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5/01 22:35:53
Name Daviforever
Subject [잡담]About Team League...그리고 인사...
좀 있으면 어느새 상병이 될 텐데 아직도 민간인 개념을 가진 소유자
Daviforever입니다...
저를 기억하시는 분이 pgr에 이제 얼마나 될지도 걱정되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의 카페 5천명 중 4천명이 저를 모른다는 사실에
참 슬펐던 경험이 있어서러;;;(2년간 운영했는데ㅠㅠ)

제가 그렇게 피토하며;; 얘기했던 11개 팀 리그가
제가 원한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이루어져서 기쁩니다.
(신주님께서는 다른 생각이신 듯하지만...
지난 토론에서 제가 불손했다면 늦게나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조금더 방송국과 협회의 협의가 이루어진다면
비방송 경기도 없고 조금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나오면서도 박진감이 넘치는
(단순히 많은 경기만 있는 것이 아닌)
더욱더 온전한 형태의 프로리그가 완성될 걸로 믿습니다.
내년 여름쯤에 기회만 주어진다면 그 리그를 만들어보고 싶고
운영해 보고 싶은 욕심이 있네요^^

약 10개월 동안 거의 천게임 정도가 슥슥 승패 기록으로만 지나갔지만
그래도 제 머릿속은 온통 그것뿐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는 대회를 만들 수 있을까"
"어떤 재미있는 통계를 만들 수 있을까"

WP도 그런 것 중의 하나였구요...
마이너리그의 새로운 방식에 대해서도 생각 중이고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결승을 99PKO 방식으로 환원하는 것도 생각해보고
Moving Ranking같은 이상한 것도...(이건 더 나중에^^;;)

모두들 건강하시고요~
스타를 매일 볼수 있는 시간이 이제 곧 다가오겠네요(프리미어 개막!)
그것만으로도 스타매니아들은 행복할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너무 무리해서 이번에는 가벼운 인사만 하고 가겠습니다(__)

p.s 아제님...제가 제일 좋아할 것 같다구요? 정답!^^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miniscence
04/05/01 23:18
수정 아이콘
다비님 오랜만이네요.^^
i_random
04/05/01 23:22
수정 아이콘
뭐 조금은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다 같이 스타를 사랑하는 사람인데 어떻습니까..^_^ 다비님도 건강하세요.
信主NISSI
04/05/01 23:31
수정 아이콘
오랜만이네요. ^^
저녁달빛
04/05/01 23:44
수정 아이콘
조금만 참으면 좋은 날 올겁니다... 화이팅 하시길... 2001년 이맘 때쯤 진지공사와 사단 검열 때문에 고생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 (전, 1사단 전투지원부대 106MM 무반동총이 주특기였답니다...)
플루토나모
04/05/02 10:59
수정 아이콘
오랜만이네요. 다비님 소식있을때 마다 다비포에버님 생각났었는데 ^^; 방갑네요. 옵저버로서
ChRh열혈팬
04/05/02 12:00
수정 아이콘
말로만 듣던 다비포에버님이시군요!+_+ 군대 제대 하셨는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80 스타리거들에게 주제음악을 주자 6. 나도현선수편 [10] 공공의마사지3666 04/05/02 3666 0
4179 프리미어리그의 정체성, 불만. [15] 信主NISSI4450 04/05/02 4450 0
4178 [잡담같은응원]"아직 멀었군..." [15] 아이엠포유3234 04/05/02 3234 0
4177 테란 유저의 발상 전환 - 레퀴엠. 토스 상대, 무덤은 아니다. [24] 케샤르4152 04/05/02 4152 0
4176 MSL 마이너리그 방식에 대한 몇가지 생각. [16] Daviforever3436 04/05/01 3436 0
4175 [잡담]1.11 맵핵이 아직 퍼지지 못한 지금이 기회입니다!! [22] 아델4122 04/05/01 4122 0
4174 [잡담]About Team League...그리고 인사... [6] Daviforever3182 04/05/01 3182 0
4173 NaDa, 넘어야만 한다. [43] 강용욱3835 04/05/01 3835 0
4172 미식가들의 모임 `Taster's Choice` - First Step [14] 秀SOO수3615 04/05/01 3615 0
4171 스타리그 포함 여러가지 잡설들. [11] wook983032 04/05/01 3032 0
4169 저그의 챔프 등극을 보고싶다. [23] 카스박3015 04/05/01 3015 0
4168 이것이 바로 저그다! [12] 이동훈3663 04/05/01 3663 0
4167 전진게이트 포톤러쉬는 내 단골메뉴인데... [68] 장성일4273 04/05/01 4273 0
4166 나다의 진정한 라이벌은 oov ? 날라 ? 박서 ? [35] Ryoma~*4456 04/05/01 4456 0
4164 To. Nal_rA [7] 날라올라2788 04/05/01 2788 0
4163 블리자드...나쁜회사다!! [9] RrpiSm.준호★4286 04/05/01 4286 0
4162 스타리거들에게 주제음악을 주자 5. 이윤열선수편 [6] 공공의마사지3063 04/05/01 3063 0
4161 이윤열 선수에 대한 짧은 생각 [43] 캐터필러4169 04/05/01 4169 0
4160 머슴 NO! 치터 OK! [39] 박의화4714 04/05/01 4714 0
4159 최연성선수, 과연 그 라고 다를까요? [35] 난폭토끼5285 04/05/01 5285 0
4158 [잡담] 5월1일. 메이데이. [12] 슬픈비3156 04/05/01 3156 0
4157 드뎌 PGR에 글을 ㅠ0ㅠ [3] 최연성같은플2919 04/05/01 2919 0
4156 이윤열은 져야만 한다? [23] Hand3508 04/05/01 35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