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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5 15:11
이윤열 선수 공군으로 갈 수 있나요?
한창 공군 이야기 나올 때 생계부양자같은 거 때문에 공익이라던가 면제라던가 그런 답변이 나오던데...
10/02/05 15:30
SKY92님// 나중에 화면이 넘어와서 그런가봐요.
사실 방금 전에도 엄재경해설이 마나가 없어서 피드백을 안쓰나보다 할 때, 사실 그게 아니라 마컨 이용해서 탱크 한 대를 없앤거였는데 못봤나봅니다.
10/02/05 15:38
허영무선수랑 박성준선수의 경기결과가 잘못 올라갔네요. 허영무선수가 화승토스에게 2:0으로 지면 충격이긴 하죠......
어쨌든 지금은 1:1 상황;;
10/02/05 15:51
허느님탈락.... 투신탈락....
이젠 뇌제마저 탈락하면... 진짜 안됩니다!! 박정석선수는 어떻게 되어가고있나요~!!!!
10/02/05 15:55
윤용태가 스타리그 진출을 하지 못했다는 건 충격이네요.
이재호와 원종서의 대결도 어떤 경기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원종서 예전에 커멘드 지으면서 재밌게 했던 선수거든요.
10/02/05 16:06
SKY92님// susimaro님// blackforyou님// 어제 임요환 선수가 경기 집중을 이유로 방송을 거부했습니다. 아마, T1입장도 비슷할 지도 모르겠네요. 뭔가 새로운 빌드를 만들었거나 하면 아무래도 공개하기가 껄끄럽죠.
10/02/05 16:07
아니 중계거부 왜하나요?
다른팀은 뭐 긴장 안되서 중계허락하는줄 아나................... 예선 중계거부는 좀 어이없네요. 뭐 특정선수가 너무 긴장을 많이해서 그 선수만 거부한다면 모르겠지만 T1팀 자체가 거부하는건 좀..스타플레이어가 한둘도 아니고. E스포츠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중 하나인데 왜 중계거부라는 선택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10/02/05 16:09
O조에선 조일장선수가 2:0으로 결승진출했네요~
박정석선수는 엄청난 장기전하고있나요... 왜이렇게 결과가 안나오나요!!!!
10/02/05 16:10
임요환 선수를 비롯한 T1 팀 선수들과 대결하는 상대선수는 괜한 피해를 입는 셈이네요.
팬들에게 자신들의 플레이를 각인시키기를 원하는 신인급 선수들도 있을 터인데 경기화면에서 T1팀 선수화면만 그림자지게 보여주는 방식은 안되려나요.
10/02/05 16:10
칼갈아님// 저도 임요환 선수로 기억했는데, 따지고 보면 어제 T1선수들 경기 하나도 중계 안하지 않았나요?
참고로 T1 어제는 전멸이었습니다. 오늘도 아직 소식이 없지 않나요?
10/02/05 16:12
화승보고 뭐라 할때가 아니네요. 예선 방송거부가 더 이스포츠 발전에 저해되는 행동인데.
그렇게 매번 예선탈락하는 서지수 선수도 방송 거부한적이 없었고 최근들어 거부하는 선수조차 거의 없는데 팀이 전체 거부를 한다는건............ 그것도 SKT1인데 말입니다.
10/02/05 16:14
옛날에는 피씨방 예선은 방송해야하는 경기가 아니었지만 이제는 양방송사에서 팬들 서비스차원에서 방송을 하는 게 당연하게 되었는데
이런 상황이면 피씨방 예선이라고 해도 어느 정도 본선의 연장선으로 생각할 수 있지 않나요? 중계거부가 불가능하도록 정해도 문제될 건 없지 않을까요?
10/02/05 16:14
확정적인 건 아니지만, 티원 경기가 보이지 않는 건 안타깝네요.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영향을 미칠텐데, 마치 자신들만 손해를 본다는 듯한 입장인 것 같아서 말이죠. 그나저나 임원기 선수 화끈한데요?
10/02/05 16:14
원래 예선전 경기는 선수가 거부를 하면 중계를 안하죠. 그게 원칙이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방송중계를 한 것은 선수들이 동의를 했기에 방송중계를 한 것이고... 선수가 거부를 하면 중계는 힘듭니다.
10/02/05 16:17
임요환 선수 혼자라면야 그런 대접을 받을만한 위치에 있고... 본인이 부담스럽기도 할테니 이해는 합니다만, 티원 자체가 그렇다면 뭐랄까 좀 많이 실망이네요. 선택과 집중 하고 개인리그 프로리그 시망이었는데 방송거부하고 본선 진출 못하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10/02/05 16:17
Nerion님// 예선전 경기에 대한 중계거부권이 인간의 기본권도 아니고 시대흐름에 따라 충분히 바뀔 수 있는 거라고 봅니다.
물론 아직은 중계거부가 가능한 시스템이니 중계거부한 것으로 크게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겠지만 좋은 소리는 못들을 수 있죠.
10/02/05 16:18
오프예선전이라고 할지라도 방송거부를 하는 선수는 경기참가 자체를 원천적으로 막았으면 합니다
뭐하러 출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닥치고 중계하는거 못하겠다면 그냥 안나오게 하면 됩니다
10/02/05 16:19
인간의 기본권이 아니라 선수가 부담을 느껴 중계를 거부할 권리도 있다는 거겠죠.
팬분들이야 모든 경기를 다 보고 싶으시겠지만 여기 이 선수들은 돈을 매개로 자기 커리어를 담보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니까요, 예선에서 떨어지면 다음시즌까지 다시 기약없이 보내야하구요. 거기에 중계에 부담을 느껴 거부할 권리 또한 동등하게 있는 것이구요. 대부분의 선수들이 동의를 한다고 해서 다른 선수들이 거부를 하는 걸 도매금으로 치부하는 것도 옳지 않다는 겁니다.
10/02/05 16:20
자기 혼자 경기하는 것도 아니고
상대선수도 예선이지만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그걸 막아버리는 중계거부는 너무 이기적이라고 봅니다. 중계거부가 사실이라면 정말 어이없네요.
10/02/05 16:20
예선경기의 모든 경기를 중계하는게 아니니깐 당연히 그것을 거부할 권리도 있다고 판단했나보네요. 임요환선수의 경기는 사실상 이런 예선중계가 아니면 보기힘든데 못보는건 아쉽긴 하네요.
10/02/05 16:20
스코어는 1:0 아닌가요? 김성대 확실히 저플전에 감각이 있네요. 그리고 김택용 선수 저그전은 최고는 아니게 된것같습니다. 타팀과 교류 안하는 팀의 숙명인가보네요...
10/02/05 16:21
중계 거부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그러고도 예선 통과 못하면 선택과 집중 때처럼 비웃음 당하겠네요. 프로로써 팬서비스를 희생할 정도면 뭔가 보여줘야죠.
10/02/05 16:22
Nerion 님// 선수들의 중계 거부 저도 어느 정도 이해는 하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어쨌든 이 판도 이제 '프로'입니다. '프로'라는 게 결국 팬들에게 자기의 경기를 보여주는 거 아닌가요? 좋아하고 관심이 가고 화제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에 팬들이 관심을 가지는 겁니다. 애초에 예선전은 중계를 하지 않았습니다. 예선전을 보고 싶다는 팬들의 바람 때문에 생긴 것이지요. 차라리 예선전은 방송 불가!라는 원칙을 가지고 전체 게임단이 대응한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팬들이 보고 싶은 경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유연성을 가져야 하는 거 아닐까요? 팬들의 관심이 없다면 프로라는 세계 자체가 존재하지 못하는 걸요. 저는 그 점이 아쉽습니다.
10/02/05 16:22
글쎄요... 각 팀당 2~3명의 예민한 선수들이 중계 거부를 했다면 몰라도, 지금 상황은 한 팀만 유독 중계거부를 한거니까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는거지요.
10/02/05 16:22
미스터H님// 티원선수들은 다른팀 선수들과 연습 못하게 되있나요? 저번에 이영호선수가 스타리그 결승 준비하면서 육룡과 연습을 했다는 글을 본것 같은데..
10/02/05 16:24
Artemis 님// 팬분들도 유연성이란 측면을 가지고 봐주었으면 서로 좋게 될 것 같기는 하네요.
원래 애초에 예선전 경기는 중계를 하지 않았지만 쏟아지는 관심에 의해 그야말로 방송사에서 서비스를 하는 거고, 거기에 선수들도 동의를 해서 보여주는 거니까요. 보여주는 경기는 보고 선수가 부담을 느껴 경기 거부를 한다면 그냥 다음 경기로 보면 그만입니다. 선수들에게 유연성 방송사들에게 유연성도 있겠지만 팬분들의 받아들이는 관심에도 조금은 유연성 있게 받아들이면 더욱 원활해질 것 같습니다.
10/02/05 16:25
Nerion님// 예선 중계를 하는것 자체가 소위 말하는 신예들 포장을 위한 재료 모음에 험난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등장한 강자들의 이미지를 심어주는건데, 티원만 이런식으로 거부해버리는게 옳지 못한게 사실이죠. 티원 선수 이기고 올라간 신예나 처음 진출하는 티원 신예는 그냥 이름없는 무명에서 시작하는겁니다. 최소한의 인지도도 없이요. 그리고 박스 들어가서 관객 수백명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화면만 따다가 중계하는건데 과연 그냥 경기하는거랑 경기력에 무슨 차이가 있을까 하네요. 그리고 티원이 이런식으로 나오면 다음에 다른팀은 안그럴까요? 그럼 중계방송 없애버리고 그냥 포모스나 마이데일리에 뜨는것만 기다려야 하나요.
10/02/05 16:27
보는 시청자입장에서도 언짢을 수 있겠지만
말씀드렸다시피 팬들에게 자신들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각인시키기를 원하는 신인급 선수들도 있을터인데 임요환 선수를 비롯한 T1 팀 선수들과 대결하는 상대신인급선수는 괜한 피해를 입는 셈이죠. 김성대 선수 경기 보고싶습니다..ㅜㅜ
10/02/05 16:27
아 그리고 생각해보니
대한항공이 스타리그 '예선' 부터 스폰을 해주는건데 , T1 이 이렇게 방송을 거부해버리면 좀 그럴 것 같네요. 스폰서 입장에서는 말이죠
10/02/05 16:28
예선 경기같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힘든 상황에서
조금만 수준이 떨어지면 온갖 비난 비방이 난무하는데 어느 정도는 이해해줍시다
10/02/05 16:29
이제 선수가 서비스 하는거라 보기에는 예선중계도 판이 커졌죠.
온게임넷은 쌍방중계도 할 정도이고.. 이런시기에 한팀만 유독 방송을 거부하니 E스포츠도 스포츠 입니다. 여타 스포츠에서 팀이 방송거부한다고 하면 어이없는 일이죠 그건. 이제 예선도 협회에서 방송거부 없도록 했으면 하네요. 이제 방송거부하는 선수도 몇 없는거 같고.
10/02/05 16:30
재미있는 가정이네요. Q조 결승에서 고인규선수랑 홍진호선수가 만났는데 방송을 안하면... 덜덜...
으음, T1 지금이라도 생각 바꾸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도 루머였으면 싶은데 과연 T1 예선방송 거부가 그냥 루머라면 온게임넷이 김택용선수 경기를 안보여주고 있을까요? 중계진도 2팀 돌리는데?
10/02/05 16:32
원종서 선수는 비록 지긴 했지만 항상 예선에서 결승정도까지는 왕왕가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프로리그에서는 보기가 힘들까요; 신상문 선수야 그렇다쳐도 김창희 선수에게 그렇게까지 밀리는 것 같지는 않은데... 물론 토막기질이 좀 있긴 하지만 스파키즈에 토막 아닌 선수가 몇이나 된다고(...)
10/02/05 16:32
Go_TheMarine님// 다행이네요. 저러고 지면 진짜 미워할지도 모릅니다. 코랜드 코랜드 거리는거 분하면 이기고 올라가야죠...
10/02/05 16:33
T1 경기 중계 한번도 못봤죠. 혹시 우정호 선수 캐리어 띄운 경기하던 그 테란이 T1선수인가요?
중계는 안했지만 보조화면에 뜨긴 하던데
10/02/05 16:34
解脫님// 그게 아니라 T1팀이 거부를 해서 경기를 못보는게 아니라 선수 본인이 거부를 한 것 같네요~
티원 1군 선수들은 중계에 부담을 느껴 거부하기로 했나 봅니다~
10/02/05 16:35
그리고 웅테2명,오메킴까지 예선 뚫었는데 용태는 또...........
윤용태 선수는 36강 올라가면 로얄로더 후보입니다. ㅠㅜㅠㅠㅠㅠㅠㅠ
10/02/05 16:35
그런데 김성대 선수가 거부했을 가능성은 없는건가요? 그럴 이유도 없는건 아닌가 싶어서요. 중계진이 김택용 선수가 거부했다는 말을 한적이 있었나 싶네요.
10/02/05 16:36
어느멋진날님// 아마 어제 임요환 선수의 부탁이 있었다는 거 때문에 같은 팀인 김택용 선수의 거부 -> T1 전체의 거부로 소문이 퍼지고 있는듯 하네요.
빨리 공식 기사가 떠야...
10/02/05 16:36
이번 예선전 최고의 팀은 웅진인데요. 웅진테란이 양대모두 2명씩 올라갔고 저녁조에 임진묵 선수까지 남은 상황에서 웅진테란이 이번 양대리그예선으로 살아날지 기대해봐야 하겠습니다.
10/02/05 16:39
박정석 선수 경기..
저번에 프로리그에서 볼때 교전 컨트롤이 많이 저하되어서 좀 아쉬웠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10/02/05 16:44
이번 스타리그는 신구의 조화가 적절한것 같습니다.올라갈 선수는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프로리그에서 알려진 신인들도 많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10/02/05 16:46
T1경기는 딱히 볼 마음도 없고 안봐도 좋은데, T1팀 상대방 선수 경기를 보고 싶은 시청자들은 T1팀 때문에 그 볼 권리를 완전 빼앗기네요..
정말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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