는(늘리는 수준이 아님 이건)
효과를 낳아버렸군요


08프로리그때는 테테전만 많았는데 이건 뭐..
A certain romance
08/10/06 23:12
수정 아이콘
엔트리만 보러왔는데 역시나 올 동족전이네요.
왠지 흐뭇한걸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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