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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2/13 01:18:39
Name Davi4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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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10년 2월 둘째주 WP 랭킹 (2010.2.14 기준)




2010년 2월 둘째주 WP 랭킹입니다.
주말에 경기가 없는 관계로 이틀 일찍 업데이트합니다.

이영호가 6주 연속 WP 통합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이제동과의 점수차는 246.8점으로 약 15점 정도 줄었습니다.
이제동이 변형태에게 1승을 기록한 것 외에 큰 변화가 있을만한 승리는 없었습니다.
올킬의 가능성이 있는 위너스리그 기간이기 때문에
246.8점, 쉽게 역전되는 점수는 아니지만 정상권에서 많은 차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2위와 3위의 차이는 1000점 이상으로 매우 벌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9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1위)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4위)과의 점수차는 1412점으로 150점 이상 줄었습니다.
정명훈이 이영한-전상욱-박세정에게 승리하면서 점수차이를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47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전체랭킹 2위)
저그랭킹 2위 김윤환(전체랭킹 3위)과의 점수차는 1033.5점으로 지난주와 거의 동일합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7주 연속 송병구입니다. (전체랭킹 9위)
프로토스랭킹 2위 김구현(전체랭킹 10위)과의 점수차는 170.2점으로 지난주와 거의 동일합니다.

김정우가 이제동에게 승리하며 한상봉을 제치고
통합랭킹 6위, 저그랭킹 4위로 1계단씩 상승했습니다.
이영한은 김택용에게 승리를 거둔데 힘입어 김택용을 제치고
13위로 1계단 올라섰습니다.
김택용은 전태양에게 승리했지만 더 많은 점수를 쌓지 못하고 1계단 하락했습니다.
염보성은 임정현-허영무에게 승리, 17위로 2계단 상승했고
테란랭킹은 진영수를 넘어서며 7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구성훈은 신동원-조병세에게 승리하며 23위로 4계단 상승,
김승현은 이재호를 꺾고 25위로 3계단 상승했고,
우정호를 제치고 프로토스랭킹 8위로 올라섰습니다.
김상욱은 손주흥에게 2승을 기록하며 29위로 6계단 상승했고,
저그랭킹 역시 신대근을 제치고 11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문성진은 김구현에게 1승을 기록, 39위로 5계단 상승했고
저그랭킹은 14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김윤중은 STX전에서 차명환-유준희-송병구-허영무를 물리치고
올킬을 기록한데 힘입어 44위로 9계단 상승했고,
프로토스랭킹은 11위로 3계단 끌어올렸습니다.

박지수는 신희승-김성대-박상우에게 승리, 46위로 12계단 상승했고
테란랭킹은 17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손주흥은 김정우-김상욱에게 승리, 51위로 9계단 상승했고
테란랭킹은 18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신희승은 구성훈에게 승리하며 33위로 2계단 상승했고
테란랭킹은 12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박준오는 김명운-신희승에게 승리, 41위로 3계단 상승했고
저그랭킹은 16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대엽은 민찬기-박정석-김성기-조병세-김정우에게 승리,
43위로 11계단 상승했고, 프로토스랭킹은 11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배병우는 오영종에게 승리하며 54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홍진호가 신상문에게 승리하며 66위로 16계단 상승했고,
김태훈이 김명운에게 승리, 68위로 22계단 상승했습니다.
정종현은 김구현을 물리치고 76위로 19계단 올랐고,
이호준은 홍진호-차재욱-박정석-민찬기에게 승리하며 77위로 8계단 상승,
신동원은 손주흥-박준오를 꺾고 81위로 5계단 상승했습니다.
장윤철은 신희승을 물리치고 91위로 17계단 상승했습니다.

TTWP 랭킹에서는 웅진 Stars가 SK텔레콤 T1을 제치고 3위 자리에 올랐으며,
MBC게임 HERO가 위메이드 FOX를 제치고 9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점수가 많이 오른 선수)
김윤중(150.3점 상승)

Best Jump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순위가 많이 오른 선수)
박지수(12계단 상승)

Be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상승한 팀)
MBC게임 HERO(16.9점 상승)


p.s 설 연휴 재미있게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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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팬돌이
10/02/13 01:23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는 승수가 100승으로 줄어듬과 동시에 3000점 아래로 내려갔네요..
그 외에 눈에 띄는게 김구현선수는 토스2위로 올라갔고 김택용선수는 그대로4위네요..
전체 순위는 또 떨어졌네요.. 김택용선수.. 모든토스들의 구세주였던 그였는데...
그 혁명을 다시한번 일으키려고 새로운총알 장전중인가요.
귀얇기2mm
10/02/13 01:29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대단하네요. 5주만 더 1위하면 1년이에요.
임이최마율~
10/02/13 01:29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는 김상욱 선수에게 2승을 거뒀는데도..지난주보다 점수가 하락햇네요..승수는 동일..
김택용선수는 언제쯤 다시 치고 올라올런지....벌써 송병구선수에게 토스 1위자리 내준게 7주째..

요즘 기세를 보아하니 허영무선수 한번치고 올라올때 된것 같은데

그나저나 이러니저러니 해도 택뱅리쌍의 시대 참 오래가네요

언제나 잘 보고갑니다
Mr.prostate
10/02/13 02:22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47주 연속 1위 전에 1위한 선수는 누군가요? 박찬수?
ChojjAReacH
10/02/13 02:28
수정 아이콘
김윤중 선수 올킬의 힘 ! 박지수 선수도 점수 많이 올랐네요.
정리 감사합니다~
信主SUNNY
10/02/13 03:14
수정 아이콘
드디어 이스트로가 종족별로 2명씩을 종족별 20위이내로 올렸네요.
점수를 올려서 얻은 것이라기보다 다른 선수의 점수하락에 의한 것이지만요.

점차 '강팀'으로서의 자리를 잡아가는 듯 해 기쁘네요.
6인이 출동하는 포스트시즌에선 더 활약할 수 있을 듯 한데. 꼭 갔으면 좋겠네요.
10/02/13 06:47
수정 아이콘
Mr.prostate님// 박찬수가 2주정도 저그 중 1등한 적이 있습니다. 그 전에는 쭉 이제동이었구요.
라구요
10/02/13 06:53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에서 택이 가장뜸하기도 오랜만인듯 싶군요.
10/02/13 10:46
수정 아이콘
김택용은 계속 떨어지네요. 흐미...
절대마신
10/02/13 12:22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는 개인리그에서 계속 부진하다보니 프로리그만으로 점수를 유지해야했죠
하지만 그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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