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7/10 00:38:16
Name 삭제됨
Subject 프로리그, stx는 투신카드를 버렸나?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7/10 00:40
수정 아이콘
곰클에서 잘해주면 가능성이있지않을까요..
09/07/10 00:43
수정 아이콘
투신팬이지만 GSL을 위한 배려와 함께 이주영 선수의 코멘트도 신경 쓰이고 ..
군입대를 생각하고 있지 않나 하네요 ..
사실 소울은 2군 평가전에도 응하고 있지 않은 반면 육성할만한 신인층은 두터운 팀이기에
신인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는 지금의 선택도 이해 갑니다.
게다가 요즘 프로리그의 저그 출전은 저그대 저그를 5할 정도 예상 하고 내보내야 하는데,
박성준의 대 저그전은 완전히 불안정 하죠 .. 테란전도 못한다고 말하긴 뭐하지만 물음표이고요 ..
김제동의뮤짤
09/07/10 00:54
수정 아이콘
정말 상대방이 토스가 나올게 확실하면 당연히 박성준 카드를 쓸수 있겠지만....대테란전이야 중간정도한다지만...
그죽일놈의 저그전때문에... 저도 헐님의 말에 공감이 갑니다...
09/07/10 01:01
수정 아이콘
상대가 플토라면 모든 저그중에서 가장 완벽한 스나이핑카드라고 주저없이 박성준선수를 꼽을수있겠지만


상대가 저그라면....................................................
.........................................................................
......................................................................
09/07/10 01:15
수정 아이콘
곰클에 좀 전념할 수 있게 배려해줬던 게 아닐까요
내일은
09/07/10 01:16
수정 아이콘
STX 상대가 SK T1 이나 삼성전자 같이 프로토스가 좋은 상대라면 스나이핑으로 좋은데, 그 외 프로토스보다는 저그와 테란에 무게를 두는 팀에게 박성준 선수는... 좀 의문부호죠.
하얀그림자
09/07/10 01: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그 카드로 김윤환, 조일장 선수가 너무 잘하고 있어서, 3라운드까지는 좀 박성준 선수를 활용했던거 같은데 계속 연패하자 저그 카드 교체의 필요성을 느꼈는지 4라운드쯤 부터 조일장 선수를 계속 활용하고 있는데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 편이죠.
이러다가 그냥 공군 갈듯한 느낌이네요.
바나나맛우유
09/07/10 02:08
수정 아이콘
인터뷰에서 봤는데 박성준 선수의 개인적 문제로 그동안 연습과 팀일정 수행에 차질이 많았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소울에는 다른 저그도 많구요...
아무래도 박성준 선수의 출전은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09/07/10 02:18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지금 개인 사정으로 연습실을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간에는 공군 입대를 준비 중이라는 말도 있구요..
최근에는 프로리그 벤치에도 안나오죠.
眞綾Ma-aya
09/07/10 03:11
수정 아이콘
요즘 너무 안 나온다 했더니 사정이 있었군요.
정확히 어떤 사정인지 알 수 없을까요?

그리고 투신의 공군입대는 요즘 출전이 적은걸 보며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문제인데
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전역 할 이주영 선수의 공백으로 인한 저그카드의 보충도 있고
공군에서라면 더 많은 출전기회도,
자신의 정신적, 육체적 무장도 새롭게 할 수 있을테니까요.
어찌됐든 투신 화이팅입니다! ㅠ.ㅠ

ps. 성준아. 군대 가서 살 빼자. ㅠ.ㅠ
목동저그
09/07/10 04:18
수정 아이콘
저그전은 몰라도 테란전은 괜찮은 편 아닌가요? 2009년 승률만 봐도...

투신이 플옵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좀 아쉽네요
네오마린
09/07/10 06:29
수정 아이콘
불과1년전만해도 우승도하고 엄청났는데
흠.......
wkdsog_kr
09/07/10 07:12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테란전에 대한 인식이 왜이렇게 안좋은지 이해가 안가네요..
지난 1년정도 테란전 성적 정말 괜찮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플토 킬러의 이미지가 워낙 강한건지

저그전은 뭐 할말없이 막장이지만..
임이최마율~
09/07/10 07:43
수정 아이콘
아무리 박성준선수가 플토킬러 이미지가 강하다고 해도..프로리그 15승6패면 준수한 편인데..
프로리그 엔트리 제외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개인사정이 있는게 맞는거 같네요
Anabolic_Synthesis
09/07/10 08:14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공군에 가지 않는 이유 중에 큰 이유가 민찬기 선수가 선임이 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예전 같은 팀에다가 나이 차이도 꽤 되니까요..
09/07/10 08:19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 연습실 나왔다가 다시 들어간거 아닌가요?

다시들어갔다는 인터뷰봤는데 또다시 나간건지..

정확히 아시는분
지켜줄게요
09/07/10 09:24
수정 아이콘
제가 개인적으로 박성준선수를 좀 알고있어서 말씀드리면..

한달정도 나와있다가, 다시 들어가서, 다시 또 나오셨죠.

최근 게임에 흥미를 못느끼신다고 하네요. 하지만 곧 좋은모습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ㅜㅜ

Anabolic_Synthesis님이 말씀하신 공군가면 민찬기선수가 선임이되기 때문에 안간다는건 말도안되는 거구요..
09/07/10 10:20
수정 아이콘
퇴물이라는 오명을 극복하고 넘사벽 토스전을 보여주면서 우승한 게 엊그제 같은데,
대진빨 운빨 소리에 심지어 골든마우스 사건까지 우승자 대접도 못받으니 얼마나 서러울까요..
그렇다고 프로리그에서 기회가 많은 것도 아니고..(STX 선수층 하나는 그저 덜덜)
공군 입단에 1표 던집니다. 박성준 선수 입장에서도 새로운 자극이 될 수도 있고 공군 전력에도 힘이 될테니까요.
드래곤플라이
09/07/10 10:44
수정 아이콘
난 공군 입대 반댈세
공군 입단해서 자주 볼수 있는건 좋죠 근데..공군에서는 일단 실력이 퇴보 해서
더 약해지는 투신은 보고싶지 않습니다.
깔끔하게 곰클 우승 하고 은퇴 하거나 군대 연기후 다시 스타리그 재도전 하거나 했으면 하군요
09/07/10 10:52
수정 아이콘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개인사정으로 숙소에 나왔다가 최근에 다시 들어갔다고 들었습니다.
09/07/10 11:11
수정 아이콘
위너스라면 토스 1승카드로 한번씩은 나올만한데요...
09/07/10 12:57
수정 아이콘
김윤환 선수는 STX의 에이스 이기도 하고 조일장 선수는 스타리그 4강진출 이후 많이 성장했고, 김현우 선수도 저그전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박성준 선수가 엔트리에 포함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09/07/10 14:27
수정 아이콘
저도 이해 아갑니다. 박성준 저저전만 아니면 테란전도 평균이상, 플토전은 넘사벽의 실력을 보여줄텐데요..
뭔가 개인사정이 있는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결승에 김택용선수랑 붙는걸 보고 싶네요.
네오마린
09/07/10 16:23
수정 아이콘
김윤환선수의 급성장이 제일크지 않았나요
이선수 처음볼때만해도 친형인 김정환선수보다 성적못내서 안타까웠는데
지금은 사실상 STX의 에이스~
yonghwans
09/07/10 18:02
수정 아이콘
박성준 아쉽네요 좀..
팀원들과 사이가 나뻐 보인적은 없는거 같은데
항상 코칭스태프들과 불화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MBC때도 그렇고 SK떄도 그렇고..
MBC에서 나올떄도 하태기감독과 사이가 좋지않았던걸로 알고있는데

솔직히 개인적인 사정은 모르지만..
고참선수로써 자꾸 이탈하고 팀과 융화되지 못한건 문제가 있습니다.
이번에 만약 STX 팀을 떠난다면..
어떤팀이 받아줄까요?? 공군?
공군에서 제대하면요..

다른선수들은 제대하면 코치로써 기회가 있지만..
박성준의 경우는 코치도 어렵고 해설이나 어려워보이네요..

참 박성준선수 안타깝습니다.
이뤄놓은 업적에 비해.. 참..
얼마전 포모스에서 역대최고의 저그투표에서 홍진호,이제동,마재윤은 30퍼센트 안밖에 지지를
받았는데 박성준은 6퍼센트의 지지밖에 받지못하더군요..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블랙독
09/07/10 18:27
수정 아이콘
홍진호에게 부여잡았던 희망을
끝내 버리고
이제는 나도 테란 해볼까? 하던 와중에
제가 10년동안 온리 저그만 하도록 만들어준 선수가 박성준입니다.
질레트 4강의 함성을 기억하십니까?
얼마전 홍진호 선수가 김택용 선수 상대로 승리했을때 관중석에서 울려퍼지는 연호보다 거세었죠.
E스포츠를 관람하면서 우렁찬 함성이 관중석에서 울려퍼지는걸.. 전 그때 처음 봤습니다.
박성준 선수는 그런 선수입니다. 제발... 제발... 다시 힘내주세요
윈드시어
09/07/10 20:23
수정 아이콘
Anabolic_Synthesis님// ESC에서 민찬기 선수 공군가기 전 마지막 스타리그 경기 장면을 찍었는데

대기실에서 옆에 있던 박성준 선수가 민찬기 선수 손을 잡으며 "오~ 미래의 선임 선임" 하면서 밝게 웃었던 장면이 있었는데

단지 민찬기 선수가 선임이라 안 간다는건 절대 말도 안 되는 루머죠.

암튼 저도 공군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장발갈리아
09/07/11 00:47
수정 아이콘
yonghwans/ 개인적인 추측성 생각을 사실인냥 말하는게 보기 좋지 않습니다
박성준선수가 이런 리플을 보면 선수를 떠나 한사람으로서 참 기분나쁠것 같네요
글쓸때 한번더 생각해서 올리기 바랍니다
09/07/11 02:26
수정 아이콘
스키니 입고 세레머니 하는 투신을 보고 싶군요.
Thanatos.OIOF7I
09/07/11 09:11
수정 아이콘
역시 유니폼이 문제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167 박카스 2009 스타리그 16강 6회차 [383] SKY925170 09/07/10 5170 0
38163 소설, <삼무신三武神> 4 [5] aura4003 09/07/10 4003 0
38162 정명훈식 테란의 해법을 김택용이 보여주다. [31] Dara7937 09/07/10 7937 0
38161 이영호 ㅡ 더 악랄한 악역이 되어달라 [28] V6362 09/07/10 6362 11
38160 프로리그, stx는 투신카드를 버렸나? [30] 삭제됨6517 09/07/10 6517 0
38159 이제 테란 좀 징징거려도 되지 않나요? [167] 툴카스9662 09/07/09 9662 1
38158 아발론 MSL 16강 1회차(2) [71] SKY924585 09/07/09 4585 0
38157 아발론 MSL 16강 1회차 [286] SKY925951 09/07/09 5951 0
38156 [L.O.T.의 쉬어가기] 엔트리를 보며 흘린 눈물... [16] Love.of.Tears.6551 09/07/09 6551 0
38155 심리전 [30] Judas Pain10432 09/07/09 10432 5
38154 소설, <삼무신三武神> 3 [7] aura4545 09/07/09 4545 0
38153 정규시즌 마지막주차 엔트리(임요환,홍진호 출격) [62] SKY926922 09/07/09 6922 0
38152 포스트시즌에 관해 [42] H.P Lovecraft4845 09/07/09 4845 3
38151 흥행 [8] Alan_Baxter6209 09/07/09 6209 1
38150 퀸 등장으로 이야기 하고픈 입스타..... [12] 체념토스5200 09/07/09 5200 0
38149 [P VS Z] 퀸 사용으로 인해 예상되는 변화 [14] 엘푸아빠4820 09/07/09 4820 0
38148 내가 생각하는 리그 운영방식 [9] noknow5010 09/07/09 5010 0
38147 스타크래프트2 테란의 <scv의 자동치료기술> 테란 대박났네요~ [24] 물의 정령 운디5854 09/07/09 5854 0
38145 입스타에 당했습니다. 이거 뭔가요. --; [9] 미라토스4978 09/07/08 4978 0
38144 약은 약사에게... 퀸은 커세어에게~ [19] 체념토스5213 09/07/08 5213 0
38143 퀸 이야기 [12] 김연우5978 09/07/08 5978 3
38142 저는 이번 포스트 시즌 방식에 호의적입니다. [10] Violet5073 09/07/08 5073 0
38141 소설, <삼무신三武神> 2 [4] aura4425 09/07/08 44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