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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29 20:28:25
Name Ascaron
Subject 오늘 승리로 인한 이영호 선수의 포스
125전 102승 23패 (81.6%)
vs Terran 39전 33승 6패 (84.6%)
vs Protoss 32전 27승 5패 (86.7%)
vs Zerg 54전 42승 12패 (77.7%)

09-10 시즌 이후 지금까지 이영호 선수의 경기결과입니다.

움 아직 이영호 선수의 경기력은 여전합니다. 다만 스타리그 경기 이전에는 전체 승률 85% 트리플 85%가 나올 가능성이 분명 존재하였지만

지금은 저그전 80%를 올리기에 급급합니다.

이영호 선수의 전체 승률 80%는 아직 이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늘 저그전 3연승으로 인해 저그전이 77.7%가 되었습니다.

토스전은 저번 CJ 장윤철 선수와의 패배로 86%로 하향 되었습니다.

아직 이영호 선수의 트리플 80%는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쉬운게 온겜넷 스타리그 에서 3:0으로 끝냈다면 분명 저그전은 85%가 되었겠지만 말입니다.

어찌 되었든 이영호 선수의 포스는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입니다.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아있고 다시 저는 이영호 선수의 승리를 지켜보면서 응원에 힘을 기울여야 할 듯 싶습니다.

오늘 이영호 선수는 완벽했고, 이영호 선수는 눈물을 흘리지 못했지만 전 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애증이 넘치는 이제동 선수를 이겼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이제동 선수를 넘는 것이 저의 희망이기도 했었습니다.

자, 다시 힘차게 날아가는 이영호 선수의 날개짓을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

3연속 양대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이 세워질 수도 아니면 안될 수도 있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당신이 현재 최고의 스타 탑 플레이어임을 증명해준 역사적인 오늘, 가슴 속 깊이 이 여운이 맴돌 것 같습니다.

영광스런 오늘을 맞이한 이영호 선수.

오늘만큼은 맘 편히 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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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이라네
10/05/29 20:31
수정 아이콘
아.. 저막이네요... ㅠ_ㅠ

근데 이걸보고도 현재 최강이 이영호가 아니라는 분들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어느멋진날
10/05/29 20:31
수정 아이콘
'지금은 저그전 80%를 올리기에 급급합니다.' 라는 소리가 나오다뇨 흐흐. 최강의 저그를 잡은 기세로 저그전도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줄거라고 믿어봅니다. 이 선수 멘탈이 워낙 대단해서 아직은 쉽게 꺾일것 같진 않네요. 다음 목표는 이제 팀을 프로리그에서 우승시키는거겠죠.
냉철한블루
10/05/29 20:31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의 멘탈이나 실력, 팬으로서 다음 시즌도 걱정은 없습니다만 블리자드와 케스파의 다툼때문에 차후 시즌들이 걱정이네요. 영영 지속되는 스타 1판을 보고싶지만..
릴리러쉬
10/05/29 20:31
수정 아이콘
김윤중선수한테는 언제 진건가요?
기억이 잘 안나는데..
개념은?
10/05/29 20:31
수정 아이콘
뱅구랑 붙는거 보고싶은데.. ㅠ
그러기엔 뱅구 우선 올라가는게 먼저...
꼬꼬마윤아
10/05/29 20:32
수정 아이콘
76%로 하향되었다고 본문에 나와있는데 수치에는 86.7%네요.
태연사랑
10/05/29 20:32
수정 아이콘
장윤철선수에게 패배인듯;
ConQuesT
10/05/29 20:33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이영호 선수를 칭할 때 이영호 선수의 '神' 드립은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흥미진진하군요.
10/05/29 20:33
수정 아이콘
고승률은 조금만 패배해도 너무 확확내려가서 참 유지가 힘드네요 ㅠㅠ 80%만해도 1패할때마다 4승씩 해야하니;;
그러고보니 이번 WP랭킹이 기대되네요! 신기록을 또 얼마나 경신했을지
10/05/29 20:34
수정 아이콘
이거 어떻게 계산한건가요? 1년기준인가요?
10/05/29 20:38
수정 아이콘
토스전은 저번 CJ 장윤철 선수와의 패배로 86%로 "하향" 되었습니다.

크크!
10/05/29 20:38
수정 아이콘
각 종족전 다 더해보면 102승 22패 입니다만..
본문은 100승 25패로 되어있네요?

한쪽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10/05/29 21:01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수치가 다소 정정 되었습니다. 저그전이 다시 계산해보니 77%이네요. 다음엔 계산을 보다 정확히 하여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의하겠습니다 ㅠㅠ
써니&벱
10/05/29 21:27
수정 아이콘
77.7이 전혀 높은 승률로 느껴지지 않는 이시점..크크
최종병기
10/05/29 21:39
수정 아이콘
아 테막끼 극복하니 다시 저막이네요 ㅠ
10/05/29 22:07
수정 아이콘
상성종족 승률이 77.7%라니 저막이군요. 현존 최강이 아니라는 분들의 말씀이 이해가 가는군요. 그런데 그 분들이 주장하시는 현존 최강 선수는 종족별 최저승률이 당연히 80%를 넘기고 최고승률은 90% 정도는 찍었겠죠?
갈보리산위에
10/05/29 22:15
수정 아이콘
오늘 이영호 선수는 더 바쁠것 같긴합니다만.
마음에 부담은 조금은 몇일만이라도 덜었음 합니다.

저막(?) 극복하게 어떤 선수를 영입할것인지 궁금하네요.
진리는망내
10/05/29 22:28
수정 아이콘
저막...-_-;
운체풍신
10/05/30 00:19
수정 아이콘
저막 극복할려면 아직 멀었네요. 6연승은 해야 저막에서 조금은 탈출할 수 있겠네요
우유맛사탕
10/05/30 01:49
수정 아이콘
77.7% 한동안 트리플80% 유지해서 그런가 농담아니고 왜이리 낮은 수치로 보이죠..ㅡㅡ;;
저그전 좀 더 분발해야 할 듯 하군요. 우승을 계기로 저막 극복합시다!
스누피
10/05/30 16:53
수정 아이콘
우승을 계기로 저막 극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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