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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6 18:17
실리를 꼽아보자면 신대근선수일까요;;
으음 김정우선수 테란전 성적이 꽤나 안좋던데 자신이 상대전적에서 많이 앞서고 있기도 하니 이영호선수가 김정우선수 찍을수도 있겠고;; 흐음;;
10/03/26 18:18
저도 왠지 이영호선수가 전태양선수를 찍을거같은.. 어제보니 이영호선수와 이제동선수 여전히 친하던데 대신 복수를 해줄지도..크크
그런데 정말 그렇게 되면 전태양선수는 정말 지못미가 될듯.. 양대리거인데 두리그다 전대회 우승자와 개막전..생각만해도;;
10/03/26 18:32
이영호의 첫 선택으로 시작이 아니라 12명의 36강 통과선수가 이영호 선수의 조를 피할 것이냐 도전하느냐 아니면
어느 자리에 먼저 들어가게 되느냐 그것의 여부를 생각하는게 순서겠죠.
10/03/26 18:38
순번 다 받고 나서 축하공연 잠깐 보여주고 정장으로 싹 갈아입고 오면 멋질텐데요;;
아니면 정장입고 들어왔다가 유니폼으로 갈아입던지;;
10/03/26 18:50
전용준 캐스터도 좋지만 오늘같은 예능같은 분위기에선 성캐스터가 나오는것도 좋을거같다는 생각도 드네요..크크
드립드립열매 능력자 성캐 +_+
10/03/26 19:00
해설진들이 진행을 하는게 선수들을 벼랑끝으로 몰아버리는거 같군요.. 특히 전용준 캐스터가...
선수들이 주눅이 든 느낌이 강합니다...;;
10/03/26 19:08
이영호선수 타팀에 연습상대 정말 많은걸로 아는데요;
stx선수들과도 좀 연습을 많이하는걸로 알고요...... 삼성에 송병구,허영무선수도 있고요. sk의 정명훈선수라던가 하이트의 신상문선수라던가 화승의 이제동선수 등등;;
10/03/26 19:35
도대체 조지명식을 몇시간씩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선수들도 지루해하고, 시청자도 지루해한다.. 그냥 스피드 하게 진행해서 한시간 정도에 끝내면 좀 좋냐.. 조지명식을 어떻게든 예능으로 만들려고 하니까 억지질문들이나 하면서 시간만 끌지..
10/03/26 19:49
그래도 말은 그렇게 해도 설령 지더라도 최선을 다할것 같네요..
아무렴 개막전인데...... 하지만.. 김창희라면......?????
10/03/26 19:54
이영호선수한테는 다른 선수들이 기필코 이기겠다 뭐 이런 식으로 전투본능을 드러내질 않네요.
방금 김구현선수도 그저 더 잘해야겠다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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