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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24 19:33:37
Name 마빠이
Subject 이제동 선수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업적...!!
개인리그

         07겨울시즌   08봄시즌   08여름시즌  08겨울시즌    09봄시즌    09여름시즌
OSL       우승            8강           36강          예선            우승             우승

MSL       예선           우승        준우승         16강            32강              4강

             우승           우승        준우승         16강            우승              우승


로얄로더인 07겨울 시즌부터 09여름시즌 까지 총 6개 시즌중 5개 시즌 결승진출
그중 4개리그 우승과 약 1년 반만에 골든마우스 획득!!

07겨울시즌부터 08여름시즌까지 3회연속 결승진출 했으며 09봄시즌 부터 여름시즌
까지 2연속 스타리그 우승!!
최연소 최단기간 골든마우스 획득과 마찬가지로 최연소로 4회우승기록
스타리그 역사상 우승자중 가장 높은 승률  총 54전  39승  15패        72.2%
세종족 모두 상대로 골든마우스를 획득한 우승자

프로리그

06 프로리그    다승왕  MVP  동시수상 06년 전기리그 신인상과 06년 이스포츠대상 신인상
07 프로리그   르카프오즈 우승과 그랜드파이널 우승 07시즌 e스포츠 올해의선수상 승률왕 저그최우수선수상
08~09  리그    다승왕 MVP 동시수상  르카프오즈 광안리준우승
역대프로리그 전적 프로리그        총156전  109승  47패        69.9%

프로리그에서 그누구도 넘볼수 없는 활약을 3년간 꾸준히 해왔으며 소속팀 화승오즈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 !!

최초로 프로리그 개인전 100승돌파
최초로 팀리그 7전제제 에서 역올킬  
역대 프로리그 최다승자
유일무일한 두번의 다승왕과 MVP 동시수상자


승률

연도        총        승        패        승률
2009        118       83        35       70.3%
2008        94        62        32        66%
2007        84        55        29        65.5%
2006        33        22        11        66.7%

토탈        329전 222승 107패    67.5%


1년단위 프로리그 다승왕과 엠브피와 동시에 온게임넷 스타리그2연속 우승 메이져 최연소 4회우승과 최단기 골든마우스 획득
앞으로 이제동선수의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를 동시에 아우르는 포스를 따라잡을 선수가 나올수 있을지가
궁굼하네요...
나온다면 김택용선수 외에는 없다고 생각이 들며 어쩌면 스타리그 끝물을 향해 달리는지금  지금 이업적
마져도 불멸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기에 전 이제동 선수 나름대로의 전설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부디 이행진이 끝나지 않게 이제동선수 은퇴는 말도 안되는 일이며 부디 잘 해결되서 좋은팀 만나 앞으로도
이제동 선수의 투지넘치는 플레이를 보기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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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horus
09/08/24 19:35
수정 아이콘
다승왕과 mvp 2번수상인가요? 저번시즌은 이영호 선수가 다승왕일테고 그전시즌은 오영종선수아니였나요? mvp도 오영종선수가..?
그 전 시즌에 다승왕이였나요?
09/08/24 19:36
수정 아이콘
sun-horus님// 데뷔 다음시즌에 다승왕이였죠.
09/08/24 19:37
수정 아이콘
날씨 추워질 무렵엔 그냥 편하게 부를수 있게 될것 같습니다.임O최O동
치아키
09/08/24 19:38
수정 아이콘
만약 은퇴한다면.. 정말 화가 많이 날 것 같네요. 지금도 이미 화가 많이 났지만.

근데 정확히 누구한테 화를 내야 하는건지. 협회? 화승? 아니면 제동 선수..?
마빠이
09/08/24 19:40
수정 아이콘
치아키님// 지금 이딴 말도안되는 에프에이로 이제동 선수가 은퇴를 한다면
정말 예전에 짱빼루 사건으로 한순간에 무너지 워3리그를 따라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좀 오바지만... 누가머래도 최강의 선수인 이제동 선수가 은퇴한다면...후..
민죽이
09/08/24 19:41
수정 아이콘
치아키님// 전 협회에 한표,,-_-
화승이야 가난하면 어쩔수없다지만
09/08/24 20:03
수정 아이콘
에구.. 이제동 선수.. 그렇~게 팬은 아닌데..
그런데도 이리가네 저리가네 하는거 눈뜨고 보기 좀 그렇네요..
이렇게 대단한선순데 참.. 저런선수 한명 제대로 대우해주고 뒷말 안나오게 떡하니 영입해줄 곳 하나 없다니..

SK가 농구,야구든 죽쑤고 있는 와중에 T1이 우승해가지고..
자금 분배가 T1에게 꾀 많이 될테고.. 뭐 당연히 그럴텐데..
그간 선수 영입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해내던 T1인걸 생각해보면...
저 기사는 협상을 위한 언플이 맞는 듯.
KT는 뭐 진짜 잘하는 저그가 한명 있으니까 그렇다쳐도..
지금 딱 2% 부족한데 그 2%를 채우고도 남을 거물을...
돈이 있는데.. 시장에 그 거물이 나왔는데..
그 와중에 그 거물을 안 사면 T1은 진짜 바보죠 -_-

STX는 저그 선수들 있는데 별로 안사도 될 것 같고..
웅진은 괜찮네요 웅진은 사면 되긴 될텐데 이재균감독 의리있고 뭐 그런 감독이니까..
그래도 살 필요성은 느낄 듯.
하튼 T1,삼성,웅진빼곤 별로 자금력있고 필요성을 느끼는 팀이 거의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단지 이제..
그냥 바람이고.. 가능성 쫌 있다고 보는거는..
인도주의적이고 대승적 차원에서 생각해서 전구단이 합심해서 그냥 이제동 선수 서로 안사고.
화승에 도로 보내주는게.. 요즘 E스포츠판을 위해서 생각해보면 정말 그게 딱 정답일 듯.
솔직히 저 선수 없음 안되! 하는 팀은 없죠, 그렇다하더라도 자금력안되죠,
두가지를 만족하는 팀은 화승밖에 없고 선수도 원하니까요.

고런거는 또 센스있게 잘해갖고 팬들 감동주는거.. 고거 하나는 기대하고 있네요. 흐흐
09/08/24 20:08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 장재영 사건으로 워3리그가 망한건 맞습니다. 그런데 그 전부터 개스파가 워크 리그 없애라는 압박이 양 방송사에 가해졌었습니다. 프로리그 주3일을 위한 공사였죠. 그 압박감에 시달리던 장재영씨가 리그의 흥행을 위해 정말 암울했던 오크를 상향시켰던 것이고요. 개스파는 '얼씨구나!' 하고 프로리그의 부흥을 위해 바로 워3 프로게이머 자격증 발급을 까다롭게(사실 딸 수 없는 수준까지) 시켰고 방송사에서 퇴출 시켰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한 순간에 무너진게 아닙니다. 개스파의 오랜 기간의 설계 끝에 장재호 본좌 등극이라는 불꽃을 발사하고 사라져버렸던 제 인생 최고의 리그였습니다.

누구에게는 영원히 기억속에 남을 아름다운 추억이, 어떤 단체에게는 고작 돈벌이용 오락으로 취급당하는게 싫어 욱해서 이렇게 답변 드렸습니다. ㅠ_ㅠ
09/08/24 20:08
수정 아이콘
이제동 은퇴시 예상_ 스타리그 KT의 A선수 우승
'우승하면 뭐해 미국에서 영어배우는 제동이한테 질텐데....'
찡하니
09/08/24 20:08
수정 아이콘
엥 이제동 선수에게 배팅하는 팀 없어서 화승으로 도로 돌아가서 계약을 하게되면 이제동 선수에게는 굴욕이죠.
기업들이 돈이 없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요즘 워낙 스타판의 인기가 시들해져가고 있는 탓이겠죠.
2,3년 전만 했어봐요. 이제동 선수 몸값이 하늘을 치솟았을텐데 에휴..
마빠이
09/08/24 20:09
수정 아이콘
뻘이님// 그쪽도 케스파가 문제였군요........
그런데 왠지 지금의 케스파에서 왠지 그때의 냄새가 나는것은....
단물 다빨꼬 튈려는건지 후...
마빠이
09/08/24 20:11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전 부디 담합만 아니었음 합니다....ㅠㅠ
신민아
09/08/24 20:38
수정 아이콘
두번의 다승왕이라면 이영호 선수도 했죠. 두 시즌 연속 다승왕이죠..
이런거 보면 정말 이영호 선수 팬으로써 슬프네요..개인리그 타이틀을 얼릉 더 따야할텐데 ㅠㅠ
신민아
09/08/24 20:41
수정 아이콘
정말 다른 팀들이 이제동 선수 영입을 하지않는다면..
은퇴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부모님의 기사를 봤습니다만..
참 안타깝네요 부디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마빠이
09/08/24 20:41
수정 아이콘
신민아님// 제가 말한건 두번의 다승왕이 아니라
다승왕과 MVP 동시수상 두번을 말한거입니다...
물론 이영호선수의 다승왕 연속 두번도 대단한거입니다. ㅠ
장세척
09/08/24 21:04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 08여름시즌 OSL은 예선탈락이 아니라 36강 아닌가요??.. 손찬웅선수의 전진게이트에 졌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리고 2009년 성적은 80승 35패가 아니라 83승 35패입니다. 박카스 결승전 3승을 추가하지 않으셨네요(포모스 검색 활용하신듯)
(온게임넷 스타리그 승률에도 추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7전제 최초의 역올킬은 "공식전"을 붙여주셔야 합니다.
마빠이
09/08/24 21:06
수정 아이콘
장세척님// 헛...16강 이상 전적만 검색하다가 제가 실수했네염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3승까지 바로추가하겠습니다.
감사요~^^
차가운시선
09/08/24 21:13
수정 아이콘
전 이제동 선수 팬은 아니지만, 이렇게 잘하고 팀에 기여도가 큰 선수가 제대로 된 대우를 못 받는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T1이든 KT든, 아니면 다른 어느 팀이라도 좋으니 최고대우 해주고 데려가길 바랍니다.
프로게이머란 직업특성과 스타2의 출시를 앞둔 이 시점에서 이제동 선수가 좋은 팀에 속해서
최고 대우를 받으면서 더 멋진 경기 보여주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어느 팀에 가면 균형이 깨지네 하는 소리는 신경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같은 조건에서 경쟁하고 있고,
'프로'게임단인데 투자를 많이 해서 좋은 성적 내는건 당연한 것 아닙니까?
릴리러쉬
09/08/24 21:21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힘내십시요.딱히 팬은 아니었지만 은퇴만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제동 선수 은퇴하면 10년가까이 본 스타 다시는 안볼 생각입니다.
09/08/24 21:54
수정 아이콘
뻘이님//워크리그가 매니아층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긴 했지만 스타리그에 비하면 인기가 너무 낮아서 어차피 언젠가는 없어졌을 거라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장재영의 맵조작 사건이 많은 팬층들이 워크리그에 등돌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건 사실이죠. 온게임넷은 몰라도 MBC에서는 그나마 워크리그의 인기도 높고 중계진도 뛰어났고 전체적인 완성도나 팬들의 관심이 높아서 그리 쉽게 사라지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맵조작 사건이 그 탄탄한 MBC 프라임리그를 한순간에 무너뜨렸죠.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크의 흥행을 위해 장재영이 맵조작을 했다는 건 너무 순진하게 장재영씨의 변명을 받아들이는 건 아닌가 싶네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맵조작은 장재영이 마스터로 있던 렉스 클랜원들을 유리하게 하는데 이용되었으리란게 제 생각입니다.
맵조작사건이 터질 당시의 가장 큰 수혜자가 바로 렉스 클랜의 오크유저 김홍재 선수였고 그 이전에 이재박 선수가 우승할 당시에도 그리 특별할 것 없는 플레이를 펼치고도 우승을 해서 의아해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장재영의 말로는 오크의 분전 어쩌고 하면서 이중헌도 유리하게 조작했었다고 말은 하지만 이건 증거가 남아있지 않죠.
개인적으로 와우하면서 장재영씨와 직접 접촉도 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듣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인간성이 제대로 바닥을 기는 사람입니다. 전 결코 워크 리그 부흥이라는 대의를 위해 맵조작을 한것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09/08/25 08:21
수정 아이콘
뻘이님/ 그래도 장재영씨는 옹호받을만한 일은 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그자신이 했고 그자신이 대가를 치루어 MBC게임 프라임리그라는
워3명품리그를 없애버렸고, 한창 촉망받던 어린 프로게이머를 은퇴시켜버렸구요. 자신이 워3리그의 신이나 된마냥 기존의밸런스를 붕괴시킨건 분명 말도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모다시경
09/08/25 15:03
수정 아이콘
둘 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팀으로 좋은 금액받고 선수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도 좋고.
은퇴 한다고 해도 유학을 가서 여러가지 지식적인 부분을 많이 배운 후에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녕 이제동선수의 팬이라면 그가 어떠한 결정을 내리던 항상 그의 뒤에서 응원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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