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 width="400" height="345"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28,0" id="V000398947"><param name="movie" value="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398947@S000000001"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quality" value="high" /></object>

자료 출처 :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398947

우연히 발견한 자료인데, PGR21에 아직 올라온 것 같지 않아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이번 스타2 프로토스 팬으로써 모선은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유닛입니다.

설정부터 초기에는 단 1대 밖에 생산할 수 없는 최종 병기에서부터 다수 생산이 가능한 대신 능력을 하향시키는 설정까지

이렇게도 해봤다가 저렇게도 해보는 프로토스의 최종 병기 모선...!!

동영상의 자료를 보고 떠오른 생각은...

아비터의 업그레이드 버전??

아직 스타2 유닛이나 모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입장에서 살짝 동영상에 등장하는 모선에 대해 알아보자면,

일단 모선이 리콜된 것처럼 전장에 갑작스럽게 등장하는군요. (바로 밑에 모선 생산 기지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모선은 곧바로 저그의 유닛을 상대로 블랙홀 비슷한 기술을 사용해 적 유닛을 사라지게 만드는데 성공!
이 기술은 스타1의 스테시스 필드 일명 얼리기 기술의 업그레이드 버전 같군요.

한번에 2번 사용이 가능한 것 같은데, 스타 1에서는 얼려진 적이 테란을 상대할 때는 바리케이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얼려도 왠지 프로토스가 손해보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스타2에서는 아예 사라졌다가 한참 후에 다시 되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모선 주변에 아군들이 클로킹 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네요.

현재 모선이 보여준 스킬을 살펴보면

인접 아군 클로킹 상태로 만들기
블랙홀 기술로 일시적으로 적 유닛을 사라지게 하기
모선 유닛의 순간이동 비슷한 등장


그런데 이동속도가 느리고 크기가 꽤 큰 편이라 대 테란을 상대로 [락다운] 이나 [EMP 충격파] 같은 기술에 당해
허무하게 잃어버리기도 쉬울 것 같군요.

계속해서 스타크레프트2에 대한 정보가 생겨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